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흙수저의 기준....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11213761
요즘은 다 흙수저 타령하네 ㅋㅋ 진짜 흙수저들은 재수를 못 해요. 이 사람아... 예전에는 대학도 못 가던거 국장덕분에 다닌다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언매 시작하려 하는데 둘중 뭐가 더 낫나요? 진짜 하나도 모르는 노배에요
-
작년에 카대약대 3문제중 1,2번만 풀고 3번 손도못댔는데 예비3받고 떨어졌는데...
-
그냥 궁금해서 올려봤어요
-
이거 가톨릭대 낮과도 못갈성적인가요
-
점메추해드려요 4
점메추를 해드림
-
근데 오르비 왜 가끔 사진 올리면 흐리게 업로드됨? 0
무슨 필터 끼운 거마냥
-
인문으로 쓴다 했을 때 어디까지 노려볼 수 있나요..? 성대 낮은 인문은 안되나요 퓨ㅜ
-
응 나머지는 그걸 위한 발판이다
-
어떻게 맞추셨나요 곡물 수입 일본 그문제 수특 가장자리 지엽부분이던데 거기까지 다 외우신건가요?
-
평백65>80 1
성적은노답인데 재수열심히했다고는할수있나요 객관적으로요…현역때워낙안한것도있지만 어차피...
-
쉬워서 더 어려운최저도 맞췄다->빠짐 쉬워서 그것만 맞췄다-> 안빠짐이라 올해 충원...
-
서울사시는 분들 0
시험장 분위기 어떠나요 저는 아랫지방에서 시험을 봤는데 그렇게 살벌하진 않더라구요...
-
수리논술 노베임 어떻게든 비벼볼라고 논술학원 가려는데 대치에 있는곳 추천좀요
-
본인 국어(언매) 공통에서만 7점 까인 93점인데 설마 이것도 2뜨겠냐...ㅈㅂ
-
적을까요??
-
장수생이 진짜 ㅈㄴ많아서 삼수에대한 거부감이 줄어들었달까
-
군대 안가는데 3
전 뮤ㅓ함
-
건국대 논술 1번 다 잘하고 마지막에 계산실수하고 (인수분해 잘 해놓고 근...
-
개쌉낮과 추추추합 가능한가요
-
진짜로
-
혹시 기존 다니던 학교랑 비슷하거나 낮게 나오면 지원 안하실건가요?
-
그리고 합격자발표까지는 거의 세달 조금 덜남았는데 여러분들은 이 기간동안 뭐하시나요...
-
숙약 못붙겠네 5
다 푼 사람이 너무 많어 존나 물로내서
-
진짜 존경한다 존경해 1 어케 찍냐 진짜 어느 과목이든 1은 진짜 대단하다고 느낌
-
생윤 2컷 0
35 안 되려나요..ㅠㅠ 제발... 답정너 맞으니깐 안된다고 말할 사람은 걍 나가고...
-
빨리 가라 제발 재수하는거 존나 외로울것 같아 ㅠㅠ
-
넘을 수 없는 벽과도 같구나
-
언매 가채점 입력을 잘못했더라고요 ㅋㅋ ㅠ 그리고 가채점표 잘못 써서 미적 1틀...
-
정시로 보니까 뼈저리게 느낀다 하하
-
입시판 떠난지 오래돼서 감이 안옵니다
-
역시 제주도 3
벌써 감귤이 넘치기 시작
-
떨리는데 연습 많이 했으니 되겠지 나는 된다!
-
광교에 본점있는데 거기 흑백요리사에 잠깐 나왔다 카더라 원래 먹던데인데 맛있음
-
이번에 수능 본 친구 성적인데 화작 기하 물1지1 입니다. 정확한 점수는 잘 모르고...
-
평백으로 대학 가는건 아니지만 궁금
-
죄지으면안되겠다...
-
막상 좀 쉬려고 놀고 있으니까 더 불안함
-
제 생각인데 2
대학 어디 가능할지 벌써부터 정확하게 알 수도/알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어차피...
-
이거도 안될 수 있으려나요
-
1컷 88 위로 올라간다는 건 진짜 말도 안 되는데...
-
내년에저도따라갈께요
-
ㅈㄱㄴ
-
사실상 안 될 것 같긴 한데…
-
숙약 논술 5
k범위구하는거혹시 경우에따라 0초과 4루트6/9 미만 또는 루트3이상 맞나요?...
-
가채점표 실수는 이렇게 많이할까.. OMR 있는거 그대로 옮겨 적는건데 대체 왜
-
서울대 갈거같다 0
사랑했다 연세 99 98 1 9797
-
적응 할 수 있으려나
-
한의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ㅋㅋ ㄹㅇ
아 그래도 흙수저라도 재수 한번은 가능할듯
진짜 흙수저는 재수 못 해요... 지금 집안에 소득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하루빨리 돈을 벌어야지여
혼모노 흙수저.. ㅠㅠ
좀 잘하는 사람은 장학금을 노려볼수있자나요
그래도 4년간 돈을 못 벌고 생활비가 있어야 한다는점은 생각해야죠
장학금은 학비면제지 돈이 들어오는게 아니죠
몇몇 대학에 있는 학비면제+지원금 장학생을 노리면 되긴 하겠지만 그 성적이 안 나올 경우엔..
