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 대하여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13938496
예전에는 의사가 부정적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오직 성적만으로 뽑는 직업이 특혜를 받는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어쩌면 현 조선에 만연한 열등감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의사가되기까지의 과정, 고난등을 알게되고
돈때문이아니라 신념을 가지고 나아가는 사람이 많다는걸 알게되면서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가성비가 결코 좋지않다는걸요
의사가 되면 평생 편하게 먹고산다는 생각이 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의사는 사람을 살립니다
수백, 수천명의 사람을 위해 숭고한 열정을 다하는
의사가 왜 푸대접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의사를 응원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노 얘만 거의 80퍼정도 쓴듯..
-
좋은 아침이에요 6
-
미적 드릴 1
미적분 드릴 4,5 풀어보신 분 4랑 5중에 뭐가 더 어렵나요?
-
국어 실모 0
이감은 이미 오프로 풀고있어서 제외했습니다
-
생명 사설 실모 0
개어렵다 평가원은 적어도 4n점은 뜨는대 사설실모는 항상 우수수 킬러 다 틀려서...
-
쪽지가 와있는데 7
1은 떠있고 쪽지함엔 안보여요 차단한 사람이 보낸거면 이렇게 더ㅣ나??
-
책 들고 오는데 3
가방을 매일 가는 독서실에 두고 다녀서 손으로 들고 왔는데 개 쪽팔리네 ㅋㅋ...
-
약간 마약하는 느낌이에요 아무 의미도 없는 9모로 5초 동안만 뽕을 채워주는 느낌
-
진짜 의지문제임? 죽을맛임 진짜
-
일본어 << 쓸데있음?
-
좋아 6
-
나이스 ㄱ 1
1등.!
-
너는 내가 예뻐해줄게
-
강기원쌤 공통반 1
통통인데 강기원쌤 2025는 미적반만 있었나요? 공통반도 있었다 들었는데ㅠㅠ
-
어제 웹툰보다 늦게잠 14
아
-
얼버기 19
샤워완료
-
사탐으로 바꾼지 한달도 안 됌 9모 생윤 4 사문 5 사문 아직 도표 하기 전 최저...
-
김동욱 안듣는데도 몸이 알아서 반응해버리네..
-
오운완 4
공복 유산소 40분
-
얼버기기상
-
모기 컷 0
-
얼버잠 수면실패 0
늦잠
-
멋지시네요(cool)
-
얼버잠 1
-
소득분위 10분위중 8분위 이하 아마 거의 반?은 국장+전액장학(학교장학) 받아서...
-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누구나 열등감 하나쯤은 갖고있겠지만 제 열등감은 품고 살...
-
재수 문제집 0
이번 수능 끝나고 새로운 문제집 사고 싶어서 지금은 pdf 파일 a4로 프린트해서...
-
현역이고 시리즈도 겁나 많던데.. 미대라 수학은 안하고 국영지1세계사 만 하는데...
-
오늘 공부한 시간 - 3시간 42분 오늘 한 공부 수학 - 오르빗 70번까지 -...
-
그렇게하면 많이 안맞을까요? 의대생기부가 그나마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이 어디죠 치한약수 중에
-
얼버기 0
는 아니고 걍 잠 못 잠 ㅅㅂ
-
작수 무서운 점 3
19 22는 9평 물로 낸 후 다 방심시킨 뒤에 폭탄 던지고 1컷 84 떴는데...
-
님들 왜 안잠 1
-
저번주 목요일에 서민앱에서 신청해서 금욜승인나고 지금 ibk 계좌개설해서 오늘...
-
반수 최저러라 파이널 강좌로 김승리T 처음 들어봅니다 주간 학습 계획표 보면 EBS...
-
말이 되나 싶네 국어 그냥 호기심에 메가 낮은타수 분들 해설 봤는데 무슨 문학지문도...
-
국가장학금 기초수급자 아닌 이상 받을 수 있는 성적 커트라인 못해도 3.3/4.3...
-
그동안 쭉 의대생기부로 써왔음 차피 갈수있을만한 유일한 학종의대가 지역인재...
-
이번 9평을 기준으로 해봅시다 (1) 남들이 다 맞출법한데 혼자 틀린 문제 ex)...
-
옆에서 휴지 부스럭 거리고 재채기하면 많이 민폐죠…? 재채기도 코등 찌르면서 최대한...
-
이거에 양말만 갈아 신음 강민철 듣습니다
-
지역: 서울시, 과천시, 성남시, 용인시 과목: 수학 (미적, 확통), 물리학1 -...
-
농구를 그렇게했는데 겨울언제와
-
오늘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끊임없이 콧물 질질 나고 재채기 했음 에어컨...
-
가을 옷 17
옯비언들도 가을 옷 사나요 다들 패션 취향 어떤지 궁금 일단 전 스트릿 조아해요
-
6평 집모 50 9평 현장 50인데 6평은 뭐 집모라 그렇다치고 9평은 헷갈리는...
-
진심 느끼고 싶지 않은 기분임…
-
그 무엇으로도 돌이킬 수가 없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을 보니 잘시간이 온거같다
-
자야되는데 0
늦개자면 학교 가서 쳐졸걸 알면서도 폰을 놓을 수가 없다..
대표적인분:이국종 교수님
존경합니다
ㅇㅇ 의치대애들 노화 장난아님. 인생 바쳐서 일함.
예과2년, 본과 4년, 인턴레지 4~5년 합쳐서 10년 넘게 고생하는데 가성비 별로인것 같음.
의사 본과들어가면 진짜죽어남.. 선배들보면 ㅋㅋㅋ
과거의 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은듯..
솔직히 지금도 돈을 이유로 의대에 가는 사람은 좋게 보이지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악은 아니죠. 그 분들이.
다만 돈에 눈이 멀어서 환자를 환자 취급도 안 하는 의사는 그야말로 사회의 암덩어리.
진짜 의사한명에 수백 생명이 왔다갔다할텐데...그런점은 안타깝죠 ㅠㅠ
의대는 수련기간 합치면 들인 노오오오력에 비한 가성비는 별로라고 생각해요
인정합니다
그래도 노오오오오력만 이겨내면 그래도 사회적으로 상당한 사회적, 금전적 대우는 해주니까 의대가 아직까진 인기 있는 것 같네요
그것도 맞긴합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그 노력으로 공대로 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