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진짜정시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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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상한선이 딱 외대임 올해 수직상승한다해도 여태까지 버려놓은게있어서 어려움 글고 귀찮아서 2학년때 봉사 한시간했어요 (동아리에서 60시간정도 받긴함 방송동아리)
2학년 2학기 기말 끝나고 한계가 정해져있다는게 짜증나서 정시로 갈아탔거든요
근데 우리학교가 자칭 명문고라 수업태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고 야자 보충 외에는 자습도 잘 안줌 당연한건가??; 게다가 3학년땨도 거의 전과목이 조별과제에요 심지어 수학마저ㅠㅠㅠㅜㅜ쉣
그랴서 입시결과도 정시<<<수시거든요 너무 유울해요 잘할사람은 어떻게든 잘하겠지만..
정시로 스카이라인 간 선배 말 들어보면 자기도 그래서 밤에공부하고 낮에 수업시간에 잤대요 . 근데 그게 엄청 고통스럽고 정신이 피폐해진다구 ㅋㅋㅋㅋ ㅠㅠ
마음같아선 자퇴하고싶은데 수시라는 최후의 카드를 버리지도 못하겠고 심란하네요.. 또 이런생각 하는거 보면 진짜 정시충은 아닌거같구. 왜 정시공부를 일직시작하지않았슬까요??????? 네 이런 말 할 시간에 공부할게요
고냥 생각이 많아져서 써봤어요 ㅠㅍ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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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네요
저랑 상황이랑 학교까지 비슷하시군요ㅋㅋㅋ
수미잡이긴하지만 정시도 아직 희망은 보일정도예요 힘내세요!
정시충은 3월부터 시작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대신 전 수시는 깔끔하게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