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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다≠샐러드 3
도나쓰≠도넛 제 기준에선 그러합니다
헐 짚신이 싸서 신은게 아니라 벌레 안죽이려고 우리 조상님들이 짚신 신은거에요?
짚신의 지푸라기 올을 얼마나 단단하게 쪼이느냐 느슨하게 하느냐에 따라서 삼합혜와 오합혜로 나뉘었는데
평소 보통길에서는 튼튼하고 더 오래신을수있는 삼합혜를 신고
먼 길을 나설때 산길이나 저런 벌레가 나오는 들길에서는 오합혜로 갈아신고 걸었다고하네요.(그래서 보통 짚신을 1켤레이상 가지고 다녔다고함)
근데 그닥 신빙성은 없어보이네요..
산꼴에서 자란 제 경험상 산길이나 보통길이나 벌레가 출현빈도가 그렇게 차이나지 않거든요..보통길에도 개미가 얼마나 많은데..게다가 산길은 벌레를 밟아도 신발과 벌레사이에 풀이 완충을 해줘서 잘 죽지않는데..보통길은 밟자마자 죽죠..오히려 조심할려면 보통길에서 더 조심해야죠..
제 생각엔 평평한 길엔 튼튼하고 상대적으로 딱딱한 삼합혜를 신은거겠죠..흙이 직접다으니까 마모도 더 심하니까..
그리고 울퉁불퉁 굴곡이 많은 산길에선 상대적으로 바닥이 부드러운 오합혜를 신은거 같습니다.
혹 다른 추측은
삼합혜가 오합혜보다 비쌈.
삼합혜한켤레가 오합혜두켤레보단 쌈.
마른길에서 오합혜 두켤레가 소모될때 삼합혜는 한켤레로 충분히 버팀.
두켤레다 오합혜를 가지고 다니면 보통 마른흙길에선
빨리 마모가됨..그래서 오합혜를 빨리 소모하는데 그래서
오합혜두켤레를 빨리 소모하는것보단 삼합혜 한켤레를 보통길에서신음으로써 좀더 경제적인 선택을 하게되는 것.
그리고 이걸 가지고 또 조상의 지혜니뭐니 자긍심 놀이 시전...
그냥 술먹고 들어와서 뻘생각해봤네요..
6학년 도덕
단원 2. 소중한 생명
오합혜(五合鞋)
옛날 우리 선조들은 먼 길을 갈 때, 여러 켤레의 짚신을 마련해서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 중 반은 비교적 오래 신을 수 있도록 단단하게 삼은 '십합혜'이고, 나머지는 느슨하게 삼은 '오합혜'였다고 합니다.
튼튼하고 오래 신을 수 있는 십합혜만 가지고 떠나는 것이 실속 있음을 모를 리 없습니다. 그런데도 큰 길을 걸을 때는 십합혜의 촘촘한 바닥의 짚신을 신고, 산길에서는 오합혜의 느슨한 짚신으로 갈아 신었던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였을까요?
산길에는 개미 같은 작은 벌레가 많으므로 밟더라도 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 느슨한 신발을 신었던 것입니다. 불편한 줄 알면서도 두 가지 짚신을 마련하여, 산 속에 기어다니는 보잘 것 없는 벌레의 목숨까지도 배려한 선조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하는 요즈음, 작은 벌레의 생명까지도 귀하게 여겼던 선조들의 높고 깊은 사랑을 다시금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모든 생명은 귀한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은 가장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작은 생명체라도 사랑할 줄 아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갖도록 합시다.
* 십합혜 : 촘촘하게 삼은 짚신
* 오합혜 : 느슨하게 삼은 짚신
수행평가
◑ 다음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써 보세요.
옛날 우리 선조들에게는 짚신이 가장 중요하고 흔한 신발이었다. 그런데 이 짚신은 그다지 튼튼하지 못해서 먼 길을 떠날 때는 여러 켤레의 짚신을 미리 마련해서 떠나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런데 짚신 중 몇 켤레는 오래 신을 수 있도록 단단하게 삼은 십합혜였고, 나머지는 허술하게 삼은 오합혜였다고 한다. 가급적이면 튼튼해서 오래 신을 수 있는 십합혜를 가지고 떠나는 것이 더 실속이 있음을 선조들이 모를 리가 없었을 것이다.
우리 선조들은 큰 길을 걸을 때는 촘촘한 십합혜 짚신을 신고 산길을 걸을 때에는 느슨한 오합혜 짚신을 신는 것이 관례였다고 한다. 왜냐하면 산길에는 개미 따위의 벌레가 많을 것이므로 그 벌레를 밟더라도 죽지 않게 하기 위해 느슨한 짚신을 신었던 것이다.
아무리 느슨하더라도 체중이 얹힌 발 밑에 밟힌 벌레가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없지는 않지만 단단한 신발 밑보다는 살생률이 낮은 것만은 분명하다. 불편한 줄 알면서도 두 가지 짚신을 마련하여 산속의 기어다니는 벌레의 목숨까지도 배려한 선조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머리가 숙여진다.
평가 관점 : 생명 존중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일상 생활에서 이를 실천하려는 태도와 의지를 갖도록 한다.
제생각은....
그닥 신빙성은 없어보이네요..
산꼴에서 자란 제 경험상 산길이나 보통길이나 벌레가 출현빈도가 그렇게 차이나지 않거든요..보통길에도 개미가 얼마나 많은데..게다가 산길은 벌레를 밟아도 신발과 벌레사이에 풀이 완충을 해줘서 잘 죽지않는데..보통길은 밟자마자 죽죠..오히려 조심할려면 보통길에서 더 조심해야죠..
제 생각엔 평평한 길엔 튼튼하고 상대적으로 딱딱한 삼합혜를 신은거겠죠..흙이 직접다으니까 마모도 더 심하니까..
그리고 울퉁불퉁 굴곡이 많은 산길에선 상대적으로 바닥이 부드러운 오합혜를 신은거 같습니다.
혹 다른 추측은
삼합혜가 오합혜보다 비쌈.
삼합혜한켤레가 오합혜두켤레보단 쌈.
마른길에서 오합혜 두켤레가 소모될때 삼합혜는 한켤레로 충분히 버팀.
두켤레다 오합혜를 가지고 다니면 보통 마른흙길에선
빨리 마모가됨..그래서 오합혜를 빨리 소모하는데 그래서
오합혜두켤레를 빨리 소모하는것보단 삼합혜 한켤레를 보통길에서신음으로써 좀더 경제적인 선택을 하게되는 것.
그리고 이걸 가지고 또 조상의 지혜니뭐니 자긍심 놀이 시전...
수행평가 점수 시망....ㅠㅜ
아 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별거 아닌데 왜 이렇게 불쾌한 기분이 들지 ㅋㅋㅋ
지금부터라도 짚신 신어야겠네요 ㅋㅋㅋ
일제강점기 때 산업화된 공장에서 고무신 나오자마자 불티나게 팔려서 전국적으로 고무신이 보급된 일이 떠오르네요
어릴때는 우와했는데 커서보니까 그냥 끼워맞춘듯한...은 너무한가 ㅋㅋㅋ
썩었어...
와...쩐다....
갖다 붙이는거...
썩지않는 합성비닐의 소비를 최소화하고자 하였기에 21세기 인류는 초박형cd를 애용했던거시었습니다 아아
죽자살자 덤벼드네....그냥 좋은 뜻으로 받아들이면 안되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