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어느 토론프로에서 야당의 '반대를 위한 반대'에 대한 얘기할때
영어로 야당 표현이 The Opposition, Opposition party 이라는 점을 얘기하셨는데 (다른것도얘기하셨지만)
당시 그 발언들을땐 의아했는데 이 자료보니 좀 이해가 되네요. 정당정치 체제에서 뭐 어쩔수없는 흐름인듯
님들 네거티브 진짜 꼴보기싫지만 이런 과두화된 양당제가 탄생한것 자체에는 우리의 책임은 없을지라도,
그 현상이 지금까지 유지되는것에 대해서는 투표권을 가진 우리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세상을 바라보는데 다른 의견을 수용할줄 알고 인정해줄줄 알고, 다원화를 추구해야 다당제가 성립되고
그래야 다양한 정당중에 나와 의견이 맞는 정당도 나오고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소신있는 당들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임진왜란 관련 통신사 관련해서는 당파싸움은 정말 큰 관련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통신사의 주축 3인의 의견이 두 측으로 갈렸는데, 당파대로 갈린 게 아니었죠.
마치 부사 김성일이 정사 황윤길의 주장에 대해 반대 당파라는 이유로 무작정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 것처럼 알고 계시는 분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서장관 허성의 주장을 묻어버리는 셈이 됩니다.
왕의 한마디에 목숨이 얼마든지 날아갈 수 있었던 그 당시 정치 시스템 자체가 문제였다고 말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것은 그 시대가 그러할 수밖에 없었던 시대였던 것이니까요. 그 당시 세계 역사를 보면 군벌이나 귀족세력들이 난립해 왕을 겁박하는 것이 다반사였던 시대입니다. 그러한 틈바구니에서 적어도 '사상과 학문'으로 싸울 수 있는 정치체제를 만든 것만으로도 그 체제가 욕을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차라리 평화적이었죠. 나중에는 서로를 반역으로 몰아 집단 사약드링킹을 시키는 방향으로 변질되었던 게 슬픈 현실입니다만...
부족하지 않은 정치 체제는 애초에 존재할 수 없고, 당연히 조선의 정치체제도 부족한 면이 많았죠. 저는 그러한 면 중에서도 '일반적이고, 당연하며, 존중받아야 할 면'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구요.
펭귄맛님의 입장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음에도 이렇게 계속 댓글을 달고 있는 것은, 펭귄맛님이 포커싱을 하고 있는 부정적인 면 보다는 다른 면에 포커스를 두는 것이 현 시점에서 더욱 유익할 것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이미 부정적인 면이 강조되는 정도를 떠나 지나치게 과장되어서 모두의 학창시절에 주입되어버린 현 시점에서 말이지요.
(네이버 국어사전, 영어사전)
* 수구: 옛 제도나 풍습을 그대로 지키고 따름.
수구 세력
수구와 진보의 대립
아직도 수구 사상은 완고하게 뿌리가 박혀서 학교 직원 중에도 머리를 깎자면 모두들 질색하였다.
reactionary, extreme conservatism
* 진보 : 역사 발전의 합법칙성에 따라 사회의 변화나 발전을 추구함.
수구는 변화를 거부한다는 단어고 진보는 변화를 추구한다는 말인데
수구진보라는건 어떤말이죠?
정권 잡는건 '권력욕' 얘기하시니까 말한겁니다..
정권을 제대로 잡은게 최근 10여년에 불과한데 (사실 그 10년도 엄밀히 따지면 중도에 가깝고요) 어떤 권력이 있었다고 하시는건지..
지킬 구 제도가 없는데 왜 수구라고 비판받나요.. 북한 김씨 3대 세습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이성과 양심님은 자신의 주장을 드러내지도 않고 동의를 하건 말건 상관없다고 이야기하고 계신 거에요.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님의 주장에 동의를 할 수도 없고 반박을 할 수도 없죠.
그러한 태도를 견지할 것이라면, 이 공론장을 이용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저 떡밥 강화밖에 안 되는 거지요.
