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감도 [334406] · MS 2010 · 쪽지

2012-08-18 20: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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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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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도끼만행사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북한 경비병들이 미군에게 도끼를 휘두르고 있다. 1976년 8월 18일 오전 10시 45분쯤 초소 시야를 가리는 미루나무 절단 작업을 하던 유엔 경비병에게 북한군 30여명이 도끼와 곡괭이로 기습, 미군 장교 2명이 피살되고 카투사 5명, 미군4명 등 9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건 직후 미 국방성은 2개 전투비행대대와 제7함대를 한국에 긴급출동시켰다. 





















판문점에서 북한군의 도끼 만행으로 사망한 미군 대위 보니파스 등의 유해가 미국으로 송환되고 있다.1976년 8월 20일 판문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안의 미류나무 가지 절단 작업을 하고 있던 미군들에게 북한 경비병이 집단으로 나타나 폭행을 하고 있다.








1976년 8월 20일 판문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안의 미류나무 가지 절단 작업을 하고 있던 미군들에게 북한 경비병이 집단으로 나타나 폭행을 하고 있다.










8.20 북괴군 8.18 판문점 도끼살인만행사건의 계기가 된 문제의 미류나무가 절단되는 순간. 유엔군측 요원들의 엄호아래 트럭 위에 올라선 작업반원이 줄톱으로 미류나무 3개의 줄기 부분을 자르고 있는 장면.









77.8 북괴의 도끼 만행을 몰고 왔던 문제의 미류나무 - 예상처도 잊은 듯 동강난 나무에는 잎이 무성하게 자랐다.









76.8.25 주한 유엔군 사령부가 25일 공개한 절단된 판문점 미류나무토막

 







판문점에서 북괴병에 의해 살해된 마크 T. 바레트 중위









판문점에서 북괴병에 의해 살해된 아더 G. 보니파스 대위










성조기에 사인 두미군장교의 유해가 12명의 전우들에 의해 C130 수송기로 옮겨지고 있다. 스틸월사령관(왼쪽)이 거수경례로 두 고인을 떠나 보내고 있다.










북괴군 8.18 판문점 도끼살인만행사건의 계기가 된 문제의 미류나무가 절단되는 순간. 유엔군측 요원들의 엄호아래 트럭 위에 올라선 작업반원이 줄톱으로 미류나무 3개의 줄기 부분을 자르고 있는 장면.










1976년 8월 18일 북한의 도끼만행 사건으로 인해 19일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갈려 사상 첫 옥외회의를 하고있는 경비장교회의는 북한의 생떼로 17분만에 끝이 났다. 










주한 유엔군 사령부가 25일 공개한 절단된 판문점 미류나무토막
 








76.8.26 북괴 만행에 희생된 두 미군 장교의 명복을 비는 한미합동 추모미사가 명동성당에서 있었다.




출처: http://ho2994.egloos.com/10134593








제 글에 어떤 분이 댓글로 오늘 판문점 도끼만행사건이 일어난 일이라고 해서 올려요;ㅎ




보니파스 대위, 마크 배럿 중위

대한민국을 위해  먼 곳 타지까지와서 애쓰신 노고와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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