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투과목을 왜했을까요..?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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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성적 받아놓고
설공점수 안되니까 치대가려고 내빼는거 보는 제가 한심하네요
조금 더 잘볼걸.. 하는 생각도 조금 들긴하지만
그것보단 그냥 투과목 선택해서 점수 깎아먹은 제가 한심할따름..
이걸 보고있는 예비고3 여러분은 모쪼록 후회하지 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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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돌인데, 투과목하면 어떤 기분이에요?
글쎄요..
공부할 당시에는 특권이나 티켓이라고 생각했었네요..
문과 제2외국어를 표준점수로 반영하는거로 바뀐다면 비슷한 느낌일까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들고 수능보는 기분....?!이요
-17생2러
ㅋㅋㅋ 저도 현역땐 화2해서 폭탄들고 시험봤었죠
결국 터져버렸지만..
지2때는 그나마 편하긴 했었네요
현역재수 둘다 생2했는데 2년동안 가장많이한 후회가 왜 진작 돌리지못했을까 였어요ㅋㅋㅋㅋ
이글을 보는 모든 정시러들은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니까 얼릉 돌리시길.....
격공...
재수때 속으로 '이미 1년 했는데 왜 바꿔' 했다가 ㅠㅠㅠ
ㅋㅋㅋㅋ 으아.. 진짜 그생각.. 엄청들었었죠.. ..
서울대를 가려고 2과목 했으나 2과목때문에 서울대를 못가게 되는..
ㅇㄱㄹㅇ
이거 진짜 명문이신듯
서울대를 가려고 2과목했으나 2과목 때문에 대학을 못 가게되는...
그러게 말입니다 서울대가 뭐라고
어 님도 2과목 아니셨나요?
ㅇㅇ 2했음
가군 설기항 나군 한양의 쓰셨다는 그 ㅎㄷㄷ한 스펙
우리 땐 서울대가 나군 ㅎㅎ
저희학교 선배중에 저런 케이스 있던데 거의 리스펙..
게다가 영어 4->1되신 분이라 ㄷ
ㄷㄷ
전 상위권도 아닌데 왜 2를 했을까요
12124 수학에서 검토만 했으면 서강대 썼을텐데
지금점수는 중경시도 힘드네요 ㅠㅠㅠㅠ
재필삼선.. 화이팅
와..ㅜㅠ 저도 왜 2한게 후회되고 21233 탐구에서 멘탈만 챙겼어도 서성한썼을텐데 지금점수는 중경시도 힘듬ㅠㅜㅠ아아아
투과목이 또...
서울대를가기위해뽑은칼이나를찌르는아이러니한상황
제 수능때 생2 47점 88퍼 3등급 나왔죠 ㅋㅋㅋ 투과목은 진심 헬파티
생2는 특히 찍기싸움.. 투과목 제도 너무 단점 및 맹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이번 입시결과가 폭이든 빵이든간에 서울대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제가 문제보니깐 그만큼 쉽지도 않더만요 ㅋㅋㅋ 그냥 집단 괴물
그러면 수시 100퍼 할껄요
47이 3등급?
생2나 화2는 천재가 아니고선 120% 역량 발휘해도 17문제 다 풀까말까.. 세문제는 찍다싶이해야되서..
저도생2했었어요ㅋㅋ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삼수생 생투러 절친 46인가 45맞고 전사했어요
저도 물2로 인하여 대학 못 갈뻔
생2 다시 하라고 하면 안 할 듯
와 저랑 진짜 비슷한 상황이네요ㅋㅋ큐ㅠㅠㅠㅠㅠ저도지금 설공점수 안나와서 설농이랑 치대 고민중인데ㅠㅠ
힘내세요.. 저희 둘다 좋은결과 있기를
투과목 하지말아요
최소 대학한급간이 내려감
'2016 지2 47 백분위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