이 곳이 그냥 사소한 수다방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틀린 건 아니죠.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의 의견을 펼칠 수 있는 제반 환경이 있는 곳에서 자신의 의견을 펼치기 시작했다면, 적어도 그 의견에 대해 응답해주고 읽어준 사람들에 대한 예의로라도 기본적인 할 것은 하셔야 한다고 봐요.
뭐....님들의 논쟁 주제와는 다른 것이지만, 문득 한 저명한 외국 사회학자
(이름은 생각안남) 가 이념을 가지고 한 말이 생각나네요. ㅎ
현대사의 2가지 불가사의...
첫째, 뼛속까지 자본주의적인 민족성을 가진 중국이 사회(공산)주의를 채택한 것
(물론 최근 중국이 점점 본연의 모습인 자본주의적 경향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둘째, 사회주의적 경향이 강한 한국(남한)국민들이 자본주의를 채택하고 있다는 것
(이것도 물론 최근 한국사회가 점점 사회주의적 경향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그리고...이건 한국인인지 중국인인지 어떤 원로가 얘기한 것.
"젊어서 한번쯤 좌파적 생각으로 기울어지지 않는 넘은 이상한 넘이고,
나이 들어서도 계속 좌파적 생각을 하고 있는 넘도 희한한 넘이다"...
그럴듯한 말이래서 기억하고 있는데...한번 웃고자 한 말이니...
제글에 너무 왈가왈부 하지마시옵기를...
그냥 좌익vs우익이 아니라 국민vs국회가 되야할 듯
기사 내용은 잘 모르는 내용이니 뭐라 못하겠고,
분명한 건 한나라당과 민통당은 야구 경기에서 공수교대 하듯이 입장을 바꾼다는 사실.
음 이제 한나라당도 12중대장처럼 좌익이 되는거군.
12중대장님 친구 생긴거 축하드립니다.
ㅋㅋㅋ10년전기사다
그러네요 '야당'일때네요
ㅋㅋㅋ그러게요
유시민이 어느 토론프로에서 야당의 '반대를 위한 반대'에 대한 얘기할때
영어로 야당 표현이 The Opposition, Opposition party 이라는 점을 얘기하셨는데 (다른것도얘기하셨지만)
당시 그 발언들을땐 의아했는데 이 자료보니 좀 이해가 되네요. 정당정치 체제에서 뭐 어쩔수없는 흐름인듯
이놈의 정치는 지 신념따윈없고
저놈이하는건 난 무조건 반대여!
지들의 통합이익일때만 전원단결
님들 네거티브 진짜 꼴보기싫지만 이런 과두화된 양당제가 탄생한것 자체에는 우리의 책임은 없을지라도,
그 현상이 지금까지 유지되는것에 대해서는 투표권을 가진 우리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세상을 바라보는데 다른 의견을 수용할줄 알고 인정해줄줄 알고, 다원화를 추구해야 다당제가 성립되고
그래야 다양한 정당중에 나와 의견이 맞는 정당도 나오고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소신있는 당들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화이팅
반대를 위한 반대하는 이런 당들보면 옛날 임진왜란일어나기전 보는것같아요
그때도 내용상관없이 반대하느라 바빴었는데 ㅡㅡ
죽댓같지만 일본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는 거라면 그것이 당파싸움과는 별 관련이 없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기실 당파싸움이라는 말 자체가 식민사관에서 나온 일련의 부정적 틀이죠
당파성론이 식민사관의 내용 중 하나로 근현대사 교과서에도 나오죠.
근데 뭐 당쟁이 많은 폐해를 일으킨 것 자체는 사실이니.
정치의 필수적인 과정인 갈등과 논쟁을 거부하는 근거로 활용되는 게 문제.
특히 임진왜란 관련 통신사 관련해서는 당파싸움은 정말 큰 관련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통신사의 주축 3인의 의견이 두 측으로 갈렸는데, 당파대로 갈린 게 아니었죠.
마치 부사 김성일이 정사 황윤길의 주장에 대해 반대 당파라는 이유로 무작정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 것처럼 알고 계시는 분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서장관 허성의 주장을 묻어버리는 셈이 됩니다.
네. 통신사 얘길 한 건 아닌지라.
김성일은 또 임진왜란 때 상당한 공을 세웠다죠.
