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bitz [297170] · MS 2009 · 쪽지

2010-12-11 22:28:27
조회수 1,080

드디어 입성!!! 뉴비 자기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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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1. 개인 신상 정보

(1) 실명은 무엇입니까? 김아림


(2) 재학 중인 학교(학원), 학년은 무엇입니까? 부일외국어 고등학교 2학년(곧3학년)


(3) 거주 지역은 어디입니까? 집은 울산, 학교는 부산입니다


(4) 생년월은 무엇입니까? (예: 1988년 2월) 1993년 3월


(5) 교내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다면, 그것은 어떤 일을 하는 무슨 동아리입니까? 에휴... 한줄써보겟다 들어간 영어잡지 동아리...ㅋㅋ 후회막급


(6) 가족 관계는 어떠합니까? 아버지 어머니 저 남동생



항목 2. 교육과 학력

(1) 가장 탁월한 성적을 보이는 과목이나 영역, 혹은 분야는 무엇입니까? 음.... 과학쪽이랑 영어? 여기분들과 비교하면 후덜덜..


(2) 인상적인 수상 경력이나 두드러지는 학업적 성과, 어학 능력에 대한 검증 결과가 있었다면, 그것들은 무엇입니까?
뭐인상적인 경력이 있을리가...ㅋㅋ;; 그나마 텝스 851 정도...


(3) 현재까지 기록한 가장 우수한 성적은 언제, 어떠한 수준이었습니까?
10월 비상사설때(이과) 백분위 1/21908 등 함 해봤습니다.;;
그때 언수외탐 등수가 7/21900 이였고요. 운빨쩌네...크크;


(4) 졸업한 학교와 학과(있다면)는 무엇이었습니까? 울산여자중

(5) 첫 번째로 지망하는 대학과 학과, 그리고 두 번째로 지망하는 대학과 학과는 무엇입니까? 서울대 화공생명학, 연세대 고분자학과 (불확실)


(6) 향후 10년 간의 수학 계획은 어떠합니까?
일단 원하는 대학 잘 진학해서 무사졸업하고 석사따면서 취업준비해서 연구원으로 회사취직 'ㅅ'
취미활동 활발하게 즐기면서 본 직업외에도 제 적성에 맞는 여러가지를 하고싶습니다.


(7) 오르비스 에피옵티무스로 이주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음... 원래 눈팅이라도 한번 하면서 선망하던 곳이기도 하고 우리나라 상위 0.1퍼센트 분들은 과연 어떤분들일까... 해서 자격되는대로 냉큼 들어왔습니다.
단순히 인맥이나 견제가 목적이 아니라 기회 닫는다면 좋은 인연 배우고 싶고 장차 리더가 되실, 혹은 현재 이미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리더분들께 그 자세와 삶에 대해 배우고 부족한 저를 완성시켜나가고 싶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항목 3. 소신과 성향 및 가치관

(1) 꿈 혹은 장래 희망은 무엇입니까?
직업이라면 구체적이진 않지만 -"연구원"-이 되고싶습니다. 아직은 추상적이고 확실한 과도 제대로 정하지 못했지만 최소 입에 풀칠할 정도 벌리는 제가 원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무언가를 탐구하고 끊임없이 생각하는게 재미있기에 그렇습니다.

뭐 최종 목표는 통나무집짓고 서재랑 와인셀러 구비해서 탱자탱자 취미 즐기며 노는거지만.... 열심히 벌어야죠 하하하하ㅏㅎㅎ


(2) 좌우명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그 순간 하고 싶은 것을 하자.



(3)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한 단어 혹은 한 어구로 나타낸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나의 존재



(4) 2010년 대선에서 선거권을 행사한다면 어떤 정치인에게 투표하겠습니까? 이건 생략.. 'w'



(5) 지지하는 정당 혹은 정치적 소신이 있다면, 그것들은 무엇입니까? 딱히 지지 하는 정당은 없습니다.



(6) 경제적인 희소가치들에 대한 분배 혹은 성장 중에 우선시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성장. 일단은 성장이 우선시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렇다고 해서 누구누구 처럼 일단 성장 고고싱 하며 나라를 전부치듯 하는것은 반대지만..



(7) 과외 활동이나 대외적인 사회 활동 경험이 있었거나 있어왔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아우... 평범한 소시민은 뭐 쓸게 없네요;; 하하... 중딩때 사진동아리 들어서 이리저리 좀 찍고(코스프렌가 머신가도 찍고)
또 중딩때 마스크 하고 시위나 집회는 엄청많이 나갔더라죠...;; 촛불집회때도 그렇고 참가할 수 있는건 거의 몽땅 여기저기 악쓰며 다녔습니다.



(8) 두드러진 리더쉽을 드러낼 수 있는 경험이 있었거나 있어왔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으흐... 뭘 써야합니까. 초글링때 반장한거? 하하ㅏㅎ



(9) 특별한 봉사 활동 경력이 있었거나 있어왔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봉사 딱히 한게 없네요



(10) 향후 기부 의향이 있거나 지원(support)하고 싶은 단체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유니세프. 봉사보내주세요!



항목 4. 특기와 흥미 및 취향

(1) 예체능 분야의 특기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음... 약간의 절대음감? 완전하진 않고 머리가 나빠서 인식하고있는 두파트정도만 음계가 완벽하게 들립니다(도레미 이런게;ㅎ)
피아노 손놓은지 5년됬지만 명곡 몇곡 간단한건 칠수있고 악기 연습만 시켜주신다면야 금방금방 배웁니다.

