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1838598
1.
라끄리님이 바쁘신 것 같아서 아지트의 의대생 게시판에 물으려고 했으나 비의대생 글쓰기 금지라는 원칙에 여기에 직접 물어보
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의대와 치대로 나누어져 있는게 입시의 현실입니다.
즉 의대와 치대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고 나머지는 버려야 하는데..
입시 준비과정에는 의대와 치대 각각의 메리트 중 어디에 매력을 느낄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의대를 다니시고 계신 라끄리님께서 말하시는 의대와 치대의 장단점이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서 둘 중 하나 선택을 하고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2.
현재 문과에서 이과로 전향햐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과에 자신이 있고 공부량이 많다많다 걱정을 해도 저는 해나갈
자신이 있습니다. 예전 공부할때처럼 3시간 취침(공부량 많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의학에 비하면 새발에 피일지도 모르겠지만)
할 의지도 되어있습니다. 사실 그런 각오도 없다면 애초에 도전을 하지 말아야 하겠죠. 그런데 자꾸 주위에서 불안불안해 하니
까 불안감이 드는건 어찌 할 수 없습니다. 저는 꺾이지 않는 의지와 그 의지를 뒷받침해 줄 노력이 동반된다면 될 거라고 믿는
데 라끄리님께서는 1년만에 전과해서 성공할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솔직한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제 목표는 당연하게도
혹은 무모하게도 서울대학교 의예과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질문받아요 8
심심해서질문받아봐요
-
서울대 정치외교 들어가게 해줘라 그럼 미련없이 27수능 안볼 자신있다
-
오 2
-
난괜찮아 5
수능좆망하고 자퇴해서인간관계단절되고 전남친이나보다예쁜새여친사겨서잘나가도...
-
서울대 내놔 5
시@발
-
2시간도 안되서 사라짐 왜냐하면 그것은 현실이 아니라 ^꿈^이었거든 좋아하는...
-
눈왔으니까 엄청이쁠듯
-
국어 채용 관련해서 찾아봐도 강의 수강생이 아니라 못함
-
ㅠㅠㅠ
-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면 취준 한다고 자격증따고 대외활동하고 별별 돌아가는 내용 다...
-
흑흑
-
우울,한탄글) 5
우울 한탄
-
둘 다 합격하면 어디 가세요?
-
국어 절반, 과학 절반, 수학, 역사 대충 해놨는데 오늘부터 인터넷 끊고 하면...
-
근데 어떤 특정 직업군을 해도 진상 만날 확률이 대부분인데 4
왜 특정 직업을 하면 그걸 당연히 안 봐야한다고 생각하는 거지...? 당연히 집...
-
따흐흑
-
그래서집가면바로 코인부터해서 자산복구를할려고
-
안녕하세요 4
멸망한 히카르도 가의 부흥을 꿈꾸는 히카르도 코로나 입니다.
-
일주일만 놀자 책도 사고
-
이정도면 90% 이상 확정같은데 12/2일 이후에 발표나겠네...;; 얼마려나
-
올해 수능 언매 88 확통 92 영어 90 생윤 42 사문 50입니다. 내년에...
-
무물 30
무불
-
재능 vs 노력 이거 따져서 뭐가 좋은거임뇨..?
-
약뱃 받아놓길 잘했뇨 16
캬캬
-
현역 36241 > 재수 13121 반수하면 어디까지 보시나요 0
주변에서 다들 여기서 그만하고 그냥 만족해라 하긴했지만 와닿지가 않는 현...
-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내가 언젠가는 노력해서 원하는 걸 전부 다 이루고 세계에 큰...
-
ㅖ
-
오르비 유저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내꿈이 바뀌는 중 나 사실 패션쪽에 재능이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
저도 트위터 하는데 14
시작한지 3달도 안 됐긴함 근데 트위터 한다고 해서 싹 다 병신은 아님...
-
허니 ㅇㅈ 4
반칙 아니냐..
-
언매 90 91 2
표점 증발해서 합쳐질일은 없겠죠?
-
SRT탑승 완료 8
창가쪽인거너무좋다
-
서강대는 복전이 자유라서 경영이나 컴공은 수강신청 엄청 힘들거같은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
최상위권 애들은 의치한약수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다음 모르더라
-
수능 성적표는 온라인으로만 봐야겠어요 이것저것 하기 귀찮다
-
되면 나도 따서 꺼드럭댈래
-
예비고3이고 내신은 3.1 2.7 2.5 나오다가 이번 중간을 너무 못봐서 5까지...
-
문제 풀이 시간은 (발상을 떠올리는 시간)+(계산하는 시간)이다. 기똥찬 발상도...
-
이참에 +n 박아서 서연고서성한뱃 올클을 노려보는 건...
-
여러분들이면 어디가시나요 ??
-
뿌링클이에요
-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이 비참한 삶 미련없이 버려버릴텐데
-
수시로 지방대 의대 합격하면 일반적으로 과외비를 얼마나 바들까요? 수능은 평소보다...
-
국어는 작년 9평 수능 올해 6평까지 백분위 쭉 100 9평 수능 1개씩 틀렸고...
-
‘뜨거운 바다’ 부른 11월 눈폭탄…서울 역대 세번째 많은 눈 0
밤 사이 또 다시 눈 폭탄이 떨어지면서 서울 등 수도권에 최대 40㎝가 넘는 눈이...
1
개인적 호불호에 달린 주관적 요소들은 제외하고, 수치화 가능한 객관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면
치대: 공부량이 적고, 평균 기대 수입이 높으면서도 편차는 적은 편인 것이 장점
의대: 명예를 중시한다면 더 넓은 길(교수, 연구), 사회 일반의 대우가 약간 더 나음
단점은 굳이 안 써도 그 반대가 되겠죠?
2
문과에 남았다면 서울대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았던 학생이라면, 자연계 쪽 공부 1년 아주 열심히 하면 올 수 있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