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유저들의 12중대장 제거운동에 대한 소고.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2829534
어쩌다 이런 글까지 쓰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의 12중대장님을 까는 사태는 참 재밌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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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님은 뭐라고 댓글이라도 남겨주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저를 상대로 인민재판하듯 하셨고
또 제가 어떤 사람인지 철저히 알아야 한다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도대체 제가 어떤 사람이길래 마치 위험인물 대하듯 그런 댓글을 다셨는지
설명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보고 계실 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여기에 답니다. 따로 글 쓰면 보기 안 좋을 거 같아서요.
글쓴님껜 양해 부탁드립니다.
양해라니요. 괜찮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건 이러다 이 글도 날아갈지도 모른다는 것 정도겠네요.
운영자님의 글 지우는 타이밍이 좀 기가 막혔네요.
운영자님이 관리는 하고 계시는 모양이었나보네요... .
암튼 감사합니다.
이번엔 상당히 빨리 지운 것 같아요
12중대장 동귀 문짝 모이브 신토불이고대
살생부라도 쓰시나요
혹시 12중대장 저사람이
그동안 쓴 댓글 읽어보셨나요...ㅠ??
한미동맹 해체, 주한미군 철수, 좌익사상 어쩌구 저쩌구 등등
일반인들 상식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민주노동당, 조선로동당의 당헌만 그냥 달달 암기하고
계시는 분이신거 같은데....
아무튼 이분 오르비를 하시는 목적이
95% 다른 오르비 유저들과는 다른 목적으로
오르비 이용하시는듯.
그리고 저 사람이 까이는건 단순히 저 사람이 댓글을
많이써서 까이는게 아닙니다.
펭귄맛, 난만한 님 등등 댓글 수없이 달고도 안까이는 사람
널렸습니다.(난만한님 자뻑때문에 가끔씩은 까이는듯 ㅋ)
저 사람의 사고방식이 일반 대다수 사람들과는 너무나도 다르고 그 사고방식이 다르다는것에서만 멈춘다면 어떤 문제도 없지만 그 사고가 상당히 위험하고 그 위험이 실제로
우리에게 올 가능성도 없잖아 있죠. 물론 어디까지나 가능성일 뿐입니다만,
보니까 12중대장 저 사람을 까는 수많은 분들도 아무런 논리도 없이 까는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요...
물론 논리적인 12중대장 옹호글은 용납이 되지만
그렇지 않고 감정적인 옹호글들은 좀 그렇네요...
뭐..제 생각은 여기까지구요
사실 저도 AbandonedSou 님하고 뭐 논쟁하구싶진 않네요 ㅠ
그냥 제 의견을 달은거에요 ㅋ...
넷상에서 논쟁한다고 12중대장같은 사람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ㅠ 아무튼 그렇습니다 ㅠ
님이야말로 12중대장님 댓글을 제대로 읽은 것 맞나요? 민노당 당헌을 줄줄 외긴 뭘 외웁니까. 12중대장님이 저번에 댓글에서 인용한 특정정당의 통일, 외교관련 입장도 민노당 것이 아니고 통합진보당 것인가 그랬고요. 인용을 했다고 해서 그것을 줄줄 외우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관련 내용이 논쟁의 주제라서 찾아오신거겠죠.
오르비, 특히 사진관을 다른 유저들이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지 모르겠는데 12중대장님 하시는 걸 보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12님은 오히려 대중들이 사회적 통념이나 관습, 때로는 잘못된 인식들을 가지고 현상에 대한 의견을 표출하고 있을 때 그것들과는 다른 관점에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출해서 사진관 여론의 다양성을 형성하는 주체로 기능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12중대장님의 사고가 어느 부분에서 위험하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택명님의 댓글은 논리적인 비판이 아니라 근거없는, 감정적인 '까기'로 보입니다.
택명씨에게 공격적 의도는 없고요. 12중대님 댓글들 보면서 배운것도 많고 했는데 일부 유저들이 사건의 부분 부분만 가지고 12중대님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비판하시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아 그렇군요
언제부터
한미동맹 파기, 주한미군 철수, 한미연합사 해체, 좌익사상 운운
이게 언제부터 대중들의 '잘못된 인식' 을 비난하는 것이 되었나요
아, 한미동맹은 깨서 파기해야 하고, 중북 혈맹은 굳건히 유지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사회적 통념에 대한 비판이 되었군요. 흠...그렇게 말하신다면 제가 뭐 할말은 없네요.
제가 봤을때는 저것과 같은 주장들이 논리적이라 생각되지 않구요...
또 제가 논리적인 비판이 아니라 감정적인 까기라 하셨는데...
저 역시도 나름의 논리대로 비판을 한 것이죠.
근데 그렇게 안보이셨다면 그건 제 잘못이겠죠 뭐.
오히려 12중대장이야말로 비판이 아닌 비난을 먼저 날리고
그에 대해 비난을 하면 그때서 다른사람보고 논리없다 근거없다 하는 사람입니다.
이건 다들 공감하실거라 보구요
그리고 저 위와같은 생각과 정확히 같은 생각을 갖는 정당이
구 민노당 이죠. 그리고 그 민노당이 지금의 통합진보당의 최대 중심인것도 맞구요
못믿으시겠으면 통합진보당 강령 한번 보세요. 어떤 정당인지 잘 아실겁니다.
저 위에 것들이 몽땅 저 당의 강령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뭐...제가 할말은 여기까지구요. 저 역시 문짝님에 대한 공격적 의도는 없습니다.
