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100점에 수렴하시는 오르비 분들... 문과수리 계산실수.... 제발 도와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2955036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교차 생각 있긴 하지만 되도록 자연계열로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윗장 어젯밤...
-
정승제 ebsi 개념강의 들으면서 rpm 수하 시험범위 한바퀴 다 풀었는데요 시발점...
-
결국 국어로 대학가게되네요 현역 3따리에서 6모 99>9모 96(화작 100점...
-
결론부터 말하면 못 가게 되었네요 언매 86 미적 100 영어 1 물리1 42...
-
언매 생윤 0
언매 87 생윤 41 지금 2 1 뜨는데 혹시 3 2 될 수도 있을까요… 생윤은...
-
텝스 공부나해야지 17
고고곡
-
외대 건대는 많이 힘들겠죠 영어는 2
-
미적 77인분들 4
백분위 몇뜨시나요? 저 공통2틀 미적4틀 85떠요… 2는 안될까요ㅠ 최저 맞춰야 하는데
-
어디까지 ㄱㄴ? 인서울 자연으로
-
개빡쳐서 말이 안 나오네
-
물리는 어려웠지만 표본이 고여서 이정도 컷은 받아들여야 한다 생1은 절대로 이컷이...
-
화장실 소변기 위에 시 한 구절씩 적힌곳에 질투는 나의 힘있어서 나오면 화장실...
-
정시만 하느라 논술은 거의 공부 못했고 당장 내일 논술시험이 하나 있는데 그래도...
-
음 조졌네
-
어디서 틀렸는지 상관없이? 메가에서 표점 134
-
투 왜 어렵게냈지
-
62222 1
어디 가나요?
-
대학 라인 좀용 0
과는 물리 관련과 아무거나 교차지원이요…
-
반수 질문 0
현역 고3 최저 못맞춰서 반수해야 하는데 학고반수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
수학은 자력으로 뚫었는데 영어는 못 뚫겠음 ㄹㅇ 뭐가 문젠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
성논 d-1 질문 ㄱㄱ 13
아뮤거나 다 성대논술 관련해서만..
-
변명하자면 재수 했는데 국어만 평소대로보고 영어는 듣기3개랑 43번 틀려서 78점에...
-
교차지원으로 문과 넣으려하는데 되는과 있나요,,, 화작 미적 영어 세지 지구1...
-
이정수쌤 조교 3
지원할까 좋음?
-
아..
-
학원쌤이 가라고 그러셔서... 국숭세만 가도 여한이 없을거 같은데 어려울까요ㅜㅜ
-
가천대 약술 1
미적 원점수 73 나왔는데 가천대 약술 준비하면 뚫을만할까요…?
-
심심함
-
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떠나지 않아서 놀수가 없네 진짜 눈딱감고 1년 더해보고...
-
최저 1
언미화지 75 77 4 48 33 3합7 안되겠지
-
표본 덜 고였지 문제 재밌지 표점 달달하지 왜 안해?
-
작년이랑 비슷한 성적 받았다치면 1급간은 올릴 수있는 힘이 있을까
-
읽다가 게슈탈트 붕괴와서 독해하는 동안 노이즈라는 단어가 너무 이상해보이는거임...
-
사실 가능성 10%만 되도 할거긴함뇨.. 중대 인문식 752.03뜨던데 절...
-
진짜 진지하게 지1 + 뭐섞어야함? 아무리그래도 사탐은 암기못해서... 지2?...
-
재수생이라 올해 꼭 가야하는 기초생활수급되는 기균인데요. 논술을 숭실대. 가천대,...
-
올해 화작했는데 3
언매 공부량 생각해보면 화작이 좀더 이득일수도..
-
안이쁠수가 없더라 얼굴이 작아서
-
화작 1컷 98 언매 1컷 96이면 웃기겠다
-
잘못 지원함
-
지금 학교 생각하면 어차피 쓸 데가 설의랑 연의 밖에 없음 성적도 대충 글케...
-
국수영탐탐순, 표점(등급) 123(3) 122(3) 3 67(1) 66(1) 입니다...
-
화1 어디까지 떨어진거임 그래도 1인가?
-
문과 이과침공? 어~ 되갚아줄게~~ 복수의 공대침공(미적을 모르며~~)
-
Help
-
언매 미적 영어 생명 지구 93 (71/22) 80 (66/14) 1 47...
-
복학해야할까요? 교차는 생각 없습니다!
-
나 어케했냐ㅠㅠ 하 진짜 별개로 화학은 하는게 아니다
-
오엠알 마킹한 거 보고 가채점표 썼는데 수능 시험지에서 제가 쓴 답이랑 다른 마킹이...
일단 정확히 푸는 연습부터 하세요. 그다음에 시간단축입니다.
저는 작년 3월 80분 걸리고 96
7월 한시간 걸리고 100
6월 30분 9월수능은 29번까지 29분 걸리고 30번만 10~20분 걸린것같네요.물론 전부 백
꾸준히 연습하시면 빨리풀면서 정확해지십니다. 검토하면서 계산잡아내는경우 거의없었어요.
흠... 집중해서 푸는 것이 관건인가요... 기출문제는 돌렸는데 정확히 푸는 연습 하려면 사설 풀어보는게 좋을까요?? ㅠㅠ
위와 동일인입니다. 방금닉바꿔서요 ㅎㅎ
기출로도 충분한데 왜 사설을 푸시려고 하십니까.
