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 국어 후기 및 몇 가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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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문제지가 공개되자마자 풀어보고 몇 가지 코멘트를 남기려고 합니다.
해설지는 교재 구매자에게만 제공됩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무료특강 참여자분들은 프린트된 교재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단, 시험 치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총평부터 해서 모든 세트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0. 총평 : 새로운, 그러나 낯설지 않은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그 동안 하지 않던 시도를 했다는 것이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일단 2022수능 예비평가에서 보여 주었던 비문학 융합 지문의 소멸 및 (가)(나)형의 등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부터 비문학이 4지문으로 늘 수 있다는 걸 강조했는데, (융합 지문이 여러모로 출제하기 애매한 부분이 많잖아요.)
그 예상이 들어 맞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다른 건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세트 분석에서 다루겠습니다.
또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비연계 고전시가'입니다. 지금까지 한 번의 예외를 제외하곤 고전시가가 항상 연계 지문으로 출제가 되었는데, 이번 시험에선 비연계 고전시가인 '관동별곡'을 출제한 모습입니다.
물론 관동별곡의 경우 너무나 유명한 필수고전시가이기에 출제되는 게 이상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EBS 분석에만 매달려 있던 대다수 학생들의 공부에 경종을 울리는 평가원의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본질적인 힘을 키웁시다!
그 외에는 그 동안 출제되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독서 지문의 경우 '짧은 분량, 높은 밀도+어려운 선지'의 기조를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평소 독서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 학생들은 굉장히 어렵게 느꼈을 겁니다.
뭐 어쨌든, 모습이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묻는 내용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너무나 뻔한 후기가 나올 만한 시험이었습니다.
1. 화법/작문 : 결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화법과 작문 파트의 문항들은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게 출제되었지만, 결국 하고 싶은 말, 즉 '주제'를 강조하는 문항들이 많다는 게 눈에 띕니다. (3번, 7번, 10번) 지문을 읽을 때 독서 지문처럼 '주제'에 주목하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각 세트별 코멘트 달아보게습니다.
[1~3] : 연설
- 별 내용은 없습니다만, 2번 문항에선 나름 디테일한 내용일치를 물어보았습니다. 하지만 문단별로 정보가 전달되는 양상을 잘 정리해두었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3번 문항의 경우, '북극곰' 비유가 쓰인 이유와 '연안 생태계 보호'라는 주제를 정확하게 잡을 것을 요구하는 문항이었습니다. 답을 맞혔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맞히지 못했다면 반성을 해야 하는 문항이겠습니다.
[4~7] : 매체, 토의 및 작문
- 2022수능부터 적용되는 '매체'의 특성을 조금 녹인 모습입니다. 작년 시험부터 '일기'와 '공적 글쓰기'의 차이점을 비교시키는 등, 작문 목적 및 매체 특성에 따른 작문 방식을 조금씩 묻고 있습니다. 대단히 어려운 내용은 없지만, 이에 대한 인식은 꼭 해 주셔야 합니다.
문제 자체는 굉장히 평이했습니다. 7번 문항의 3번 선지에서 '부지런한 등교 준비'를 보자마자 주제와 어긋난다는 생각을 하며 지울 수 있었는지 생각해 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8~10]
- 역시 별 내용은 없지만, 8번 문항의 경우 조금 더 복잡해지면 시간을 엄청나게 끌 수 있는 형태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수능에서는 훨씬 복잡한 형태로 제시될 수 있으니, 조급함으로 시험 전체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2. 언어(문법) : 개념의 깊이는 얕게, 독해의 깊이는 깊게
언어 파트의 경우, 2020학년도부터 보여 주는 기조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11~12] 지문형 문법 세트는, 작년 6평 '어휘적 빈자리' 지문처럼 사실상 독서 지문의 느낌으로 출제되는 모습입니다. '지시 표현'과 '대용 표현'의 비교 포인트를 정확히 잡고, 지문의 흐름을 만들어 가는 양상이 똑같습니다.
나머지 문항들의 경우, 아주 기초적인 개념만을 묻고 있습니다. 14번 문항의 오답률이 꽤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 정답 선지는 쉽게 줬다는 점, 그리고 결국 그 동안 항상 나오던 '안은/안긴 문장' 문제의 형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 등을 보았을 때 어느 정도 수월하게 해결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언어 파트에서 묻는 개념의 깊이는 절대 깊지 않습니다. 물론 2018학년도까지는 꽤 디테일한 것들을 물어보기도 했으나, 특히 2020학년도부터는 그 양상이 완전히 바뀐 모습입니다. 결국 '독해력' 싸움이라는 걸 잊지 맙시다.
3. 비문학(독서) : 지문은 짧게, 정보의 밀도는 깊게
2019학년도 수능의 참사 이후, 지문 길이를 줄이겠다던 평가원의 약속은 계속해서 잘 지켜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불친절한 서술' 및 '빡센 선지'를 위시한 독서의 난이도는 결코 낮아지지 않은 모습이기도 합니다. 역시 한 세트씩 봅시다.
[16~21] : 과거제
- 융합 지문의 출제 난이도가 높을 뿐 아니라, 인위적인 연결로 인해 부자연스러운 글이 된다는 점 등을 고려하였을 때 융합 지문이 사라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 예측이 딱 맞아 떨어진 모습입니다.
