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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역사연구소 [796284] · MS 2018 · 쪽지

2020-04-27 16:24:35
조회수 2,547

대장님 고아름T의 노예)3월 학평 세계사 풀어보고 써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29712506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3월 학평 아니... 4월 학평이라 해야하나요,,


말도 많고 정말 역사에 기록될 시험이였네요


방금 막 문제를 풀어보고 글을 써봅니다. 


동사 선택자라면 분명히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일테니


끝까지 읽어보세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세계사 난이도 매우매우매우쉬움.

각국사의 비중이 줄어든 느낌.

근데 평가원이 아니기에 출제 경향성은 무의미하다고 보지만 그래도 첫 교육과정 시험이기에 이러한 변화가 의미는 있음 (말 참 어렵게 하네)


3번

헤이안시대에는 견당사를 아예 안보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894년에 견당사 파견이 중지됩니다.


4번


제시문의 내용을 배경지식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며칠 전에 게르만족의 이동과 관련되어서 질문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사실 모의고사라는게 답을 맞추는 것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제시문의 내용들도 꼼꼼히 파악을 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게르만족의 이동에 관련해서 배경으로 알아두세요.


'게르만족의 일파인 반달족은 훈족의 침입을 피해 판노니아에서 라인강을 건너 아키타니아로 이동하였다. 그 지역을 약탈한 반달족은 호노리우스 황제에게 군사적 지원을 제안하면서 땅을 요구하였다. 곧이어 다른 게르만족들도 훈족의 침입을 피하거나 비옥한 땅을 차지하기 위해 반달족처럼 이동하였다.'



15번


4번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제시문들을 잘 기억해야합니다. 백년 전쟁의 발발 배경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네요 기억합시다. 플랑드르 문제와 왕위계승문제로 일어난 것은 알지만 그것을 단편적으로 아는 것과 이렇게 글로 읽어보는 것이랑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플랑드르 지방의 지배권을 놓고 프랑스와 대립하던 영국의 에드워드 3세는 자신이 프랑스 왕위 계승자임을 주장하며 기존 문장에 프랑스 왕실의 문장을 혼합하였다. 이러한 영국과 프랑스의 갈등은 결국 기나긴 전쟁으로 이어졌다.'


17번

이거는 약간 꿀팁인데,, 그림에서 왜 ㅇㅇㅇ왕조일까요 그니깐 제말은 왜 굳이 ㅇㅇㅇ 세 글자일까요


이유는 아 바 스 세 글자니깐 ㅇㅇㅇ 세 개인거에요,, 이게 단순한 것 같은데 다 출제 원리가 이래요 


그니깐 제 말은 잘 모르면 이런거라도 활용하란 소리에요. 



18번

모의고사 낼 때 진짜 하나하나 신경써요. 그림인데 누가봐도 덩샤오핑이죠. 

그림도 뭐다? 힌트다~


20번


발문에서 (가) 기구라고 주어졌네요. 그러면 (가)는 무슨 기구이겠죠?? 그러고 실제로 EU는 기구가 맞네요.


그러면 여기서 알아햐는 것은 발문도 뭐다? 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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