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여유, 시간의 여유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2748463
나는 3등석을 탈 뿐 아니라, 외국에 가면 호스텔에서 자고, 싼 밥을 골라 먹는다. 돈을 아껴야 오래 놀 수 있기 때문이다. 늙은이가 젊은이처럼 배낭 여행을 하는 것이 처량하지만, 돈보다 시간을 누리는 것이 행복하다. 젊은이여! 의과대학에 가서 나중에 돈을 누리겠는가, 자연과학대학을 가서 나중에 시간을 누리겠는가? 의과대학에 갈 실력이 있어도 자연과학대학에 가는 젊은이가 많아지기를 바란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성적은 알려주지 않겠습니다 왜냐? 내성적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시험장이 멀리 배정된다니!
-
김승모 3회 화작 88점 분명 2회보다 힘든거같은데 왜 등급컷은 이리높지?...
-
1차합 0
최저와 면접.. 흐아..
-
이게 전부인가 나약해졌군
-
답이 막 444144 이렇게 나와도 짝수라 그렇구나 할 거 같은데
-
경희대 1
탈출 가능 ? 92 96 1 96 90
-
시대 재종에 엄청난 환상이 있음…. 올해 전장이였는데 그냥 다닐걸 그랬나봐
-
이걸 어떻게 해야 손상 없이 잘 가져갈 수 있을지 고민중…
-
답 맞춰보자고 하는 애들이 없을테니 ㅇㅎㄹㅈㅇ
-
연락해볼까 사실 1년째 덕성이었는지 동덕이었는지 헷갈려요
-
누구는 현역때 깨우친 걸 나는 n년 박아서 깨우쳤을 때
-
지거국 낮공 2
현역 지거국 낮은 공대였는데 어느정도 올려야 재수 망한게 아닌가요
-
음 그래도 탐구는 재종평균보다 5점 1점 더 높고 컨디션 최악이였고 확통 2틀인거...
-
-
계란 뒤집어 쓴 동덕여대 설립자 흉상 '남녀공학 추진 반대' 10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앞 조동식...
-
어디가 틀렸나요
-
목표가 점점 낮아지는중 ㅆㅂ
-
어 형은 둘다 어려워
-
답은 맞긴했는데 풀이에서 조건을 잘못썻거나 틀린게 있을까요?
-
번개 0
번개장터에 파는 모의고사들 왜 몇회차씩 중간에 없이 파는거죠?
-
다들저녁뭐드세요? 16
전해장국먹었어요 다들맛저
-
,,,???
-
텅텅 강의실 볼만할듯
-
언매퀴즈 6
설익다는 합성어일까 파새엉닐까
-
올해 내 고객 ㅈㄴ잘걸렸었는데 고객이 사라졌어..... 빌런걸리면 어떡하지 ㅅㅂ
-
내가 빌런이 되면 빌런 보존 법칙에 따라 나 말고 없음
-
긴장이 풀리다못해 흐느적흐느적 액괴가 돼버림
-
여자후배가 빼빼로 보내주니 그린라이트라는 김칫국 드링킹
-
관동별곡 3
그래서 이거 나온다구요? 사람들이 뭐 이제 나올만한 부분중에 안나온거는 하나밖에...
-
수시6개중첫발표대학임 2개는최저잇음
-
오늘부터 하루 하나씩 공부할건데 나올거 같은 우선순위 예상점여
-
윽악억욱악억욱옹악으악웅 아무래도 사탐은 인강보는것보단 걍 혼자 하는게 맞겠져?
-
아침 일찍 가서 교실 빙글빙글 돌면서 소리 지르고 미친사람처럼 행동하셈.들어오는...
-
원장쌤 항상 학생들이랑 수업 중이라 얘기할 틈이 없네 카톡은 너무 예의 없는데..
-
수능 전까지는 노래 듣다 우는 일 없게 해야지 ㅅㅋㅋㅋ 3일 동안은 카티랑 스캇으로 간다
-
대성 채점서비스 0
제2외 보고 나와서 대성 채점서비스 국수영 입력하면 점수나옴? 하나하나 보면서...
