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수험생활 성공요인들.(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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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글하나 싸지를게여 ㅎㅎ
저는 작년에 재수를 해서 지금 S대학교 다니구 잇고요,
현역때는(12수능) 333233이엇는데 재수때 (13수능) 111211을 받앗엇습니다.
아 저는 이과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제가 나름 성공햇다고 생각해서요,(자뻑아닙니다....ㅎ) 제가 재수할때 성공할수 잇엇던 방법들 몇가지 말씀드리고 싶네요.
1. 규칙적으로 생활하자
이거는 왜즁요한지 대부분 아실테니 자세한설명은 생략할게요 !
2. 공부를 습관화하자.
이거는 1번에도 약간 포함되는 이야긴데요, 공부를 규칙적으로 짬나는 시간마다 공부를 하다보면 공부하는게 어느새 습관화가 되게 됩니다. 사실 정말 어렵고 꾸준히 해야 터득할수 잇는 경지인거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공부를 습관화시키면 슬럼프가 와도ㄱ그냥 습관적으로 공부를 하면서 버틸 수 잇습니다. 이걸 극복하고자 하는게 주된 목적이라고 봐요. 또한 공뷰를 습관화시키면 눈이 떠잇을 때는 공부를 하는걸 당연하다고 여기게되면서 공부시간을 정말 많이 확보할수도 잇어요.
3. 틈틈히 단권화 노트를 만들자.
대략 수능 한달~2주전쯤부터는 그때까지 배운 내용들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다시 보는게 중요한데요, 이때 정말 이보다 더 강력할수 없는것이 단권화 노트입니다.
틈틈히 만들라는 것이 어떤의미냐면, 수학을 예로들으면, 평소에 자신이 실수를 자주하는 부분을 단권화 노트에 실수를 할때마다 적어 놓습니다. 또한 어떤 개념을 새로 터득하거나 어느 단원에는 어떤부분이 자주나오고 중요한지를 터득했을때 단권화 노트에 바로바로 적어줍니다.또 헷갈리는 개념들이 정확히 구분됫을때 바로적어줍니다. 이게 수능전까지 적어놓으면 마지막에 훓어보실때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탐의 경우 가장 많이 득을 본거 같습니다.
4. 사설모의고사에 집착하지마라.
이거는 사실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거같던데, 저같은경우는 재수를 하면서 사설모의고사를 보면 시험을 볼때는 정말 최선을 다하지만, 시험을 보고나면 틀린것들을 바로 오답을 하고 정말 괜찮은 거같은 문제 몇개만 고르고 나머지는 그냥 다 버립니다.
(이럴때 새로운 개념을 깨닫거나 할때 바로바로 단권화노트에 적어놓으세요!)
제가 나머지는 다버리는 이유는 문제가 별로 좋지않다고 느껴서 입니다. (특히 과탐..) 사실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문제가 더럽다 수능스럽지 않다라고 따지지 않고 다 푸는게 맞긴 합니다. 하지만 저같은경우 개인적으로 사설모의고사는 어떨때는 오류도 잇고 해서 오히려 더 헷갈리게 만들수도 잇다는 생각에 그냥 버렷습니다.
5. 평가원이나 교육청 모의고사는 수능이아니다!
네. 말그대로 평가원이나 교육청은 수능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것들의 점수에 크게 신경쓰시지 마세요. 대신!!!! 시험을 볼때는 정말 수능보듯이 최선을다해서!!! 그리고 오답은 반드시!!!! 하세요. 그리고 모의고사의 목적중 하나는 수능때 똑같은 짓을 하지말라고 교훈을 주는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반드시! 시험을 못봣을 경우는 점수가지고 스트레스는 받지 않되, 무엇이 문제엿는지 반드시!!!!! 체크하시고 그에대한 해결방법을 마련하셔야 됩니다. 극단적인 예로는 저같은경우 작년 9월 평가원에 수리가 3등급 끝자락을 받앗습니다. 솔직히 엄청난 충격이어서 집에 가자마자 다시풀어봣습니다. 그랫더니 다풀리더리고요. (저때9월이 6월에 비해 갑자기 확 어렵게 나왓던때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약점이 시험이 어렵게나올때 멘탈관리를 제대러 못한것과 실슈를많이하는것으로 판단하여 9월이후는 어려운문제들을 구하여85분정도에 한회를 다풀도록 훈련을 햇습니다. (물론 9월이후 이것만 한것은 아니지만..) 결국 수능때는 백분위98을 맞앗엇습니다.
