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할려고 하는 재수생입니다. 절에서 공부해보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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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야간반 올해 다녔습니다. 수능은 수리만 완전히 말아먹으면서 실패했습니다.
집안에서는 삼수 반대하십니다.
주간반 시험칠려다가, 부모님이 반대를 너무 강하게 하셔서 이런쪽으로 생각을 바꿧는데요.
저 주위에는 성공한 사람이 올해 만점 받은 인X대간 선배 한분 밖에 없어서
다른 경험자분들께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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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역훌하는 것 같음... 그 뭐랄까 엄청나게 추켜세우는데 자세히 보면 까는거...
실례지만 작년 강대 야간 몇반이셨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M2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