기실 정치세력간 다툼이 없는 국가가 이상한 국가죠. 굳이 당쟁의 폐해라고 말하는 것도 어색한 느낌입니다.
조선의 경우는 붕당 정치가 긍정적인 상호견제, 갈등 조절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령 새누리가 집권하면 민통당 의원 절반 정도가 처형된다면 더이상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전체 사회를 위한 정치를 할 수 없겠죠.
살아남고 자신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 되기 십상.
결국 현대 정당정치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기에는 충분한 뒷받침이 없었단 거겠죠.
문제는 이런 케이스가 님 말씀대로 당연한 정치세력 간의 갈등을 폐해다 뭐다, 어떤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거부하도록 유도하는 근거로 쓰인다는 점일 듯.
사실 죄다 몰아서 죽여버리는 건 막판의 몇몇 케이스만 그럴 뿐이에요. 그 이전에는 끽해야 사표를 던지고 낙향하는 수준이었고, 나중에 정계에 복귀하는 케이스도 꽤 많았죠.
물론 긍정적인 상호견제나 갈등 조절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 것은 맞지만, 이것은 당이 갈라진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왕이 중심축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휘둘린 여파가 더 크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자신들의 학문적 기반을 가지고 왕에게 인정받기 위해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왕이 어떤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정국이 너무 급변하는 경향성이 있었죠. 이 틀을 잘 조정했다고 볼 수 있는 임금은 정조 말고는 전무하다시피 하구요.
애초에 그 당시의 주류 정치라는 것이 정책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었잖아요. 누구의 이론이 맞느냐를 가지고 싸우는 것이 정치였던 시대입니다. 지금을 그대로 투영할 수는 없는 일이지요.
애초에 그 자체가 부족함이죠.
왕이 누구냐에 따라 엄청난 변화를 겪으니.
그리고 이미 기축옥사 이후로 그런 '서로를 배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조성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체제 자체가 서로를 배제하려 드는 권력싸움으로 흐르게 되어 있었겠죠.
현대의 정당정치와는 달리요.
결국 대안이 도입되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는 게 결말이구염.
그렇기에 '당으로 나누어진 정치'가 부족하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왕의 한마디에 목숨이 얼마든지 날아갈 수 있었던 그 당시 정치 시스템 자체가 문제였다고 말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것은 그 시대가 그러할 수밖에 없었던 시대였던 것이니까요. 그 당시 세계 역사를 보면 군벌이나 귀족세력들이 난립해 왕을 겁박하는 것이 다반사였던 시대입니다. 그러한 틈바구니에서 적어도 '사상과 학문'으로 싸울 수 있는 정치체제를 만든 것만으로도 그 체제가 욕을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차라리 평화적이었죠. 나중에는 서로를 반역으로 몰아 집단 사약드링킹을 시키는 방향으로 변질되었던 게 슬픈 현실입니다만...
부족하지 않은 정치 체제는 애초에 존재할 수 없고, 당연히 조선의 정치체제도 부족한 면이 많았죠. 저는 그러한 면 중에서도 '일반적이고, 당연하며, 존중받아야 할 면'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구요.
펭귄맛님의 입장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음에도 이렇게 계속 댓글을 달고 있는 것은, 펭귄맛님이 포커싱을 하고 있는 부정적인 면 보다는 다른 면에 포커스를 두는 것이 현 시점에서 더욱 유익할 것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이미 부정적인 면이 강조되는 정도를 떠나 지나치게 과장되어서 모두의 학창시절에 주입되어버린 현 시점에서 말이지요.
사실 파고들어보면 펭귄맛님과 제 의견이 그 뿌리까지 다르지는 않아요.
오히려 임진왜란때 조선은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는게 요즘 학계의 대세죠. 실제로 부산쪽은 지나치게 군사기지를 쌓고 훈련을 해대는 통에 오히려 백성들의 불만이 엄청났다고 하고....이순신을 꼼수써서 고속승진시켜 전라도에 배치한 것도 선조구요.
사실 전국시대를 통해 강력한 무사계급을 중심으로한 전쟁경험이 충분했던 일본군과 수백년간 평화를 유지한 조선군은 어쩔수 없는 전쟁수행능력의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었다는게 현실이었다고 봐야죠.