저도 작년에 과외에서 사설을 엄청풀게해서풀엇지만(30회이상은푼듯싶습니다) 실력상승의 느낌은 전혀없었습니다.
기출을 여러번 푸시면서 풀이시간을 단축해가세요.
저는 문제보고 고민도안하고 기계적으로 풀었습니다.
헐 문과 신가요?? 전국 2자리수 안에 드시는 분인듯 ㅠ
기출 다시 풀면 되겠군요...감사합니다
혹시 기출 풀이 외에도 EBS푸는 것은 어떤가요...
수리는 아무리 연계 안된다 하지만...
전 작년에 듄 수완 실전편만 과외쌤이 뽑아줘서 풀엇네요.자기가 언외탐이 확실하다! 이래서 할게없으면 듄수리푸세요. 전 올해 듄수리는 풀생각이없네요
이번 6월 덧셈을 치환한건 정말 실수가 아닙니다 그거 t로 치환하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수라고 생각하는값이 20인데 최솟값 20 않나옵니다 만약 2'x + 2'-x 였던가요, 이걸 t로 치환햇다면 t>=2 이라서 아예 문제조건에도 맞지않습니다
이번 6월 29번 그렇게 틀렷다고하는게 실수라고 하는사람들보면 조금 핑계라고 생각되네요
결론을 말하자면 문제에 사용되는 정확한 개념을 아셔야합니다 ㅎ
실력이 오르면 정확도도 높아지고 시간도 남습니다
파이널로 연습하세요
나형이면 30-40분에 한번 돌리는 정도까지 시간 줄이시는 게 좋습니다
나머지시간에 전체 다시 풀구요
시간이 많이 남는다는 건 그만큼 발상력과 전개력이 둘다 좋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 전까지는 실력이 부족해서 틀리는 거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저랑 똑같네요 참고로 저는 지금 재수생이고 현역 때 님처럼 실수 때문에 진짜 고생 많이 했습니다. 심할 때는 실수만 아니었다면 1등급 나올 수 있던 성적에서 실수 때문에 3등급을 찍어버린 적도 있습니다. 근데 그때는 그냥 단순히 실수 안해야지 안해야지 이렇게 생각만 하고 넘어갔어요. 수능 때는 실수 안할줄알았는데ㅠㅠㅠㅠ 일단 모르는 거 4점짜리 하나 틀려서 96되구요 주관식에서 두번째 문제 진짜 단순한 계산문제 처음에는 맞게 풀었는데 검산 3번할 때 3번 다 계산실수 하는 바람에 고쳐서 93점되서 2등급 뜨고 그 정신나간 실수 때문에 수시 우선선발 못 맞추고 약 4개월 동안 멘붕 속에서 살았습니다..ㅠㅠ 일단 지금 저는 어떻게 하고 있냐면요 실수노트를 따로 만들었습니다. 일단 두 파트로 나눠요. 제가 수능 때 한 실수처럼 정말 단순한 계산실수로 1파트, 2번째 파트는 위에 2013.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떻게 보면 세세한 개념을 체크하지 않아서 틀린 문제인데 자칫해서 단순한 계산실수로 치부해버릴 수 있는 실수. 그렇게 해서 각 파트별로 또 실수를 유형화 합니다. 예를 들면 1. 문제를 제대로 안 읽어서 틀린문제 - 최댓값 구하라고 한 건지 최솟값 구하라고 한 건지 순간 착각해서 틀릴 수도 있으니 잘 체크하기 2. 로그 및 진수범위 잘 체크하기 등등으로 해서 실제로 제가 수학문제나 모의고사칠 때 실수로 틀린 예도 밑에 적어둬요. 그리고 가끔 가다 한번 씩 읽구요 또 언어나 외국어 모의고사 치기 전에는 ebs 중요한 지문 보면 되는데 수리 치기 전 쉬는시간 20분 동안은 할 거 없잖아요 그때 동안 실수노트 읽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번 6평 실수 두개 할거를 하나만 했어요 하나는 실수할 뻔 한거 쉬는시간에 읽었던 실수오답노트에 있는 거라서 찬찬히 살펴보고 고쳤고, 나머지 하나는 제가 이때까지 하지 않았던 실수 유형이라 시험끝나고 실수오답노트에 추가했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하셔도 되구요 그리고 제가 봤는데 이건 성격 영향도 있어요. 님도 좀 성격급하시죠?? 어쩄든 조급해하지 않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실전연습 많이 해서 실전에서 실수하지 않는 연습도 많이 하는 게 좋습니다. 제발 작년의 저처럼 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화이팅입니다!!
저는 작년 11월부터 6월까지 수리 나형 100점이었고 7월에 92점이 나왔습니다.
제 수리영역 푸는 스타일은 빨리 풀고 많이 검토하는 것입니다.
쉬운 시험에서는 대략 50분 정도에 한 번 풀고 모든 문제를 검토했습니다. 그리고 약간 계산에서 불안한 문제들을 한 번 더 풀어보면 거의 100분 정도가 됩니다. 저는 검토할 때 답안 수정한 문제가 약 3문항 정도였습니다.
이번 7월에는 처음 풀 때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65분) 검토 중 제한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결국 검토 못한 한문제에서 하나 틀리고 성급히 검토하다 틀린 문제가 있습니다.
이번 7월의 결과로 미루어보면 이 방법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가장 좋은 방법은 한번에 정확하게 푸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게 힘들다면 처음은 빠르게 풀고 다시한번 풀어서 실수를 잡아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