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오늘도 질문 :) +@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28476341
안녕하세요.
질문 받으러 돌아온 유나루임미다! (레어 이뿌다)
1.
하,, 칼럼을 써야 되는데.. 요즘에 바쁜 일들이 여럿 있어서 못하고 있슴미다 ㅠㅡㅜ
(현주간지 많이 사랑해주세요)
예비 칼럼 주제는, '쉽게 읽는 생명과학'이 될 것 같아요.
생명 과학이라는 과목이 조금 생소하고, 그동안 멀리하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배경 지식? 이야기? 를 들려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담달(3월호) 현주간지에 19학년도 평가원이
회차별로 수록될 예정이예요 :)
현주쌤 손글씨도 들어가 있고, 또 문항별로 해설도 해 놓은데다가
지문 해설들도 추가되었으니,
이 모의고사/수능 지문들을 해석하는 데 조금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은
참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3.
아 맞다. 잊어버리기 전에,
이번 주 토요일, 3월 14일 15시부터 OrbiQ (https://oq.atom.ac/)에서
시나브로 모의고사 1회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제가 출제위원은 아니지만..
아마 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 제가 검토에 살짝 참여했습니다.
난이도에 대한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국어가 모의고사를 내기가 매우 어려운 과목인 만큼, 정말 노력해서 내신 것 같습니다.
또한, 그 노력이 자잘한 실수에 가려지지 않도록 저도 심혈을 기울여서 검토했습니다.
추가적인 배포는 이루어지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니,
이번 주 토요일에 잠깐 짬을 내서 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
4.
다시 본 목적으로 돌아와서,
위에 써진 것이 저의 이력입니다.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에서 휴학재수를 해서
올해 새내기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https://orbi.kr/00027534779)
이것 이외에도, KBO (한국 생물올림피아드) 참가 경험도 있습니다.
꼭 국어가 아니어도, 질문해도 괜찮아요 ㅎㅎ
게시글 써도 수많은 여타 글들에 묻혀서 대답 제대로 못 듣는 경우가 있는데
[매일현주해]를 통해서, 그런 게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 그럼, 질문을 받아볼게요 :)
기한은 오늘 23시까지!
다른 날에는 똑같은 시간에 오시는 조교님들이 계시니,
오늘 질문 못 하셔도 너무 걱정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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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색도 해줭
잠깐만요 꺼내올게요
외모로 인한 자존감하락은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ㅠㅠㅠㅠ
화학 공부 어떻게해야해요?ㅜ 개념 진도나가고있는데 문제가 겁나게안풀림 ㅜㅜ
저 선택과목이 지1생2이긴 한데...
내신 화1을 해서
화학은 기출/유사문제 많이 풀면서 유형을 익히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킬러로 나오는 문제들이 비슷하기 때문에..
이 정도면 할 만큼 했는데도 안된다 싶으면
과목 자체가 안 맞는 걸 수도 있어요
앜ㅋㅋㅋ감사합니다 지과도 선택해서 지과는 개념을 달달달달달달달 외우면 될까요?
지구과학은 개념 숙지도 물론 중요하구요 (달달)
새로운 자료가 나왔을 때 해석하는 게 중요합니다.
여러 가지 N제를 풀면서 새로운 정보가 나에게 들어왔을 때
배운 지식으로 연결에서 해석하는 순발력을 기르는 게 좋습니다
나루님 키쓸개하셨나요?
수특/수완 밖에 안 했습니다
선물상자 안에 뭐들어 있어요?
상상력을 발휘해봐여 :)
와 진짜 서울대 화생공이었어요? ㄷㄷㄷ 처음 알았네
안 머시써서 잘 모르겟서요
고2이고 과탐 기출문제집 사려는데
시중문제집에서 뭐가 괜찮은가요?