당연히 소모적인 논쟁 하고 싶지도 않고요....
그리고 12중대장에 대한 사건의 부분부분을 가지고 뭐라 하진 않습니다.
다만, 12중대장 댓글을 보면 95%가 비슷한 맥락으로 말하고 있는것쯤은 아실거라 믿습니다.
문짝님도 좋은밤 되세요..
좌익적 사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체가 비판의 대상인가요? 대한민국이 사상의 자유가 없는 독재국가였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미동맹은 파기해야 하고 중북 혈맹은 굳건히 유지되어야한다는 주장을 12중대장님이 하신 적이 정말 있나요? 정말 보신 게 맞나 여쭤보고 싶네요.
'좌빨'이라는 이미지를 만들고 거기에 12중대장님을 투영시킨 후 공격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네 맞습니다. 확실히 맞다고 말씀드릴 수 있네요.
12중대장이 쓴 댓글이 어제 저녁에 제목으로 ''통합진보당 공약.jpg'' 인 댓글에 분명 그렇게 달았습니다.
제가 링크 찾아서 올려드리려고 찾고 있는데, 그게 어제 그 게시글에 있었네요.....
아 그 글 왜 삭제된거지.....쩝.....사진 캡처라도 해놀껄 그랬나.....
한미동맹 파기, 주한미군 철수에 대한 정책은 문제없는 정책이라고 저 사람이 분명히 말했구요
사실, 중북 혈맹이 굳건하게 유지되어야 하나는 주장은 제가 약간 첨언한거구요.
근데 그정도는 12중대장 저사람이 그동안 수없이 해온 과장의 수십분의 1에 불과한것도 님도 아실거구요
저 맨 아래 댓글에서도 여전히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네요.
사실, 그동안 저사람을 욕한 수많은 대다수 오르비어들중에 기억에 남는 코멘트는
어떤 분이 댓글로 남기신
''리플쭉둘러보고왔는데 그냥 말이안통하시는 분이네요.
님이 가지고계신 신념이나 가치관을 바꾸고싶지도않고 바꿔드릴자신도 없고 그걸 비난하고싶지도않지만 그냥 좀안타깝긴합니다''
라는 글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암튼, 저도 AbandonedSou 님과 소모적인 논쟁할 생각 정말 하나도 없구요
넷상에서 논쟁하는게 도움되느것도 하나도 없고
신경만 쓰이고 스트레스만 받고.....
솔직히 오르비 정치글 가끔씩만 어쩌다 보지만....
그냥....그렇네요 그냥
아무튼 AbandonedSou 님도 좋은밤 되시길
어떠한 사고의 틀에서 나온 것이건 간에, 주한미군이 철수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자체가 일종의 원죄에 해당할 수는 없다고 여겨집니다. 그 저변에 타당한 근거를 제시할수만 있다면 말이죠.
그렇기에
문제없는 정책이다 or 문제없는 주장이다 라는 것은
'그러한 주장을 할 수 있다'라는 것이지 '그러한 주장이 타당하다'라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A라는 주장을 할 수도 있다"라는 것과 "나는 A를 주장한다"는 다르다는 거죠.
소모적인 논쟁을 하려고 들기보다는, 한미동맹 파기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왜 그러한 주장을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여유정도는 가질 필요도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냥 '미국 싫어서, 북한 좋아서'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정말 있다면 문제겠지만, 나름 치열한 고민 끝에 저러한 주장을 하는 것이라면 그 주장도 주장의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존중할 수 있다고 봐요. 자신의 생각과 같고 다르고를 차치하고서 말이지요.
네. AbandonedSou 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의도 역시 알겠고요.
근데, 제가 보기에 12중대장 저 사람의 지난 리플들을 보면서 느낀건
저 사람의 그러한 한미동맹 파기, 주한미군 철수라는 주장은..어디까지나 제가 봤을때이지만, 그 어떠한 치열한 고민을 거쳐서 나온것 같진 않아보입니다. 물론, 그것 역시 지난 리플들을 보신 많은 분들 역시 공감하고 계시고요.
아무튼 댓글은 여기서 그만달고 싶네요. 더이상의 논쟁은 헛심만 쓰는것 같네요.
Aboandoned님도 열공 수고 하세요~
글쎄요.
저는 그간 오르비 사진관에서 수백개의 댓글을 달면서, 어떠한 사안에 대해서도 12중대장님보다 많은 고민을 하고 댓글을 다는 사람을 별로 보지 못했어요. 적어도 자신의 논리를 세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 사람의 주장에 동의하고 하지 않고와, 그 사람이 고민을 하고 하지 않고를 판단하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사안이에요. 나와 다른 생각을 하니까 막 뱉는 말일거야.... 이런 것이야말로 너무나 위험한 생각이지요.
뭐 사람마다 다른거니깐요
대다수의 사람들의 눈에서는 12중대장의 글에서 논리를 찾아볼 수 없다고 하지만
반면, 누군가의 눈에는 12중대장의 글만큼 논리적인 글도 없다고 볼 수 있죠.
다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것만 보는 세상이니깐요
굳이 Abandoned 님을 비판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아무튼 논쟁은 정말로 여기서 끝내고 싶네요..
수고하시고 열공하세요
저 이제 정말 들어가 잘게요 ....
밑에 댓글 다셔도 모를거같네요..
좋은밤 보내세요~!
