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언어 쉬운편이였나요?

지문이 어려웠지만 문제가 쉬움
또한 수험생 실력은 날로 느는거 같음ㅜㅜ

이상기체지문같은 경우는 지문을 이해못하면 31번은 못풀텐데;; 학생들이 너무 잘해서인가봐요

작년에 시험봣는데요 지문수준은 상당히 어려운데
선지를 너무 쉽게 냈어요
5개중에 4개가 헷갈려도 답이 너무 쉽게 보이는게 많아서
풀때는 어렵게 느껴도 채점해보니까 전부 고득점..

그 지문 연계지문이라 그래요..

이상기체 빼고 다 쉬운편이엇어요 대체로 지문난이도가 잇엇는데 문제는 쉽게풀리던;

아 그거말고 23번 문제 4번선택지 연역vs 귀납 구분이 안가는 문제가 있는데 그거 5번해서 틀림 ㅠ 다시 보니까 EBS암기문제였음. 그래서 암기한 내용을 토대로 답을 적으면 되는데 외워 놓고도 제대로 답 못쓴 삽질을 했더라 ㅠ
이상기체는 화2한 관계로 무난.

Ebs연계를 감안하셔야되여

듄버프....

작년 시험장에서 풀 땐
그닥 쉬운 편은 아니라고.. 1컷 95정도 될거라 예상했는데
실제로 95는 2컷..
그땐 제가 음성 인식 지문에서 많이 당황했고
결과적으로 비문학은 틀리지 않았지만
문학에서 틀리는 바람에 그렇게 됬는데
재수하면서 지문 다시 보니
님이 말하신 그 두 지문은 어려운 거라 쳐도
나머지 지문 난이도가 상당히 평이하고
또 어려운 지문이라 해도
문제 자체는 쉬운(특히 음성인식기술 지문. 내용 어렵고 모든 선택지의 정오 판별은 어려우나 정답인 선지의 정오는 확실히 보이는 전형적인 수능형 문제) 경우였더라구요.
98일만도 하죠..

작년 지문이 그렇게 만만한 지문은 아니었는데,
작년 학생들 국어 수준이 너무 높았던 것 같습니다.

이상기체지문 자연계 학생들한테 너무 유리햇음 주위친구들중 안읽고 푼애들 되게 많앗어요 실제로 만점자의 75퍼가 자연계 학생이엿다죠

그렇죠..? 전 화2했기 때문에 무난하게 풀었지만 많이 당황했다는 애들 많았음. 이거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하는 사람 많은데 작년EBS지문에 있었기 때문에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다는게 평가원의 설명인지라.. 걍 EBS만 외우면 된다는 얘기인듯.

그레고리력 지문도 지2를하면 쉬운지문이엿어요 하지만 화2선택자가 지2선택자보다 수준도 높고 더 많기때문에 더욱더 그렇게 된거같네요

음... 난이도는 어려웠지만 등급컷이 높았죠.ㅠ 그때 저 3수했었는데 수시최저 맞추겠다고 언어에 거의 올인해서(그것도 EBS지문만 달달달 외움) 90점대 나왔는데 3등급 ㅎㄷㄷ. 결코 쉽지만은 않았는데 저처럼 언어몰빵 한사람이 많았을거라고 생각.
뭐 결과는 원하는데 붙었지만 미련이 남는 2013수능

개정전 화2 지2 공부한 사람으로서 제 언어능력은 부족하지만 그 두 지문 모두 쉽더라구요.. 그레고리력은 시험장에서 푼건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