22수능 예비시행 후기에서 제가 예측한 내용입니다. 하하 그냥 자랑용
아무튼 과거제 지문의 경우, 난이도 자체는 굉장히 쉬웠습니다. (가)와 (나)가 정반대의 이야기를 한다는 점을 잡고, 결국 과거제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그 비교 포인트를 인식했다면 말이죠.
다만 9평, 수능에서는 이 유형의 난이도가 급상승할 여지도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혹은 융합 지문이 다시 부활할 수도 있습니다. 읽는 것이 달라지지 않았다! 이것만 기억하도록 합시다.
[25~28] : 영상 안정화 기술
- 불친절한 서술의 정석인 지문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OIS와 DIS를 비교하며 읽어도 어떻게어떻게 답을 고르는 데는 큰 지장이 없겠지만, 완벽하게 뚫기 굉장히 힘들었을 것입니다.
특히 마지막 문단에서 '특징점'의 이동을 계산하는 이유 등을 완벽하게 잡으면서 읽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다 똑같은 말만 하고 있습니다.
다만 선지가 조금 무거웠습니다. 정답 선지들은 다소 쉽게 출제된 느낌이 있지만, 모든 선지를 지우려면 지문의 정보가 카테고리화되어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야 했을 겁니다. 이 지문은 반드시 시험 후에 완벽하게 뚫어 보도록 합시다.
[29~33] : 지식 재산
- 작년 9평 점유 지문의 순한맛이었습니다. '법인세'와 관련된 예시를 원리와 붙이면서 제대로 이해했는지, '지식 새산 -> 디지털세 -> 법인세 -> 지식 재산 보호'라는 흐름을 정확하게 잡았는지 등이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생략된 정보가 많아 이런 방식의 독해에 익숙치 않던 학생들은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그래도 29번, 30번, 32번 문항 등에선 정답 선지를 거의 거저로 줬고, 그나마 추론 문제라고 하는 31번 문항도 예시를 통해 이해한 '법인세와 이윤의 관계' 내용 자체만 물어보고 있어 지나치게 어렵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만약 '법인세와 이윤의 관계'를 바탕으로 다른 상황에 적용할 것을 요구하는 방식의 킬러 문제가 출제되었다면 난이도는 훨씬 올랐을 것입니다. 수능 땐 작년 수능 40번 문항처럼 이런 형태의 문제가 출제될 수 있으니 경각심을 가지도록 합시다.
독서 파트의 경우, 개인적으로 작년 어떤 시험보다도 쉽게 출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시 말씀드리지만, '불친절한 서술'에 대한 공부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에겐 지옥 같은 시간이었을 겁니다. 6평이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지금이라도 대비를 하도록 합시다. (정보의 역할 + 지문의 흐름!)
4. 문학 : 뭐... 평가원스러운....
문학은 늘 내던 대로 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는 '허용 가능성 평가'의 원칙으로 충분히 밀어버릴 수 있는 시험이었다고 봅니다. 근거도 나름대로 명확했고요. 2022수능 예비평가처럼 지나치게 오버스러운 선지는 거의 없었습니다.
[22~24] : 현대시
- 다만 이 세트에서는, (가)에 대해 나름 디테일한 독해를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3번 문항의 경우, 정답을 고르는 것은 너무 쉽지만 (숨으라, 사양하라를 근거로 하면 '지향점'은 절대 허용할 수 없겠죠?) 나머지 선지를 모두 허용하기 위해서는 지문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할 것을 요구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특정 구절이 아닌 지문 전체의 맥락을 물어보는 문제도 출제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그럼에도 '허용 가능성 평가'라는 원칙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도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4~37] : 현대소설
- 고전소설스러운 현대소설이었습니다. 내용이 특이했지만, 어려운 건 전혀 없었습니다. '심리의 근거'라는 내용이해의 열쇠만 가지고 있엇으면 충분히 쉽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겁니다. 딱히 할 말이 없는 세트네요. 그나마 34번 문항이 볼 만한데, 크게 대단한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38~40] : 고전시가
- 총평에서도 언급했지만, 비연계 고전시가를 출제한 모습입니다. 물론 관동별곡은 비연계라고 하기엔 민망한 작품이긴 하지만, 평소 기본적인 고전시가 해석력 + 필수고전시가에 대한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걸 상기합시다! 다만 연계 작품이 아니어서 그런지 항상 각주없이 물어보던 '여산'을 설명해준 모습 등이 눈에 띕니다. 내용의 공부가 아닌, 선지 판단 태도를 기르는 것이 문학 고득점의 기본임을 생각합시다.
[41~45] : 고전소설+극문학
- 2019학년도 9월 모의평가의 '공동 경비 구역 JSA'에 이어, 비교적 최근에 영화화된 시나리오를 출제한 모습입니다. JSA의 경우 2002년작이었는데, 2009년작으로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전우치를 출제한 것은 평가원이 낼 수 있는 작품의 풀이 엄청나게 넓어졌음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무의미한 EBS 연계 공부 말고, 본질적인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묻어 있는 지문이었습니다.
