목동 독학재수 학원 총정리

혹시 법적문제되면 젖지가 알아서 취급해주셔여.

일단 난 장기 집중력은 나쁘고 순간 집중력, 암기력이 좋았음.

그래서 내신은 잘봤는데 수능은 ^^

이르키움

영어 잘 봐주는 원장님 인성 좋고, 밥맛도 좋음. 근데 문이 하나뿐이라 진짜 핵 시끄러움. 드르르르륵!

씨씨티비는 있는데, 문 여는 소리때문에 알바들도 들락날락 안 하려고 해서 정작 관리는 잘 안 됨.

그래도 끝까지 다녔던 학원. 원장님의 영어 개별지도 개꿀이었음.

그리고 사실상 주5일 학원.... 끝나면 도서관가서 공부함.

문소리만 빼면 근방 학원들 중 최고.

독학대세

영어담당인 원장 인성 좋고, 국어담당인 부원장 인성 좋음. 동네학원급 자료긴 하지만 챙겨주는 자료 질 괜찮았음.(국어선생이 환타콜라 좋아해서그런지 입냄새남.) 특히 개인텝이 없는 나로서는 1인당 1 아이패드가 진짜 좋았음.

근데 공기 질 진짜 나쁨. 학원 청소 전혀 안 돼서 먼지 엄청 쌓여있었고, 에어컨 곰팡이 냄새 진동함.

여학생실은 꽤 쾌적함. 근데 남학생실은 모의고사치러 간 적이 있었는데 베란다에서 담배펴서 담배냄새 쩔고, 프린트 소리, 카드 테그 소리 엄청 시끄러웠음. 정말... 여학생만 이뻐해주는 학원이었긔 ㅎㅎ! 참, 국영수 질문받아주는 건 이학원이 최고였음. 노베이스면 강추.

참고로 여기 밥도 근처 식당에서 대충 만든 거.

와신상담

단어암기 강제력 정말 빡셈. 졸다가 걸리면 뒤통수!!

집은 가까운데 적응 못해서 관뒀음.

독학메이트

차라리 독서실을 가셈. 학원에서 나눠주는 빵 먹다가 파오후 됐음.(책임회피ㅠㅠㅠㅠ)

그리고 청소는 셀프임. 가끔 담배피는 뇬들이 들어오면 고통의 연속이었음.

근데 주변에 밥먹을 데가 많아서 넘 좋음! 학원 밥은... 절대 비추. 그리고 정해진 쉬는시간이 없어서 정신병자들이 엄청 왔다갔다함.

돌풍학원

신규개원, 남녀구분 없음. 밥은 이름키움이랑 같고, 시설은 상당히 좋음. 원장이 수학선생임. 졸릴 때 서서 공부할 스텐드 책상도 있고 깨끗함. 근데 출입인증을 지문인식으로 했는데 그 소리 되게 시끄러웠음. 근데 정작 사람들이 인증을 잘 안 해서 유명무실했음.

그래도 원장이 하리보나 카라멜, 과자같은 걸 왕창 갖다놔서 행복했음. (물론 덕분에 더 파오후가 됐지만.)근데 건물이 횡단보도 바로 앞이라서 빵빵 경적소리가 1분당 3회꼴로 들리고, 엄청 신경쓰임. 진짜 개 좆같음. 가끔 원장이 자기집 검은 개 데려왔는데 진짜 짖고 너무 싫었음. 원장 목소리도 엄청 커서 상담하는 소리 교실까지 다 들림. 청각에 둔감하고 집중력이 좋다면 추천.

목동 이투스 247

코딱지만한데 50만원. 개비쌈 ; 그래도 성적관리나 상담같은 거, 테블릿 대여같은 거 좋아서 오래 다녔음. 근데 화장실 진짜 쓰레기임 ㅡㅡ. 여자들은 맨날 궁디깔고 쉬해야하는데 진짜 화장실 너무 싫었음.. 리모델링좀 하지;;

목동 종로

제일 처음 갔던 학원인데, 개좁아터졌고, 애새끼들 관리 더럽게 안 됨. 정서불안 양아치새끼들 집합소.

러셀 목동

졸라 비싸서 안 감. 강사진도 죄다 듣보. 갓남>넘사>목똥

드림스터디

걍 동네학원. 밥좋은데 학원 청소상태 노답. 원장이 수학강사. 건물이 흡연건물.

에스스터디

갓학원. 개빡쎔. 진짜 엄격. 온갖 좋은 모의고사를 풀 수 있음. 원장 상담 실질성 갓.

재수하면 에스스터디 가셈.

삼수해도, 사수해도, 자살해도 에스스터디 가셈.

1층 떡맛 꿀맛, 지하1층 서점 개꿀.

체르토 : 새로 생겼는데, 자습실 방음 ㅈ도 안 됨. 소규모라 애새끼들 통제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