붕당의 경우는 실제로 조선사회가 무너진건 붕당 때문이 아니라 정조(홍국영) 때부터 시작된 세도정치에서 조선의 정치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되면서 유학자 관료들에 의한 전문가 시스템이 가문에 의한 권력독점 시스템으로 바뀐 게 더 크죠.
오히려 붕당이 무너졌기 때문에 (그리고 그 자리를 합리적인 시스템이 대체한게 아니라 가문에 의한 권력나눠먹기가 대체했기에) 조선이 어지러워진 것이 더 맞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런 체제를 만든 것 자체가 처음부터 잘못되었단 얘긴 아니구요,
결국 어디까지나 전근대 국가의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했기에 부정적인 쪽으로 흘렀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안이 도입되지 못했단 얘기 정도.
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한나라당이 무조건 반대만 외치던거랑..
지금 야당이 반대만 해대는 것이랑 별 다를바를 못느끼겠네요
우리나라는 이제 전부가 진보인척 해요.
정당(새누리 포함), 학계, 법조계,공무원, 교사,학원강사,학생,연예인,운동선수,직장인, 노동자, 주부..
진보인 척 해야, 행세를 하는 모양이에요..
그런데, 그 중 얼치기들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수구진보들도 많이 보이고요.
때문인지, 많이 식상하네요..
진보 진보 하시지들 말고, 진화들 좀 하시지...
해방 후, 많은 친일분자들이 당시 대세이던 좌익행세를 했다지요?
정작 남로당의 핵심세력들은 미 제국주의 앞잡이로 김일성에 의해 처형당하고..
원래 그런거에요.
정치란 권력욕이고, 권력욕은 얼치기와 수구를 이용하지요..
권력 자신은 진화하면서, 얼치기와 수구들은 진화하지 못하도록 만들지요.
얼치기나 수구진보는 되지 마세요...
수구의 뜻을 과연 알고 쓰시는지 의문이 드네요..
해방이후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던 순간이 불과 10여년 조금 넘은 나라에서..;
그냥 사이비진보라고 하세요
친일파 좌익설은 꽤나 참신하네요..
근현대사 개인적으로 관심있어하는 분야였는데 저 말은 정말 첨들어봐서ㅎㅎㅎ
좀 깊이 있게 공부해 보세요..
나올거에요..
예를 들어주세요.. 배워보겠습니다 정말 몰라서요
설마 도요다 다이쥬 얘긴 아니겠죠?
직접 알아보시면 많이들 나올 거에요..
전 도저히 못찾겠네요
관련 글이나 기사 링크라도 하나주세요
읽어보겠습니다 ㅎㅎ
찾으면 읽으세요..
특히 해방후, 우리 군에 꽤 있었지요..
그리고, 댓글보니, 우리 진보의 역사를 무지 짧게 보시네.
제대로 아시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네 읽을게요 지금 수업들어가는데 밤에라도 꼭 읽을게요..
대다수의 친일파가 좌익행세 하는데 그것도 군인들이었다니.. 더더욱 놀랍네요.. 내가 이때까지 잘못알고 있었구나..
가르침 좀 주세요 좌파들이 정권을 못잡는데 (설마 중간에 장면내각 말하는건 아니실테고) 어떤 수구행위를 했었는지..
대다수란 말은 한 적 없고요..
수구가 정권을 잡아야 될 수 있는 건가요?
처음 듣는 소리네..
수구의 의미가 뭡니까?
옛날 생각에 갇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우파에도 좌파에도 다 수구가 있지요..
다르게 표현하면, '극'이 되겠지요..
이 사회에 백해무익한 존재들이지요..
현재 우리사회에도 수구우파 수구좌파 많이들 있잖아요.
또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찾아보세요 라고 답할게요..
(네이버 국어사전, 영어사전)
* 수구: 옛 제도나 풍습을 그대로 지키고 따름.
수구 세력
수구와 진보의 대립
아직도 수구 사상은 완고하게 뿌리가 박혀서 학교 직원 중에도 머리를 깎자면 모두들 질색하였다.
reactionary, extreme conservatism
* 진보 : 역사 발전의 합법칙성에 따라 사회의 변화나 발전을 추구함.
