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 언어 왜 이리 등급컷이 높나요...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3156283
6평을 안봐서 이제야 막판 감 유지 차원에서 풀어봤는데 정치 선택해서 민주주의 지문 대충 읽고도 풀어서 시간 겨우 맞추고... 디스크 지문은 역대 과학 기술 기출 지문 중에서도 최고오 어려운 것 같은데 1컷이 94네요... 과학 기술 지문이 상당히 어려웠고 문학은 비교적 쉬웠지만 어법도 쉽진 않던데..
EBS효과가 큰 시험이었나요?
늦게 공부해서 6평 기출 지문은 다 제끼고 Ebs 봤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0번 선거 문제 빼고는 나머지 문제 거의 다 맞는데 47점이면 1이랑 2 왔다갔다...
디스크스케줄링, 대의민주주의~ 이거다 ebs 연계 입니당 ㅋ
9평처럼 6평도 그대로 나왔었나요?
디스크 이비에스였는데 그래서 넘 쉽던데요ㅠㅠ 사람들이 디스크 어렵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돼욮
94면 충분히 낮은 것 아닌가요?
08 09 11수능 모두 1컷 94 이하여서요...
그 시험들이랑 비교하기에는 너무 쉽지 않았나 싶어요.
저도 EBS 전혀 안 봤었는데 비문학은 무난했었어요.
문과생이어서 그런지 과학 기술이 다른 때보다 어렵게 나온 것 같아서 느끼는게 다른가봐요.. 어법도 보기에서 근거로 찾는게 아니라 알면 맞추고 모르면 틀리는 스타일로 나와서 그렇기도 하고요..
22222저도 문과생인데 체감 불ㅠㅠ
퍼텐셜은 선생님들께서도 이게 왜 오답율 2위인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셨고 기술지문도 마찬가지였구요.
과학 기술 여섯문제 문제는 다 맞췄는데 지문이 너무 어렵답니다 ㅠ
학생들입장에서 오답률이높은이유에대해 서도 이해를못하는선생이라...
그러게요 학생들 정답률이 제일 객관적인 자료인데..
올해 사람들 특히 고3이 언어 잘하는것같아요...ㅠㅠ전 11때현역인 문과재수생입니다
스케쥴링 같은 경우는 ebs지문을 봣으면 추가된 것도 아주 쉽게 풀어 낼 수 있습니다. 거의 내용 살짝 추가한거지 판박이로 붙여놨거든요. 그거말고 무슨 물기둥 어쩌고 하는것도요. 다만 ebs안봤으면 두개에서 멘탈 소멸됬을수도.. 거의 2011년도 기술지문하고 맞짱뜰정도 였는데 ebs때문에 체감난이도가 낮아진듯
이런 데에서 EBS의 필요성이 강조되는거죠..물론 평가원 시험이 수능과 연계방식이 같은건 아니지만
수능때 그 떨리는 마인드에서 EBS 안보고 순수 실력만으로 승부본다면 왠만한 강철맨탈과 실력이 아닌 애들은 솔직히 힘들죠.
EBS 연계가 안되거나 11수능 같이 "미미"했을때에는 애들이 다 같이 안보니까 상관이 없었는데 요즘 현역/재수생 상위권은
대부분 EBS 돌리고 가기 때문에 같은 실력이라고 가정하면 EBS 본 애들이 몇점 더 높은건 당연한 거죠...
이비에스랑 복사붙여넣기해서그래요 전 잘못봣지만 ㅜ
ebs봤으면 껌
안봤으면 멘붕
특히 과학지문은 안봤으면 멘붕확실 ㅎ
전 현역인데요 비문학 쪽은 내신덕에 거의 외우다시피해서... 물론 문학 이상한거에서 마구 썰림ㅋㅋㅋ
전 올해 6평 봤을 때 시간 조절을 잘못해서, 마지막에 비문학 2지문이 남더라고요..
그치만 그 남은 2지문이 디스크랑, 민주주의... 다 EBS에 나왔던 것들이라서, 문제만 보고 6문제 다 맞았었어요.
수능때는 이 난리를 안쳐서 다행이였지만, 확실히 EBS 덕은 볼 수 있을 때 봐야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