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개념어 질문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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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t의 개념어와논리적해석 복습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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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 벡터의 성분과 내적 개념 끝 상당히 난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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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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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바 14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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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0
에스컬레이터 한줄 서기 문화가 왜 생긴거임? 한줄로 서면 위험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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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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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맞냐 이거 시험딸깍 이게 문제가 아님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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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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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모 난이도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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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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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는데 깊숙히 앉아 타는데 무서워 옯끼야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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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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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수능인데 ㅋㅋㅋ 이제는 지금은 전문직발사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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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 귀엽습니다 ㅎㅎ 처럼 씹덕같은 댓글 다니까 주변에서 수상하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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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풀 때 긴장을 안 하고 풀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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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언제 올려주는거임... 곧 3분기 끝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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겠냐 라고 말하면 차단이 많이 박힐테니 그런 나쁜말은 ㄴㄴ
설의적인것과 영탄은 다른것이죠
정확한건 아니지만 간편하게 구분해보면
설의적인것은 ~냐 ~가 등등 물음표가 없을 뿐이지 질문 형태의 어투구요
영탄은 말 그대로 놀란 어투라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아아! 오오! 이런 것이요
~이냐 가자 가자는 설의이지 영탄이 아니죠
흠.. 이성권t 책보면 '설의적표현법이 영탄에 속한다' 라고 되있는데 상황에 따라 다른건가요??
설의법은 묻는 형식으로 쓰는건데, 그렇다고 다 영탄법이 되지는 않아요.
네이버 지식백과를 찾아보면,
영탄법 [ 詠嘆法 ]
극한 느낌, 심각한 고뇌, 고조된 정감 등을 주로 정서면에 호소하여 감상적으로 표현하는 수법이다.
대개는 ‘아아, 오오, 어머나, 아이구’ 등과 같은 감탄사를 사용하여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 사랑, 증오, 욕망 등과 같은 감정을 강하고 격렬하게 나타내지만, “그런 일이 벌어지다니!”, “죽고 싶구나!” 등과 같이 어구나 문장 전체에서 격렬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성공적인 영탄을 위해서는 감정이 응축되고 응축된 나머지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때 저절로 폭발되어 나오는 듯한 자연스러움을 갖출 필요가 있다.
이렇게 되어있네요. 님이 말하신 시를 보면 저런 느낌은 별로 보이지 않지요.
꼭 저렇게 백과사전에 나온 예시만큼 강렬!할 필요는 없지만, 감정의 표출은 있어야지요.
독재넘님이 말씀하신 시는 분위기나 흐름에서 감정의 표출보다는 그냥 물어가면서 시의 흐름을 계속 이어나가는걸로 보여요.
처음에 쓴 리플은 구글에 시 검색해가면서 두가지 질문에 다 대답해놨는데 쓰고나서 다시 읽어보니 뭔가 허접해보여서 지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