수구는 변화를 거부한다는 단어고 진보는 변화를 추구한다는 말인데
수구진보라는건 어떤말이죠?
정권 잡는건 '권력욕' 얘기하시니까 말한겁니다..
정권을 제대로 잡은게 최근 10여년에 불과한데 (사실 그 10년도 엄밀히 따지면 중도에 가깝고요) 어떤 권력이 있었다고 하시는건지..
지킬 구 제도가 없는데 왜 수구라고 비판받나요.. 북한 김씨 3대 세습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위에 대다수라는 말은 "'많은' 친일분자들이 좌익행세를 ~~" 라고 쓰셔서 그런거고요
예를 들어달라니깐요.. 우리 군에도 꽤 있었다고 하셨는데 이름을 까먹으신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시는건지..
직접 찾으라니까요..
유명한 사람들 많아요.
여기에 내가 그 이름 말하면, 또 다른 논란거리..
그러니 원하시면 님이 찾으셔서 밝히세요, 총대메고..
제대로 사전 찾으셨네.
수구의 의미+보수의 의미= 수구보수의 의미
수구의 의미+진보의 의미=수구진보의 의미
해당자가 누구냐고요?
직접 찾으세요..
많다는 것과 대다수라는 의미가 같다?
어느나라 언어가 그렇지요?
............................;
이성님이 리자몽님한테 쪽지 보내고 리자몽님이 댓글로 쓰면 되겠네요ㅋ
님, 공개적으로 대화하는 게시판에서 무슨 얘길 하실 거면 그 얘기에 대한 기본적인 책임 정도는 지시죠.
'알아서 찾아보라'는 얘기는 '난 맞고 니가 모르는 거다'라는 얘기죠.
주장의 기본적인 조건도 충족하지 못하고, 기본적인 예의도 안 지키시는 분이 매번 궤변 늘어놓고 다른 사람 비평하고 다니시나요?
내가 리자몽님께 먼저 대화 건낸적 없고요..
따라서, 일일이 답하고 기본조건을 충족시킬 의무도 없고요.
알고 싶으면 직접 찾아보라고 한거고요.
찾기 싫으면 관두면 되고..
예의는 펭귄님 부터...
하고 다니나요?
님 성향에 맞지 않으면, 궤변인가요?
얼치기 수구진보 흉내는 안내시기를..
내 의견에 이의가 들어옴 -> 근거는 알아서 찾아보세요.
상대 의견이 아닌 것 같음 -> 제대로 아시고 하는 말씀인가요?
관련된 책이나 논문을 언급하면 몇마디로 끝났을 애길 끌어놓고 '답할 의무가 없다'고 하시면 설득력이 없죠.
그리고 수구진보라는 말은 굳이 만들어 쓰자면 쓸 수 있지만, 꼴통진보라는 말은 써도 수구진보라는 말은 잘 안 쓰죠.
그것도 무슨 의미인지 고작 몇 줄이면 설명되겠죠.
사상적으로나 뭐로나 퇴행적인 진보들.
근데 그것도 '님이 생각해보세요'라니, 그냥 리자몽님이 같잖단 거네요.
수구진보라는 표현이 저에게 적용될 수 있다는 건 그냥 님 삘이죠.
제 무슨 의견이 퇴행적인지.
제말이 궤변이라면서요?
궤변에 뭘 그리 신경을 쓰시나?
무시하면 그만인 것을..
님은 몇마디로 끝날 얘기도 답할 의무 없다고 빼시더니 위에 댓글들은 다 왜 다셨나요?
바로 이 댓글은 또 뭐하러 다셨고?
제 얼굴에 침 뱉기죠.
다수가 대화하고 논의하는 게시판에서 주장을 했으면 대화에 참여한 거죠.
그래서 누가 말 걸었더니 '난 대답 안 해'라고 하면 뭔가요?
대화하기 싫으시면 그냥 한컴 켜서 하고 싶은 말씀 충분히 하세요.
왜이렇게 댓글이 재밌지....
너무 재미있으면 안되니, 그만 할게요.