이 글에 달려있는 12중대장님의 댓글만큼 자신의 논리를 펼칠 수 있는 사람이 사진관에는 몇 없습니다. 대다수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만일 정말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대다수가 명백하게 '틀린' 것이겠지요. 12중대장님을 비논리적이라고 모는 대다수가 보인 행동이 욕설과 비하였으니까요.
적어도 누가 논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까려면, 자신은 논리를 갖춰야겠지요.
이건 도택명님 개인이 그러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님은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편히 주무세요.
글쎄요
국방부가 고대녀 해적발언을 고소한다는 글에
''쪼잔하긴'' 이라는 댓글을 남기는 행위가
그렇게 논리적이라 보이진 않군요
그런 댓글만 골라서 달기 때문에 이 사람이 엄청난 욕을 먹는 겁니다.
오르비에서는 이 사람이 어그로계의 신인류를 개척했다고 보네요.
개처럼 행동을 하기 때문에 개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이유가 이런게 아닐까요
그리고 오르비에서 12중대장보다 훨씬 더 논리력이 강하신 분들 많습니다
그건 제가 장담할 수 있고요
12중대장의 논리력이 좋다는거는 어딜봐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르비에서 많은 좌파분들이 사람들이게 논리력으로 탈탈 털리는걸 많이 본 저로서는
12중대중의 논리라고는 거의 볼 수가 없네요.
이쯤에서 댓글은 그만달고 싶네요....
아무튼 수고하시길
싫어하기 위해 많은 요소를 끌어오시지만 정작 그게 논리적인 것과 아무 관련이 없음을 스스로도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리플을 다 논리적으로 달 필요는 없는 겁니다. 쪼잔하다는 느낌의 표현까지 논리적으로 하라는 자체가 말도 안 된다는 걸 스스로 느끼지 못한다면 조금 심각하지 않나 싶네요.
욕을 먹는 이유를 택명님이 뭐라고 생각하시건 상관은 없는데, 정작 택명님의 댓글이야말로 철저히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이네요. 그냥 싫어서 싫다는 동어반복만 계속 하고 계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좌파분들이 털렸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설사 그렇다고 쳐도 그게 중대장님이 논리가 없다는 거랑은 전혀 관련없는 얘기죠. 타인의 논리를 성토하기 전에 자신의 논리부터 조금은 점검하시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면 아예 그냥 감정적으로 나가시는 게 낫죠. 중대장님이 비논리적이라고 보시는 이유가 택명님이 절대적으로 논리적이지 못한 태도를 견지하지 못하고 계시기 때문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자기랑 반대되는 사람들 닉네임은 다 외우고 계시는 모양인가봐요.
오르비 하면서 정말 이런 일은 처음이네요. 그래도 그동안엔 의견이 달라도 논쟁은 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게 아니라 그냥 이상한 사람 만들기에 중점을 두시나봐요.
역대 최악입니다.
이 글을 읽고도 저러고 있는 걸 보면 희망이 안 보이죠.
제 닉네임도 추가될 기세네요.
데스노트라도 쓰고 있나 봐여
우습네
bianca0320
이것도 추가해주셈요
누군지는 알거 없고
어쩌라고요?
총체적 난국
희망이 보이게 만들어야 하는데 거참.
이정도까지 간건 오르비 짬 전체에서 처음이라 답이 안보인다...
요새 아예 정치적 분란글을 올리는 닉은 사신, 브리즈번 이런 사람들이고
더군다나 같이 키배뜨는 여러 닉들은 제처두고 12중대장만 주구장창 까는 이유는
12중대장이 댓글을 많이 올려서 싫어요가 아니라 12중대장 생각이 싫어요, 사상이 싫어요 이거죠. ㄲㄲ
같은 잣대를 "12중대장이란 매번 같이 키배뜨는" 닉들에게도 좀 들이대봅시다.
이제 곧 인민재판 하는 댓글들 달리겠넹 ㅎㅎ
사상검증 타임이 올라나 ㄲㄲ
모이브님은 요즘 옛날만큼 화력이 안나오고
펭귄맛님은 까기엔 줄타기를 잘하시는 스타일이고
저도 화력이 안나오고
12중대장님은 화력 쩌는데다가 거칠기까지 하시니 몰아가기 딱 좋죠.
줄타기!!!
ㅋㅋㅋㅋ
줄타기를 다른말로 하면 타이밍이라고도 하죠 ㅋㅋㅋ
시그니처 님께서 정확히 이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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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중대장, 동귀 << 이 두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오르비분들이 더 철저히 아셔야될듯.
이미 오르비에서 유명하신 분들이지만
좋은쪽으로 유명한게 아니라 안타깝지만 '
오르비 유저들이 저에 대해서 철저히 알아야 할 정도로 제가 문제된 인물인가에 관해서는
아직 반론을 하지 않겠습니다. 일단 얘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시그니처님이 무엇 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하시게 되었고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입니다.
말투좀 신경씁시다
가만히있다가도 말투때문에 화남
점점 댓글로 몰아가려는 사람들이 많네요...
에구 무섭네요 암 생각없이 댓글달았다가 몰릴까봐
정치글에 대한 혐오가 정치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유저에게로 옮겨간 모양새...
그런데 그 활발한 활동이라는 것도 잘 들여다 보면 AbandonedSou님이 언급하셨듯이,
자신들의 의견에 반대하는 다수의 유저의 답 댓글에 다시 답 댓글을 달다 보니,
소위 설쳐 댄다, 나댄다, 는 이미지가 생긴 것 같은데...
