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서 [733537]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05-03 14:48:09
조회수 6,753

2030년, 의사 7600명 부족, 약사 1만명 부족할것... 치과의사, 한의사는 공급과잉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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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당장 3년 뒤인 2020년 우리나라의 간호인력 부족 규모가 11만명에 달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는 조속히 의료인력 수급 관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7년 주요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연구 결과에 따르면 3년 뒤인 2020년이면 간호사가 11만명 부족할 것으로 추산됐다. 2030년에는 부족 인력이 15만8천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의사와 약사도 2020년에 각각 1천800명, 7천명 모자라고, 2030년에는 부족한 숫자가 각각 7천600명, 1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반면 치과의사는 2020년 1천500명, 한의사는 1천명씩 과잉 공급 상태가 되고 2030년에 그 규모가 각각 3천명, 1천4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의료인력 1인당 환자 수(2012년 기준)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가정에 따라 인력 수요와 공급을 예측해 얻은 수치다. 보고서는 신규 의료인력이 꾸준히 배출되는 데도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한 것은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 기준 강화,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확대, 해외 환자 유치 증가 등으로 의료인력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한국의 의료인력 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OECD 회원국의 인구 1천명당 활동하는 의료 인력(2015년 기준.평균)은 의사 3.3명, 간호 인력 9.5명이다. 한국은 한의사를 포함해 의사 2.3명, 간호조무사를 포함한 간호 인력 6명에 그쳤다. 이번 보고서는 2019년 나올 정기 의료인력 수급 추계 연구의 중간보고서로, 직종별 평균 근무 일수 차이나 지역·의료기관 간 분포 등은 반영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는 적정 규모의 의료인력이 현장에 충원될 수 있도록 신규 인력 배출 규모를 늘리고 유휴 인력 재고용을 추진하며 경력 단절을 방지하는 등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 관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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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쿠라코 · 696323 · 17/05/03 14:53 · MS 2016

    저 부족이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듯

  • 청서 · 733537 · 17/05/03 14:57 · MS 2017

    저도 그렇게 생각함. 2030 ~ 2040년쯤 기술적 특이점이 온다고 예상할 정도니 대체 가능성은 차고 넘치는듯

  • 치즈돈가스 · 615717 · 17/05/03 15:02 · MS 2015

    지금 약사를 기계로 대체하지 않는것처럼 오랜 시간이 걸릴것같음

  • 청서 · 733537 · 17/05/03 15:08 · MS 2017

    인공지능이 발달하더라도 기존의 의사들의 반발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경제적으로 인공지능이 우월하고 발달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계속 의사들이 버틸 수는 없죠
    2030년 이후에 당장 대규모로 대체되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인공지능의 파이가 늘어나다 인공지능이 기존 의사들을 압도하는 순간
    거의 대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약사의 경우는 의사보다도 빠르겠죠

  • 김tora · 590215 · 17/05/03 15:07 · MS 2015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의료인이 부족한데 왜 의대를 신설하거나 대학에서 정원을 안늘리는거죠

  • 사쿠라코 · 696323 · 17/05/03 15:09 · MS 2016

    각 협회들의 이권다툼, 교육부의 제한 등이 원인이지 않을까요

  • 청서 · 733537 · 17/05/03 15:11 · MS 2017

    국가에서 제한하는 것도 있을테고 의대를 신설하거나 정원을 늘리면 기존 의사들의 몫이 적어지는 만큼 기존 의사들의 반대? 도 있을듯하구요

  • 메디칼스쿨스뚜던트 · 585347 · 17/05/04 09:22 · MS 2015

    수가정상화하고늘리면뭐라안하죠. 수가 gdp대비oecd최하위인데 늘리면 의료질자체가떨어지죠. 무슨 이권다툼처럼말하네

  • 차우차우 · 557780 · 17/05/03 15:25 · MS 2015

    여기서더늘려요?ㄷㄷ

  • BXd5zhvlMUZPoH · 602728 · 17/05/03 17:26 · MS 2015

    부족하대자나요..

  • 집지키는개 · 662600 · 17/05/04 23:39 · MS 2016

    ㅋㅋ 마구마구 늘리면 의사 수입떨어지니깐 막는거죠 ㅋㅋ 맨날 뭐만하명 국민건강 들먹이던 의협이 의료질 어쩌구저쩌구 같은 말도 안되는 이유로 막는거죠 ㅋㅋ
    실상은 그저 밥그릇 나눠먹기 싫다는 거죠 ㅋㅋ

    우리나라는 특히 기득권 이권을 중시해줘서 ㅋㅋ 들어오기 오래걸릴겁니다 ㅋㅋ 이런저런 핑계대면서요 ㅋㅋ
  • 메디칼스쿨스뚜던트 · 585347 · 17/05/06 01:19 · MS 2015