이런 예처럼 모의고사는 자신의 약점을 찾고 보완하라고 보는 겁니다.! 고로 점수에 연연하지않되, 오답하고 약점분석하고 시험문제들을 분석하세요!!
6. 자투리 시간 활용하세요.
갑자기 떠오른거라 2번과 관련된건데 조금 뒤에 쓰게되네요.
모든 자투리 시간 활용하세요. 모으면 정말 큰시간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재수학원에 왕복2시간이 걸렷엇는데(지하철타고) 지하철안에서까지 공부햇엇습니다. (모든 쉬는시간 점심저녁시간은 기본이구요.) 이렇게 자투리 시간들 활용하는것도 처음에는 조금힘든데 계속 하는 버릇을 들이면 정말 습관이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자투리시간에는 공부를 하는게 당연하다는 느낌이 받게 될겁니다. (자투리시간 잘활용하는것은 지금 대학들어와서도 정말 도움많이됩니다!)
7. 기출문제를 활용하라.
언수외탐 모든 과목들은 정말 기출문제가 중요합니다.
기출문제 분석들을 통해 과목마다 수능은 어떤부분을 중요하게여기고 어떤면을 우리에게 묻고자 하는가를 파악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기출분석을 정말 똑바로 해야 공부의 방향을 제대로 잡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잇습니다. 수험생활때는 항상 시간이 부족하므로 공부할수 잇는시간은 최대한으로 늘리되(자투리활용,눈만떠잇으면 공뷰하기 등등) 효율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것도 중요합니다.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는 기출문제만큼 좋은게 없다고 봅니다. ( 물론 개념이 어느정도 잡혀야 기출문제를 분석을 하든말든합니다!! 결국 제일 기초가되지만 중요한건 개념입니다.)
저같은경우는 저렇게 자투리시간을 잘활용하긴 햇엇지만 잠이 많은 편이라서 하류에 낮잠포함 8시간~9시간 사이정도 잣엇습니다. 저보다 잠도 훨씬 덜자고 공부시간도 훨씬 많앗던사람들이 많이 잇을겁니다. 근데 그들만큼(..?) 잘볼수 잇엇던 이유가 기출분석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부햇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8. 남들신경쓰지마라!!!!!!
남들이 뭐하던간에 신경 전혀 쓰지마세요!! 수능은 마라톤입니다. 자신만의 계획이 잇으면 옆쳐다보시지 마시고 앞만보고 자기의 계획대로만 실천하세요. 그리고 남과 비교하시지 마시고 자기자신과 싸우세요!! 이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같은경유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잠이 정말 많습니다. 근데도 저는 남들보다 잠이 너무 많다고 잠을 줄이려 하지않앗어요. 대신 깨잇는 시간에는 공부만 햇죠. (근데 이건 별로 적절한 예시같지않아서.... 다른예시를 들자면 남들이 문제풀이 벌써부터 다한다고 따라 하시지마세요. 자신이 언제까지 개념을 끝내겟다는 계획이 잇으시면 그 계획 그대로 실천하시면됩니다. 괜히 남들 따라하겟다고 개념제대로 안끝내고 문제만풀다가는 큰일납니다!!)
9. (9평이후의 마무리단계에서) 조감할줄알아라!!
이것은 9평이후 마무리단계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수탐의경우에 해당됩니다.
수탐은 단원마다 나오는 문제수가 대략적으로 정해져 잇습니다.(예를들어 수학의경우 수원,수투,적통,기벡이 각각 대략7~8문제정도나옵니다.) 이렇게 각 단원마다 몇문제씩 나오는지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여기서 더세부적인 단원에서는 몇문제가 나오는지 파악합니다. (예를들어 수원에서 행렬,지수로그,수열,극한에서 각각몇문제씩나온다) 그리고 그세부단원에서 어떤 개념이 주로 쓰엿는지 파악합니다.(예를들어 이차곡선에서 정의 1문제 직선과관련된문제1문제 나온다) 이런식으로 최근2~3개년기출, 그해 6.9월 을 분석하시면 대충 어떤 개념을 중요하게 여기고 잇구나 이런것들이 보입니다. 이를 통해 중요한개념들 위주로 다시한번 개념정리를 하시고, 정말 수능보기 3일정도 전에는 한장~두장안에 모든개념(중요하다고생각하는개념위주로) 적어서 머릿속을 정리합니다.