문제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가)와 (나)가 거의 같은 부분을 다루고 있어서 훨씬 편하게 읽을 수 있었을 겁니다.
5. 종합
1등급 컷 예상은 하지 않겠습니다. (ㅜㅜ)
다만 확실한 건, 작년 시험들보다 낮은 커트라인이 형성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점수를 얻으신 분들은 정말 축하하지만, 절대 자만하지 마세요.
혹시나 2019학년도 9월 모의평가처럼 1등급 커트라인이 엄청 높게 나온다면, 수능 떄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요.
뭐 그럼에도 '코로나 시대'라는 맥락 속에서 이 정도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국어에 약점이 있으신 분들에게 다시 없을 기회라는 생각도요. (이건 완전 저만의 예상이니까 그냥 무시하시길...)
만약 이번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냉정하게 실력이 매우 부족한 상태입니다.
해결책은 결국 '기출'입니다. 수많은 기출 지문들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다시 잘 정리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시험 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일요일 해설강의를 준비하러 가겠습니다. 여기 적힌 이야기 외에 훨씬 많은 내용을 전달해드릴테니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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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상위권 : 응? 쉬운데? (높은 점수)
중하위권 : 응? 쉬운데 ? (낮은 점수)
-,.-;;
ㅋㅋㅋㅋ역시 기덕추...
극상위권은 당황해도 그냥 쉽게 풀었을 것 같고
현역 & 한 3등급 이하
1. 화작 빠르게 탈출 못함
- 여기서 하나 정도 틀림
2. 문법 14번 틀리고
3. 문학 은근 작품 / 선지 까다로워서 시간 많이 못 줄였을 것 - 헷갈리는 선지 은근 있었을 거고 관동별곡 보고 탄식했을 듯 (풀어보면 안어렵지만 다들 고전시가는 연계일거라 굳게 믿고 있었기에)
아무튼 345 문학에서 백퍼 시간 많이 씀
4. 비문학 (가) (나) 길이랑 융합인거 보고 쫄아서 당황해서 일단 넘기고
5. 기술 지문은 실제 난이도보다 괜히 더 어렵다고 혼자 과몰입해서 삽질하고 보기 문제도 본인이 처음낸 답 못고르고 이상한 거 골랐을 거고 (처음에 생각한 답이 정답이었을 거다)
6. 전반적으로 지문 이해가 안되진 않았을텐데 선지에서 그냥 1:1 대응으로 풀리는 것도 괜히 더 어렵게 꼬아서 생각하다가 (이렇게 쉽게 답이 나올 리가 없다)
7. 총체적인 시간 부족 - 개털림
8. 아 뭔가 어려운 시험 같진 않았는데 다시 보니까 다 알겠고 억울한고 또 우리 반 1등은 쉽대. 나도 ‘지금 생각해보니’ 어렵진 않았던 것 같은데 그 당시에는 너무 어렵고 당황하고 시간 부족했음
9. 오르비 반응 보려고 메인에 걸려있을 피램 글 눌렀다가 내가 쓴 댓글 읽으면서
“어 이거 내 얘긴데” 하고 댓글에 조용히 좋아요
시험 끝나고 밤 12시에 확인하면 이 댓글 좋아요 두 자릿수 넘었을 것.
당부의 말 : 국어 공부 열심히 했지만 이번 시험 털린 중하위권에게. 본인의 독해, 본인의 감상, 본인의 판단에 조금만 더 자신감을 가지도록.
또 쉬워요?ㅎㅎㅎㅎㅎ
ㅠㅠ마냥 쉽다고 안 했는뎅... 죄송해요...
7번 보자마자 밑줄 쳤어요! 피램 문학 덕분이에요
2400! 2400! 2400!
에엥 왜 7번이죵
과거제지문읽으면서 누군가를 저격하는느낌이... 계속들던데 저만 느꼈나요?
ㅠㅠ엔수혐오를 멈..
저...도..ㅎ;
1번 틀리고 94면 평타는 치겠죠? 으...
백분위 99정도 나오실듯
너무 잘 보셨어용 고생 하셨습니다!
ㅎㅎ...
넴
이번주 피램간당!
화작에서 차분햇으면...잘볼시험이엇는데..
6평이니까 다행인거죠!!
뉴스에서 쉽다고 하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고전소설이 좀 까다로워서 비문학으로 밸런스 맞춘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작년 시험들에 비해선 쉬운 것 같은데, 그렇다고 마냥 쉬운 건 아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지금 같은 불국어 시대가 아니었으면 진짜 불시험이었름
넵 더 분발해야겠네요
피램 문학 교재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시험 전에 공부하고 봤는데 공부방향 밀고 나가면 될것 같은 느낌이에요 한 재수생을 위해 수능 백점을 향해 가라고 기 불어넣기(?) 응원(?) 한번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ㅎ감사합니다 수능 만점 허용 가능!