사실 이분들이 공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이분들의 사상이 싫어서라고 봐야겠죠.
저는 뭐 요즘 정치글은 웬만하면 지나치고 말지만 어쩌다 한 번씩 들어가 보면,
소위 '진보'적인 스탠스에서 주장을 펼치는 12중대장님이나 다른 분들이,
이유 없이 남을 까내리거나, 비방하거나, 조롱하거나, 욕하는 행태는 거의 본 적이 없거든요.
(혹 그런 경우가 있었다면 제게 좀 알려주세요)
반면 이분들을 공격하는 분들이 욕을 하거나 조롱을 하는 행태는 꽤 여러번 목격했는데...
욕을 한 것도 아니고, 예의에 어긋난 것도 아니고, 자기 근거를 갖고 주장을 펼치면...
그게 맘에 안 들면 논박해버리면 그만인데...
욕을 하고, 조롱하고, 자기 말에 동조하는 세력을 규합해서, 추천수를 무기로 삼고...
저도 개인적으로 12중대장님이나 다른 분들의 의견에 동의 못할 때도 있습니다만,
글쎄요, 이런 식은 정말 아닌 것 같네요.
저는 상대방이 먼저 조롱하거나 비꼬면서 멘탈붕괴하면 같이 조롱 해주긴 합니다.
그런 사람에겐 더이상 진지하게 댓글 달아줄 이유가 없으므로.
일례로, 아무리 얘기해봤자 또 반박한다 라는 댓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니, 당연히 자신의 생각에 반하는 얘기를 하면 반박하는 건데 말이지요...
반박하는 자체가 잘못이 되는 듯한 뉘앙스의 댓글을 보고있으니 참 답답하더라구요.
반박할거니 말 섞지 마라 라니....
ㅋㅋㅋㅋㅋ 기독논리랑 똑같네요 ㅋㅋㅋㅋ
아니지.. 그건 논리가 아니지...
교리에는 반박이 필요없죠 ㅋㅋ 수용과 믿음이 필요할뿐 ㅋㅋㅋ
양쪽다 잘못처럼 보이던대요
상대방 인격을 무시하는 댓글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잖아요
그만 보고싶네요 양쪽 모두
한쪽의 잘못은 없고 나머지 한쪽이 무조건 잘못했다고 말할 수는 없죠.
굳이 경중을 나누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무조건 쌍방이 똑같이 잘못했다고 말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서요.
먼저 시비를 걸어오는 사람이 있을 때 참는 방법도 분명 있습니다만, 사람인 이상 참는 데는 한계가 있잖아요.
가끔 무시가 상책인 경우도 있죠 감정싸움이 되면 논리로 상대하기엔 서로 이미 감정은 상할대로 상한 상태라서요
제가 봤을땐 12중대장은 이런곳에서 키배 뜨는게 아니라 "내가쓴칼럼"에서 제대로 논리적인 글을 썼으면 합니다
문제는, 그러면 아무도 안읽는다는 거지요. 칼게가 망한 이유가 사실 거기에 있죠. 하나둘씩 빠져나오고 사진관이 그 기능을 대신하기 시작하니 몰락해버린 케이스....
그리고 무시가 상책이라고 말하기에는....
무시하려고 들어도 여러 명이서 돌아가면서 댓글 달때마다 테러를 가해오면 그게 무시가 될 리가 없죠.
진지하게 논리로 승부를 보고 싶다면 제대로된 무대에서 자신의 주장을 펼쳐야하고
수만명이 보는 사진관에서 자극적인 언어로 주장을 한다면 수만명중에 키워들이 태클을 걸어올거란 정도는 인정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제대로된 반박이 아니라면 무시가 답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그정도가 안된다면 그정도 수준인거지요
자극적이지 않은 주장을 하더라도 주장에 관계없이 욕설, 진영논리로 공격을 해 오는데요? 이걸 무슨 수로 제대로 된 반박을 하나요.
그리고, 12중대장님이 무슨 대단한 존재이길래, 어떤 이유로 그러한 것을 다 무시하는 성자가 되어야 하는 건가요?
애초 지킬 것을 지키면 일어나지 않을 문제를, '타인이 지킬 것을 지키지 않아도 넌 참고 무시하여라' 라고 말할 당위성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제 곧 사상검증과 진영논리로 무장한 인민재판이 시작될겁니당.
어서 도망가야지. 휘말리면 밤새 키배뜨게 생겼당 ㅎㅎ
이런말투가 화나게한다는겁니다
알고계시면서 이러지마세요
글쎄요. 매번 키배 뜰 때마다 당해서요.
끔직해라 ㅎㄷㄷ
미치겠네요 ㅋㅋ
전 뒤늦게들어와서 무슨일이있었는지 모르지만 초등학교때 바른생활 배우셨으면 님 어투 잘못된거라는것 정도는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이 댓글이 또다른 싸움의 서막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어요.
이 글 날려먹기 싫습니다 모이브님. ㅎㅎ
저 키배 안뜨고 여기서 끝낼겁니당 ㅎㅎ 더 이상 싸움으로 안갈듯.
뭐가 문젠지 모르시네
모이브님이 사라지셔도 일이 시작될수는 있다는 겁니다.
가시는건 좋은데 다른 곳에서 계속 비아냥대면 전체적으로 캡쳐모아서 신고때릴겁니다. 중대장을 비롯해 같이 언급된다고 기분좋아하지 마세요. 제가 볼땐 저 그룹내에서도 수준이 갈리거든요?