ㅇㅇ 진정한 의미의 흙수저는 자기가
알바해서 돈 버는거 아니면 절대 재수 못하져
집안에 소득있는사람 없어도 재수에 삼반수까지 했는데 불효자 ㅍㅌㅊ?
ㄹㅇ ㅆㅍㅌㅊ
그런의미가 아닌듯
ㅅㅂ 재수도 재종갈돈이 없어서 독재하는데
진짜 흙수저면 진짜로 재수 못합니다. 수능을 억울하게 망쳤어도 대학에 진학하지 않으면 학생이 아니므로 소득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그나마의 지원금마저 받지 못하게 됩니다. 울며 겨자 먹기로 대학에 진학하고 알바를 전전하거나 힘들게 수능을 다시 준비하죠...
이해안가네 ... 왜 스스로를 흙수저라 부르며 자기 부모를 깎아내리지
엄마 왈이라고 써있어요; 무슨 자기 부모를 욕먹여요
글쓴이분이 쓰신 제목과 본문을 보고 말한거에요. 글구 제가 언제 부모를 욕먹인다 했습니까?
무슨 제대로 읽지도 않고 답글을 다시는지 참;
'스스로를 흙수저라 부르며 자기 부모를 깍아내린다'는 것이 본문의 여자분을 가리킨거라고 이해하기도 충분한 문장임..
재수에 삼수면...ㄹㅇ 흙수저는 전문대 점수 맞춰서 가거나 공시 준비하는듯
이게 정답이네..대학 나와도 취업 안되서 고민하는 사람들 많아요..몸글은 글쎄요..기준에따라 다른지만 개인적으로는 흙수저 아니죠..방송용..ㅋ
진성 흙수저는 ㅅㅂ 인강도 못듣는다
하 학원비 아낀다고 재수학원 근로장학하고 강민철다니는거 누나랑 부모님이 반반 도와주는데 저건 와..
김제동 돈 잘벌어서
저런 분들도 흙수저라고 위로 잘 해줌
뭐가 흙수전지는 모르는데 본인 기준 흙수저라
저기 나오는 분들에게
진심어린 연민을 담아 위로해주심
저분이 스스로 흙수저라고 생각하나요?? 본문내용만 봐서는 아닌 것 같은데..
캡쳐내용중에이써여
아니 무슨 흙수저는 뷔페 먹으면 안되고 비싼거 사면 안되고 재수하면 안됨?ㅋㅋㅋㅋㅋ
굶어죽을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해야 흙수전줄 아나;;
굶어죽진 않아도 위에 있는거 쉽게 뮷 하고 엄두도 못 내야 흙수저입니다. 쉽게 흙수저라는 단어 사용라지 마세요. 진짜 흙수저들 들으면 가슴이 아립니다
사람마다 흙수저 기준이 다를수도 있지 무슨 흙수저라는 단어도 사용 못합니까??
무심코 던진 단어에 다른 사람이 상처받습니다. 학원 뻔히 잘 다니고 인강듣규 책듀 고밈 않고 사는 사람이 흙수저르규 하면 그마저도 못 한 사람의 박탈감은 어떨까요
방학 특강 1천만원 지불하는 사람들이 흙수저??
기만하네
딸이 아니라 어머니가 저렇게 말한다고 나와있잖아요.. 앞에 엄마왈 붙어있구만 그냥 어머니가 본인이 더 잘챙겨주지 못한게 미안해서 저렇게말하신것같은데
흙수저라는 용어가 생기기 전부터
많은 중산층들이 자신들이 서민이라고 생각했죠..
뭐 자기기준이죠
가난한집안에서 살았으면 친구 부모가 1억짜리 차타면 금수저로 보일수도있고
부유한집안에서 살았으면 그냥 평범하네라고 할수도있죠
엄마 왈이고 뭐고. 뉘앙스가 "나는 흙수저야 우리가족은 너무 불쌍해 이 세상은 잘 못 됐어" 이건데 ㅋㅋ
월 소득 200-300인 집에도 충분히 천만원짜리 방학 특강하고 그럽니다. 물론 극빈층은 아닙니다.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이 기회를 놓치면 자식이 대학에 못 갈 걸 갔다는 생각에 말이죠. 한국 사회에서 대학이 가지는 위상을 생각하면.. 님은 천만원이라는 단어만 단편적으로 보고 글을 쓰신 것 같은데 입시에서 학생, 학부모는 철저히 을입니다. 그래서 저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가능하죠. 에두푸어란 말도 있잖아요. 학생 어머니의 반응을 보면 월 천을 쓴게 꽤나 경제적으로 큰 타격으로 보입니다. 우습지만 적금을 깼을수도 있고..님은 극빈층만 흙수저라고 생각해서 화내시는 것 같은데, 사회에서 보는 기준은 그보다는 넓습니다
대한민국이 불행한 이유는 끊임없이 남과 비교해서입니다. 대체 서로서로 흙수저면 대한민국은 정말 흙수저만 95프러임 사회인가뇨?