저는 사실 회차별로 뽑아 푸는 편이거든요
그게 아니라면... 주변 애들은 마더텅 많이 풀던데 말임다
그리고 민트상자가 더 커여워요
유현주샘 처음으로 들으려고하는데요
Q1)
대x 빅토리 비문학공부법이랑 충돌하는부분이 있나요? 작년에 빅토리듣고
올해 현주샘거 들으려고해요
Q2)
저는 유현주샘 방법으로 기출을 풀고싶은데
기출강의를 따로찍으시진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유현주샘방법으로 어떻게 기출학습을해야하나요?
Q3)주간지를 신청하려햇는데
주간지신청하면 강의도 같이있는건가요?
기출학습우선시하려면 주간지를 하지말아야하나요?
Q4)
거미손이라는 책이있던데
주간지하기전에 먼저 해야하는 책인가요?
Q1) 김승리쌤 안 들어봐서 모르겠습니다
Q2) 선생님께서 기출로 수업 진행하실 겁니다
기출학습 하는 방법은 https://orbi.kr/00027986998 여기 써 놨습니다
오르비에 '기출분석'만 쳐도 글이 많구요
현주쌤 방법으로 공부하는 데 또 하나 좋은 방법은 현주간지라고 생각합니다
쌤의 지문해석이나 방법론이 많이 담겨있기 때문이죠 :)
보시고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오픈채팅이나, 댓글로 질문하심 되겠습니다 :)
Q3) 주간지 구성이 기출 + EBS(3월부터)입니다. 굳이 안 하실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 별 의미는 없어오
진지한질문좀 해도 되나여ㅠㅠ이번에 삼수째인데 생2선택을 다시 해도 될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재수때 나름 '그'재종에서 젤 유명하다는 쌤 강의도 듣고, 젤 좋다는 컨텐츠도 다 풀고 꼼꼼히 유형정리 확실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수능은 완전 망했네요... 생2하셧다고 본것같아서 질문드려용 괜찮으시면 혹시 쪽지가능하세요?
쪽지는 제가 잘 못 봐요 추가 질문은 프로필 옾챗도 괜찮아요 :)
저도 수능은 두 번 다 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19수능 38, 20수능 39점이요
사실 공부를 매우 열심히 했다 하더라도 시험장에서 보이냐/안 보이냐를 가지고 등급이 판가름이 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불안한 과목이라고 할 수 있죠.
저는 올해 삼수를 만약에 했다 쳐도 생2를 했을 것 같아요. 저는 다른 과목은 도저히 못하겠어서 (생1도 안 맞았어요)
혹시 생1이나, 물1 중에 맞는 과목이 있으시면, 그 과목으로 옮기는 것도 고려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국어 비문학 지문당 시간은 얼마만큼 잡고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처음에 10분 잡았는데요, 해 보면서 점점 줄이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나중에는 6분 30초 잡고 풀었어요! 제가 문학에서 시간을 아예 못 줄이겠어서 (줄이면 제가 실수를 너무 많이 해요 ㅠㅠ) 그렇게 극단적으로 독서 파트에서 시간을 줄였던 거고, 반데 케이스인 분들도 있으니 시간 배분을 잘 고려하면서 하새오 :)
자이스토리나 이런데 보면 제한시간 6분 이러던데 처음에는 크게 의식안하고 풀어도 되겠죠..?
넵 괜찮습니다 :)
감사드려욥 ㅎㅎ
저 9주차 인강으로 독서 문학 문법 넣어주신다했는데 아직도 안넣주셔서 조교샘은 왜맨날 바쁠까여 ㅠㅠ 빨리 넣어주시길
최대한 빨리 해 주신다고 하십니다 :)
지금 저희 팀이 주간지 마무리땜에 정신이 없어서...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 :(
글고 이번주 수업하나여 안할거 같은 직감이ㅠㅠ
자암시만요 여쭤보는 중이예요
학원이랑 상의중인데, 내일 결정될 것 같다고 하십니다
기출위주로 하고싶은데
지금시작해도 현주간지 1,2월호 부터 해야하나요?
3월호부터 해야하나요
시간이 없으시면 3월호부터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3월호 6일차에 19년도 기출이 들어가욥
롤 하심? 티어 어디임?
현시즌 솔랭 실1 자랭 골4요
근데 이번 시즌은 바빠서 아직 많이 안 돌렸구...