이것이 막판에 정말 중요합니다. 마지막에 모든개념들을 머릿속에 가지고 잇을때 이렇게 정리를 함으로써 그개념들이 정돈되어 머릿속에 남아지고 만약 수능때 안풀리는 문제가 잇는경우 중요하다고 생각햇던것들을 다시한번떠올리며 정리를하면 잘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10. 긍정적이어라!!!!!!!!!
이거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수험생활때는 긍정적이어야됩니다. 이렇게 길게 공부할때는 심리적인 상황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럴때 괜히 비관적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스트레스만 더많이 받고 공부하기 더힘들어집니다. 만약 시험을 조금 못봣어도 '괜찮아! 이건수능이 아니잖아. 수능까지 계속 열심히하면 결국 수능때 좋은점슈 나올거야!' 이런식으로요. (물론 실제로도 열심히하셔야됩니다...!ㅎ)
사람이란게 정말 신기한게 생각하다보면 생각하는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공뷰하시면 정말 큰 도움됩니다. 긍정적으로 공부하는게 정말 도움많이 되는데 막상 글로 표햔하려고 하니 좀 막막하네요...ㅠㅠ
11. 고득점자일수록 한문제 한문제를 아껴라!!
나름 상위권이신 분들은 수능에서는 결귝 한문제 한문제 싸움입니다. 이런 한문제한문제를 남들보다 좀더 잘맞기 위해서는 평소에 공부를 할때 한문제 한문제를 아끼먄서 공뷰하세요.
국어의 경우 예를들면 한지문에 잇는 문제들을 풀때 예를들어 하나가 틀렷으면 '에이 하나정도야뭐 ㅎㅎ' 이런 마인드를 가지시지 마시고, '왜틀렷지??' 이런식으로 물고 늘어지는 버릇을 들이세요. 대신! 너무 과하게 물고 늘어지지는 마세요. 뭐든 과하면 좋을게 없습니다. (국어의 예시가 너무 허접한거같아 수학의 예시를 들자면) 실수가 많은 사람들은 평소에 글씨를 또박또박 줄맞춰서 써버릇하고, 문제를 꼼꼼히 읽는 버릇을 기르세요. 그리고 시간내에 여러번 풀려고하지마시고 시간내에 딱한번만 풀어서 실수업이 풀도럭 연습하세요.
12. 문제 읽는데 시간아끼지마세요!(평소 문제풀때도요!!)
이거 은근히 사람들이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문제 반드시 꼼꼼히 읽으세요. 특히 국어 수학 과학 문제꼼꼼히 읽으세요. 11번에서 말씀드렷다시피 결국 한문제한문제싸움인데 문제똑바로 안읽어서 틀리면 정말 안됩니다!!! 그리고 수학과학의 경우 문제릉 똑바로 안읽고 풀다가는 정말 산으로 가버립니다.
문제 똑바로다읽고 완전히 이해하고 풀기 시작해도 시간 얼마차이없습니다. 오히랴 시간이 단축될수도 잇습니다. 명심하세여!!
더 많이 생각 났었는데 막상 적으려하니 또 몇가지가 빠진듯한 느낌이드네요.. 더 떠오르는 대로 댓글로 적을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매우 감사하고요, 제가 핸드폰으로 적은거라 오타랑 너뮤 글이 빽빽한거는 양해부탁드려요..
수험생여러분들은 제말이 진리는 아니지만 듀번의 수험생활을 함으로써 경험하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방법들이기에 참고해주셧으면 좋겟어요!^^
그럼 모두들 열공 하세요!!
이상 시험기간에 공뷰는 하기 싫지만 심심한 대학생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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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어떻게 공부하셧어요??? 고2 문과생입니다
음 영어는 이비에스를 공부하되, 이비에스에 잇는 단어 다ㅇ외우고 거기서 막히는 문장하나도 없도록 해석연습하는 식으로 공부햇습니다. 그리고 기출로 유형별 저만의 풀이법을 연습하먄서 만들엇습니다.
