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질문 받아요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10353564
자다 깨서 오랜만에 올비 들어왔는데 다시 자기 전까지 질문받아볼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우우
-
그럼 빵 어디꺼 사먹냐?
-
언제시작이야
-
난 나약해... 0
새르비하고 싶은데 너무 졸리다...ㅠㅠ
-
?
-
ㅇㅈ 3
쿵자작 쿵작
-
지금 엠수생이라 할인받아서 49만원에 구매가 가능한데 1월 6일 이후부터는 얼마나...
-
내일 먹을 점메추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이렇게 해야 사람들이 보는 것 같아서요... 어그로 죄송합니다... 소수과 7명뽑는...
-
연애는만이해도 10
커뮤애선조심하라## 진짜로 이거진짜상식적으로말안되는대 하여튼...
-
아 임티 어지럽네
-
건강한 피자 채소보다 몸에 좋은 피자 아 배고파
-
이제 3학년인데 그냥 편입을 할까....
-
약대 목표인데 0
사문지구할지 생윤지구할지 생윤사문할지 생윤윤사할지 고민중임ㅋㅋ… 약대 자체가...
-
아이폰 13 3년 썼고 배터리 효율 84퍼임 16프로로 바꾸고 싶긴한데 뭔가 재수...
-
낙지가 5칸최초합 6칸최초합 이지랄떨때 변동없는 46퍼 잡아주길래 무시까고 안정으로...
-
ㅇㅈ 6
-
이제 고3 올라가는 07년생입니다 지금 수능이나 평가원 모의고사 풀면 1컷정도는...
-
댓글로 사진 주시면 마음에 드는거로 해봄
-
ㅈㄱㄴ
-
ㅇㅂㄱ 6
-
다시 시작된 디도스 또 우리임?
-
맞팔해주면 나도 팔로우 거는 수밖에
-
귤이랑 배
-
ㅇㅈ 8
-
얘는 첫 인사 같고 얘는 헤어지는 인사 같음!
-
ㅇㅈ 2
.
-
ㅅㅂ 이놈의 내성발톱 또자람 맨날 발톱깎이로 파내는데 이거 병원 가야 낫나
-
머리아프네 지금자서 7시기상함 ㅅㄱ
-
ㅇㅈ 3
-
개패고싶네
-
다시 태어나야겠지 뭔가 목 두껍고 얼굴 공룡상인사람 진짜 멋진거같음
-
그 성적표 팔아먹으면 될듯 한 백만원정도면 사갈사람 많을거같은데
-
-
그냥 둘 다 듣는건 너무 시간낭비임? 작년에 수학 백분위 92로 2떴음
-
러셀기숙 6
국어를 개못해서 (4~5등급) 국어를 개낮은반 걸릴것 같은데 그래도 갈 가치 있음?
-
ㅈ반고는 서울대 의치한 전멸임
-
나도 질문 받아 6
요... 아무도 안 해주면 슬프겠다...
-
오 제발.. 발뻗잠 가능한부분일까요
-
숙명여대 이과 고려대 문과 인설의 포스텍 나 이번 설날 가면 안 꿇리겠지?
-
모르는사람이 내 사진첩에서 숨쉬고잇으면 별롤거같아서 안하는데 흠 다시는안해야겟군
-
선넘질한번하장 5
하기만해
-
과목 상관 없이 1등급 이상이면 뭐라도 올려볼 만할까요 자료 만드는 것, 디자인은...
-
연애하고 싶다 5
오래된 생각이다
-
좆반고 전교 1등이 가는 학교 마지노선이 어디임? 11
감이 안잡혀서
-
무엇이든물어보세요 15
쿵짝 쿵쿵짝
-
ㅇㅈ 다 저장했는데 12
이거 잘못된건가요?
-
쪽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상위과 쫄튀가 전반적으로 심하네요
-
국어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은 날. 내일은 순공시간 10시간 도전해보겟습니다. 아...
내일 저녁 뭐 먹을 거
가장 어려운 질문이 처음부터...
1학기때도 계속 공부 해줘야하겠죠.?
하는 게 좋다고 봐요. 하지만 너무 빡빡하게 하는 것 보단 여유를 갖고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그렇다고해서 열심히 하지말라는 뜻은 아니에요.)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2학기휴학내셨나요 그전까진 어떤공부위주로하셨어요
2학기 휴학 했습니다. 1학기 때 학점 챙기면서 했구요. 3.5받았어요. 1학기 공부는 수학-수리논술, 영어-EBS, 국어-매3비 위주로 했어요. 공부를 많이 한다기 보다는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했던 것 같네요.
감살리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과목마다, 개인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봤을 땐 3개월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대학까지다니는데서오는 시간부족에대한 불안감은 어떻게 떨쳐내셨나요!!
전 1학기는 다니고 2학기는 휴학했는데 솔직히 1학기 때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하고나서 휴학 한 뒤 착실히 공부하면 시간부족 문제는 없었던 것 같아요. 심지어 1학기 끝나고 과탐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과목으로 아예 바꿨는데도 시간부족 문제는 별로 느껴지지 않았었네요. 저같은 경우 마음의 여유를 두는 게 첫번째여서 반수 초중기 때 '불안감'은 별로 없었어요. 아무튼 이전까지 바지끈 붙들어매고 미친듯이 달려왔다면 여유를 가짐으로써 그 불안감을 떨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1학기에 학점 3.5정도 받으면서 공부 병행하는게 어렵나요? 수능 감이 떨어진다거나 혹시 교우관계나 동아리는 안하셨죠?
전 공대였는데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요. 하지만 학교마다 차이는 있을 것 같아요. 중간, 기말로만 시험이 나뉘는 대학은 시험기간 1~2주 바짝하면 1학년 1학기 성적 웬만큼 나오는 것 같아요. 마음만 먹으면 병행할 수 있다고 봐요. 저는 1학기 수능공부를 예열단계로 봤기 때문에 2학기 때부터 수능 감을 본격적으로 올렸기 때문에 감에 대한 문제는 크게 신경 안썼던 것 같아요. 교우관계는 그냥 같은 과 친구들이랑 같이 수업들어가고 밥먹는 정도??였던 것 같아요. 하도 수업 다 끝나고 도서관 왜가냐 묻길래 반수선언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동아리는 안했구요.
반수 망했는데 복학하기두렵네요 ! 엇학기&계절학기 ..ㅜㅠ
힘내세요ㅠㅠ 학기중엔 동아리 하시는 거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