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션티) [253967] · MS 2008 (수정됨) · 쪽지

2020-05-14 19:29:52
조회수 14,797

[주간 KISS] 영독 마지막 3주, 키그램 / 기타 공지!!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30091605

하이 가이즈 션티입니다.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나 싶더니..

참 쉽지 않네요.

수능영어 지문에도 많이 나오는 'uncertainty'가

참으로 큰 시점입니다.


그저, 

Even though things are uncertain, 

make sure you are certain of yourself.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Anyways, 주간 KISS 상반기, 즉 수특영독까지 작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뼈를 갈아 넣은 수특영어, 영독 변형문제 및 분석

그리고 최고퀄의 평가원 기출 해설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정말 올 상반기가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겠네요.


W10,11,12 파일은 최종적으로 그저께 옯북스에 넘겼고, 

'Key Gram(키그램)'도 미리 넘긴 상태입니다.

'금요일 입고' 되어서, 일부는 '내일', 

또 일부는 '월요일 출고'라고 하시네요.

(주말 밉다...ㅎ)

잘 받으셔서 밀리지 말고 진행하셔서

6평 때 모두 '향상된 영어 실력' + 연계 체감'으로

1등급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러가지 공지 및 QnA를 하자면,



1. 키그램 영상은 '특강'을 하는대로, 영상을 찍으면,

구독자 분들 보실 수 있게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에 교재는 가고, 교재 모든 문장에 '해설' '해석'

다 되어 있어서 독학하는 데 문제는 없으나

영상을 약속드린만큼 꼭 드릴 겁니다.

다만, 코로나라는 거대한 외적 변수로 인해

중간고사 휴강도 특강도 계속 미뤄지는 상황입니다.

아마 6월 초..(현충일?) 6평 직전 어법 특강을 하면서

촬영을 하여 올리지 않을까 합니다.





2. 수능완성, 즉 W13,14,15가 도착하는 7월 20일 경까지,

(수능완성 출시일에, 학사일정 변경 등으로 인해

'변경이 없다면'입니다)

이제 추가적인 교재 배송은 없으니, 영어 영독 총 복습과

키그램 학습, 그리고 6평 분석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보통 영어에 하루 투자하는 시간을 봤을 때

이마저도 쉽지 않을 거라 예상.. ^^)

영어 영독 전지문과, 12주차에 걸친 제 평가원 지문을

'완벽하게' 학습한 분은 아마 없을 거예요.

수능완성이 오기 전까지 '완벽하게' 총 복습한다 생각하셔요.

현 수능영어에서 무슨 다양성을 추구하지 마셔요.

결국 누가 EBS 적어도 '5회독'하고, 기출 여러번이라도

풀어봤냐 하는 얘기.. 그럼 1등급 나오지요.



3. 수시도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6평보다는 무조건

중간고사에 먼저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신 공부도 수능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마인드

하시고요. 실제 학교를 잘 간 선배님들 인터뷰를 해보면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하지요.


'수특영어, 수특영독' 각 주차에 '몇 강'이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아래와 같이 기재해놓으니,

참고하셔서 내신 준비에도 KISS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수특영어]

W1: 1~8강

W2: 9~12강

W3: 13~17강

W4: 19~27강

W5: 28~T1강

W6: T2~T3


[수특영독, 공차가 4인 등차수열..]

W7: 1, 5, 9강

W8: 2, 6, 10강

W9: 3, 7, 11강

W10: 4, 8, 12강

W11: T1 전체, T2 15번까지

W12: T2 16~끝까지, T3



4-1. '지금 풀커리 사도 늦지 않나요!?!?'

라는 질문이, 요즘 가장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역시, 모든 것은, '사바사'입니다.

수능완성 첫 3주 도착일이 7월 20일 경일 겁니다.

지금부터 한 9주가 남았을까요?

그러니 지금까지 다른 과목 공부하느라 영어를 소홀히 했으나

지금부터 7월까지 영어공부 좀 '빡세게'

하려는 친구들은 '12주치'를 '9주' 정도에 끝내면 되니,

그리 무리 가는 분량은 아닐 것입니다.

주간 KISS는 한주에 '6일'로 이루어져 있으니,

7일 중 하루를 쉬지 않고 하면 또 거의 맞기도 할테고요.


교재 상세 구성, 효과가 궁금하시다면,

얼마전 진행한 이벤트에서 당첨된 후기들을 참고해주세요!

https://orbi.kr/00029621466



4-2. 당장 '6평'에 연계 체감을 느껴보고 싶다, 하시면

'별표 지문만'하면서 하루에 2일치 씩 하면 됩니다.

그럼 3일에 1권 컷이 됩니다.

