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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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3입니다 ㅜㅜ
제가 한지랑 사문을 하려고 했는데요
한지는 지금 복습중이고.. 사문은 개념은 한번 돌았는데 진짜 그냥 인강만 들었어요. 복습이고 뭐고 하나도 안해서
앞부분은 조금 했지만 뒷부분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다시해야할 판인데요 .. 이제와서 사문 안하고 근현으로 바꿀까 고민중인데..
괜찮을까요!? 사문은 도표문제가 싫어서요 ㅠㅠ 도표도 도표지만 사문은 뭐 내용을 외운다고 다 풀리는 것도 아니고..
근현은 그냥 외우기만 하면 되니까.. 사문 개념 한번 돌았다고 해도 어차피 까먹었으니
조건은 똑같다고 생각해요.. 음 사문을 근현으로 바꿔도 될런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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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은 하는중이고, 근현은 학교에서도 안배우고 선택도 안해서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ㄷㄷ 그치만 아무래도... 역사과목이니까 외워야 할 내용이 꽤 되지 않을까요? 사문은 뒷내용만 공부하시면 된다고 하셨으니 사문이 더 낫지 않을까 해요. 그리고 도표같은 자료분석문제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몇몇 유형 풀이방법 익히고, 문제 꼼꼼하게 읽으시면 무난하게 통과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사문 내용 외운다고 다 풀리는거 아닌건 맞아요; 그치만 개념과 그 개념에 대한 예시 몇몇가지만 익혀두시면 흔들림없이 문제 해결 하실 수 있을거에요. 예를들어, 공식적 사회화기관과 비공식적 사회화기관에 대해 공부할 때, 공식적 사회화기관과 비공식적 사회화기관의 정의만 외우시지 마시고, 각각의 예시를 같이 익히시면 됩니당.. 뭐, 비공식적 사회화기관은 가정, 또래집단 등이 있고 그 외의 것들은 모두 공식적 사회화기관이다! 이런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