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모의고사 5,6회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32095680
원래는 6평 대비로 나온 회차이지만 제가 나태한 탓에 9평 대비로 풀게 된 회차입니다!
이전 회차들과 마찬가지로 5,6회를 묶어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화작문 :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문제가 무난하게 나온건지 어려웠는데 화작문 대비를 해둔 탓에 무난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풀면서 적어도 망했다는 느낌은 안 들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매 회차마다 화작문 파트에서 문제가 너무 더러워지지 않게 어느 정도의 질이 유지되었다는 점은 너무 좋았습니다.
문학 : 제가 6평 때 연계 공부를 안 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어서 문학이 연계된다면 어떤 느낌일지 몰랐었는데, 6평 대비로 나왔던 이 2회차 각각에서 6평에 나왔던 문학 작품이 한 작품씩 나와준 덕분에 연계가 이런 느낌이구나를 대충이나마 겪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수 문학이야 뭐 유명하니까 뭐 굳이 제가 첨언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시중에 사설 모의고사는 많지만 평가원 모의고사와 다르게 이상한 부분에서 변별을 하는 문제들이 많은데 한수 문학은 그런 부분이 타 모의고사에 비해 극도로 적어서 푸는 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비문학 : 이 파트는 오히려 제가 너무 부족한지라 푸는 내내 배워가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많이 어렵기는 했지만 비문학이야 뭐 국어라는 과목 안에서도 꽤 난이도와 비중이 큰 파트이기 때문에 제가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연습 과정에서 평가원 이외에 다른 사설 지문을 건드릴 때 이상한 지문들을 들고와서 어설프게 끄적이느니 차라리 퀄리티라도 보장된 상태에서 어려운 한수 독서 지문을 푸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크게 성과를 거두고 있진 못하지만 한수 모의고사 파이널 회차들을 풀 떄쯤과 수능에서는 이런 것들이 다 극복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래도 많이 뒷북인 회차겠지만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된 5,6회차 후기였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와 눈오네 0
나 슬리퍼인데.. 발이 ㅈㄴ춥구나
-
다 맞게써도 답안이 교수님 맘에 안들면 합격 못한다는거 진짠가여!?ㅠㅠ
-
안녕하세요 고3 정시생입니다 제가 고2 6모때 수학 높5맞고 고2 8월에 정시로...
-
밤샌다매. 5
님들아. 잠 안잘거라매.
-
ㄱ ㄱㄱㄱㄱㄱ
-
Ebs 기준으로 컷예측하고 ebs가 타사이트보다 백분위랑 표점이 널널해서다<< 라는...
-
아짜증남 0
대충 수능 망쳐서 딴 사람하고 비교되어 슬프다는 글썼는데 이런 글쓸시간에...
-
챔스보자
-
섹스
-
95 100 100 100을 성적표 오류라고 100 100 100 100으로 속임
-
기존 로고가 걍 눈알 심볼이니까 1. 눈알 심볼 그대로에 얇은 선으로 날렵하게...
-
전대 정시 0
54363인데 전대 하위과 정시 지원할만 한가요 언매 미적 생윤 사문입니다
-
전 260-280 사이
-
졸리다 2
바바
-
어렸을때 구몬한자 배우면서 사이비가 한자인걸 깨닫고 충격먹었음 이게 무슨 헹가래가...
-
수능끝나면 연락준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 없는거보면 사이비한테도 걸러진듯...ㅠㅠ
-
예 예 예 예예예 예 예 예 예 예 예 예예예예~
-
가족 제외 전화 포함해서 전 5:5
-
얼버기 4
-
씹덕만 들어와줘 21
이전 프사랑 지금프사 머가 더 나아?
-
애매하게 고대 붙어서 반수하는 것보다 아예 3떨하고 절치부심으로 쌩4수해서 당당히...
-
누가 글좀 써봐 8
나 심심해
-
고뱃은 설캠으로 따려고 안받음 그래야 합격 실감이 나지 않겠음?
-
맨날 들어도 어른들이시거나 또래 남자애들 뿐이었음
-
맞팔하실분 ㄱㄱ 4
저는 항상 잡답태그를 답니다
-
덕코복권 무서운 진실 11
이렇게까지 1등이 안나온 적도 있다
-
MBTI 인증 0
NOW BEFORE INFJ에서 ENFP로 변화
-
너도 내 맘 안다면 ?
-
심심하다 2
배고프다
-
뭔가 전부 50:50 느낌임 중립적인 사람 ㄷㄷ
-
근데 기분 좋음
-
글 1
말 들어드림
-
인터넷 친구긴하지만 여기서 대화하는 분들중에서 친한분 3분이 인프피임
-
혼자 떠들고 있으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창피함
-
수능준비하면서 살이 너무쪄서 빼야하는데 계속 먹고싶어요 어떡하죠…
-
작년까진 못봤는데
-
설대 내신 0
평반고~ㅈ반고 내신은 몇점대까지 서울대 내신 BB받나요? 공대가고싶은 생각이...
-
참가자 없어서 참가만 하면 10만원 가져갈 것 같은데 기술이 없어서 기초적인...
-
복권돌리지마제발내꺼야 14
제발
-
사실 칼복학하면 6개월 세이프라고 봐도 되긴 하는데 이거 지금 2주째 고민중임
-
우울해지는 밤 14
왜인지는 몰라도 잠이 오고 mbti정체성까지 알아버리니 착잡해지네요 누군가가...
-
지민정우주정복 2
해동까지 n(<24)시간 남음 ㄷㄷ
-
롤 너무 어렵다 13
해본 게임 중에 젤 어려운거 같아
-
일찍 잠들었다 새벽에 깨고 낮에다시자고…
-
군대 어디로 가야 16
호시노 같은 분대장 밑에서 구를 수 있음?
-
머먹을까 1.불닭 2.간장양념불고기 3.쌀국수밀키트 4.치즈떡볶이밀키트 5.던킨도넛...
-
안 친하면 F고 나 혼자 있으면 반반 이게 맞다.
-
점점 쌓여가면서 풍경 변하는 과정 보는게 ㄹㅇ 참맛인데 말이죠
-
다 자뇨 17
흠.
-
ㅇㅇ? 여긴 아직 비오는데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