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학 vs 김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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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외국어 상태가
빈칸도 좀 틀려주고 가끔 순서나 문장끼우는거를 틀리는데..
6월 모평 전에 인강을 좀 들으려고요
선생님은
이명학t이랑 김기훈t으로 고려를 하고 있어요
작년에 김기훈쌤 리딩스킬스 듣고 좀 올라서 김기훈쌤꺼 들을까 고민했는데
주변에서는 이명학쌤꺼로 많이 듣더라고요
추천 또는 좀 상세한 비교 부탁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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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뭐라건 본인에게 맞으면 수강하셔야죠.
작년에 제가 다니던 학원에서 진짜 순수한 통계로 60%가 피니싱터치를 들었는데(완전 교과서라는ㅋㅋㅋ)
전 묵묵히 제 갈 길(주변에서 지금 듣기엔 늦었다고 만류했지만 전 EBS가 부족한게 아니고 빈칸완성 실력이 부족하다 싶어서 수능 한달 앞두고 리앤로를 수강했죠.)
을 갔더니 목표(빈칸 모두 정답)를 이루었습니다.
둘 다 들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김기훈의 R.S는 음.. 실전에서 뭔가 체계적인 방법론같은걸 적용시키려면 상당히 난해합니다. 예시를 들면 그앞까지가 주장이라던가 하는
게 어느정도 맞아떨어지긴 하는데, 빈칸과 그 뒷문장을 읽고 푼다던가 하는건 실전에서 거의 안먹히더라구요.
그런데도 이상하게 들으면 성적은 오르는..? 아마도 수업시간에 기출문제를 가지고 수업을하고, 어휘나 구문같은걸 분석해주셔서 그런것같아요.
이명학T의 리로직(리드앤로직)은 김기훈 T에 비하면 적용하긴 훨씬 더 편하고 좋습니다.
그렇지만 따로 어휘분석이나 구문분석같은건 많이 해주시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님이 해석은 다되는데 뭔가 논리가 부족해서 빈칸이 틀리시면 이명학T를
전반적인 실력을 키우시고 싶으시면 리딩스킬을 들으세요.
사실 어느강의를 듣던 스스로 문제푸는 논리를 체화시킬 수 있으시면 됩니다. 김기훈T나 이명학T나 수능문제 풀어서 틀리지는 않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시고 계시기 때문이죠. OT한번씩 들어보시면 감이 확 오실꺼에요.
이분 말이 맞는게 김기훈t의 리딩스킬듣고
작년에 수능때 적용해보긴 커녕 듄 기억과 그냥 풀엇네요. ( 적용 안된다는게 아니고 적용 하기가 무섭다는거죠 수능문제를 그렇게 쉽게쉽게 풀면.. '적용하기 무섭다'라고 표현하는게 맞는듯 )
저도 그런 의도로 한 말입니다.
강의 수강중에 지문의 전개방식이나 통상적인 구조를 설명해 주실때에는 분명히 수긍이 가지만, 처음보는 지문에는 적용시키는게 불가능할뿐더러(전개방식은 끝까지 봐야 알 수 있기에) 적용시키려고 해도 무섭죠.
6평이나 9평에서도 특정부분만 읽고 답을 내는것은 부담스러운 일인데, 수능에서 그런 방법을 적용할 수 있을만한 강심장은 없지요.
직접 맛보기나 오티 듣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