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질문받습니다.

이번 개정 수학I 삼각함수 부분이 이해가 좀 힘든데 시발점이랑 쎈 병행하는게 벅차진 않겠죠?

시발점 강의 학습용으로 쎈 활용하시면 벅차진 않을 것 같습니다!

매일 11시~12시 사이에 자는데 항상 일어나는시간이 8~11시까지 뒤죽박죽입니다..
어케 교정해야 좋을까요?

저도 잠이 많아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6시에 꼭 일어나야겠다는 강박 관념을 가질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꼭 일어나야겠다는 의지 생겨서 알람 소리에 항상 일어났어요!

사설 실모는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국어 실모는 항상 실전처럼 생각하고 풀었습니다. 전 실모를 보고나서 어떤 문제에서 시간이 오래걸렸는지, 어떤 선지에서 고민을 했는지를 체크해놔서 피드백을 했습니다.

특히, 화작문이나 문학에서 시간이 오래 걸렸을 경우 어떻게 대처할지 대처 방법을 세우는데 집중해서 풀었습니다.

조교님 안녕하세요!
국어 공부에 대해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비문학은 매삼비로 기출지문 보고있는데 (오늘 집가서 현주간지 뜯어볼거예요 도착했다네요 ㅎㅎ ) 시간은 딱히 맞춰놓고 풀지는 않고 풀때마다 제가 얼만큼의 시간을 소요하는지는 재고 있어요. 비문학 기출 지문 풀고 어떻게 분석을 해야 좋을까요?? 다른 칼럼 보면 다 풀고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와 비교하며 평가원의 방식에 익숙해지라는데...너무 추상적이여서 와닿지가 않아요 ㅠㅠ 다 맞은 지문이든, 많이 틀린 지문이든, 다시 볼때 어떤식으로 분석하면 효율적일까요??
그리고 문학은 ebs외의 다른 작품에 대한 문제도 풀어야할까요? 연계 체감이 높다는데 수특 ,수완 문학 작품 다 봤다고 가정했을때 ebs외의 작품을 보면서 공부하는게 유의미할까요??
문학 공부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Ps. 내일 질문은 토요일 조교님이 받으시나요?

1.비문학 기출 지문 풀고 어떻게 분석을 해야 좋을까요??


먼저 지문의 주요문장이 무엇인지 읽으면서 확인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런 연습을 하면 자연스럽게 ‘이런 문장은 중요하니깐 꼼꼼히 읽어야겠군.’ ‘이런 문장은 그저 꾸미는 문장이니 가볍게 읽고 넘어가야겠다.’ 이런 틀이 생겨서 문장의 강약을 조절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또, 비문학 지문을 읽으면서, 이 부분은 물어볼 것같은데? 라는 부분을 체크하고 선지에 나왔는지 실제로 비교해서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 이런 부분을 선지로 출제하는구나. 정도만 하셔도 좋습니다.

기출 분석이라고 대단하게 생각할 것 없이 인과, 대조, 비교 등이 나왔을 경우 ‘아, 이건 대조로군. 차이점뿐만 아니라 공통점에도 주목하면서 읽어야 되겠다’ 이런 사고가 자연스럽게 들정도를 최종 목표로 기출 지문을 학습하시면 됩니다.



2.그리고 문학은 ebs외의 다른 작품에 대한 문제도 풀어야할까요?

수능에는 비연계 문학 작품도 출제되기 때문에 비연계 문학 문제에 대한 대비로 푸시는 게 좋습니다! 문학은 기출문제로 학습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3.연계 체감이 높다는데 수특 ,수완 문학 작품 다 봤다고 가정했을 때 ebs외의 작품을 보면서 공부하는 게 유의미할까요??

EBS 공부를 다 하셨다고 해도 EBS에 실린 지문 외 부분도 학습하셔야 합니다. 교재에 실린 부분 외에서 출제가 많이 되기 때문입니다. EBS 외 작품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비연계 문학 작품 문제를 풀 실력을 갖추는 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그 작품을 공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4.문학 공부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학은 먼저 EBS 작품을 위주로 공부하시고, 수능이 다가올수록 선생님별로 문학 중요도를 선정해 주시는 걸 참고하셔서 강약을 조절해 가면서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또,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서 ‘아~ 이 정도면 수미 상관이구나’, ‘이 정도면 비애감이 느껴진다고 할 수 있겠군’ 이런 기준을 만들어 실전에서 ‘잠깐, 이거 진짜 비애감 맞아?’, ‘이걸로 수미상관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이런 궁예병 생겨서 시간을 날려 먹는 일을 최소화시키기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네, 내일은 토요일 조교님이 진행하십니다 :)

Franky님 안녕하세요~
작년에는 기출 회독만 했고 96점이었는데, 처음으로 사설을 접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월수금:현주간지, 화목토:평가원기출모고, 일요일:현주T인강을 할까 합니다.

