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정시는 많이 달라질까요?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14313233
안녕하세요 문과 상위권 전문 컨설턴트 상사몽입니다.
올해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어서 많은 혼란이 있으신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제 대답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no입니다.
물론 컨설턴트마다 방식이 다르기에 객관적인 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입시는 어려운 것 같지만 단순합니다(저에게는)
그냥 표본 조사가 답이거든요.
제 글을 보면 어떤게 표본 조사인지 어느 정도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성적별로 줄 세운다는 팩트는 결과적으로 달라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 예상으로는 서성한에 많은 학생이 몰릴 것 이라고 예상이 되며,
경외시와는 조금 더 성적의 괴리감이 클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가 뭘까요?
쉽습니다.
표본조사를 지금이라도 배워서 스스로 사용해 보십시오.
오르비에 있는 성적이 나오는 모의지원도 상당히 좋지만
더 좋은 것은 스스로의 위치와 지원하려는 학과의 표본을 분석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당시 글을 복붙 하겠습니다.
******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표본 분석을 가장 정확하고 좋은 방법으로 취급합니다.표본 분석이란 쉽게 말해 자기가 지원 하려는 과에 나보다 성적이 높은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라는 것 입니다..
방법은, 본인이 직접 표본을 모은다 / 대행사를 찾아본다 인데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직접 표본을 모아보는거죠.
하지만 이 방법은 sky정도를 희망하는 사람에게만 가장 정확합니다.
왜냐면 그 밑의 표본은 구하기가 힘들거든요.
표본 분석을 할때 가장 중요한 점은 / 허수를 구별하는 것과 다른 곳에 갈 확률을 고려하는 것 입니다.
허수를 구별하는 것은 우선 전문가들이 말하기는 굳이 따지면 느낌입니다.
느낌을 고려하고 허수가 평소에 있었던 경우를 고려하여 조금 보수적으로 잡죠.
다른 곳에 갈 확률은 가장 보수적으로 잡아야합니다.
사람이라는게 자기에게 유리한대로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정말 객관적으로, 그리고 객관적을 넘어서 냉정하게 생각하셔야합니다.
표본분석의 핵심은 이곳을 내가 꼭 가야해서 뚫리는 곳을 찾아보겠다라는 생각이 아닙니다. 다만, 내 위치가 이정도이구나, 조금은 가능성이 있구나, 굳이 스나를 하려면 여기를 해야겠구나 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여튼 정시에는 다양한 변수가 있습니다.
큰 업체, 작은 업체 어떤 곳이 더 잘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왜냐면 가장 좌지우지하는 것을 결국 찝어주는 사람의 추세에 근간한 육감과 / 이를 받쳐주는 데이터거든요.
*******
원서영역 언제나 응원합니다.
(질문을 빠르게 답변드리기는 힘이 듭니다...많은 분들이 질문하기도하구 저도 제 컨설팅 신청받기 시작해서 바쁜 시즌이 시작될 것 같네요 ㅜㅜ 원서 접수가 끝난 후 혹은 원서 접수 훨씬 전 제 개인적인 폭빵 예측글 작성 예정중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걍 듣던강의나 마저 다 듣고 갈까요 9덮 1컷 10덮 2컷인데 찍맞도 있을거라 불안하긴하지만…크흠
-
고1 3모. 0
내 국어 커리어하이 이때의 영광을 다시는 되찾지 못했다고 한다..
-
2시 28분 1
아까 열차 놓쳐서 28분 열차라도 타고 꿈나라로 갑니다 ㅋㅋ 다들 잘자용
-
2시 22분 2
자러 간다. 얼버잠
-
phi는 공집합
-
아 피곤해 4
근데 하나도 안 졸려 걍 연속 실모를 벅벅
-
현역때 낮은 지거국이였는데 옆그레이드 되는듯한 기분;;
-
상상컨 인강에서 5-10 독점이신데
-
여쭤보고시픈게 있는데 쪽지 ㄱㄴ???ㅜㅜㅜ급합니드어
-
시발점 들으려다가 강의수가 너무 많아서 이미지쌤 미친개념이랑 수분감 병행하려는데...
-
너무 티 났나. .....
-
작년에는 아빠가 태워다주셨는데 이번 년도에는 불가피하게도 태워다 줄 수가...
-
이감 6-9 1
독서론 3번에서 쳐맞고(나만 어려웠냐 정답률 왜이럼) 6,14에서 쳐맞고 21...
-
뭘로 찍어야되나요?
-
과자사와야지 1
공부 더 해야 해
-
수능전 마지막으로 들어왔는데 독서는 경제가 좀 이슈인거 같고 그럼 경제+과학+인문...
-
123중 제일 쉬운거 아는회차까지 알려주세요~~~
-
The workplaces of electronics engineers are...
-
영어 2 0
최저러여서 영어2는 나와줘야 하는데 기출 시간 재고 풀면 70후반~80초반...