-
쓰기 시작하기도 했는데요 점점 다다르는 결론이 단어에 의미가 없는 것 같다여서...
-
눈앞이 캄캄하네.3번이나 들은건데.
-
왤케하기싫지 0
ㅈㄴ지치네 ..
-
작수 올해 6모 만점 받았는데 올해 9모때 16번 이슈로 44처맞고 자신감...
-
고난도 문제,킬러문제 집중 대비하려고 샀는데 아직은 1/3 정도까지만 와서 그런지...
-
선물받음 13
이거도 기만인가요 누구에게 받은건진 비밀
-
라는 생각하니까 미치겠네 응 해봐 재수하면 그만이야 ㅅㄱ
-
작년엔 ㅈ니짜 100분 동안 소설 하나 썻는데 평가원 얘네 부정시험지검사흐면 내거...
-
-
출근해야지 6
밤에 일하는 남자
-
그래서 16회분 쌓여있음
-
쏟아지듯이 내 몸을 올려～...
-
그정도면 인생이 망하지는 않는거잖아? 심지어 무휴학이라 2학년 진급도 되고 학점도...
의과대학 동긴데 그리신분은 졸업하고 자연과학의 길을 가신건가요?
내용자체는 크게 와닿지가 않네요...자연대간다고 시간이 많고 의대간다고 시간이 없나요;;;
ㅋ ㅋ ㅋ ㅋ
확실히 의사분들은 개인시간 좀 없지 않나요?
그렇다고 다른 직업들이 개인시간이 꼭 많다고는 할수 없지만..
제가 의느님들 존경하는 이유가 밤에도 호출 받으면 와야되고 그래서인데
아닌갑...
종합병원 근무하는 부모님 보시면 뜬금없이 새벽에 전화받아서 옷차려입고 나가고 참....
그냥 자연과학대 가라는게 아니라 가서 교수까지 하라는거죠. ㅎㅎ
공대도 교수 되기 힘들죠... ㅜㅜ
여유시간 많으면 뭐하나요
지금처럼 잉여짓이나 할게뻔한데ㅋㅋ
쉬는것도 중요하지만 주말에 쉬고 여름휴가 받으면 충분하다고 생각
차라리 돈많은게 뭘하든 어딜가든 속편하지ㅇㅇ
걍 저만의 생각
fail.
ㅠㅠ
자연대교수가 시간이 많을까요 과연 ㅎㅎ
학회때문에 가는거같은데
한달?? ㅎㅎ 가능하리라고보나....
진짜 설득력없는 만화 ㅠ
글쓴이가 교수 본인인데 가능이고 자시고가 어디있음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대학원 와서 한번 경험해보세요 ㅎㅎ
테뉴어 받고 더이상 연구결과 안내도 되는 교수아닌이상 저렇게죽었다깨나도 못합니다
그 자연과학에 대한게
교수생각이랑 우리생각이랑 달라요. 교수는 순수 학문적 입장이고 우리는 먹고 사는거까지 생각하는거고요.
사실 자연과학간다고 시간적여유와는 상관이 없죠.
만화 막 그리네 진짜
어휴 의부심들 보소 ㅋㅋㅋㅋㅋ
이분은 아주대학교 해부학 교실에 소속해 계신 교수님으로 자연과학대라기보다 기초의학 분야로 나아가신 겁니다.
의과학자라 할 수 있죠.
기초과학과 마찬가지로 기초의학 또한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여 지원도 모자르고 선호도도 떨어지는 편입니다.
뭐, 공대와 의대의 선택에 관한 문제와도 크게 다르다고 보이진 않네요.
의대 선택하면 거의 임상 쪽으로 나아가니까요.
부디 기초과학 분야가 활기를 띠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돈을 벌면 시간이없고
시간많을땐 돈이없구
내용에 팩트가없네
한달간 놀고올수 있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