1) 그런데 현주간지 주당 280~300문제라는데, 하루에 2.5시간씩 3일 해서 끝낼 수 있는 분량인가요? 아니면 너무 무리하는걸까요... 제가 사설 관련 아무것도 풀어본 게 없어서 모르네요 ㅜㅜ
2) 현주간지 ebs 연계 내용은 언제부터 들어가나요?
3) 수험생활 중 영양제 뭐 드셨어요? 제가 장이 약해서 뭔갈 먹어야 해요ㅎ..

1) 그런데 현주간지 주당 280~300문제라는데, 하루에 2.5시간씩 3일 해서 끝낼 수 있는 분량인가요? 아니면 너무 무리하는걸까요... 제가 사설 관련 아무것도 풀어본 게 없어서 모르네요 ㅜㅜ

현주간지도 기출지문을 다수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평가원 기출 연습을 하실 때 주간지 활용하시면 더 분량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 푸는 게 제일 좋겠지만, 부담이 되신다면 취약한 테마의 지문만 선별해 푸는 방법도 있습니다!

2)현주간지 ebs 연계 내용은 언제부터 들어가나요?

3월 이후부터 주간지에 EBS 커리가 추가됩니다 :)

3) 수험생활 중 영양제 뭐 드셨어요? 제가 장이 약해서 뭔갈 먹어야 해요ㅎ.

긴장하거나 장이 안 좋으실 때는 바나나 드시는 거 추천합니다.
영양제는 비타민하고 추가로 눈 피로를 풀어주는 눈 영양제 (루테인) 추천드립니다 ㅎ 눈 영양제는 정말 좋아서 추천드려요!!

주간지 질문 오픈채팅에 하는 거 맞나요?

https://class.orbi.kr/teacher/181/question 여기로 질문주시면 됩니다^^

활동이 한번씩 흔들리는데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

공부가 잘 안될 때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집중이 안 될 때는 EBS 연계 문학 지문을 설명해주는 인강같이 듣기만 해도 되는 강의 보시면서 학습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매일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 외에도 주간 학습 목표를 세워서 공부하시면 쉬는 날이 있더라도 더 효율적으로 학습하실 수 있습니다!!

1.비문학 강의 처음에 키트지문이 나와서 계속 반복 복습하고 있는데 너무 어려워요 와,,,,,진짜 선생님이 뭔말하는지 이해도 모르겠고 ㅠㅠ계속보고있는데 이러기엔 너무 시간낭비인거같은데........인강진도를 못 빼고 있어요 일단은 인강진도 빼면서 복습하는 용으로 볼까요?

2.베이스가 뭔가요?...베이스로 왔다갔다한다는게 너무 추상적이에요

3.하드웨어 , 소프트웨어라고 과학기술지문에 했는데 논리적구조가 무슨 뜻이죠?

4.마지막으로 현주간지 활용하는법 ㅠㅠ,,,,너무 어려버여,,,윽ㄱ윽,,

5.비문학 체화 어떻게 하셨나요ㅠㅠㅠㅠㅠㅠ

1.먼저 스스로 키트지문을 분석하면서 이해 안되는 문장을 체크하시고 인강을 통해서 선생님이 그 부분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된다면 Q&A 이용하셔서 해결하시면 됩니다!! 계획에 차질이 있으면 일단은 넘어가고 나중에 다시 보셔도 좋습니다.

2,3은 저도 주간지 지금 받아봐서 몇쪽 지문인지 말씀해주시면 확인 후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4. 현주간지가 요일별로 엄청 잘 나눠져 있고 주간지 분량도 많아서 따로 국어 문제를 구해서 풀지는 않아도 됩니다. 주간지 활용은 https://orbi.kr/00026789525/0%EC%9B%90%EC%9D%B8%EA%B0%95%20%ED%99%9C%EC%9A%A9%EB%B2%95!(event)도 참고해보시고
주간지가 너무 어렵거나 양이 소화시키기에 너무 많으시다면, 취약한 테마의 지문(예를 들어 경제, 과학기술) 이런 지문만 선별해서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해 않되는 부분은 학습 Q&A 활용해주시면 됩니다!!



5.비문학 체화 어떻게 하셨나요ㅠㅠㅠㅠㅠㅠ

100% 현주 쌤과 동일한 방식으로 풀려고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 방식이 더 좋은 것 같은 부분은 자기 방식대로 풀고, 부족하거나 문제가 된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현주 쌤이 푸는 방식을 보면서 체화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전 중구난방하게 동그라미나 밑줄 치면서 글을 읽는 건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수업 시간에 배운 비문학 지문을 뽑아 현주 쌤 방식으로 대괄호나 꺽세 갈호를 사용해 정리하며 읽고 거미손 선생님 필기와 비교해 보면서 점점 체화시켜나갔습니다!!

