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11274332
공대생입니다.
1학기는 정상재학하고 2학기때 휴학때리고 나와서 반수할 생각인데요.
1학기때 시간관리 및 공부를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유경험자들의 조언 듣고싶습니다.
맘같아선 쌩재수로 달리고싶지만.. 여건이 되지않아 반수를 결심했는데요..
기숙사 거주 예정이고 최소학점으로 해서 공부시간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려고합니다.
<---- 제가 생각하고 있는 대략적인 플랜은 ---->
수능성적이 43121 이라.. 녹록치 않은 시간의 효율적 배분을 위해
국어와 수학에 최대한 몰아주고 영어는 꾸준한 단어암기와 ebs 교재 틈틈히 풀기.
탐구같은 경우도 1학기에는 ebs 교재로 개념과 유형을 다지고 기출풀이와 추후 문제풀이
강의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국어같은 경우는 문법을 빨리 잡아두고 반복하며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초반에 문법강의를 듣고 꾸준히 돌려보려고 생각중입니다만, 비문학과 문학을 어떻게 다뤄
줘야할지 대책이 서질않네용.. (현역때도 방황했음) 참고로 수능장에서는 문학부분 점수는 괜찮게
나왔으나 비문학에서 깨졋습니다..
수학은 현우진 프리패스를 끊어서 뉴런부터 차근차근 들어가며 개념정리와 동시에 기출문제집을
병행하며 해당파트를 강의듣기와 동시에 문풀까지 병행하여 1학기 내에 끝내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생각지 못한 점수를 맞고, 생각지 못한 대학에 들어가서, 원하지 않는 전공공부를 하게
되었네요..
재수를 완강히 반대하시는 어머니 때문에 저 스스로 고심해서 내린 결과가 반수..ㅎㅎ;
작년의 실패를 밑거름 삼아 올해는 꼭 독한마음으로 성공해서 내년에는 꼭
모두에게 떳떳하게 제 자신을 드러내고 싶습니다.
유경험자분들의 피와살이되는 조언 기다리겠습니다..(꾸벅)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양 인터칼리지 0
냥대에서 진학보다 텔그가 짜게주는 유일한 과인듯
-
디파잉 그래비티 나올 때 전율이
-
투데이 왜이러지 11
다시 옯창의 삶을 살게 되,,,~~~~~
-
모 약대 근황 6
1등 3칸
-
영어평균 2뜨는데 이명학 션티 조정식중 뭐 들을까요?
-
어차피 아무리 스나시도해도 안될거 명예롭게 죽을게...
-
내신반영에서 혹시 모르니 틀린과목 하나만 다시 응시할까요? 생윤 마킹 잘못해서 만점놓쳤음..
-
지1 어떤지 물어봤는데 안 알려주네요 ㅋㅋ 접수자 수랑 응시자 수 비교해보려고 했는데... 까비
-
개열받는데 7
애가 아프니깐 머라고 못하겠뇨..
-
진짜개심심하네 6
할게없음뇨
-
평백 87인데 영어 4라 국숭도 힘들어보임..
-
발목에 지금 모기 물린거같음 어떻게 걸어다니냐
-
내 친구 4개 틀렸는데 설 경제랑 경영 추합이 말이됨?
-
26수능 21111 가자 제발
-
컷 그만 올려~~~
-
더이상 안할거라는거임 정뚝떨
-
뭐가 문제인거냐
-
건대 낮과 갈 수 있을까요..
-
수능 세번 봤는데 세번 다 칸수 안떨어짐 참고로 실채 전엔 오히려 4~5칸 왔다갔다했음ㅋㅋ
-
동덕여대는 근데 0
대충 5년잡으면 대중들 사이에서 잊혀질것 같은데 현 3,4학년들만 손해보고 나머지는...
-
수능준비함
-
진짜존나어려움
-
누가 빨리 병원이나 상담이라도 받으러 데려가셨으면
-
진학사로 잡친 기분 텔그로 정상화 이것또한 윤도긩의 은혜겠지요~
-
제발
-
내인생을 불확실성에서 약간만이라도 해방시켜달란말이다...
-
상,하 쎈 대표문제,예제는 다 풀수있음. . . 몇몇 좀 어려운 상 문제들 빼고는
-
바지 뭐사지 3
바지
-
오늘 간식 0
식사로 치면 2식
-
공통 도형 문제 보면 풀 생각에 설레기까지 하는데 그럼 기하가 운명이겠죠
-
머지 내꺼는 1
단한개도 칸수 바낀게없는데 나만 업뎃안댔나
-
개같은 인생을 살고 있다
-
중논 1번 요약 0
마지막에 요약 안하면 필히 떨어지나요?
-
영어...영어....
-
먼저 올해 무휴학 반수를 할생각이고 25수능에선 생1을 선택했고 아쉽게...
-
자연계 문제 어땠나요? 지원자 많아서 난도 높인다는 예측 있길래
-
ㅋㅌㅋㅌㅌㅋㅋㅌㅋㅌㅋㅋㅌㅋㅌㅌㅋㅋ 덱스냉터뷰 보는중,,,
-
자살
-
1. 88인데 미적 1틀이니까 표점 좀 높게주겠지?? 실체점 나오고나서 대학별...
-
네.
-
저번에 3일 동안 아침 점심 저녁 다 국밥 먹었는데 3일 식비로만 9만 원...
-
아직 표본 안찼는데...
-
히히
-
고민 없이 국밥 먹으러 가면 됨 또 요즘 쌀쌀해서 더 맛있음
-
난 내려갔어....
-
첫해라 그런지 얘네가 아예 갈피를 못잡네
-
저메추 받음 7
ㅈㄱㄴ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