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나라 [368019] · MS 2011 · 쪽지

2011-04-05 09:24:15
조회수 1,707

입시 컨설팅을 받고 싶어요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1139747

현고3학생 학부모이며 첫아이기 때문에 입시에 대해서 잘모릅니다.
마음만 앞서고 불안하지만 뭘 어떻게 해줘야할지 몰라서 안절부절입니다.
부모의 정보력이 있어야한다는데 정보력이 없어서 유료컨설팅을 받고 싶습니다.
괜찮은 컨설팅 추천좀 해주세요. 마음이 급한 학부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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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불 · 358525 · 11/04/05 10:16 · MS 2010

    부모님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굳이 유료 컨설팅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 고3 학생들은 본인들이 더 잘알아서 합니다
    단지 부모님의 관심이 중요하고 격려가 중요합니다. 온라인상에 각종 입시정보를 제공해주는 사이트가 많기 때문에 자제분과 같이 의논하고
    토론하고 걱정하면 됩니다. 누군가 아버지의 재력과 어머니의 정보력이라 했지만 ------
    자제분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가 중요하며 부족한 부분을 얼마나 남은기간 열심히 하여 그결과를 가지고 그때가서 걱정하시고 누군가로 부터 조언을
    들어서 원서를 쓰고 하면 됩니다

  • 이상한나라 · 368019 · 11/04/05 11:02 · MS 2011

    고맙습니다. 엄마가 조급한 마음을 다스리는것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 고대가기 · 353985 · 11/04/05 11:07 · MS 2010

    안녕하세요.
    우연히 사이트에 글을보고 글을 남깁니다.
    저도 작년까지는 재수생 학부모였고,현재 제아이는 고려대에 입학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아마 처음 고3학부모이면 혼란스럽고,걱정도 많이 됩니다. 제 조카도 올해 고3이라 제 동생도 혼란스러워하더군요..
    그런데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자제분의 현재 실력과 자제분이 가고싶어하는 대학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부모님께서 정보를 알아보시는것이 필요합니다.(요즘 인테넷에서 거의80-90%정도는 파악가능)
    주위의 이야기에 너무 휘둘리지 마시고,고3모의고사 점수에도 불안해 하지마시고..
    혹시 궁금한 사항이 계시면 제 메일로 보내주세요(beoungha@hanmail.net)
    제가 아는범위에서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

  • 이상한나라 · 368019 · 11/04/13 06:05 · MS 2011

    요즘 마음이 안절부절 못해서 사이트 여기저기 뒤지면서 시간을 보내느랴 답변을 이제야
    봤네요. 사이트 여기저기 뒤져도 크게 도움을 못받은 상태인데 고대가기님의 답변을 보고
    너무 반가웠어요.
    저희아이는 모의고사가 언외 1등급컷이거나 2등급입니다. 수학은 1등급컷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과탐은 1등급 97% 정도 나옵니다.
    수학은 혼자 공부해서 수학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요.
    이과에서는 수학이 중요하잖아요. 수학공부로드맵을 잡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줘야할지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