일단은 그렇다고 봐야겠죠? ㅠㅠㅠ (나) 관련 문제들은 기출에서도 자주 묻는 형태여서ㅠㅠ
올해 문학 기출을 조금 경시한 감이 있었는데 그것의 폐해인 것같네요 ㅠㅠ 열심히 해야겠어요
작년(현역때) 6평 92 9평 95 수능 96이었는데 오늘(반수, 공부 시작한지 한 3개월 됨) 88점맞았어요....ㅠㅠ
다 독서에서만 틀렸고 세지문 다 골고루 틀렸네요 긴지문 유기적으로 뚫어내는게 스스로 강점이라고 생각했는데 긴지문도 안나오고 뭔가 다 그냥 정보처리에만 초점이 맞춰진걸로 스타일이 바뀐거같아서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쌤이 쓰신 불친절한 서술 전자책 지금 보면 도움이 될까요??
이번 기술 지문은 확실히 정보처리 위주의 지문이었죠 ㅜㅜ 불친절한 서술 얼마 안 하니까 한 번 보는 것도 추천하는데, 최근 나오는 정보처리는 거의 다 '같은 말 찾기'예요. 같은 정보는 같은 정보로 묶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 달라진 건 크게 없다고 봐요. 다시 잘 분석해보고 유사 기출이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세용
91점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유익한 시험이었던 것 같아요
방학때 피램하고 이번에 풀면서 비문학은 첫문단 화제 잡고, 정보의 역할 생각하면서 화제에 가져다 붙이면서 읽으려고 했고 문학은 근거를 토대로 허용가능성을 잡고 소설에서는 심리의 근거 생각하면서 읽어보려고 노력했어요
항상 비문학 한 지문 날릴 정도로 시간 부족했었는데, 4월이랑 6월에 시간이 5분정도 남은게 너무 행복하네요
시간 문제가 해결되니까 앞으로 가야 될 길이 보이는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ㅜㅜ 제가 원하는 바 그대로 해주셨네요. 남은 9점 수능 때까지 착실하게 쌓아갑시다! 감사합니다!!
84따리는 울어요 광광..,,
충분히 잘 보셨어요!! 남은 16점을 어떻게 채울 수 있는지 고민 또 고민합시당
45번 빼고 전부 비문학에서 나가서 피램 열심히 풀어보려구요 !!
하진짜 화작 손가락걸기해서 풀다가 다 나갔어요
속상하다 진짜..
ㅠㅠㅠ 손가락걸기는 정말 신중하게 해야겠죠ㅠㅠㅠ 수능이 아닌 것에 위안 삼고 앞만 보고 나아갑시다!
4평 1등급에서 6평 4등급나왔네요.....
인생의 마지막 4등급으로 만드셔야 합니다! 잘 할 수 있어용
2번 틀리고 문학에서 4개 나가서 87점이네요 ㅠㅠ 비문학은 다맞췄는데 문학에서 터졌는데 문학이 늘 막막합니다 ㅠ
문학이 확실히 좀 무거운 느낌이 있었나 보네요 ㅜㅜㅜㅜ 오늘 시험도 결국 다 기출분석의 영역이었어요. 문학 기출 보면서, 평가원이 어디까지 맞다고 하는지 그 기준을 잘 세우도록 합시다!
문학 신나게 먼저 풀고 화작에서 말려서 뇌절왔네요..
뇌절 극복도 연습으로 가능할까요?ㅜㅜ 수능 트라우마 이후로 뇌절이 자주와버리네요ㅠㅠ흑
그 뇌절이라는 것도 결국 실전연습으로 극복해야 하는 것이죠. 화작 뇌절을 방지하기 위해선 정말 '생각'을 많이 해야 합니다..! ㅜㅜㅜ 발문, 지문, 선지 등에서 해야 할 생각을 선제적으로 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화작문에서 10점 나갔으면 화작문 신경좀 많이 써야되겠죠..? ㅠㅠ.. 다른건 선방해서 화작문 안 틀렸으면 91인데 10점씩이나 나가서 멘탈이..ㅜㅜ
윗 댓글 참고해주세요! 화작도 비문학이랑 다를 게 없어요!
저는 전우치 시나리오 보다가 강동원이 보여서 웃을뻔했지요ㅋㅋ 너무 재밌게 풀었습니다!
ㅋㅋㅋ 저도 진짜 좋아하는 장면이라 처음 구름 타는 모습부터 다 떠오름 ㅜㅜ
그래 이거지 충분히 이렇게 할 수 있는 시험이었는데 ㅜㅜㅜ 진짜 고생했어요 고마워요
화작 1번이랑 비문학 1문제 틀렸는데 문학 다 맞은건 실력보다는 운이고요.. 문학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비문학에도 악영향이 많이 갔어요. 비문학 틀린 1문제는 문제 아예 읽어보지도 못하고 omr 내기 직전에 찍었거든요.