롸빈님만의 풀이법이란??...^.^
뭐 딱히 특별한건 없습니다....ㅎ 그냥 거의 모든유형은 끝까지 다읽고 해석하여 푸는거고, 뭐 글의순서배열 이런종류는 다른분들이 푸시는대로 비슷하게 풀엇고 빈칸은 주로 패러프래이징기법을 사용햇엇습니다.( 사실 저방법 모두 제가 발명한 풀이법은 아니고 학원선생님이 알려주신건데 저방법들을 자기만의 것으로 체화시킨다는 의미에서 저만의풀이법이란 말을 사용햇습니다.)
수학 점수 어떻게 올리셨나요 ?
개념을 가장 중시하면서 공부를 햇고요, (사실 모든 과목이 개념이70%정도의 비율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출분석을 통해 평가원 스타일이 어떤식인지 감을 잡앗습니다. 그리고 대략적인 분기별 공뷰 방향은 호빵임님의 답글에 적어놧슴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삼수생으로서 100%공감입니다 이번엔 반드시 끝까지 멘탈관리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반수생인데 아직 기출문제 분석이라는 말이 정확하게 무엇인지모르겠습니다. 각과목별로 상세히 알수있을까요?
수학의 경우를 예시를 들게요. 물론 과목마다 다 분석하는법이 다르지만 대충 어떻게 하시는지 감은 오실거예요.
수학의경우 기출문제를 분석할때 일단 그문제를 풀고 그문제위에 어떤개념이 쓰엿는지 적어봅니다. 그리고 그개념이 어떻게 사용이 되엇고, 이 개념을 어떤식으로 물어보는가를 생각해봅니다.ㄱ그리고 이런식으로 분석을 비슷한 유형들을 하다보면 대충감이 옵니다. 같은개념이어도 어떤식으로 꼬아내면 쉬운3점이되는지 어려운4점이되는지. 이런거를 직접 분석하면서 느껴봐야됩니다. 그리고 기출들을 풀다보면 어느단원에는 어떤거를 중요하게 여기는지도 느낄수잇습니다. (예를들어 이과 수원의경우는 지수로그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지수로그함수를 중요시여기죠. 그리고 수능에는 상용로그가 거의 안나오고요.)
이런식으로 어느부분을 중요시여기는지, 어떤식으로 개념을 물어보는지 이런거를 직접느껴보시는게 기출공부하는 방법 인거같습니다.
확실히 텍스트로 방법을 전달하려하니 한계가느껴지네요...
아 그리고 이런식으로 분석을하고 나중에 시험을 볼때 만약 막히는 문제가 잇으면 이런식으로 접근합니다.
이문제는 어느단원의문제지? => 그단원에는 어떤 개념들이 잇엇지? => 이 개념들이 수능에서는 어떤식으로 자주 나왓엇으니 이런식으로 해보자! 이런 매커니즘으로 풀면 막히는 문제들이 잘풀리더라고요.
제가 작년 13수능 30번이 막혓을때 썻던방법입니다. (하지만 숫자를 잘못세서 틀렷지만...)
지수로그함수 단원이네. 그리고 12수능30번.136월30번.139월30번과 비슷한느낌이 드는데?=> 지수로그함수에서는 역함수 관계. 평행이동. 점근선. 진수의 범위에따른 그래프개형. 등등이 잇엇지 => 여기서는 점근선 평행이동 역함수관계가 사용이 되네.
이런식으로 풀엇엇습니다.
아 정말 감사합니다 :) 어느정도 알것같네요!
2달 전 글이지만 정말 배워가는 게 많아서 덧댓 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국어는 어떻게 공부하셨어요?? 비문학이요
비문학은 일단 6월말 정도까지 시간을 안재고 공부햇엇습니다. 독해력을 기르는 목적으로요. 그래서 지문을 딱한번만읽고 문제들을 다풀수 잇는 훈련을 햇습니다. 이렇게 문제를 풀어보고, 그지문들을 다시꼼꼼히 읽어 이해가 안되는 곳이 없을때까지 읽고,ㅁㅏ지막에는 그 지문을 그림화하여 요약하거나 3줄이내로 요약하는 연습을햇습니다.( 그지문에서 핵심을 파악하는 연습이랄까요.) 그리고 비문학에서는 접속사 같은것들이 매우 중요하고.(영어도 크게다르지않아요!) 예를들어 첫문단 마지막에 '~하는 방법은 몇가지가 잇다' 이런식으로 끝나면 '아, 다음 문단부터는 저런 방법 몇가지들이 소개되겟구나!' 이런식으로 파악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저는 비문학공부는 주로 기출로 햇고요, 이비에스는 주로 독해력기르는 용으로 사용햇엇습니다.