어, 글쎄 본인은 비아냥에 대해서 굉장히 자유롭다고 착각하시나봐요. ㄲㄲ
여태까지 본인이 했던 행동은 기억도 안나나?
지금 이 댓글도 역시나 비아냥인데 나같으면 바로 깨닫고 쪽팔려서 댓글 지움.ㅋㅋ
'다른곳'이라고 지적을했고 방금 댓글이 비아냥이라 생각한다면 할말이 없네요.
그냥 정치글은 게시판 따로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사진관이야 잠깐잠깐 축구 화제 동영상이나 재밌는거 볼만한데..
정치글 보이면 괜히 들여다보고 으.. 안보는게 답인데 으...
진짜 제발좀 만들었으면..ㅎㅎ
정치게시판 생기면 정사갤될지 몰라요;;애초에 학습사이트에서 이런 일 벌어진다는게 ...
근데 따로 정치게시판 만들면,
사람들 거기서 활동 안 할 게 뻔합니다.
왜냐하면 관중이 없으니까요. ㅎ
과거 칼게나 퍼온글 게시판이 그런 용도로 활발하게 이용되었는데,
개편이 거듭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사진관으로 몰려들었죠.
정치보다 스포츠나 연예계가 삶에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신문에서도 항상 1면에 다뤄지고, 우리네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분야인데..
그 과정과 방법이 다소 복잡하고 때로는 불쾌하더라도 완전히 등한시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젠 저도 따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
따로 만들자고 건의를 해요 ㅋㅋ (전 이미 해놨음)
구오르비때 실제로 만들어진 적 있었어요
근데 키배 좋아하는 애들만 신났더군요;
구 오르비에 토론 게시판이 있었습니다만,,
그 때도 토론은 사진관에서 주로 이루어졌었죠..
사진관ㅠㅠ
옛날엔 정치글 올라오면 나름 재밌었는데..
요즘은 완전....;;;;
곧 선거철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겨야 한다고 봅니다.
이제 오르비는 내신-수능 1등급의 최상위권 졸업생 수험생의 커뮤니티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너무 심하게 정사갤로 가는게 현실이죠.. 수험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독학생동은 죽어가는데 사진관만 이렇게 펄펄하게 살아있는걸 보면요.. 그리고 몇몇분들은 요즘은 그냥 오르비를 하다보니 저렇게 정치글을 쓰는게 아니라 그냥 정치적인 글이 목적인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뉴비가 없어서 ㅋㅋ..
일단 다 떠나서 인민재판이나 특정 닉만 언급해서 글을 쓰는 그런 몰상식한 행위들은 사라져야한다고봐요. 그리고 비속어 사용이나 인격모독식의 발언 또한 사라져야할테구요.
그리고
오르비에 이제 정치글이 안올라왔으면 합니다. 오르비가 입시에 가장 관심있는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한의대vs의대, 문이과 떡밥,대학 서열 떡밥을 올려선 안되는 이유가 정답없는 논란이 일기 때문이죠.
정치가 하나의 관심분야 일수 있고 시민으로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건 알지만, 자꾸 이럴수록 분쟁만 늘고 무의미한 논란만 이는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더 이상 정치적 글이 안올라왔으면 합니다.
이젠 문이과 떡밥이 보고싶네요. 진심입니다ㅠ.. 차라리 그게 낫겠어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414642&sca=&sfl=wr_subject&stx=%EB%B3%B5%EC%A7%80%EA%B5%AD%EA%B0%80 2010년 사진관 글입니다. 댓글 100개가 넘었죠 지금과 비교해봅시다.
자기 생각과 다른생각이 있을수 있어요. 틀린생각으로 보일수있죠.
그럼 논리를 가지고 상대방이 납득할수있게 설득을 하려하세요, 상대방의 논리가 어디서 잘못됬는지 아니면 어떤 사실을 잘못 알고있는지요.
손이 근질근질하다 ㅋㅋ
근데 너무 바빠서 ㅠ ㅠ
저도 12중대장님 글 보고 되게 좀 뭔가 그랬는데요. 솔직히 말이 많다기보다는 그냥 쪼잔하다는 말 그말이 되게 거슬렸어요. 기관이나 정부는 항상 쿨하고 가만히 계셔야하나.
그러고 글에서 대놓고 고대녀 배리어인거 아는데 객관적이고 자기만 이성적인 척하는 것같은 뉘앙스가 풍기는 말들. 뭐 저도 이글은 주관적 판단이지만요.
흠, 여튼 이 글에서 아방동님의 내공이 느껴진다는....
핵심을 지적해주셨네요.
12중대장님의 반응들에 문제가 없다는 건 아니지만 결국 인민재판, 다굴치기는 곤란하죠.
사상에 동의하든 말든, 12중대장님이 아예 논리 없이 막나가는 훌리이신 것도 아니고, 대화하자 하면 대화하시는 분인데.
위에 자주 언급되는 닉들한테 다굴치기 당해본 사람으로써, 다굴치기가 이제와서 나쁘다는 식의 주장은 재미있네요. 인신공격? 비아냥? 저는 삼수생주제에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모이브는 제가 없는 게시글에서도 굳이 저를 언급하며 비아냥대기 일쑤였죠. 위 댓글에서 또 비아냥대네요.
이렇게 뒤돌아보니 중대장님은 양반중에 양반이었네요. 본 게시글에 동의합니다.