그리고 화작 1번은 헷갈리지도 않고 너무 깨끗하게 틀린답 찍고 넘어갔네요ㅠㅠㅠ 나름 차분하게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항상 화작문->문학->비문학 순으로 풀었는데 푸는 순서를 바꿔서 문학 먼저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사실 1번 틀린 것처럼 하는 건 실제 수능에선 어쩔 수 없어요. 그 상황에선 틀릴 수밖에 없는 문제인 거죠. 그런 문제보다는, 문학 시간이 왜 오래 걸렸는지 잘 고민해보세요. 현대시가 까다롭게 출제되었긴 했지만 나머지 문제들은 솔직히 답이 손들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순서 바꿔서 문학 먼저 푸는 것도 좋아요! 실모 같은 곳에 연습해보세용
2번이랑 13번이랑 32번 틀리고 관동별곡 대비를 아예 안했고 시간도 없어서 전우치전이랑 두개 대충 읽어서 하나씩 틀렸어요. 89점인데 솔직히 어렵다는 생각보단 시간이 부족했는데 다들 안 틀리는 것만 틀린 것 같아서요ㅠ 피램 비문학 복습까지 했고 기출문제집 1만 풀었고 문학은 했는데 아직 체화가 된 느낌은 안 드는 상태에요ㅠㅠ 여기서 피램을 다시 짚고 갈까요 아니면 기출문제집을 쭉 달릴까요ㅠㅠ 후자가 맞는 것 같은데 계속 기출만 푸니 지루하기도 해서,,,, 화작도ㅠ걱정이네요ㅠㅠ 그리고 쭉 항상 감사합니다 ㅠㅠ!!
기출문제집은 좋으나 싫으나 쭉 푸셔야 합니다...! 지겹다고 다른 거 이것저것 손대는 순간 무너져요 ㅜㅜㅜ 기출문제 푸실 때 문장 하나하나 어떤 생각이 드는지 다 정리하면서 해보세요. 그 생각들이 이어져야 결국 뚫립니다...!!
냉정히 저정도면 어느 실력일까요..
그냥 딱 1~2등급이죠!! 거의 다 왔으니까 고정 1등급까지 가도록 합시다
6평 이틀 전에 피램 문학 끝냈는데 덕분에 이번 문학만큼은 오답 진짜 많이 줄인 것 같아요!! 피램문학 진짜 정말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문학 다 못 맞은게 아쉽지만 다 맞으려면 기출로 계속 허용가능성 평가 연습해야겠죠?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수능 때는 문학이 너무 쉬웠다는 후기 기대하겠씁니다 ㅎㅎ
그리고 저도 관동별곡 보자마자 여산 각주 있는지부터 먼저 확인했습니다ㅋㅋㅋ
ㅋㅋㅋㅋ 각주 있길래 쉽구나 하고 풀었네용
ㅠㅠ 저는 국어에서 점수 변동폭이 너무 커서 고민입니다. 5월 더프는 95점 나왔는데 오늘은 75 나왔습니다. 굳이 핑계대자면 아직 ebs 한 번도 안 봤고, 2일 전부터 지구과학 개념 정리한다고 국어 공부 안해서 감 떨어지긴 했는데, 아직 기출 분석이 부족해 실력이 모자라서 그런 거겠죠? 문학 비문학에서 엄청 골고루 틀렸는데 기출 분석을 더 꼼꼼히 하는 게 답이겠죠?
기출은 피램 문학 비문학 보고 있어요
네네 제 교재에서 강조하는 포인트들 다시 정리하면서 공부합시다! 사설 모의고사는 어쩔 수 없이 기출문제의 아류작일 수밖에 없어요! 결국 새로운 시험에 적응하려면 근본적인 실력이 필요합니다!
거의 한 번쯤 다 돌리긴 했는데 똑같은 책으로 다시 한 번 복습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새 책 사서 다시 풀어보면서 분석하는 게 나을까요?
그 교재 내에 소개되어 있는 카페 오시면 문제만 따로 편집해서 올려두었습니다! 그거 제본해서 보세용 개념편 교재 내용만 보구용
ㅇㅎ 그렇군요 ㄱㅅ합니다.
피램듣고 오늘 국어를 풀어보니 뭘 보완해야할지 보이는것같습니다.
뭔가 몇년만에 모의고사라서 긴장되서 눈에 잘안들어왔는데 책에서 말한대로 연습한내용을 생각하면서 풀어나가니 시간은 부족하지않았습니다.
이제 시작한 비문학은 선생님이 말하신 화제잡기만으로 다맞았는데
문학이 현대시 고전시 고전소설에서 하나씩 틀리더군요 뭔가 시부분은 문학공부를할때도 애매하긴했는데 피램기출을 풀면서 해설과함께 더 확실히 허용가능성 연습을해야겠습니다.
이렇게 국알못에서 국어에대해서 뭐가 부족한지를 알수있고 어떻게 해야할지 느낌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까지 피램시리즈와 열심히달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정말 잘 하고 계십니다
확실히 피램 문학 한번 다 돌리니깐 문학은 다맞았네요ㅠㅠ 감사합니다
혹시 피램 문학 비문학 개념교재로 한번 더 돌릴까요 아니면 개념교재 후속작으로 나온 역대 평가원기출(피램 시리즈?)을 사서 보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얼핏 들은거 같은데 N제도 내주신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혹시 그 N제는 언제쯤 나오는지 알 수 있을까요?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세요
기출문제집 구매하셔서 쭉 풀고 계시면 n제도 나와 있을 거예요!!! 기출은 계속해서 봐주셔야 합니다!!! 감사해요 ㅎㅎㅎ
저 대치 오르비 신청했는데 답이 없으셔서요 혹시 마감인가요? ㅠㅠㅠㅠㅠ
학원에 전화 한 번 해주실래요??ㅜㅜ
허용가능성으로 풀면 선지 깔짝으로도 풀려버리던데...관동별곡도 그렇고 뭔가 답선지들이 자기가 답이라고 손을 흔드는 듯한...
