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준비하려는 특성화고2학년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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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 저번달까지만해도 EJU를 준비해서 일본유학을 가려고 했는데 부모님과 심한 의견충돌로 인해서 결국 접고 한국 대학교진학으로 길을 틀게 되었는데요. 유학준비하면서 학교 성적은 이미 강너머로 떠나가버려서 수시는 가망이 없어보입니다.... 아직 2학년 2학기가 남기는 했는데 이때 올백을 맞는다고 해도 역시 무리겠죠...ㅠㅠ(3학년때는 전공과목 밖에 없으니까...) 그래서 유학준비하면서 수학이랑 물리, 화학은 최소한 노베이스는 아니니까 정시를 노려보려고 하는데요.
과탐은 물1, 지구과학1 고를 예정입니다. 화학은 베이스가 없는건 아닌데 주변사람들말로는 할게 못된다고 계속 그래서... 아직 대학은 확실히 못 정했고 컴공, 소프트웨어학과를 지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대학준비로 정시에 올인한다고 담임에게 말씀드렸는데 도박이라면서 말리시더라고요... 이 성적이면 애초에 수시는 꿈도 못꾸지 않나요?
지금 주변에 제대로 상담받을 사람도 없고 아무런 지식도 없어서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죽어라 공부해서 가능만하다면 인서울... 적어도 수도권 내 대학에는 붙고 싶은데 어떻게 커리큘럼을 짜고 잡는게 좋을까요....? 특성화고에서는 그냥 우리는 취업준비를 하는곳이시지 대학을 준비하는곳이 아니기 때문에 알아서 하라고만 하셔서 인문계 다니는 친구들외에는 정보를 얻을 곳 이 없습니다... 지푸라기라고 잡는 심정으로 한번 질문해봅니다... 그리고 지금 고2인데 내년 수능까지 시간 충분할까요? 또 인강보면서 독학하려고 하는데 학원을 다니는쪽이 훨 나을까요?
(아래 사진은 처참한 제 성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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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하고 검고 보시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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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성적을보여주셔야... 근데 윗분말처럼 훨씬쉽긴해요. 개인적으로 나쁜방법은 아니라고생각해요
학교에서 모의고사를 안봐서요... 그런데 특성화고정시는 모집인원이 많이 적었던것같은데 더힘들지않으려나요?
학교 선생님이 입결같은거 보여주실지 모르겠는데 훨씬 낮아요. 비교도 안됄만큼 특히 이과는 더그렇구요. 그리구 탐구는 그냥 직탐보세요. 특전 넣으실꺼면 그게 이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