요새 아예 정치적 분란글을 올리는 닉은 사신, 브리즈번 이런 사람들이고
를 비아냥으로 보신다면 그냥 님은 비아냥이 뭔지 모르시는 듯. 혹은 피해망상으로 비아냥처럼 읽었거나.
글쎄 적어도 사신님 다굴 놨던 사람들이 인민재판 사상검증 혹은 12중대장처럼 "사신 사진관에서 몰아내자" 이렇겐 다굴 안했죠. 다굴이라고 다 같은 다굴인 줄 아시나. 적어도 사신님
이 비아냥거리거나 진영논리 펼치면서 멘탈붕괴 하기 전까진 근거 대면서 열심히 댓글 달아줬던 사람들입니다. 본인이랑 12중대장이랑 같은 줄 아시나보네..
본인 불리해지면 "갑자기 자기들 유리할때 단체로 몰려와서 다굴 놓는다"느니, "12중대장 보좌나 잘 하라"느니 피해망상에 휩싸여서 말그대로 '비아냥'거리면서 정신승리하곤 내뺐던게 불과 며칠전인데..
딴 사람은 몰라도 사신님은 비아냥이 어쨌네 이러시면 안됩니다. 본인은 피해자인 것 마냥 왜 이러실까.
제가 중대장과 같다고 한 적 없는데요? 제가 비아냥댔던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와 논쟁이 오가던 상황이 아님에도 삼촌을 파는 사신이라든지 여로모로 제 닉을 계속 언급하는건 무슨 심보라고 보십니까?
그리고 누가 중대장 쫓아내자고 했는지는 도데체 모르겠네요 본 게시글도 그렇고 그런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나요?
비아냥이 본인 없을 때 튀어나오는게 정 못참겠다 뭐 이러시면 거기에 대해선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예전에 중대장 쫓아내자는 글이 올라왔다 지워졌고
이 글이 올라오는 것도 시그니쳐란 분이 댓글 잘못 써서 올라온거죠.
알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다소 편견섞인 대응을 했었던것 인정합니다. 비아냥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ㄲㄲ이나 남발하는 말투라든지 당사자가 상관없거나 있지도 않은곳에서의 비아냥은 대다수의 미움을 산다는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아냥이라고 해놓고 본인도 저보고 비아냥거리셨죠?
뭐 중대장이랑 같이 엮여서 유명인이라니 뭐라느니;
비아냥 먼저 시작한게 누군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제가 댓글다니까 세트로오셨네, 중대장이랑 같이왔네뭐네 하면서
SALON01 <- 이 사람이 젤 웃기네요ㅋㅋ 닉넴들은 뭐하러 외우고 다니냐ㅋ
저를 주제로한 글이라 댓글달기 쑥스럽고 뻘쭘해서 댓글들만 읽고 그냥 지나갈려고 했는데
그냥 짤막히 댓글만 하나 달도록 하지요. (게시물로 올리려다 그냥.. 댓글 체질이라)
아방동(한글로 하니 재밌네욬)님글 잘 읽었구요, 다만 한가지 다른 생각인건
욕 찍싸고 가거나 비추 긋거나 근거없이 비방하며 이지메하던 사람들의 그러한 반응이
저의 사상적 기반 같은 것과 상관이 없다기 보단,
표면화되지 않은 기저에 깔려있고 그 바탕위에서 불쾌감을 표출했다고 봅니다.
생산자.님께서도 얼마전 댓글에서 말씀하셨듯이,
여기 대부분은 20대 초반의 남자들에 '학교'교육을 나름 모범적으로 이수했고
남성위주의 (반여성주의, 국수주의, 유교사상 등의 담론이 지배적인) 인터넷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
제가 이들의 역린을 건드렸죠.
사상적으로 제가 사회주의는 아닙니다.
국가가 국내 생산수단을 모두 국공유화해야 한다는 사상과 저의 입장은 매우 큰 간극이 있지요.
일단 북한을 사회주의 국가로 보지도 않습니다.
...라는게 그들에게 다 무슨 소용이 있겠나요.
국가기관에 대한 비판을, 표현의 자유로 지지하고,
국가기관의 무리한 법적대응을 '쪼잔하다'고 반응한 마당에.
위에서 언급했도 지금의 그들을 만든, 이 동네에서 주류라고 생각하고 옳다고 믿는 '사상'을 가진 그들에게,
저는 좌빨이고, 대역죄인이 되었지요.
사실, 국가에 대한 강한 비판, 표현의 자유 옹호에 있어서는
토머스 제퍼슨은 저보다 더 했을거 같은데도 말이죠.
정말 이걸 좌파적인 발언이 아닌데도 좌빨로 몰고가는 분들은
'지적'으로 심각한 상황이라는걸 아셔야 해요.
어쨌든, 제가 말하고 싶은건,
자기가 익숙한 생각과 다른 어떤 주장과 시도에 대해 거북해하고 혐오하고
그래서 상대를 대화를 통해 알아가기 보단, 부○○처럼 돌림빵하고 이지메하는 거야말로
'공부하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공부하는 태도도 없으면서 공부하는 사람들 있는데 와서 뭐하냐고 그러면 안되겠죠.
내가 틀렸다면 틀렸다고 할 수 있는 방법들이 꽤 있을겁니다.
그 중에서 욕을 선택했다거나 거기에 동조했다면, 그것이 당신 자신을 말해주는 겁니다.
태도 얘기 더 해보죠.