제 댓글에 적은 내용은 사실에 근거한 것이고,
평생 간직해온 제 소신입니다.
저는 진보 보수를 나누어 편가르는 자들을 극도로 혐오해요. 나 같은 사람도 있어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이해 바랍니다..
물론 저는 투표도 안해요.
나쁜 투표는 안해도 된다면서요?
마지막으로 편을 들진 않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나름대로 판단해요.
북한주민 인권에 대해 침묵하는 것과,
해군을 해적이라 칭한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고 저는 확신해요.
여러분들이 동의를 하건 말건 상관없어요.
이만하겟습니다..
진보 보수를 나누어 편가르는 자들을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이성과 양심님의 사상이나 생각, 이념이 재밌다고 말하는 게 아니에요.
이 곳도 하나의 공론장입니다.
그 공론장을 이용하는 태도로는 적절치 않아 보이네요.
이성과 양심님은 자신의 주장을 드러내지도 않고 동의를 하건 말건 상관없다고 이야기하고 계신 거에요.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님의 주장에 동의를 할 수도 없고 반박을 할 수도 없죠.
그러한 태도를 견지할 것이라면, 이 공론장을 이용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저 떡밥 강화밖에 안 되는 거지요.
이 곳이 그냥 사소한 수다방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틀린 건 아니죠.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의 의견을 펼칠 수 있는 제반 환경이 있는 곳에서 자신의 의견을 펼치기 시작했다면, 적어도 그 의견에 대해 응답해주고 읽어준 사람들에 대한 예의로라도 기본적인 할 것은 하셔야 한다고 봐요.
나는 내 생각을 말한 것이고,
누가 읽어 달라고 적은 글도 아니고.
중구난방 댓글에 다 응해야 할 의무도 없고..
본문을 쓰신 정기준님 글에 댓글을 달았으니, 정기준님에게는 의무가 있겠지요.
다만. 입시에 관한 문의는 가능한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답해왔고 답하고 있어요..
충고는 감사하나, 사양하지요..
누가 읽어 달라고 하는 목적이 아니면, 공론장이 아닌 일기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타인에게 노출될 것이 뻔한 이 곳에 쓰실 이유는 없죠.
게다가 리플이 달리면 그 리플들에 대해서도 모두 응답하셨잖아요.
이제 와서 댓글에 응할 의무가 없다고 말하는 건 넌센스죠.
그렇게 말씀하실거면 애초 처음 리자몽님의 댓글부터 반응하지 마셨어야지요.
내 입맛에 맛는 댓글만 답하겠다... 라면
그건 참 할 말이 없는 거구요.
아니 그럼 내가 댓글 달고 싶은 때만 달지, 모든 글에 댓글 달아야 예의를 차리는 건가요?
너무 피곤하지 않나요?
이게 무슨 직업도 아니고..
아니지요. 적어도 님이 주장한 바에 대해 직접적으로 질의하는 내용은 답하는 게 맞다는 거죠.
아니면 차라리 무시하시던가요.
'님이 찾아보세요'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 태도인지 모르겠어서 말이지요.
이건 그냥 댓글을 단 상대방을 '개무시' 하는 태도로밖에 보이지 않거든요.
누가 읽어달라 적으신 게 아니면 한컴에 쓰시면 됩니다.
본문이나 댓글이나 자기 의견을 공개적으로 얘기한 건데 뭐가 다른지?
내가 펭귄님 글에 댓글 달았나요?
왜 님이 간섭을 하세요.
저는 정기조님 글에 댓글달았어요.. 혹시 님이 정기조님인가요?
지하철에서 떠들다가 어르신이 한마디 하시면
왜 당신이 간섭이냐, 당신이 지하철 주인이냐 하실 분이네요.
이성과 양심// 님은 매번 논리, 논리거리시는데 정작 본인은 논리보다는 '땡강'을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갈등과 대립, 정치 세력의 조직화 등은 정치의 필수적 과정인데,
그것도 거부하고 투표도 거부하는 탈정치적인 분이 정치는 대체 뭐하러 논하시는지 의문.
내가 언제 정치를 논했어요?
내가 좌파를 사칭한 친일분자가 누군지 왜 안밝히는데?
