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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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9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좀 많이 늦었네요. 늦잠 자는 바람에...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9번째 문제는 서아시아 근대사 문제입니다.
상당히 지엽적인 소재이긴 하나, 대비해 둘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한 번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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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같네요...
확실친 않아요
오늘도 한 번에 맞히셨네요ㅎㅎ
정확히 몇 년인가요?
밸푸어 선언은 1917년입니다.
같이 알아두면 좋은 후세인-맥마흔 선언은 1915년이고요.
그냥 후세인-맥마흔 선언이 먼저라는 점만 기억해 두셔도 좋습니다.
수능 끝난지 좀 되니까 진짜 헷갈리네욬ㅋㅋㅋ
3?? 맥마흔 밸푸어 이거 관련인가
와 수능 끝난지 얼마 됐다고 다 까먹
정답!
자료는 밸푸어 선언입니다. 유대인 국가 설립을 지지한 선언이죠. 후세인-맥마흔 선언은 아랍인 국가 설립을 지지한 선언이고요.
오오 재밌네요 혹시 1번은 뭐와 관련된 선지일까요?
1번 선지는 자료가 유대인과 관련된 것이라 홀로코스트를 이용해 선지를 만들어 본 것입니다:D
시기상으로만 따져본다면, 이스라엘 건국이 홀로코스트 이후의 일이긴 하지요.
악 후세인 사이크스 피코..?그거밖에 생각이 안 났네요ㅠㅠㅠ 이게 권용기 개념완성에서 듣고 수특에 언급조차 없길래 안 와워도 ㄱㅊ겠구나 하고 넘어갔던 기억이..ㅎ
후세인/사이크스피코/밸푸어 모두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일이죠.(셋 모두 1차대전 중의 일이니까요.)
글에 언급했듯 지엽적인 내용이니, 후세인->사이크스피코->밸푸어 순서라는 점과, 셋 모두 현대에 아랍-이스라엘 갈등을 야기하였다는 점만 기억해 두시면 될 듯 합니다:D
3번 1차대전중 돈떨어진 영국이 유대인한테 제안을 했던 사건이죠.. 아근데 세사선택자도아닌데 맞췄당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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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