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랑 - 제야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1526402
4연에서
"한 해라 그리운 정을 뫃고 쌓아 흰 그릇에
그대는 이 밤이라 맑으라 비사이다."
에서요.
한 해라 그리운 정을 ....==> 이 구절이 무슨 의미인가요?
올 한해 지나갔던것들이 그립다는 얘기인가요?
그립다는것은 기본적으로 올 한해가 좋게 지내서 ..그립다는거 아닌가요?
근데, 화자의 현실은 상실감에 빠져서 안좋은 상황에서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이 이 시의 주제인데..
좀 이해가 안되네요.
설명좀 해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헬 지구촌을 벗어날 방법은 탈지구라는 사실을 문학이라는 매체를 통해 예언해줌 역시...
-
은지원
-
제때 못 가서 현수생들 괴롭히는 거 아닌가요?
-
하루 16시간 고승덕 모드로 주체사상 공부하면 김일성종합대학 의대 입학 가능? 2
ㅇㄱㄹㅇ ㅂㅂㅂㄱ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