그리고 비뮨학은 기출을 통해 문제의 정답은 무조건 지문안에 다잇다! 이걸느끼시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비문학 교재는 뭘로 이용하셨어요?
교재는 이비에스말고는 기출만풀엇습니다. 기출은 자이도 풀고 제가 직접뽑아서 풀엇엇습니다.
그계획표어떻게쓰셨는지좀ㅇ알려주세요 ㅠ ㅠ
계획표를 어떻게쓰는지는 사람마다 다르죠...
자신에게 맞게 계획표를 쓰셔야지 제가 뭐라 설명드리기가 좀그렇네요....
그래도 대략적인 예시를 들어쥬자면 저같은경우 재수때 수학은 6월말까지는 개념 공부하고 9월전까지는 기출분석하면서 헷갈리는개념 다시 정리하고 이비에스풀고 9월이후로는 모의고사 일주일에2회정도씩 풀고 3개년 기출을 좀더 미시적으로 분석하고 단권화노트를 보면서 개념을 머릿속에서 정리하고 그때까지봣던 시험들에서 괜찬앗던 문제들 오려놧던거 다시한번풀어봣엇습니다.
어우.... 어젯밤에 하도 심심해서 글하나 썻더니 후폭풍이 대단하군요.... 최대한 답변을 드릴건데, 시험기간이라 답이 좀 늦을수도잇어요...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버스로 왕복 1시간이 넘게 걸리는데요. 자투리시간에는 주로 무엇을 하셨나요?
쉬는시간이나 저녁점심먹고 남은시간들은 주로 수학풀엇고요, 지하철에서는 처음에는 영어단어를 보다가
나중에 과탐이 개념이 다잡혓을때는(대충8월~9월정도엿던거같습니다) 이비에스 풀엇엇습니다.
감사합니다^^ 시험 잘 보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수학의 경우 문제에 접근하실때 "머리속으로 끝까지 풀어보고" 연필을 잡으시나요? 아니면 일단 연필 대고 풀면서 아 이문제 였네 일케 풀면 풀리겠네하고 푸시나요
음 둘의 중간이라 하시면되겟는데요,
일단 문제에서 나온조건들이 적혀잇지않으면 먼저 적어놓고, 문제를 꼼꼼히 읽으면서 어떻게 풀어야 되겟구나 생각을 해보고 연필로대고 풉니다.
그죠.... 기말 공부 하기 싫죠....
맘만 먹으면 1시간만에 하는데 ㅠㅠ 어제 새벽5시에 자고 ㅠㅠ ㅡ으헝허어허어ㅓ헝헝
프레젠테이션은 왜케 많은 거야 ㅠㅠ
힘내세요ㅋㅋㅋ
쪽지 드려도 될까요?
음 어떤질문인지는 모르겟지만 일단 주세여!
저는 항상 실수가 많은편인데요ㅠㅠ 특히 언어에서 쉬운문젠데 한글자 잘못 읽어서 실수
하고 이런 경우가 되게 많거든요ㅠㅠ 이번 6평 때도 뭐하나 잘못 읽어서 실수해
급하나 떨어지고 그랬거든요ㅠㅠ 항상 실수가 문젠데 평소에 실수 없애도록 훈련하는
방법 혹시 없을까요? 아 항상 고민입니다ㅠㅠ
언어뿐만아니라 수리풀때도 6평끝나고 다시 푸니까 너무 황당하게 풀리는 경우가있었는
항상 실전에서 100% 발휘를 못하는데요ㅠ 이런거 평소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 까요ㅠ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제가 글에서 말씀드렷엇는데요.
평소에 한문제한문제 아끼면서푸세요.
그리고 평소에 꼼꼼히 문제 제대로읽어 버릇하시고 평소에 문제풀이 깔끔하게 하세요.
