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덴동어미화전가 질문 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17767688
ㅁ 에서 감정을 기탁한다고 하는데 EBS 강의에서도 그렇고 국어사전에서도 그렇고 기탁하다는 '어떤 일을 맡기다' 라는 뜻으로 쓰인다는데 답지에서는 기대어 표현한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답지대로 생각하면 ㅁ이 틀린 것 같지만 강의나 사전적 의미로 봤을때는 새소리에 맡기는거나 가져가라는거나 비슷한 의미로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5번 선지도 적절하다고 생각하는데 오르비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기탁하다를 맡기다로 해석해야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춥다 0
마음이
-
아침배모 0
교회 맨 뒤에서 풀거임ㅁ
-
이게머야....
-
얼버거 0
상쾌한 아침
-
올해 5월까지 개념 다떼고 그후로는 문제도 따로 안풀고 개념도 다시 안봤어요...
-
좋은아침이에요
-
브릿지 풀고 실실대고 있다가 적생모풀고...... 저거 근데 1컷 저거 맞나..?...
-
이나경 카페가 열린 건 아니고요 그냥 카페에서 이나경 생각했습니다 카페에 간 건...
-
지금 이 시점..서성한중 떨 ’경희대‘ 여기 주면 가냐..?(메디컬 제외임)
-
음
-
실모 바닥남 7
지방이라 당장 구할수도 없는데..
-
작년엔 나도 금딸선언 동참했는데
-
5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30분의기적 파이널 총정리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
국수는 딱히 1년 논다고 내려가진 않는데 지구는 걍 아무것도기억이안남... 이왕...
-
으엉
-
애정하는 가수(natsumi) 모음집
-
궁금증 해결좀요 2
러셀은 바자관 다니는 사람 아니여도 돈 내면 수업을 들을 수 있잖아요 시대인재는...
-
23년 11덮
-
나눠주면 내일 나눠주려나…
-
화법 질문좀 0
타인이랑 대화할 때, 내가 질문했는데 상대도 질문하면 어떻게 해야해요? ex) 나:...
-
하...
-
영어 87-9만 계속 나오는데 시간 줄일만큼 줄인거라 더 못줄일거같은데 기도메타밖에...
-
얼버기 7
귀여운 코무기 보고가
-
에라이 9평 처럼 쉽게 나와라 그냥.. ㅋㅋㅋ
-
기상 6
수능까지 88시간
-
두껍아 두껍아 2
건대 줄게 설대 다오
-
오늘의 아침 3
해장국 원래 국밥 먹으려 했는데 어케 이 동네는 이 시간에 문 연 국밥집이 없냐 야발
-
지금 참전하면 1년만에 통합 1등급은 가능하겠죠?? 수능 공부는 뒤에 거의...
-
자료는 있기는 함 남은 기간 동안 40p 다 외워야지
-
아 늦잠잤다 0
수능때 이럼 어카지 ㅜㅜ
-
2번 문젠데 ㄱ선지에서 엘리아데 입장에서 종교란 자연물에 드러나는 초월적 존재를...
-
짝수형 1
짝수형이면 국어 한 번호로 밀때 몇 번으로 미는게 좋을까요..?!
-
나힐순없는지
-
27번 왜 답이 2번인지 이유를 모르겠네 4번 선지에 망상 구조의 견고함은 압력이랑...
-
생명은 실모치면 찍맞포함..해서 잘하면 1 못해도 2는 뜨는데 지구는 실모치면...
-
ㅅㅂ
-
얼버기 3
-
학교 옮기고 싶어서 다시 참전할까 고민중인데요 제가 할땐 투과먹이 원과목보다 미친...
-
이젠 숫자만 보면 1557 각을 보게 되네 1557 라이브로 봤을 때는 진짜...
-
원래 천원 아니였냐 한줄에....
-
난 이감모의 매체가 이만큼 치졸한 지 몰랐지 .. :< 11
여기서 ‘꼭‘이 나트륨 섭취해야 하는 이유를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O, X)
-
먹어본 사람 있음?
-
공부를 안해봐서 공부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나
-
스카 가는 중 0
수능 일주일 전에 정신 차린 나란 인간 ㅠㅠ
-
수능 연기 가능성 있나 ? 나라가 이래저래 왜이러누...ㅠ
-
헉
-
지거국에서 국숭상가로 옮기는 건 다운그레이드인가요? 4
옮긴다면 지거국 비상경 인문에서 국숭상가 비상경 인문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집...
-
학교생활 적응에 실패해서 도피성으로 2학기 휴학하고 반수 들어갔는데 도피성이라...
-
신석열의 의료계 정싱화로 인해 입결이 얼마나 떨어질지 ?!
기탁을 의탁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고,
화자의 발화의도를 보면 우는 새를 자신의 마음과 동일시한게 아니라, 그것과 반대되는 경우를 표현한 것이므로 오답아닐까요?
의탁으로 본다면 맡긴다는 뜻으로 본다는건데
5번 선지에서는 동일시 한다고 하는게 아니라 시에서의 화자의 감정인 걱정, 수심을 맡길 소재로 새소리를 활용한다고 나와있어요
지문에서 '숱한 수심 우는 새나 가져가게' 라고 하니깐 적절하지 않나요?
의탁한다는 것 자체가 사물의 상태가 화자의 감정와 같은것을 전제하는 행위에요! 즉 동일한거에요
아하! 또하나 배워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