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금 나오는 이야기들이랑은 다른 이야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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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나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받고 의과대학에 들어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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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누르면 44 1컷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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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34 0
언매확통영어정법사문 81 64 2 41 34 어디갈수잇나요… 문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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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야 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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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보지 말것을 전날 잠 못 이룬채 휘갈기고 너덜너덜 집으로 와 한숨자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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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41점 0
41은 2확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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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과탐 2개 실수만 안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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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대충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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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자전 0
경북대 자전 교과로 지역인재 일반 둘다 넣었습니다 내신은 3.03이고 2합5 맞추었어요 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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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미적 물1화1 인데 어디 의대까지 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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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 6월 급은아닌데 9월보단 어렵긴했음 더데유데푸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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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37 0
2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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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숭실대라인되나요..? 국어가 높5가뜰 수도 있을거같긴한데.. 하 숭실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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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진짜 이번엔 1컷 40점이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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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원전을 봐야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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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40 2컷 0
형들 동생이 물리 40이라는데 2컷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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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기준 언매 85 미적 88 영어 3 사문 43 물리 36 어느정도 가능할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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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지학 2
생명 44 1등급 지학 40 2등급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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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능성 없죠? 언매 4점 나갔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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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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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수능판 떠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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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화작 기하 영어 세지 사문 98 88 3 45 39 어디 될까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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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있는이 왜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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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 컷에서 국수는 2점, 탐구는 1점 오른다고 생각하면 보통 안전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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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28 30 찍맞->92 생1 19 찍맞 ->47 영어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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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할까 말까 0
국수영 작수 474 오늘 233(추정) 아쉬움이 남는데 재수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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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 했는데 0
지난 수능이나 현역때보다 못보면 진짜 기분 개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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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3뜨는 가능세계는 없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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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기준 언매 미적 영어 화1 생1 89 100 2 50 43 라인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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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7 (공통 1틀) 미적 88 (공통 2틀 미적 1틀) 영어 1 물1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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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민 수강 하려다가 고민중인데 스타팅블럭은 빌드업임 드리블임? 겨울방학동안 뭘 해야할까요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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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확이네요 확은 성의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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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컷도 39~41에서 더 내려갈 수 있다는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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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의치약한수 소리나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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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텔레그노시스 프로그램 같은걸 사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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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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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40이라 사문 반영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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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폭망 1
현역때 58553으로 지잡갔다가 재수해서 24514로 가천대 붙었는데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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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2
36 3컷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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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쩌ㅠㅠ 예측 잘 못하고 감 안잡혀서 그러는데 사람 한번 살린다치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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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어디가나요.(국어,영어 반영비 낮은대학.?) 0
언미화생 87/88/영어2/50/44 국어 진짜 하^^... 다들 쉬웠다는데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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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77 1
19 20 21 22 28 30 77점...2등급 가능해요? 저 진짜 2등급 너무 필요한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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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행복회로) 0
다들 골고루 틀린 시험이라 전체적인 정답률은 높지만 1컷은 45 밑으로 잡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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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국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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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잘봤는데 뭔 정지드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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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가능한가요 3
화미생지 100 92 1 50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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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42점 1 가능임? 이시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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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1 미적 77 영어 79 한지 41 세지 45 6모 9모 탐구 다 1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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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물지 0
국어 86 미적 88(공통2,미적1) 영어1 물리 44 지구 41 서성한 낮공이라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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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ㅈ같다 6
ㅆㅂ더는게없네 1년더해야지뮈
돈 많이 벌잖아
전문직중에서도 최상위권인데 뭐
솔직히 요즘 전문직들 업무강도 가면 갈수록 개 씨망으로 강해지고 업무환경 개 씨망으로 약해지는 게 눈에 보이는데
의사는 적어도 더 나빠지진 않을 거라는 것도 상대적인 강점
으잉 업무강도 가면 갈수록 개 씨망으로 강해지고 업무환경 개 씨망으로 약해지는데 ㅎㅎ
일단 한 직종의 수입을 국가가 완전히 통제해서 지정해버리는 직종임.
중국집보고 짜장면 무조건 1500원에 팔아라고 법으로 지정해놓는 격이라 생각하면 됨
이번에 통과된 법이, '분만중 일어난 어떤 사고에 대해서, 의사의 실수나 잘못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였더라도 진료수가의 50%를 의사가 부담해야한다' 임. 이젠 돈벌려면 천운에까지 기대야함...
돈이 문제인거 같아요...망할놈의 돈...
비의료인의 관점에서 보면 말이죠.
"의사는 밥 굶지 않는다"는 게 보릿고개 시절부터 내려온 기성세대의 인식이구요.
은퇴가 없고 정년이 없는 전문직이라는 메리트가 무척 크고요.
거기에 생명을 다룬다는 일종의 경외감이 플러스 알파.
마지막으로 병원 차리면 몇 년 후 그 병원 건물을 산다는 개업의 대박 전설이 구전으로 계승되면서 생기는 판타지.
뭐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결국 판타지네요...
판타지가 크죠. ㅎ
아무리 힘들어져도 먹고는 살수있으니...?
근데 의사가 정년이 없나?;;; 65세 아닌가?
개원의는 자영업자로 취급되니 정년이 없는건 맞는 말이죠.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지만.
정년 없어요. ㅎ
안철수씨 아버지도 지금 여든이 넘으셨는데(올히 81세시라나) 아직도 환자 보신다더군요.
오홍... 대학병원 원장님들이 보통 저 나이를 기점으로 은퇴하신다 들었는데 흠...
그래서 저희어머닌 제가 의대가길 원하셨어요 평생 돈에 한이 맺히신터라 전 그렇게 살지말라고...
훗 이발사의 후예들 같으니
그건 외과계통에 한정되는 이야기야. 내과계통은 처음부터 대학교육에서 출발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