한말또하게 만들어서 죄송한데
위에 연세대의남님의 댓글에서 언급하셨던 문제 풀다가 막혔을때 접근하는 방법(수능30번푸셨을때 쓰신방법이요)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들을수 있을까요?
어떤 한문제가 막혓을경우 그문제가 어느단원인지 파악합니다.(예를들어 지수로그함수가 나왓다.) 그러면 그단원에서 배운 개념들이 뭐잇는지 생각합니다.( 지수로그함수에서는 역함수관계.평행이동.진수의범위에따른 그래프의개형. 점근선. 정점. 위로or아래로볼록. 등등)
이렇게 다떠올렷으면 그 안풀리는 문제는 반드시 이것들로만 이용하면 다풀립니다. 그래서 이것들을 어떻게든 잘조화시켜서 문제를 풀면 풀리게됩니다! (이것들을 잘조화시키는법은 기출등을통해 대략적으로 어떻게 해야겟구나 이런게 감이올겁니다.)
근데 이런 경지까지오르려면 개념이 완벽히 다되잇어야 되겟죠?
아끼면서 푼다는게 무슨 의미죠 ?? ㅠ
평소 문제풀때 실수로 틀렷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세요. 해설을 보면서 '아! 내가왜이걸실수햇지? 뭐시험볼땐 안틀리겟지' 이런식으로 넘어가지마세요. 그리고 자신이 실수하는것들을 모아보면 실수하는 유형이 정해져잇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런걸 파악하셧으면 자기만의 방법으로 실수를 줄이도록 신경을 쓰셔야겟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떤 한문제가 막혓을경우 그문제가 어느단원인지 파악합니다.(예를들어 지수로그함수가 나왓다.) 그러면 그단원에서 배운 개념들이 뭐잇는지 생각합니다.( 지수로그함수에서는 역함수관계.평행이동.진수의범위에따른 그래프의개형. 점근선. 정점. 위로or아래로볼록. 등등)
이렇게 다떠올렷으면 그 안풀리는 문제는 반드시 이것들로만 이용하면 다풀립니다. 그래서 이것들을 어떻게든 잘조화시켜서 문제를 풀면 풀리게됩니다! (이것들을 잘조화시키는법은 기출등을통해 대략적으로 어떻게 해야겟구나 이런게 감이올겁니다.)
이거 정말 중요한거네요... 작년 29번을 못푼원인
감사합니다 ㅎㅎ
제생각에는 저것말고도 저기에 적은 방법들 모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근데 이렇게 한번에 너무 많이 말씀드려서 전달력이 떨어지려나 걱정도 좀 됩니다...ㅋㅋㅋㅋ
처음 댓글 달아보네요. 정말 좋은 글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풀다보면 평가원 스타일을 알게 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스타일인지 알 수 있을까요?
어떤 스타일인지는 제가 설명을 아무리 해도 직접 깨닫고 몸으로ㄴ느끼시지 않으시면 도움안되요. 직접공부해보시면서 느끼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말로 설명하기도 어렵고요...ㅋㅋㅋ
좋은 글에, 정말 꼼꼼한 답변까지..
정말 고맙습니다.
대학생활도 성공하세요~~
감사합니다~
근데 일학기 학점은 이미망한거같네욬ㅋㅋㅋㅋㅋ
영어 EBS 말이에요. 등급이 상위권대에서 나옴에도 불구
8지문하는데 두시간 정도 걸리곤 합니다.
문제풀고 지문 첨부터 끝까지 분석들어가고 몰랐던 헷까렸던 단어들 외우다 보면 시간 후딱가더라고요..
꾸준히란게 중요하겠지만 남들 공부일기장 보면 저보다 등급이 낮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2시간에 16문제를 한답니다.
남들은 3회독 5회독도 한다는데 9평이전에 2회독은 할 수 있을까? 하고 조바심이 나기도 합니다.
(글두 n회독이 문제를 다시 푼다는건가요? 아니면 지문 첨부터 끝까지 읽어본다는 말인가요?)
물론 비교는 나쁜 것이겠지만 제가 좀더 스퍼트를 내야하나요 아니면 지금의 꼼꼼함을 유지해야하나요??
그리고 님의 EBS 하루 분량(시간)은 어떻게 되셨죠?(영어)
제가 이런것 때문에 남들과 비교하지말라고 윗글에 썻습니다. 그냉 칼르빙님 하시던데로 쭉하세여. 사람들마다 공부방법은 다 다릅니다. 자신에게 맞는방법으로하세요.