제 댓글 어디에 정치를 언급했지요?
펭귄맛님은 어떤 주장을 할 때, 비약이 너무 심해요.
수시/논술 볼때는 그렇지 않았을 텐데..
어떤 말을 궤변이라고 하나요?
비약과 모순이 섞인 주장을 궤변이라고 하지요..
나야 뭐 원래 그렇다고 쳐도, 님만큼은 궤변을 논리로 착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원래 그런거에요.
정치란 권력욕이고, 권력욕은 얼치기와 수구를 이용하지요..
현재의 정치를 분석하신 부분 아닌가요..?
진보, 보수, 편가르기, 투표.... 한국 근현대 정치사.
이게 정치가 아니군요.
비약은 어디가 비약인지 지적해보시죠.
님이 저번에 주장한 '자본주의 폐지 주장한 단체니 국보법 폐지 주장도 기본권 때문이 아니라 자본주의 폐지를 위한 것이다'란 주장 수준은 못 따라잡겠어요.
님 논리대로라면 경제 성장을 주장하고 북한을 제압하는 것을 주장하는 단체가 있다면, '국가 발전이나 국민 복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북한을 제압하기 위해 경제 성장을 주장'하는 단체가 되겠죠.
실제 5공화국/유신의 경제발전 목표는 잘살기 위함이 첫번째 목표고, 그를 통해 북한을 제압하기 위함이 두번째 목표였어요..
해방이후 부터 5.16쿠테타/경제개발 이전 까지는 우리가 북한보다 훨씬 못살았거든요..
지금은 워낙 차이가 나니, 그런 말은 궤변이 되지요..
한가지 잣대를 시대가 변해도 그것을 그대로 적용하려고 하는 것을 수구라고 하지요. 그래서 수구란 못된 것이에요.
보수든 진보든 수구는 나쁜 것이고요..
수업시간에 진보 보수..등등 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그것은 수업이 아니라 정치가 되는 건가요? 그래서 제가 펭귄님은 비약이 너무 심하다고 하는 거에요..
정치적인 내용을 다룬 수업이 되는 거죠.
이성과 양심님의 댓글은 정치적인 내용을 다룬 댓글인 거구요.
정치적인 댓글를 쓰면 댓글이 아닌 정치가 되는 게 아니듯이
정치적인 내용을 다루는 수업을 하면 수업이 아닌 정치가 되는 게 아니고 정치적인 내용을 다루는 수업이 되는 거죠.
어떻게 수업이라는 걸 '수업' 두 글자로만 정의할 수 있나요.
문학을 가르치는 수업, 정치를 가르치는 수업, 음악을 가르치는 수업....
정치적인 내용을 말하되, 그것이 정치적인 목적이 아닐 때는, 그것을 정치라 말하지 않지요. 정말 이걸 몰라서, 그런 주장을 하시나요?
그 정도는 아니실 것 같은 데..
내가 알기로 다 명문대생들인 것으로 아는데..
언제 님이 '정치' 했다고 했나요?
'정치를 논'했다고 했죠
아니, 그럼 학교의 '정치'과목은 어떤 정치적인 목적이 있어서 정치에요?
가면 갈수록 이상한 주장을 펼치시네요.
'정치'가 되기보다는 '정치는 논한 게' 되죠. 수업에서는 '정치를 논한 수업'.
그리고 지금 이건 수업이 아니죠. 님은 계속 대입논술이나 강의랑 다른 얘기들을 섞으시네요.
지금은 수업이 아니라 님이 '정치를 논한 댓글'을 단 거죠.
'갈등과 대립, 정치 세력의 조직화 등은 정치의 필수적 과정인데,
그것도 거부하고 투표도 거부하는 탈정치적인 분이 정치는 대체 뭐하러 논하시는지 의문.'
이게 위에서 제가 얘기한 거였죠.
제가 언제 님이 '정치' 했다고 했나요?
'정치를 논'했다고 했죠.
님 글에 '정치'라고만 쓰여있는 데..
다시 보세요. 제가 비약인가요?
나는 정치를 논 하지도 않았어요.
옳고 그름만을 말했어요..
정치적인 태도에 대해 옳고 그름을 말한 게 정치를 논한 게 아니면 대체 뭔가요..?