저는 아방동님이나 펭귄맛님처럼 균형을 전제하길 생략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균형을 거부하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모든 공론장은 다른 의견들이 있는 것이고
저는 일부 첨예한 대립의 공간에서 남들이 덜 주목하는 한쪽 의견을 택했고
그 선명성을 부각하기 위해 전제(나도 저 사람은 싫지만, 나도 저건 아닌거 같지만, 내가 이 사람의 의견을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같은 단서조항)를 생략하는 겁니다.
그런 전제가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다수(쪽수)에 의지하는 지배담론으로 부터 사상검증 받는것도 싫고.
그러니 그냥 저와 다른 의견이 있으면 그건 아니다, 이러이러 하기 때문이다. 여기 링크있다.
이렇게 대화교환하면 되는겁니다.
제가 댓글다는거 보면 아시겠지만
저에게 정승같이 다가오면 정승처럼 대접하고,
개같이 달겨들면 개다루듯이 몽둥이를 휘두룹니다.
이건 그냥 성격인데, 오르비의 공론장이 소중하다는건 알지만,
펭귄맛님처럼 공론의 격을 수호하기 위해 신사도를 유지하기엔
오르비 댓글 관리가... 좀 안되고 있죠.
그냥 지우기만 하지.
욕설정도는 걸러주고 독포정돈 확실히 때려야 그럴 의지라도 생기는데 말이죠.
일단 저도 독포 하나도 안먹었습니다.
발터 베냐민이 파괴적 성격은 대중의 오해를 허용한다. 라고 했다지요.
12중대장이라는 사람의 파괴적 표현..(감히 해군을 쪼잔하다고 하다니)에
저놈이 이런 놈이네, 저런 놈이네.. 인상비평 하는거, 걍 두고 봅니다.
그건 그렇게밖에 논의를 진행시키지 못하는건 제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다만 제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이중잣대를 갖고 있다는둥,
친북좌익을 용인한다는둥 '중상모략'하는건 두고 볼 순 없네요.
일단 제가 이중잣대를 가진 말을 했다면 링크를 걸어 주세요.
사실이라면 사과하고 정정하겠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 되기 싫거든요.
허나 근거 없다면, 사과하세요.
물론 제가 중상을 한다면 제가 사과하는건 당연하고요.
기사도는 가지고 투닥거립시다들.^^
12중대장, 지금은 많이 보여도 언제까지나 사진관에 죽치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떡밥 투척용 글에서 주장하고, 근거 보충하고, 링크 신나게 달고 하면서 댓글달다
싹 지워지면 짜증나고, 의미가 없으니..
이제 엥간하면 어중이떠중이 떡밥용 글은 무시...아니 릴렉스(ㅋㅋ)하고 제대로된 떡밥만 화력을 집중에 물어뜯을 생각.
그러니 있을 때, 건설적인 대화 많이 나누길.
물론 앞으로 얼마나 더 달릴지 모르겠지만, 남들 오른손 들때 왼손 번쩍번쩍 드는건 계속 할거고요.
(혹시 마이너를 지향하는지, 포지셔닝의 기준은...에 대한 얘기는 지금 별로 중요하지 않고, 눈이 침침해서 다음에)
...짤막히 하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스압. 죄송.
12중대장님 당신이 그동안 주장하고 외치신
한미동맹 파기, 주한미군 철수, 한미연합사 해체
<<< 이 부분에 대해서 해명은 어떻게 하실련지요
한국에 살고, 한국에서 상식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 중에 과연 누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당신의 '국가에 대한 비판' 을 좌파라고 몰고가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우파에 대한 비판' 이 도가 넘었기 때문에 그렇게 몰고가는 것이죠
합리화 시키지 마시구요
만약 대통령이 이명박이 아니었으면, 김대중 노무현이면 당신이 이처럼 국가를 비난할까???
비판? 언제부터 12중대장이 비판을 했나요.
김대중 노무현을 비난하면 수꼴이라 하고
자신들이 이명박을 비난하는건 '국가에 대한 비판' 이라....ㅎㅎㅎ
이게 바로 '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란 겁니다.
그동안 당신이 쓴 대부부의 댓글의 잣대가 이걸 기준으로 볼 수 있다는거죠
물론 본인은 모르겠지만..
본인이 그렇게 말하고 본인이 그런 반응을 유도하면서
''나는 죄 없다. 근거없이 까는 니들이 잘못이다'' 이런 식으로 나가시면
누가 옳고 그른 것인가요.
그리고 옳고 그름을 떠나서 당신이 쓰는 댓글 보면 솔직히 감정적으로 너무 욱하네요.
당신이 정말 남한에 사는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정치글에 가까이 하고 싶지는 않은데
어쩌다 12중대장 얘기 나오면 욱하는게 사실입니다.
오르비에서 맨날 하는게 정치글에 분란유발글만 다는것도 사실이잖아요 솔직히
사진관만 죽치고 앉아서 정치글만 24시간 찾아다니시는것도 솔직히 맞잖아요
오르비에 어떤 목적으로 오시는지요.
수험생의 목적이신지, 아니면 '그' 목적이신지
'그' 에 대한 것은 물론 당신만이 아시겠지만...
12중대장님이 김대중 노무현을 비난하면 수꼴이라고 몰아간 적이 있나요?
그럴 사람도 아니고, 그랬다면 비꼼에 대한 받아치기에 불과했겠죠.