작년에 수능 전에 골1이었어요
브딱이는 한강갑니다!
현주간지가 좀 많이..밀렸는데 밀린거부터 하는게 나을까요 지금 해야할거를 푸는게 나을까요..ㅜㅜ
사실 자유입니다...만
저는 지금 할거부터 푼 담에 시간 남을 때 밀린 거 꺼내볼 것 같아요
현주간지 구독하면 인강이 제공된다던데
찾아보니 인강은 거미손? 이라는 책으로 진행하신다던데
주간지는 인강으로 해설안하는건가요
주간지 안에 현주쌤 손글씨 분석과 함께 상세한 해설이 적혀 있습니다
혹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여기 상주하는 조교분들께 질문하셔도 좋고, 오르비 클래스도 있습니다
잘생김비결
1. 현주간지 3월호에는 ebs 비중이 어느정돈지 궁금해요 작품분석하고 쌤자작문제가 들어간다는건 쌤글에서 봤는데 수록작품의 평가원이나 교육청기출문제도 들어있을까요,,,? 지금 수록작품 기출만 모아져있는 문제집을 살까고민중입니다 ㅜㅜ
2. 국어 기출 푸시고 문학은 어느정도로 분석하셨나요,,? 지금 현주간지나 수능,모평문제로 열심히 풀고 틀린건 해설보고 그냥 맞은건 다시 선지하고 연결하면서 이런부분에서는 평가원이 이런 표현을 쓰는구나,,,정도로 보고 넘기는데 이게 잘하고있는건지,,,잘모르겠네요
3. 수학 공부하실때 수학 세과목을 어떻게 분배하셔서 공부하셨나요? 매일매일 수1수2확통을 보자,,라고 계획은 해놓는데 쉽지가 않네요 ㅜㅜ(문과예요
그럼 오늘도 수고하세요 ㅎㅎ
1. 들어갈 예정입니다만, 혹시 그런 문제지가 따로 있다면 하나 사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주간지 특성상 수록 작품 기출만 한 번에 모아드릴 수가 없어요 (양이 많아서... ㅠㅠ) 결국엔 다 들어갈 예정입니다만, 한눈에 모아보기는 조금 힘들다는 점..
2. 잘 하고 계십니다! 그냥 '패턴 추출'만 잘 하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고전 소설이 나왔다 치면, '아,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도 다 체크해 놔야지!' 이런 식으로 자세를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3. 저희는 미2확통기벡이었는데요, 그냥 다 중요하니까 시간 배분은 똑같이 했던 것 같아요. 확통은 특히 양치기 위주로? 다만 하루에 3과목을 전부 하지는 않고, 이 날은 미2만, 이 날은 기벡만, 어떤 날은 두 과목 반반, 이런 식으로 조금 필요하다 싶은 과목을 우선적으로 배치해서 풀었어요.
지1 개념책 추천하는 거 있으신가요
기본적인 개념 외에도 학생들이 놓칠만한 개념이나, 오개념 생길법한 부분 잘 정리한 책이용
고3 이전 2016학년도 11월 고1 학평 국수탐 합 백분위 99.99 (화학/생명과학), 원점수 295 (국어2점, 화학3점)
고3 이후 모고는 통합으로 안나오니깐... 각각 만점이 최고죠 뭐
현강생은 택배로 자료 보내주셨던데 인강생이랑 배포하는 자료가 다른가요?? 똑같다고 하신거 아닌가요?? 그리고 ebs 강의 진행하신다고 하셨는데 이미 수특 다 샀는데 새로 분석서를 사야하나요?? 아님 강의만보고 필기하면되나요??
아뇨 자료가 다르지 않을 텐데요. 인강생이 받지 못했지만 현강생이 받은 자료가 정확히 무엇인지를 말씀해주시면 선생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수특 보면서 혼자 해 보시고, 다음에 강의만 보셔도 충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하실 때 분석을 같이 해 주시기 때문에...
생2 컨텐츠좀 추천해주세요^~^ UAA 서바 말고 좋은거 있나요?