문학을 정복한건지 그냥 운이 좋은건지 참. 공부할땐 후자로 생각해야겠죠?
ㅎㅎ거의 다 정복한 것이죠 그렇게 느끼실 수 있는 시험이었습니다!
피램 개념편 비문학 덕분입니다 결과가 좋게 나온거 같아요!! 독서는 다맞았는데... 문법 1개 틀리고(적절한을 '적절하지 않은' 으로 봐서ㅠ... 선지를 끝까지 안본 탓이죠...) 문학 1개 틀렸네요 독서 풀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던건 피램을 꾸준히 한 덕이지 않나 싶네요!! 좋은 책을 써주신 피램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어요 수능때도 이렇게 글 쓸 수 있도록 계속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ㅎㅎㅎ정말 감사합니다!!! 해야 할 생각만 하는 겁니다 술술 풀릴 거예요 9평도 수능도!!
영상 안정화 지문이랑 지식재산일반 지문을 읽을때는 지문의 내용을 다 이해하면서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를 봐 보니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뭔가 지문에서 말하는 것은 이해했는데 거기에서 더 생각하고 나아가지 못하고 딱 지문에서 설명한 것만 이해한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학습해야 점수를 올릴 수 있을까요??
딱 그 정도만 읽어도 다 뚫을 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선지에서 묻는 것'을 바탕으로 필연적인 생각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과정이었어요. 선지에서 어떤 내용을 묻고 있고, 내가 알고 있는 정보 중 어떤 걸 이용해야 하는지 생각하면서 연결하는 과정을 연습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어떤 걸 이용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진짜 이용하려면 지문의 정보가 카테고리화되어서 딱딱 정리돼야 하구요!!
틀린 문제들을 가볍게 검토해 봤는데, 실력이 부족했던 나머지 문제들은 제외하고서라도 14번, 31번, 39번은 발문을 반대로 보거나 하는 등으로 문제를 풀었더라고요… 이런 류의 실수들은 실전연습을 하면서 교정해 나가는 방법이 맞는건가요…?
네네 지금부터 기출을 풀 때도 발문을 쭉 읽는 습관 들이세요! 저는 예전에 국기에서 배운 대로 적절한에는 동그라미, 적절하지 않은에는 엑스표 치는 식으로 실수를 최소화합니다!
네네 지금부터 기출을 풀 때도 발문을 쭉 읽는 습관 들이세요! 저는 예전에 국기에서 배운 대로 적절한에는 동그라미, 적절하지 않은에는 엑스표 치는 식으로 실수를 최소화합니다!
오늘 디지털세 지문에서 와장창 나간 재수생입니다.. 지금까지 평가원, 수능 외에도 여러 비문학 지문을 풀면서 디지털세 지문보다 길이도 길고 정보량도 많은 문제들도 이렇게까지 어렵다, 모르겠다 싶은 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뭐가 문제일까요.. 언급하신 '불친절'하고 '생략이 많은' 지문이란게 정확히 뭔지 또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알려주실수있나요?..ㅠㅠ
그 지문을 예시로 들면, '디지털세'와 '법인세' 간에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정확히 잡는 것이 있겠죠. 또 3문단의 예시를 완벽하게 이해했는지를 33번 문항에서 묻고 있구요. 그런 부분을 의도적으로 삭제한다는 것이 불친절한 서술입니다! 우리가 그 부분을 살리면서 읽을 수 있어야 하구요.
와 선생님 피램 문학 이번에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ㅠㅠㅠㅠ 특히 운문 저 지금까지 제대로 푼적도 없고 맞아도 그냥 어찌어찌 맞고 많이 틀려서 고민이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운문 다 맞았습니다ㅠㅠ 관동별곡 38번 봉우리를 백옥 동명에 비유하여 자연의 영속성을 표현했다는 선지같은 경우엔 1달전이었음 뭐 맞겠지...하고 넘겼을텐데 이번에는 뇌피셜없이 0.1초만에 근거 1도없는 개소리선지라는거 보고 답 체크 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캬 지려따 영속성이 진짜 어려운 선지였는데, 잘 했어요! 수능 때도 그렇게만 해주시면 됩니다. 수능때까지 조금만 더 잘 갈고 닦읍시다!
선생님 이번에 1번 5번 8번 세문제 틀리고 나머지는 무난하게 푼 현역입니다 나머지는 킹갓디제너럴엠페러 피램덕에 다 맞았는데 화작에서 시간도 오래쓰고 3개나 틀렸는데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화작은 나국어님의 실화냐라는 컨텐츠로 공부하세여! (내년에 다듬어서 피램 화작으로 낼 예정) 결국 해야 할 생각을 미리 하는 게 핵심입니다. 분석해보시면 결코 어렵지 않아요. 시간 내에 생각을 하는 게 어렵지
이번 시험 4일전에 주문한게 어제 밤에 왔네요 ㅠ.ㅠ 이번에 3등급 나왔는데 선생님 교재로 열심히 해서 1등급 꼭 맞겠습니다! 램지 발롱도르..는 좀 그렇고 맨시티 화이팅!