그리고 사진관에서 많이 활동한다는 이유만으로 활동의 목적성을 의심하는 건 논점 일탈이고, 과한 억지에 불과하지요. 오르비는 수험생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그건 오르비 게시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나이별 게시판이 증명하고 있어요.
사진관에서 많이 활동한다는 이유로
12중대장 저 사람이 많은 분들을 일베(?. 이건 뭐하는 곳인지..) 충, 정사갤충이라고 댓글쓴거는 많이 봤습니다.
여기에 대해 또 링크를 달아오시라고 한다면 참.....
그 기억나는 댓글이 어느 게시글에 있었던건지를 또 일일이 몇시간 투자해가면서 찾을만한 여유시간은
없는거 같네요.....
그냥 12중대장 저 사람의 양심에 대고 생각해보라고만 쓰겠습니다.
그리고 AbandonedSou 님의 과도한 12중대장 옹호쉴드를
제가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유유상종 이라고밖에 해드릴 말이 없네요
여기서 또다시 논쟁하긴 싫구요
좋은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과도한 옹호실드, 유유상종
이런 표현은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12중대장님이 그런 표현을 쓰신 맥락 자체가 제 글에 언급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그대로 말씀하시는 것은
제 글을 읽지 않고 말씀하신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심지어 바로 위 언급한 댓글에서도 '비꼼에 대한 받아치기'라고 적시해두었죠.
네 알겠습니다
그럼 AbandonedSou 님도
열공하시고 수고하세요.
좋은밤 보내시길.
네 푹 쉬세요~
난 '일베충, 정사충' 이라는 댓글 쓴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이 사람처럼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우기는 분들은 증거를 갖고 와서 말하세요.
증거없이 '내가 봤는데, 찾아볼 시간은 없다'는건, 그냥 강용석이 같은 한심한 거짓말쟁이나 하는 행동에 불과한거예요.
용석이는 MRI라도 가져왔지. 어디 기다려보죠.
못가져옴.ㅎㅎ
스스로 말했듯이 결국엔 옳고 그름을 떠나서 감정적으로 욱하시는거네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 감정적으로 욱하시더라도 댓글로 욱하심을 표현하지 마시고 반박할 땐 머리로 하세요. 머리로.
"네 생각은 나랑 너무 달라. 그래서 너무 열받어." 밖에 더 됩니까.
오르비 정사갤 하나 만들어 주셔야겠네
댓글몇개단다고 사람끼리 엮어서 인민재판하는거..
예전에도봤죠 어떤사람이 중대장을 제목으로해놓고 사진에 어떤 비속어 캡쳐해놓고 써놓은글
그밑에 다 엮어서 꼴보기싫다는둥;;
난 재밌는데
내 시간 쓰는 것도 아니고
어짜피 인민재판하는 애들은 '내생각이 다수면 진리다' 라고 생각하는 애들임.
원래 그런애들끼리는 죽이 잘맞고, 뭉쳐서 소위 말하는 다굴을 하게 되어있음 ㅋㅋ 그게 생리임 ㅋㅋㅋㅋ
그런데 이건 여자집단내에서 자주 볼 수 있는건데 ㅋㅋㅋ 요즘 사회가 이런 쪽으로 변화했다는 생각을 조금 가져봄 ㅋㅋㅋㅋ 논리따위 개나주는 ㅋㅋㅋㅋ
위에 도택명이란 사람도 내생각이 다수면 진리다라고 착각하고 글썼네요.
사회가 그런쪽으로 많이 변화하고 있죠
트위터, 아고라만 봐도 딱 답이 나오는걸요
트위터에서 민주당한테 탈북자문제에 제발 관심좀 가져달라고 하니깐
수꼴, 일본으로 꺼져라 등등 온갖 욕이 난무하는 걸 보면요
그리고 아고라야말로 엄청난 인민재판이 행해지는 곳인거는 여러분도 다들 아실겁니다
좌익적 댓글이 아니면 인민재판, 매장당하는 곳이 아고리이죠
인터넷 인민재판의 원조는 아고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요
논리따위 개나주는 여자집단에서나 자주볼수있는 죽이 잘맞고 다굴 잘하는 애들이 모여있는 곳이죠
그런곳이
아직도 웃긴거는 진중권이 나꼼수 비판하니깐 나꼼수빠들 떼거지로 몰려와서
진중권 트위터 마비시킨거 ㅋㅋ 그리고 공지영이 나꼼수 그 부분 비판하니깐
또다시 다굴친거 . 공지영 트위터 잠정중단 ㅋㅋ. 물론 다시 재개했지만...
아직 오르비만큼은 그런사람들이 그나마 덜 유입되었기 때문에
다행인거 같긴 하네요
....대체로 맞는 말인데요..여자 좀 그만 까요.
그리고 위에 중대장님이 말한 선명성을 위해 전제를 달지 않는다..
내가 잘은 모르지만 진중권 스타일 방식인데, 사실 이런 선명성을 부각하는 방법이 자신의(혹은 경우에 따라서는 집단의?) 단단한 논리위에서 세워지는 경우가 많은지라 그냥 받아들이는 쪽에서는 종교의 어떤 모습을 맛보게 되고 이게 혐오감같은 마이너스 감정을 불러들인다고 생각함. 사람은 논리대로만 반응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생긴다는거 자체는 그러려니 라고 생각함. 그걸 어느정도 선까지 컨트롤하고 대화를 끌어가느냐에서 교육과 품성 등등의 것들이 가치를 가지는거고, 그게 없어지는 순간 인민재판장이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함... 이라고 남겨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