    러시아나 중국가서 진료받으세요그럼

  • 집지키는개 · 662600 · 17/05/06 01:30 · MS 2016

    ㅋㅋ 키야 자칭 국민건강 위한다는 분들의 답변 ㅋㅋㅋ 여윽시 더러운 기득권 집단 일면 잘보았습니다 ㅋㅋ 한국에 돌팔이만 있는건 아니잖습니까?? ㅋㅋㅋ 안그래여?? ㅋㅋ 설마 다들 님같이 꼬우먄 꺼지라고 하는 돌팔이만 있겠습니까ㅋㅋㅋ

  • 메디칼스쿨스뚜던트 · 585347 · 17/05/06 12:16 · MS 2015

    피해망상갖고 그만 부들부들하시고 공산주의의료를 원하시는거같으니 그만빼액대시고 그리로가세요

  • 집지키는개 · 662600 · 17/05/06 15:57 · MS 2016

    ㅋㅋ 네 다음 이익집단이란 말에 찔려서 부들대시는 돌팔이신가요? ㅋㅋㅋ 요즘 돌팔이들이 제대로된 국민건강생각하는 의사들 욕먹이는게 왜이리 많은지?? ㅋㅋ 많이 찔리셨나 봅니다 ㅋㅋㅋ 혹시 돌팔이세요?? ㅋㅋ 어쩌나 돌팔이들은 이제 ai애게 일자리 뺏기는 일만 남았는데 ㅋㅋㅋ 이젠 인성과 실력 있는 진짜 의사만 의사대우받는게 무섭겠어요?? ㅋㅋ

  • 메디칼스쿨스뚜던트 · 585347 · 17/05/06 16:44 · MS 2015

    님처럼 미개한분을 인성과실력있는분이 그몇푼받으면서 살린다는게 딱 헬조선현실이죠

  • 집지키는개 · 662600 · 17/05/06 20:58 · MS 2016

    ㅋㅋㅋㅋ 돌팔이같은 분도 의사라고 아직 돌아다니는 핼조선보다야 낮죠 ㅋㅋ하이고 돈은돈대로써 병은 병대로 깊어져 ㅋㅋ 얼렁 ai가 들어와야 메디칼돌팔이들이 없어질텐데 안그래요?? ㅋㅋㅋ

  • 지과센세 · 741352 · 17/05/08 11:32 · MS 2017

    그러면 간호대 꼴 나거든요
    심하면 사범대꼴도 날지도

  • 1학종5논술3정시 · 728644 · 17/05/03 15:16 · MS 2017

    어쩔수 없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겠구만

  • 꽃길별길 · 732948 · 17/05/03 15:51 · MS 2017

    문과...노답...자살...시급...

  • 평가원을믿나요? · 658848 · 17/05/03 16:53 · MS 2016

    전에 한 로봇수술의사 분 글을 읽어보니

    인공지능의사의 존재가 의류 취약지역의 고급의료를 목적으로 하는데
    이는 미국 등지의 땅덩어리가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함

    한국같이 2-3시간 이내 생활권이 구성되어있는 곳에서는 의미가 없다하셨음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인공지능 의사도 베이스가 기존의사들이 만들어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라 기존의사들이 데이터 제공을 거부하면 어떤일이 발생할지 모름

    즉 극도로 인공지능이 발달해서 자체적인 생각을 가능한 정도가 되지 않는 이상연구 자체는 인간의 손으로 해야됨. 오히려 실무 환경에서 의료인력 자체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애초에 인공지능이 할수 있는 것은 판단 그것밖에 안됨

    짤려나가는건 영상의학과 정도 아닐까 싶음..

  • 평가원을믿나요? · 658848 · 17/05/03 16:57 · MS 2016

    판단 ㅡ 인공지능 ㅡ 그에 대한 판단 의사 필수 ㅡ 만약 인공지능의 판단에 전적으로 의지하게 되면, 여기서 문제가 생김

    그러면 이 판단이 올바르지 않으면 그 책임은 누군가가 지는가?

    개인의 책임인가?

    아니면 제품을 만든 회사의 책임인가?

    아니면 베이스 정보를 제공한 의사 집단의 책임인가? ( 현재 왓슨의 경우 미국 뉴욕 암센터 .. 맞나? 찾기 귀찮.. )

    인공지능은 사용하는 병원의 책임인가?

    매우 복잡해질 것이라고 저는 예상

    의사의 판단을 배제 할 수 없음

    게다가 의사가 원거리에서 인공지능의 판단에 허가를 내려줘야 한다면
    나라면 허가 안내줌

    직접볼수도 없고, 촉진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내가 책임을 진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임

  • Snake Doctor · 9680 · 17/05/04 01:12 · MS 2003

    신생의대 졸업생들이 전문의 따고 군의관 다녀오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지 10년도 안되었는데 속단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절대적인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분포의 문제라고 봅니다.

  • xscmw3242kmfdk · 705864 · 17/05/04 11:46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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