월소득 200~300이 흙수저? 어이가 없을뿐 ㅋㅋ
세상에..소득있잖아..
저 정도면 전략을 잘 짜면 충분히 대학보내는데..단..부모가 내려놔야죠..
저집은 5년동안 수험생이있고 그중에 동시에 수험생인경우도 있었을텐데 +미대입시라 돈 엄청깨지는데
저게 진짜 월소득200,300하는집에서 감당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제가보기엔 저집은 절대 흙수저가 아닙니다. 자녀세명에 월소득200,300이면 고등학교학비,도 대기힘든게 현실인데요.
맞벌이가정아니고 부모님 한분만 공무원이시면 저정도될텐데 방학동안 천만원들어가는건 커녕 상상도 못하는집이 수두룩 빽빽일텐데
충분히는 절대 아니라봅니다.
글쎄요.. 저희집은 2형제이고 월소득 500-600은 될텐데 매달 학원비 150도 부담스러워요. 자식이 셋인데 재수,삼수 다시켜주고 미대입시까지 시켜줄 정도면 흙수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민 = 흙수저 로 오용 되나 봅니다.
저는 아버지 회사 그만 두셨을 때 10년 넘게 해온 건반을 그만두었지만요 (물론 본인의 의지의 나약함 때문이었겠죠)
정말 흙수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포기 않고 재수 삼수 꼭 성공 하셨음 좋겠네요.
부담이 되어도 천만원짜리를 결국 해줬다는거네 흑수저가 아니죠
부모도 문제가 많네 방학특강에 1000만원 꼬라박을 돈이 있으면서 최순실 드립치네
돈 많아도 최순실 처럼 드러운놈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은놈은 한명도 없을거다 그럴바엔 그냥 흙수저로 태어나지
흑수저도 상류층임...
수저를 갖고 태어났으니....
정말 하류층은 젊은 나이에 부모빚을 갚을 신세가 되는것...
가진게 신체 장기밖에 없는데....
천만원......
흙수저가 1000만원짜리 특강 뛴다는거부터 말이 안됨 ㅋㅋㅋ
생각해보면 주변에서
흙수저 은수저 금수저
이 세가지 단어는 많이 쓰지
동수저란 단어는 잘 안 씀
제 기준엔 짤방녀 집안은 동수저인듯
혼모노 흙수저들은 군생활 하면서 몇몇 봄
최순실이 아니라 미안하대 ㅋㅋ
본인이 최순실이였으면 자기 딸 온갖 특혜 다 누리면서 비리 저질렀겠다?
그 정도로 부자가 아니여서 미안하다는듯 자조적으로 하는 말 아닐까요? 물론 저도 저 표현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약간의 비꼼도 일부로 섞으신 것 같음.. 나쁜 사람이지만 돈 많아서 잘사는 그런 부조리함을
오르비언 대부분은 수능 공부해서 대학 진학할 사람들이라 특강비가 1000만원이라고 하면 그냥 혼자 공부하고 말지라고 쉽게 생각하지만 예체능, 특히 성악, 기악이나 입시미술 하는 사람들은 다들 돈이 많아서 특강비로 천만원씩 쓰는게 아니라 돈이 없더라도 안할수가 없으니까 어떻게든 쥐어짜서 하는거에요. 혼자서는 입시를 절대 해나갈 수가 없으니까요.
고X스에서도 이 글이 올라오고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몇개 가져와 달겠습니다.
- 방학특강 두달기준 미대 500에서 1000 음대 1500이상이다
- 예체능은 사교육 안받으면 입시를 아예 못해 우리집 2분위인데 친척들이 도와주셔서 어떻게 보냈음
ㄴ 우리집도 이랬음
- 쥐어짜내서 천만원이 생기는게 아니라 빚을 내서 낸다음에 1년넘게 갚음
ㄴ 우리도 이랬음
타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 너무 많네요.
글쎄 그 정도면 진로를 바꾸는 게 정상적인 투자 감각이 아닐지요 ㅎ
현실감각 없으신 분들이 너무 많음... 언론과 여론의 탓이라고 봅니다.
근데 가정에 상관없이 그냥 될 사람은 되는 듯...
대부분이 외부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렇지
그냥 자기가 노력안해서 못한것까지 싸그리 그냥 수저탓함.
김제동프로 선동 쩌네요.. 삼수하면서 부모님 탓하고, 저기에 최순실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김제동씨는 맨날 저짓하면서 먹고살건지?.. 대학생들이 감성팔이 선동에 현혹되지마시고, 이성적으로 냉철하게 판단해야합니다..
ㅋㅋ 머리가 딸리면 이런댓글도 나오는구나...
저기서 최순실얘기는 대학생이 먼저했는데
왜 김제동 선동이 나오냐
생각이 없으면 말을 꺼내지 마세요.
니가 지적하는 오류를 니가 범하고 있다는것만
알아두시면 돼요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