'시간이 부족한데 별표 지문만 봐도 될까요' 이런 질문이 

역시 매년 많습니다.

제 역할은 여러분의 시간을 줄여주기 위해 

'공부의 우선순위'를 정해주는 것이니, 

시간이 부족하면 별표 지문 '먼저' 보시는 게 맞지요.

이 우선순위를 위해 값을 지불하는 것이기도 할테고요.

이 우선순위 지문들이 완벽히 끝나면

그게 아닌 지문도 찬찬히 영어량 늘리며 보셔야지요.


개인적으로 6,9평 혹은 적어도 9평에서만큼은

'연계 체감을 제대로 하면서 평가원 모의를 치르는 것'

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지 않고 6, 9평은 그냥 쌩으로 시험을 치고

생각보다 어려워서 막판에 불안 불안하며 이 선별

저 선별 찾아다니다 보면, 내가 수능영어에서

'연계 체감을 이정도 하면, 이정도 시간이 남고,

그러니 비연계에 이정도 시간을 쓸 수 있고..'

등의 전략을 세우기가 힘듭니다.

막판의 불안함은 말할 것도 없고요.


미리미리, 현명하게, 6평이든 9평이든

어느 정도 연계 체감을 할 수 있게 시험을 보셔서

'아 이정도 느낌이구나 ㅇㅇ' 하시는 게

내가 이미 수능날의 '시나리오'를 그리고 갈 수 있는

현명한 수험생이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6평' 때 당장 연계 체감을 느끼시려면,

6평 전 마지막 일주일은 빡세게 별표 지문만

복습하셔야 합니다.



4-3. 그러한 측면에서, 영독까지 교재가 마무리된 만큼,

'별표 지문' 개수를 공개합니다. 

우선순위 지문을 학습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별표 1개 2개를 또 너무 나누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별표 2개는, 좋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만큼

'어려워서' 별표 2개인 것도 있으니,

꼭 별표 2개가 더 '중요하다'를 의미하진 않습니다.

물론 아니 중요하긴 한데.. 꼭 별표 1개보다 무조건,

더 중요하다는 아니라는 말씀!


[수특영어]

S1W1 ★9 ★★0

S1W2 ★9 ★★3

S1W3 ★14 ★★5

S1W4 ★8 ★★3

S1W5 ★10 ★★3

S1W6 ★9 ★★7

 ★59 ★★21 -> 80개


[수특영독]

S1W7 ★8 ★★8

S1W8 ★7 ★★4

S1W9 ★15 ★★9

S1W10 ★10 ★★4

S1W11 ★4 ★★5

S1W12 ★11 ★★7

수특영독 ★55 ★★37 -> 92개


이렇게 보니, 아마 수능완성까지 하면,

'주간 KISS'의 별표 지문은 250개 정도

일듯 합니다.

마지막 에센스 때는 한 200개 정도로 

줄이지 않을지.. '예상'해봅니다.



5. 공부에 있어 유연성, 주도성,을

가지시면 좋습니다.

물론 학습의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게

제 역할이기도 하지만(그래서 교재 앞에 상세히 적혀있지요)

모든 사람의 상황과 시간과 실력이 다릅니다.

자신이 주체적으로 이를 'customize'할 줄도

아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앞서 말씀드렸듯, 

지금 시간이 없으면 '별표 지문' 먼저, 

하루에 이틀치씩 진행하셔서 6평 때 연계 체감 느끼셔야지요.

평가원 기출의 경우, '하프 모의' 형태로 풀고 싶다 하시면,

Day6까지 풀지 않고 Day7 때 '시간 재고' 한꺼번에

풀 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나는 평가원 기출은 안 풀고 뒀다가,

EBS 먼저 어느 정도 끝내고 나중에 여름 이후에 풀어볼래,

하셔도 되는 것이고요.


이렇게 자신에게 가용한 시간에 따라 그 전략을

잘 flexibility를 발휘하셔서 진행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게 제가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해드리는 것이고요.

'별표 지문 > 평가원 기출 > 별표 아닌 지문' 정도가

'굳이 따지자면' 학습의 우선순위가 되겠습니다.



6. 마지막으로, 제 현강은 현재 수특영독 '절반'

즉 W9까지 진행한 상황입니다.

W10, 11, 12을, 아마도 스트레이트로 진행한 뒤

중간고사 휴강과 더불어 아마 긴 휴강에 들어갈 듯 하니,

영독 뒷 부분이라도 함께 하실 분은, 

KISS Logic 방법론을 강의로 듣고 싶으신 분은 오셔요.




혼란한 해에 맘고생 정말 많습니다

부디 위기를 기회로 삼는 현명한 수험생이 되길..


질문은 쪽지보다는 댓글이 좋습니다!


션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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