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과외 해보신분들 팁좀 ㄹㅇ..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23964098
고2 국어과외 하게됐는데 국어는 첨이라 막막하네
애는 싹싹하고 맘에들어서 좀 열심히 봐주고싶긴 한디.. 문법 말고는 진짜 뭘 가르쳐야될지 그게 막막함 ㅋㅋ
현역때 제일 자신있었던게 국어긴 한데 이걸 어떻게 걔한테 가르쳐줄지 막막허네요 혹시 국어과외 하셨거나 하고계신분들 대략적으로라도 알려주실수있나요 어떤식으로 진행하셨는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언제까지 이런 현타오는 일상을 살아야하지
-
또 불면증의 밤 4
엊그제도 밤을 새고 어젯밤엔 4시간 잤는데 또 잠이 안와???? 낮잠도 안잤는데 나...
-
최대한 안정적인 과목 원하고 둘 중에 하나만 꼭 고르면 머가 좋을까여
-
안녕하세요.. 6
요즘 바빠요
-
안자는 사람 손 7
가능?
-
동아시아사 개념 2
2주 안에 끝낼 수 있나요?
-
수시6장 설대만지름 서울대의대 수시교과 합격 서울대 경제학과 학생부교과전형 합격...
-
난내가못생긴거같은데 그래서여친이업는거같응데 또 누구는 그게아니래 근데 구렇다고 내가...
-
나랑 정철할래? 1
-
그것은 바로 경제 왜냐면 전교에서 한명만 하거든
-
이분 닮은걸류 종결..
-
ㄹㅇ 갈때마다 웅장함 사실 인하대가 집근처라서 동네산책나가는거임
-
오르비
-
진짜 잔다. 4
10시엔 일어나야 해..
-
이게 이론상 가능한게 무서움...
-
이거들어바 18
-
시험장에서 어떤 개지랄을 했길래 이렇게 망쳤을까..
-
설컴 vs 설전정 했을 때 전정 가는 게 더 나을까요? 컴은 ㄹㅇ 재능 이러길래
-
눈팅하는 인해전술 인민군 수많명과 잠 못자고 깨어있는 호감고닉들의 눈치싸움
-
에휴씨부럴ㅋㅋ
-
통과 내신 1
며칠전에 시험본건데 나름 기출픽이나 오투 풀어서 통과 열심히 했는데 처음 보는...
-
출근핑
-
화학2 Kb가 1보다 클 수 있나..(23학년도 17번) 0
23학년도 17번. (나) 용액 화학2 Kb가 1보다 클 수 있나..
-
단, #~#은 1343313에게 당장 쪽지를 보내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
왜 보고 싶어함?
-
논술 발표 1
논술 발표일 보통 몇일정도에 하나요? 성대 한양 중앙 작년에 언제쯤 했는지 궁금해요
-
와이파이 왤케 빨리 차..?
-
진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걱정없이 새르비 쌉가능
-
오래된 생각이다...
-
음울하면서도 몽환적이었던 거 같다
-
살빼야되는데
-
지거국 낮은 과라도 상관없습니다..충남대,경북대,부산대,전남대 중 가능한 대학 있을까요..?
-
근데 반응이 당황스럽지만 감사합니다.. 예상치 못한 좋은 반응들이라
-
진짜 미리 성적표 다 뽑아놓나요?
-
자야겠다 5
아침보다 더 우울하네 하..
-
좆같음을 잊을수있게해야한다하나.. 유일하게 잘때랑 그때만 화가 안남 좋아서 마시는게...
-
잘생긴 사람이 너무 많은데 이게 맞냐 난 자살하러감 ㅂㅂ
-
올 수능부터 발표 당일날은 성적통지표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 성적 증명서는 9일부터
-
제시문 (나)가 모든 존재들의 존엄성을 내세워서 이익과 고통은 동등하게 고려되어야...
-
ㅇㅈ은 몇 시에? 10
3시에 해야한다 이말이야 화질은 ㅈㅅ
-
입음? 아니면 학교 근처에서만 입음?
-
새 글 업데이트! 가 떴는데 새로고침해도 새 글이 안보인다면 그건 누군가가 모밴으로...
-
활동 1일차인데 1
덕코 2500개 쌓임 옯창이 되.
-
. 2
-
서글프뇨..
-
한국사 6등급 6
아니 2~3 뜨다가 수능때 6 떴는데 저도 왜이런지 모르겠거든요..? 어차피...
-
오이시쿠나래 3
-
. 5
-
와….. 4
친구가 갑자기 어서 자라고 연락 와서 식겁함 나 분명 옯밍아웃 당할 짓 안했는데
동욱t : 이 선지는 문제 없지? 넘어가자
ㅋㅋㅋㅋㅋ 코동욱이 이걸 ㅋㅋㅋㅋㅋ
모의고사 푸는 요령어때요 비문학 읽는법이랑 문학 빨리푸는 방법.. 보기박스 먼저 읽고 푼다.. 뭐 그런거요 그런거 과외받으면 좋을것같아요
학생의 국어 습관이 뭔지 최대한 빨리 캐치하는 게 중요합니다. 학생이 문제를 왜 그렇게 풀었는지 생각을 알아볼 수 있을 수단이 뭐가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매 시간 간단하게 풀 수 있는 서술형 검사지 같은 거 좀 만들어서 뿌렸는데 진단이 얼추 좀 되더라고요.
국어가 같은 2등급, 3등급이라도 학생마다 등급이 박히게 되는 과정이 천차만별이라서요. 내 지론만을 학생한테 주입하는 게 답이 되는 경우는 의외로 많이 없더군요..
비문학 패러프레이징 잘 잡을 수 있게 해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