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 문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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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주제: 고대 동양 윤리
답 적어주시면 확인하고 답변 드릴게요
그리구 선지나 제시문 내용 중에 의아하거나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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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지 오래대서 가물가물하네요
윽..! 한방에 맞추셨네요 ㅎ 윤사황이셨을듯 ㅎㅎ
ㄹ이 갑에만 해당하는것 같은데 자세히 설명좀 해주세여
ㄹ 선지는 사실 경험적 방법이라는게 쫌 애매해서 쓰지 않을까 하다가 ebs에 실려 있는 부분을 변형해서 만든 겁니다!
그래서 주자는 경험적 방법으로 이치를 궁구한다 즉 사물의 이치를 탐구하면 이치에 대한 앎을 더 강화할 수 있다고 표현해요
그 반면에 양명은 심즉리를 주장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곧 이치인데 뭐하러 마음 밖에서 이치를 찾냐고 주자를 비판하죠
그래서 위 선지에서 '경험적 방법을 통해서도'는 사실 '마음 밖에서도'라고 바꿔도 무방해요 한마디로 이 선지는 주자가 양명을 비판하기에 적절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선지는 주자만 긍정한다고 보고 만들었어요! 혹시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ㄱ이 양지 자체가 상실되지는 않는 거죠?
넵! 주자나 양명 모두 양지를 언급하는데
양지는 선천적인 앎 그러니까 도덕적 인지를 말해용
윤사에서 어떤 대상이 선천적이라는건 내재되어 있다는걸 의미해요
그러니까 양지와 같이 선천적인건 형성한다든지 그 자체가 상실되는건 불가능하죠
그래서 둘 중에 양지의 상실을 긍정할 사람은 없습니다
답 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