ㅋㅋㅋㅋㅋ맨시티 시러ㅠㅠㅜ 챔스 나가지마라 대신 수능 1등급은 꼭 받으시길ㅎㅎ
넵넵 3~4주 잡으시면 됩니다!
피램선생님 감사합니다 피램 문학 공부하고 나서 오늘 문학 한 개 틀렸네요 ㅋㅋ
ㅎㅎㅎ수능 땐 당연하게 다 맞아 옵시다!
피램쌤.. 83으로 2컷에 걸렸는데.. 문학에대한 기본기(본질적인 실력)을 확실히 정립을 더 하려고합니다.. 기출을 볼 때 대하는 태도에 대해 팁?이나 조언 간략하게 부탁드려도될까요 ㅠㅠ
유튜브에 피램 허용 가능성 치시면 맛보기 강의 나오는데, 거기서 민재와 치킨 예시 보시고 모든 선지를 그렇게 분석해보세용 결국 근거가 있으면 허용한다 이거 하나로 다 뚫립니다
손가락 걸다가 43,45틀린 허수 반성합니다
45에서 카메라가 구름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고 생각한 건 저만인가요? 카메라가 전우치를 구름부터 따라가서 뭔가 내려다 볼 줄 알았는데...
그렇게 볼 수도 있죠! 그런데 문학은 항상 선지 그 자체를 담백하게 평가해야 합니다. 반대 상황이 가능하니까 틀렸다는 없어요! 그냥 그 말 자체가 헛소리여야 (4번 선지처럼) 틀린 겁니다
지금까지 쳤던 모든 모고에서 문학을 하나 틀리고나 다 맞던 학생입니다... 화작 하나 독서 하나 나가고 문학에서 16점 가까이 날라가서 삶의 의욕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문학 공부법을 바꾸어야 할거 같은데 이걸 지금에서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ㅜㅠㅜ
개인적으로 제 교재 추천드립니다..! 아니라도 유튜브에서 피램 허용가능성 강의 한 번만 들어보세용
근데 제가 카메라 위치에 민감하게 반응한 이유가 난쏘공 기출에서 담장의 안과 바깥을 바꿔치기한 문제를 봤기 때문이어서...ㅠㅠ
그건 내용일치적으로 틀린 것이고 (인부들의 시선을 보여 주면 해머가 구멍을 넓히는 모습을 나타낼 수가 없음)
이건 1번 선지처럼 해도 내용적으로 틀린 게 없으니까요 ㅎㅎ
음 확실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허용가능성 강의 보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괜히 도배하는 것 같아 죄송한데 아까 피램문학개념편인가? 샀는데, 기출은 마더텅 보고 있어서 적용해나가면 되나요
넵넵ㅎㅎㅎ
혹시 지금부터 피램 입문하려하는데 너무 늦은걸까요 ㅠㅠ 뭐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초부터 따라온 학생들이 한만큼의 방대한양을 단기간에 커버하고싶어한다는것은 저도 너무 날먹이라 생각합니다. 단지 우선순위? 를 여쭙고자 댓글 남깁니다.)
아뇨 충분합니다! 이미 의대 베이스이신데,,,, 개념편 세트로 사셔서 천천히 따라오시면 됩니다. 기출이라 금방 하실 수 있을 거예요! 해설지 꼼꼼하게 읽으면서 따라오셔용
선생님 ㅠ ㅠ 늘 고전시가에서 틀리는데 고전시가 공부방향좀여쭤볼수있을까요?
필수고전시가 내신처럼 공부하고 + 10개년 기출 풀면서 많은 경험 쌓으면 끝!
피램님 현대시연계 A,B에서 무엇을 간구부분 1번선지 무엇이 의미하는것이 다르다는 것은 EBS안보고는 어떻게 판단하나요?
사실 지문 대충 읽으면 알 수 없는데, 저도 그 선지 보고 지문 처음부터 다시 읽었어요.
그러니까 정확히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부정적인 반응에서 긍정적인 반응으로 차차 변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럼 두 문제가 다른 대상이라는 건 충분히 허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해결했습니당!