1. 현주간지 1월호를 어제 받았는데 매일 하루씩 풀어도 차질 안생기나요? 혹시 한달씩 밀릴까봐 무섭네요ㅜㅜ
2. 앞에서 루테인 언급하셨는데 어디 브랜드에서 사셨나요??
3. 쉬는날은 한달에 몇번 정도셨나요?
4. ebs 안사고 현주t 강의랑 교재만 들어도 되쥬???

1. 주간지는 매달 20일 근방으로 제작이됩니다!! 즉 1월호는 1월 20일 경에 제작된거라 아직 한달 밀리지 않았습니다!!


3. 전 거의 안쉬었던 것같아요 ㅎㅎ한번 쉬면 쭉 쉬고 싶어지는 거라 ㅎㅎ 대신 좀 힘들땐 잠깐 외출 갔다오긴 했습니다!

4. 현주간지가 3월부터는 ebs 연계를 반영하기도 하고 선생님께서 다 수업해주시기 때문에 따로 안사셔도 될 것같아요 ㅎㅎ
사실 n수생은 ebs 사놓고도 안풀..

2. 전 이거 먹었습니다 ㅎㅎ

강대에 이번에 들어가는데요, 재수를 할 때 1월에 해야할 것과 어느정도 강도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과인데 수2를 얼마나 공부해야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강대 이야기 좀 하자면
<수업>
초반엔 다들 수업 열심히 듣습니다.
강대 특징대로 여러 선생님이 들어오는데 솔직히 이게 좋은 건지는 모르겠어요..
수업 연속성이 끊기고 선생님 별로 매우 적은 시간이 배정되기 때문에 선생님이 하고자 하는 커리를 못하셔요;
강대 수업 교재라고 파는데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걸로 수업하시는 쌤이 있으면 당분간 거르거나 해당 수업만 사는 걸 추천해요.
중후반가면 수업 거르는 얘들이 생깁니다.
본인이 판단했을 때, 도저히 자기랑 맞지 않는다는 수업은 어영부영 들으며 시간 버리는 것보단, 과감하게 거르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논술은 본인이 논술로 대학 갈 거 아니면 초반부터 거르세요.

그리고 강대 취약점 중 하나가 탐구 배정시간이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탐구가 제 기억으로는 일주일에 과목별로 4시간? 이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2명의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재데로 된 커리가 나가기 힘듭니다;;
그래서 탐구는 따로 단과로 보충하던지, 인강으로 보강하던지 해서 따로 공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 일주일에 아마 3시간? 일거에요. 그 시간에 수특수완 선별지문도 다 못 다뤄주십니다..영어 게을리하시면 발목 잡아요. (강대생 대부분이 수특수완 다 못함)


<자습>
강대 자습시간 매우 적은 게 맞습니다.
수업 과제도 매우매우 많아서 따로 무슨 공부를 한다는 게 꽤 힘듭니다. 과제는 거르는 수업이 아니라면 되도록 완벽하게 하는 걸 추천드려요.
과제를 제대로 해야 수업과 시너지 효과가 크니까요.


강대들어 가기전에 하시는 거면 수학 개념이랑 탐구 개념 한 번 공부하시는 게 좋아요 강대가면 따로 수학 개념 설명은 안합니다.(하시는 선생님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수2는 개념하고 기출문제만 풀어도 될 것같습니다. 어차피 수2 내용은 미적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미적은 잘하는데 수2를 못할 순 없거든요..

맨 위에 수업 교재라고 말씀하시는거 처음에 결제하는강대 교재말하시는 건가요??
이걸로 수업하시는 선생님을 당분간 거른다는게 곧 있으면 다른 자료로 수업을 하신다는건지..아니면 다른 뜻이 있나요?

교재 수업 안하는 쌤들도 많고 회사에서 교재로 수업하라고 강요해서 좀 하는 쌤도 있는데 교재로 수업 몇번 하고 나서는 선생님 개인 교재로 수업한다는 말이에용

혹시 기출문제집을 구입한다고 했을때 어떤책을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홀수 처럼 각 제재별로 된 문제집 중에서 고민중인데 어떤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전 개인적으론 연도별로 묶인 문제집보단 제재별로 묶어논 문제집이 공부하기에 편해서 더 선호합니다 ㅎㅎ

늦은시간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푸셨던것중에서 추천하시는 책은 있으신지 궁금한데 말씀해주실수 있으실까요? ㅠㅠ

올해 새로 생긴 교재는 어떤게 있는 지는 모르지만 기출문제집은 홀x가 아무래도 좋긴했습니다. 단점은 가격이..

아 역시 가격이 그렇긴 하죠 ㅠㅠ. 그래도 좋다면 구입해야죠.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