-다리사고 당하기 전엔 체육 육상도 하고 그랬는데 사고당하고선 기능도 떨어지고 조심히 살아야 되지만 이 망가진 기능으로도 웬만한 체육활동 무리없이 소화가능(다리 다치기 전엔 스키 처음타러가서 고급코스까지 타고 그랬으니.... 웬만한 운동 다 잘했죠) 지금도 여러가지 할수있지만 하면 관절염걸려여

-사진찍기 좋아합니다. 가난한 형편에 졸라졸라 싼 dslr 하나로 종횡무진.ㅋ 배운것도 습득한지식도 없지만 찍는활동 자체를 좋아합니다.

-만화(순정x), 판타지, 무협광. 읽은책이 수천권은 족히 되듯.(셋다합치면 2만권가까이....) 덕분에 상식은 제로입니다 ^^ -> 아 이건 예체능이 아니네

-여러가지 좋아하는건 많은데 변덕이 심하고 쉽게 질리는 타입이라.... 그냥 웬만한건 다 하기 좋아합니다. 여행도 좋고 ㅋ



(2) 학업 외 분야의 특기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위에 거에 한방에 썻습니다.


(3)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입니까? 아빠, 엄마... 부모님.
이보다 존경하는 분이 제겐 있을 수 없습니다. 자식들을 위해 모든걸 희생하신 불쌍하고도 위대한, 존경스럽고 사랑하는 분들.



(4) 흥미를 갖고 있는 학자나 철학가 혹은 학풍이나 철학 사조가 있다면, 그것들은 누구 혹은 무엇입니까? 플라톤 아저씨.


(5) 흥미를 갖고 있는 문학가 혹은 문학 사조 또는 작품이 있다면, 그것들은 누구 혹은 무엇입니까? 상식부족이 여기서 들어나는군요..
이런건 생각해본적도 없는데다 외우는 작가명이 없습니다. 학교에서 그렇게 주입식 교육해도 알고있는 시인 이름이 3명ㅋ 백석 윤동주 김소월. 흐흐흐흐... 편리한 기억력입니다.



(6) 흥미를 갖고 있는 음악가(작곡가 혹은 가수)나 미술가 혹은 음악이나 미술 사조 또는 작품이 있다면, 그것들은 누구 혹은 무엇입니까?
음악은 일단 클래식이라면 다 좋아합니다.-자주들어요. 대신 곡명은 모르고 걍 듣기만...ㅎ; 좋아하는 가수(그룹)은 POP, 히라이켄, GreenDays, Elegarden, 아 너무 많네요... 켈리클락슨도 좋고 뭐 팝은 셀수없이 좋아함. 슈스케로 뜬 존박도 comin' home 듣고 좋아하게 됫고... 아카펠라도 좋아하고... 음악은 국가 안가리고 클래식, 락, 힙합스타일 좋아합니다. 특히 미국,영국쪽.

미술은.. 초현실주의, 초월주의 작품들?


(7) 호감을 갖고 있는 기업가나 사회운동가 혹은 회사나 사회단체가 있다면, 그것은 누구 혹은 무엇입니까? 딱히 없습니다.



(8)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적인 본인의 취향에 부합하거나 외교적인 호감이 있어 특별히 선호하거나 여행하기를 원하는 국가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스웨덴! 위에 언급된 모든 이유입니다. 그리고 원래 여행을 좋아해서(돈은 없지만) 해외 보내만 준다면야 어떤 나라도 갈겁니다. ㅠ
특히 유렵쪽 너무 가고싶은데 사진기 들고... 또 정치사회문화 뭐 이런쪽으로도 제 ideal이 유럽(주로 서,북유럽)쪽이랑 맞는것 같습니다.



(9) 그 외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이나 싫어하는 것들이 있다면, 그것들은 무엇입니까?
음... '멋진'사람 좋아합니다. 외적인거 말고(물론 부분적으로 그럴수도 있으나) 딱 봤을때, 얘기해봤을때 와 정말 멋지다. 이런사람.
항상 제 느낌을 중시해서 사람이고 사물이고 뭘 보든 제 직감적인 부분에 판단을 많이 의존하는 편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걍 꼴이는거 좋아한달까...
싫어하는것은 제 가치랑 너무나 위배되는것들. 특히 남에게 피해주는것, 자격이 되지 않으면서 남에게 간섭하고 피해주는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위는 성향적인것이고 웬만한 것들은 질리지 않는이상 모두 좋아합니다. 사물에 한해.(사람에 대해선 매우 까다로운 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연 읽으셨을 분이 몇분이나 될련지...ㅠㅠ
여튼 운좋에 들어온 늅늅 입니다. 정말 영광스럽고 황송하고... 여튼 잘 부탁드립니다.
요즘 슬럼프에(올해 별문제없이 1111나오던 수학이 갑자기 11월에 처음 3... 수학어려워ㅠ 싫어ㅜ) 이래저래 일이 겹쳐 힘들지만
중학교 내신 15%에 선행,과외없이 수학에 줄줄 코꿰어 고교생활을 시작한 주제에
여기 이곳에 운좋게나마 들어올수 있었던 자신에 대해 정말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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