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친구들이 너무너무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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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 성적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정말 너무 창피한 성적을 받아왔습니다.
이번년도에 재수를 하면서 메이저는 아니지만 브랜드가치 있는
재종에 들어가서 재수를 했는데요,
이과 최상위 반에 들어갔었어요 (하이퍼라고..)
때문에 제 주변 친구들이 정말 엄청나게 공부를 잘했었죠.
제 모의고사 성적도 치대성적 몇번나왔고요.
근데 결국 전 9월에 나와서 혼자했는데 이런성적을 받아왔고,
(전혀 놀지 않고 독재 열심히 했습니다.)
제 재종반 친구들은... 학원 홈페이지 메인에도 이름 뜨고..
의치한,SKY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놨네요..
반수할 생각이 점점 더 불타오르네요.ㅠ
치대가 너무 가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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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국 310만에 가려면 학교 안가야 가능할거같은데... 어짜피 정시100인학교만...
으-악 저도 반수해요... 화이팅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