-
그거 보고 성적 잘 받으면 당연히 좋은 거긴 힌데 저격당했을 때 탓할 사람이 나밖에...
-
계속 반복해도 왜 머릿속에 안들어가는거냐ㅠ
-
오공끝 5
자자
-
3025명이 치대+한의대보다 많으니까 약치한 터지는 건가요..?
-
(대충 그 불꽃가능 짤)
-
이거 어디 글에 있나여 궁금
-
있어야 1 되는데 아 ㅋㅋ
-
“사문이틀만에만점호소인”부터 시작해서..
-
얼버기 5
-
Sibal
-
물1러 2
물1러분들 수능 전날까지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전 실모 계속 풀면서 작년이랑...
-
어때용 현실기준으로(공대)
-
. 7
-
1/5일부터 죽을만큼이라고는 안할게요 저보다 열심히 하신분도 많겠지만…. 1등급도...
-
공통 어려움 선택 쉬움 vs 공통 쉬움 선택 어려움
-
사문 0
도와주세요 아직 개념2회독 못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뒷부분도 까먹었는데 앞부분도...
-
저게 왜 논란인지 모르겠음 분명 처음에 배울땐 이해했엇는데 아니 애초에 부사절은...
-
그거 아시나요 6
현재 시각 11월 10일 오전 1시 49분... 수능 디데이 D-4 수능까지 94시간 남음...
-
개념양은 당연히 미적이 많긴 한데 체감상 난이도만 따지면 이렇지 않나
-
화이팅
-
적중예감 10~13 회차랑 사만다 파이널 수능 직전에 풀려고 아껴놨는데 공부...
-
진짜 미친시도 많이했다 국어 풀이 내좆대로 개조하기(문독문독문독언) 수학 4점...
-
늅늅 ㅎㅇ 2
이번에는 컨셉 못잡을거같습니다. .. .
-
추천좀요
-
덕코 편의점… 3
눈팅만 했을때 진짠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
-
호날두, 메시, 즐라탄, 토레스, 아자르, 노이어, 로이스, 크로스,...
-
이거....왠지 예전에 n주기라 나올법하다 하고 안나왔었는데 혹시? 주제도 그렇고...
-
왠지 '기세' 두글자는 쓰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
-
국어 순서 어떻게됨? 15
난 문독언
-
에서 나온거 중에 수능에 나온거 뭐있음?
문과 서울대는 빠지는 인원은 고려 안한다고 보는것이 맞겠죠?
넵 극히 드물어요. 그걸 뒷받침하는 쉽고 간단한 증거가, 서울대는 신입생 일정을 추합은 크게 고려하지 않고 짜고있습니다. 역대 자료를 찾지 않아도 이 팩트만 보면 추합은 거의 없다는 거죠 ㅎㅎ 다른 근거도 있겠지만 크게 와닿을 예시를 들어봤습니다
신청 받으실 때 글 따로 올라오나요??
저는 오르비 정식 컨설턴트가 아니라서 그런거 올리면 오르비 사용 위반이라고 알고 있습니다....ㅎㅎㅎ 저는 여기서 글 올리는건 주로 도움위주에요 ㅜㅜ
표본은 어떻게 구하나요?
일반 학생이 할 수 있는 건 타사 표본이나
오르비 모의지윈 정도가 전부 아닌가요?
오르비랑, 타사 표본을 다 모은다면 상위권이라면 꽤 대부분의 표본이 모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허수 거르는 게 쉽지 않네요
그건 일일이 써보면서 정리를 해야해요. 아무리 상위권이라도 같은 사탐을 치고 같은 성적인 사람은 많지 않아서 만약 서로 다른 곳에서 같은 성적이 나온다면 중복이라고 생각하고 걸러야 합니다 ㅎㅎ 뻥카 허수는....좀 어렵긴 하죠...ㅎㅎ
지사의 정도도 상위권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넵. 제가 알아들은게 그 곳이 맞다면요..ㅎㅎ
문과 90 92 2 탐구백분위 96 어디까지 가능할까요..이번주 일요일에 중대 경희대 면접이 있습니다...과는 사회학과라서..갈지말지 고민이에요ㅠ
가시는것 나쁘진않은 것 같아요!
아 정시로는 딱 걸치는 선인가요?? 고속성장님 분석기로 다 연초록 뜨길래 안 가려했었는데.. 국어수학은 원점수입니당..
비슷한 선인 것 같아서 굳이 안가실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아 넵! 조언 감사합니다ㅎㅎ 하긴 올해정시가 너무 빡센거 같네요ㅠ
힘내세요!!!
수능성적 나오고 쪽지로 문의드리면 되나요??
지금 쪽지 주셔도 무관합니다
쪽지드려도되나요???
네넵 그렇게 하세요~~
저도 쪽지드려도 되나욥..
네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