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전망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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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 독서시간에 책 읽는데 한의학책이 갑자기 눈에 들어와서 집ㅇㅓ서 읽는데 너무 흥미롭고 재밋는거에요 태양인 태음인 그런 것도 재밌고 병의 근원을 치료한다는 게 매력잇음 한의사전망어떤가요 개업이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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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촌에 개업해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부자 만들어주심
부자까진 아닌데 ㅋㅋ
그래도... 이 시대에 그 정도 벌면 적게 버는 건 아니니 ㅋㅋㅋ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한의원 많이 다니시겟죠
한의사 전망 좋아요. 전문직 인기직종 메디컬. 월천 기본
무조건 월천까지도 아닌데 ㅋㅋ
자기가 씹 천재거나 집이 금수저 아닌 이상 설경/설공보다 낫다고 봅니다
양학 통합 논의도 있지만 최소한 댁ㅇㆍㅓㅂ보단 훨 나음
라이센스가 있으니 뭐 기대소득이나 자기시간이나
경희한가고십습니다
아 맞아요 오늘 저희 양의학 한의학 통합 그런 얘기 하시던데 그래두 좋겠죠 아직까지는
의치한은 전문직임 절대좋음
그런가엽 저희 국어선생님이 한의사 좋다는 말은 다 예전 말이라고 하셔서 ㅋㅋㅠㅅㅠ
입결이 말해줌 연고대보단 나은듯
이분말이 맞음. 입결은 의외로 정확함. 학부모와 학생들의 선호도란 애기인데 학부모,학생들 수준 절대 낮지않음. 인생이 걸린건데 함부로 지원하지않음. 딱 지금 입결정도의 전망이고 현수준이라 보면됨. 지방한이 연고대 공대 상위학과보다 높고 서울대 중하위학과임. 그정도 수준이라 보면됨
그럼 국어선생님은 얼마 버세요?ㅎㅎ 라고 물으면 대답 못하실듯ㅋㅋ
예전보단 꺾인게 사실이죠..
그래도 적성 맞으시다면 가야죵
국어선생이 의료부분 전망을 어떻게알음. 그냥 일반인들 수준임. 한의학 예전에 좋았다가 2000년대 중후반부터 꺽였다가 2010년대들어 침,뜸보험. 올해 추나보험, 첩약시범보험등으로 다시 살아남. 입결도 그에맞게 올라가는 중임. 노인인구증가와 의료산업발전등으로 전망 나쁘지않음. 님 국어선생님이나 일반인들은 2000년대 후반 한참 안좋을때 그때 이미지 그대로여서 그런말한거임
지금도 국어선생 하는거보단 나을거임 ㅋㅋ
국어선생도 좋은직업입니다. 다만 온리 돈만보면 한의사가 나을뿐 직군간 비교하지 맙시다
돈으로보나, QOL로 보나 ...저는 한의사가 나은 것 같아요... 아버님이 영어교사셔서...교사 만만치 않아요... 일 많음요.
직업은 돈이나 qol말고도 고려해야할게 많습니다. 의료인은 의료인만의 엄청난 책임이 따릅니다. 단순히 돈, qol로 의료인이 되시면 분명히 환자를 상대로 한 장사꾼으로 직업이 될겁니다.
오르비 급식이들 믿고 인생거느니 사주팔자를 믿읍시다. 쪽지로 괜찮은 철학원 추천가능.
태양인 태음인 싹다 헛소리고 (나무위키에 사상의학 검색해서 박근혜 체질부분 보셈)
병의 근원을 치료하는건 한의사랑 거리가 멈. 대한민국 사망률 1 2 3위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에서 한의사가 할 수 있는건 단 한가지도 없음. 침을 놓고 한약을 먹는다고 혈관이 뚫리나? 카테터넣고 강제로 뚫어버리는 수술에 비해선 대증치료밖에는 안됩니다. 즉, 당신이 추구하는 재미와는 거리가 멀다는거.
한의사 전망은 기본적으로 개업이 맞는것 같지만 치과의사보다는 봉직의 자리가 많음. 특히 요양병원에서 자리를 많이 볼 수 있는데, 현행법상 요양병원은 일정 의사수를 고용해야합니다. 그래서 의사보다는 값싼 한의사를 고용해서 머릿수를 채우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요양당직쪽에서 봉직으로 돈 좀 벌 수 있을겁니다. 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지간한 대기업보다는 잘 벌껄요?
한의원 개업은 가장 중요한건 목돈이에요. 안정성 측면에선 치킨집과는 차원이 다르지만 100퍼센트 성공을 보장할순 없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