저 현대시 연계지문 그 문제 풀 때 이건 어느정도작품 해석이 개입되어야 풀 수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멘붕이 왔었어요ㅜㅜㅜ 어차피 대충 읽어도 사실관계 파악에서 답이 웬만하면 나오니까 일치불일치랑 허용가능성 선에서 다 풀린다고 생각했는데..대체 운문은 어느정도선까지 지문을 읽고 들어가야하나요..?ㅠㅠ
그리고 저도 읽었을 때 대충 부정적인 반응에서 긍정적인 반응으로 변하는 거 같네!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이라 확실하지 않고 주관적 해석을 바탕으로 답을 내면 안 되지 않나 싶어서 거기서 엄청 헤맸어요..ㅜㅜ 시 읽을 때 제가 받은 느낌? 을 믿고 풀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저에대한 확신, 자기효능감 이라고 할 까요.. 그런 게 없어서 시간을 추가적으로 쓰고 고민하고 의심하게되는 것 같아요
고전시가 노베라 관동별곡 가볍게 틀려줬는데요ㅎㅎ^^... 수능 때도 필수 고전시가 비연계로 출제될 가능성 어느 정도로 보시나요? ebs 공부 아직 안 했는데 연계 고전시가 작품만 열심히 공부해도 처음보는 고전시가 해석할 수 있을까요?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고 봐요. 다만 비연계 필수고전시가는 항상 공부해야 합니다! 그것만 제대로 하면 연계 고전시가 안 봐도 진짜 엄청 쉽게 맞힐 수 있어요 ㅜㅜㅜ 문학 공부는 EBS로부터의 해방에서 시작됩니다
선생님 현역 고3입니다. 한 달 전에 있었던 4월 모의고사는 문학 화작 비문학 1개씩 틀려서 92점 2등급을 받았는데 이틀 전에 있었던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는 60점이라는 말도 안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분명히 지난 한달간 공부를 아예 안 한 것도 아니고 매일 꾸준히 교육청 기출2지문 평가원 1-2지문, 문학도 한주는 고절소설 다른주는 현대소설 이렇게해서 매일 꼬박 3-4지문씩 풀었는데 모의고사 점수는 엄청 낮게 나왔습니다 ㅜㅜ.일단 첫 비문학 지문인 과거제 지문에서’선지 판단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나)지문을 너무 엉성하게 읽는 바람에 선지 판단도 단순 대응으로만 풀려해서 시간이 지체되었던거 같고 2번째 비문학 지문은 읽었는데 글씨만 읽은 느낌이 나서 4문제중 한 문제 밖에 못 맞췄습니다. 마지막 특허 지문은 나름 이해했다고 생각햇는데 막상 문제를 풀어보니 2문제나 틀렷습니다. 문학은 시간이 없어서 전우치전 5문제는 모두 찍어서 틀렸고 나머지 지문들에서 첫 지문은 2개 틀리고 현대소설과 관동별곡에서 3점 문제 하나씩 틀렸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허용가능성의 기준이 아직 완벽하게 잡히지 않은거 같습니다. ~를 사양하라고 나와잇는 부분을 지향점이라고 표현한데에서 틀렷다고 생각만하고 확신을하지 못해 다른 선지를 골라버렸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해야되는 생각들을 하지 않는거 같은데 이를 지금부터라도 많이 공부해서 늘리면 실력 향상이 가능할까요 ㅜㅜ 문법은 3번의 시험에서 다 맞았고 계속 복습하고 있어서 괜찮은거 같은데 비문학,문학, 화작이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아직 제가 수강생이 아니긴 합니다만 혹시 제 시험지를 가지고 상담 한 번 대면으로 가능하신가요?ㅜㅜ 그리고 추가적으로 피램쌤 강의는 언제 어디서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고 답이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말씀하신 대로 결국 '해야 할 생각'을 제대로 하면서 공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양을 늘린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에요. 제 교재나 강의를 통해 배운 '생각의 틀'을 이런저런 교재에 계속 적용해보셔야 합니다!
제 강의는 오르비클래스(인강) 및 강남오르비/대치오르비(현강)에서 진행중입니다! 현강은 일요일 오후 1:30~5:00 (대치)와 일요일 오후 6:30~10:00에서 진행중입니다. 대면 상담은 현강생 대상으로만 진행중입니다. 죄송합니다 ㅜㅡㅜ
지금가게 되면 어떤 수업 위주로 하시나요? 그리고 금액은 얼마 정도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강의 일정
Season 2 (6/28~8/2) / 총 6회
: 리트/자작문제 등 초고난도 지문을 이용한 ‘생각의 틀’ 강화 단계
P!NALE (8/16~11/29) / 총 16회
: ‘생각의 틀’ 최종 점검 + ‘제대로 된’ 실전모의고사 수업 with 한수
수강료
수강료 : 1회 기준 6만원 / 4회마다 결제
교재비 : 한수모의고사의 경우, 회당 1만원 / 총 12회분 결제
수업 시간 및 장소
오르비학원 대치점 (일요일 오후 13:30~15:00) : 02-3454-0207
오르비학원 강남점 (일요일 오후 18:30~22:00) : 02-522-0207
→ 단, 8/30 수업부터 30분씩 일찍 시작 / 4시간 수업
이렇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기출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대 선생님 수업을 병행하면서 기출을 푸은것도 효과적이겠죠? 그리고 인원수는 많나요?
인원수는 10명 내외 정도로 많지 않아요! 현강 등록하시면 인강 프리패스 드리니까 기출 공부 평일에 하면서 따라오실 수 있을 겁니당
비문학 대비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부분의 시중 강의나 교재는 19수능까지는 아니여도 20수능정도를 기준으로 만든 책이나 강의 같은데 이번 시험은 길이도 짧아지고 변화도 좀 생긴거같은데 뭘로 대비해야하나요??
리트 스러워졌다 라는 말도 본거같은데 리트 공부도 해야하나요 ㅠㅠ
길이가 짧아졌다 -> o
변화가 생겼다 -> x
제대로 된 교재라면, 올해 시험에 대한 대처법도 잘 담겨 있을 겁니다. 다른 건 없어요! 리트스러운 추론이 가끔 보이기는 했지만, 선지 판단에선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