흠 아뇨
정수민 모의고사..? 근데 그거는 사실 최후의 보루 느낌이고
일단 UAA/서.바만 풀어도 괜찮을 겁니다. UAA 팀에서 나오는 자료가 많아요
문개끝이나 피램문학편 공부하기 전에 개념어나 기본 개념 정리해놓은 책 뭐가 있을까요??ㅜㅜ
음... 사전적으로 딱히 별도의 준비를 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난이도가 높아 장벽이 있는 책들은.. 아니애요
감사합니다!
주간지 3월호를 구독하면
1월에 제공되는 인강은 못듣는건가요?
오르비클래스 인강커리큘럼보면
기출분석은 대부분이 1월에 몰려있던데
3월부터 구독하면 들을수있는방법이없나요
언제 구독을 시작하더라도 인강은 시청 가능하십니다 :)
저도 서울대 휴학을 하고자 하는데, 가사휴학 시 교수님과 면담을 통해 추가 서류가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휴학사유를 재수로 할까요 아니면 공무원시험 같은 걸로 할까요?
재수로 한다면 만에 하나 복학시 불이익이 있으려나요?
위에 글 링크 첨부해 놓은 거 타고 가시면 휴학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 놓았습니다.
재수로 해도 복학에 불이익은 없구요, 어차피 담당 교수님들 복학신청 할 때 알아보지 못합니다
교수님이랑 면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재수가 아닌 다른 사유로 써 놓으면 면담할 때 들킵니다 ㅎㅎ... 교수님들은 저희보다 훨씬 똑똑하시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현주간지가 엄청 엄청 밀려서 3주차부터 해야하는데, 2월호부터 풀고 3주차 푸는 것이 더 나은가요? 아님 차례차례 순서대로 하면 좋을까요 ?
음.. 순서는 크게 상관 없는 것 같아요 :) 그냥 매주 같은 분량씩은 푸는 것만 꼭 지켜주세요. 시간이 그러다 남으면, 밀린거 추가로 풀어도 괜찮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고2라서 비문학를 접해볼 기회가 많이 없어서 그런지 거미손 인강이랑 지문들이 너무 이해가 안됩니다 (거미손 책 가장 처음 지문부터 너무 어려웠어요ㅠㅠㅜ )어떻게 비문학을 공부하면 좋을까요 ?
흠... 고3 기출들을 보면서 (최근 거는 너무 어려우니까, 2012부터..?) 독서 지문의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나오고, 또 선지는 어떤 부분에서 잘 나오는지의 패턴을 분석하는 겁니다 :)
네 ~ 고3 12년 모의고사 비문학부터 순서대로 풀고, 유나루님이 쓰신 글 중 `행동강령`대로 진행하고, 거미손 인강을 듣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그리고 국어 비문학을 원래 규칙없이 읽고 풀어왔는데
올해 기출 분석을 하고, 읽는 습관 등을 교정하려고 합니다.
지문을 읽고 각각의 선지의 정오와 근거를 적고 있는데,
이것만으로는 지문을 읽을 때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기 어렵습니다
또한, 그걸 안다고 한들 급박한 시험시간에 어디에 집중할지를 정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문을 읽을 때 숨쉬듯이 요점이 잡히고, 글쓴이의 요지를 파악하거나 출제 포인트를 보게 되려면 위의 방법만으로 충분할까요?
넵 괜찮을 것 같아요!
선지의 근거를 적을 때, 그 지문 안에서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다른 지문에서도 이런 부분이 선지로 만들어진 적이 있나를 고민하고, 그러한 활동을 통해서 패턴을 추출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에공 감사합니다~~ 내일 전화해서 면담해야겠네요
마감!
이때까지 사설모의고사(이감,상상,한수)
각각 현장에서 몇 개 배부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나루 수고했어요!! :)
사랑해요 유나루
생1과목도 타임어택이 심한데요 혹 생1시험시 행동강령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 생1은 한 번도 해 본적이 읎어서...
경험이 없는 과목은 쓰기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