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성 무시험 끝자락vs경희대 중위과 반수vs독학 n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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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좀 듣고 싶어서 글을 쓰는데요..
일단 문과 경희대(정시)는 추합정도 될것 같고요..강남대성도 거의 컷정도로 낮은 반 들어갈 것 같습니다.
경희대는 2학기 휴학이 되지만.. 반수 하면 안좋은 소문같은 것 퍼지고 그래서 좀 걱정되기도 하고,,
정시로 갈 성적인데 독재는 수능 몇문제 삐긋하면 또 다음에 대학 장담도 못할터라..
또 현역 떈 학원 안 다니고 독학으로 했는데..
돈이 많이 든다고 하더래도.. 강남대성 끝자락이라도 가는 게 좋을까요?.?(강대까진 30분정도 통학)
독학은 자기통제도 그렇고 많이 외롭지만 자습시간이 많아서 나름 장점도 있는것 같은데..
그리고 현역떄 중경외시 정도 나온 사람이 재수나 반수해서 연고대 갈 확률은 어느정도일까요?.?
그리고 수능 끝난때부터 조금씩 대비를 해온 터라 수외 1~2번씩 돌려서 실력유지는 하고 있다고 할 때
이 셋 중엔 어떤판단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저도 나름 판단해온 것이 있지만.. 제3자의 입장도 여건이 된다면 참고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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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우당탕탕하다 푼 느낌이 있긴 함...
1.현역때 중경외시 정도 나온 사람이 재수나 반수해서 연고대 갈 확률은 어느정도일까요?.?
냉정하게 말해서, 높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재수는 삐끗한 사람들이 가는거거든요.
다만 재수를 할 때 '실력을 높힌다!'라는 마인드로 열심히 공부하셔야합니다..남들보다 더요.
결론적으로,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할 수는 있다 입니다.
2.강남대성은 시설면에서는 좋지 않습니다만, 애들이 정말 잘합니다.
강사진은..이건 약간 운적인 면이 많으니깐(이번에 스타강사 몇몇분들은 정규반 안들어오실듯합니다), 제가 함부로 설명할 수는 없겠네요.
3. 경희대에서 반수를 하시면 1학기때는 학점관리+수능공부를 하셔야됩니다.
반수는 리스크가 있지만, 성공만 한다면야..감수할만 하죠.
4. 독재는 성공 or 실패입니다. 지인은 독재에서 수리가형2등급에서 한양대 의대 최초합했고, 독재해서 성공한 사람들도 있습니다...다만 실패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장점은 공부시간이 많다는거죠. 단점은 그 시간의 활용+외로움입니다.
제 댓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경희대 반수 or 강남대성 다니는 것 이 좋을듯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결국 선택은 제가 하는 거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