'이게 정치가 아니군요.'
이거요?
정확히는 '이게 정치에 관한 내용들이 아니군요'라고 해야겠죠.
님은 설마 이걸 못 알아들어서 그러는 건가요,
아니면 이거라도 꼬투리 잡아서 땡강부리고 싶으신 건가요?
시대 변화에 맞추지 못하고 철지난 정치 구호를 고수하면서 대중을 설득하기려만하는 그런 진보는 수구진보 소리 들을 수 있죠
허나 이건 진보 진영 내부의 자성적인 자기비판 맥락에서 나와야 하는 말이고
'권력욕이 얼치기와 수구를 이용한다'는 문장에서 이게 왜 나와야 하는지 말입니다
반세기동안 정권을 잡았던 자칭 '자유주의적인' 수구우파들의 주특징인데..
무슨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것도 아니고..
우리 군에 속한 많은 친일분자들의 좌익 행각은 어느분말처럼 쪽지로라도 알려주세요~
정치적인 목적 이란 말 이해 안가요?
나에게 그런 목적이 없다는 것을 님들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논쟁을 배울 때, 대학 시절, 누가 그러데요.
논리적인 면보다 감정이 앞선다고 생각될 땐, 대화를 중단하라!
님들 논쟁하는 법, 좀 더 다듬으세요..
나야 뭐 형편없지만, 다듬어서 뭐하게요.
님들이나 많이 다듬으세요..
안녕, 피곤해서..
아니.......
그 누구도 이성과 양심님이 어떠한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ㅎㅎ;;;
대체 누구랑 대화중이신 거에요?
피곤해서 쉬러 가시는 건 자유이신데, 그런 태도를 계속 견지하실 거면 그냥 혼자 노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딱히 뭐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어요.
하실 말씀도 없으신 것 같구요.
아니, 없으시겠죠.
아래 탈북주민 얘기 나온 글에서 말하시는 걸 보니 피곤하다는 건 핑계고
이건 컨셉이거나 아니면 진짜 난독증이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네요.
정말 진지하게 말씀드리는 건데....
대학병원 신경과 한번 찾아가보세요.
조금 심각해 보여요.
진짜 걱정되서 그러는 겁니다.
오르비 댓글을 보면 난독증 환자들 너무 많음. ㅎㅎ
좌파를 사칭한 친일 분자...박정희 이야기인가요?
딱 그 이름이 생각나네요.
일제시대에는 다카기..뭐시기였다가 해방 후 대구쪽에서 좌파로 활동하다가
전향했다죠
현깃증 나서 댓글을 다 보진 못했지만, 좌파 사칭한 친일분자가 내 눈에 딱 걸려서.
뭐....님들의 논쟁 주제와는 다른 것이지만, 문득 한 저명한 외국 사회학자
(이름은 생각안남) 가 이념을 가지고 한 말이 생각나네요. ㅎ
현대사의 2가지 불가사의...
첫째, 뼛속까지 자본주의적인 민족성을 가진 중국이 사회(공산)주의를 채택한 것
(물론 최근 중국이 점점 본연의 모습인 자본주의적 경향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둘째, 사회주의적 경향이 강한 한국(남한)국민들이 자본주의를 채택하고 있다는 것
(이것도 물론 최근 한국사회가 점점 사회주의적 경향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그리고...이건 한국인인지 중국인인지 어떤 원로가 얘기한 것.
"젊어서 한번쯤 좌파적 생각으로 기울어지지 않는 넘은 이상한 넘이고,
나이 들어서도 계속 좌파적 생각을 하고 있는 넘도 희한한 넘이다"...
그럴듯한 말이래서 기억하고 있는데...한번 웃고자 한 말이니...
제글에 너무 왈가왈부 하지마시옵기를...
뭐야!
내가 난독증 환자에, 정신병자까지?
위 댓글에 나를 비추어 보면..
젊어서.. 이상한 넘은 아니었고..
늙어서는.. 희한한 넘도 아닌데..
용케 잘 피했는 데..
갑자기 난독증, 정신병자가 되어버렸네요. ㅜ
다신 오나 봐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