저같은경우도 8지문정도보는데 한시간넘게 시간소요가 됫던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꽤걸려도 반복할수록 걸리는 시간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껌꼼하게 독해력을 기르는게 저는 맞다고봅니다.
아 생활습관만 잡히면 머든할꺼 같은데 같은시간에 자는게 잘안되네요 같은시간에 자는 팁같은것도 잇을까요?
팁은 딱히... 제가 애초에 잠이 많아서 잠에대한 걱정은 전혀 없엇거든요... 수능전날에도 너무 일찍졸려서 억지로 버티다가 10시쯤에 잣엇다는......ㅋㅋㅋㅋㅋ
수학 개념은 어떻요 잡아야 되나요? 교과서? 정석? 그리고 개념 잡은 다음에는 바로 기출문제 풀어야 되나요?
개인적으로는 인강이나 학원 등을 통해서 수능용개념을 배우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확실히 그냥 내신용개념이랑 수능용개념은 괴리가 잇어서 혼자서도 결국은 할수잇지만 선생님한테 배우는게 제일 효율적인거 같습니다.
대신 수능용개념을 배우고나서 복습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것은 자기자신의 몫이겟죠?
그리고 수능용 개념을 배우고 바로기출을 푸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수학잘하는사람들은 죄다 똒같은말만 반복하네요 ㅎㅎ 그걸 몸소 느끼기가 힘든가봅니다 2등급에서 1등급으로 (B형) 올리기가 만만찮네요 ㅠㅠ
점수가 지금 당장 잘 안오른다고 포기하시지 마시고 수능때까지 꾸준히 열심히 하시면 수능때 좋은 결과 얻으실거예요.
그리고 확실히 기출을 풀때 그냥 생각없이 풀던데로 풀어서 답만외우는 식으로 하시지 마시고 생각을 하면서
문제의 어떤부분이 무엇을 의미하고 비슷한 기출들을 묶어보면서 공부를 하시면 결국 깨달을수 잇을거예요.
사실 이게 말은 쉬운데 정말 시간오래걸리는 작업이예요. 그러니까 인내심을가지고 꾸준히 노력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이번에 영어에서 멘붕왔던 이과생입니다
나머지는 뭐 크게 걱정할정도는아닌듯한데
수학이나 과탐은 실수가많아서고민이구요
(계산실수나 옳은 옳지않은 같은거나 문제조건 잘못읽거나ㅜ)
영어가 아주 심각해요ㅜㅜ
이과라서 수학에 비중을 둬야하기때문에 이제부턴 영어만할수없을건데 걱정이에요
작년에 60점이었구요.아예 영어책조차 본적이없을정도로 공부를 안하긴햇는데.굳은 다짐으로 3월부터 미친듯이 영어만파서 기본에충실했어요(단어 구문 여러번반복햇고 빈칸추론도 일반화 재진술 열심히 연습햇고)어느정도 끌어올린거라생각햇고 한달만에 80점대로올리고 그후에 쭉유지하다 90점이 최고점수엿네요
목표는 영어를 여름전에 1~2왓다갓다하는정도의 실력을 만드는거엿는데 결과가 절망스럽네요
90도 채 못넘엇어요.그만큼 노력햇기에 90은넘을거라 확신햇어요. 고친거는 다틀리고 사실 맞은것도 아리까리한게 많앗고 진짜완전 제머리가 의심스러워요 문법은공부를해도 맨날틀려요
너무힘들어서 며칠간을 멍때리고 울고 내가공부를한건가 회의감도들고 무조건 잘할수있다고 당당했던 제모습이 어디로간건지도모르겟고ㅠ 진짜이렇게힘들고 절망스러울지몰랏어요
제점수를인정할수 없어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시험지 다시확인하고 뭐가 잘못된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이제부턴 영어만 몰입할수도없을거고 b형은 난이도도 높아지고 등급따기도 힘들건데 지금점수가 이래버리니...
조급해하지마세요. 그렇게 단기간에 해서 성적이 잘오르면 누군들 1등급못받고 누군들 100점을 못받앗겟습니까.
그냥 인내심을 가지시고 꾸준히 열심히 수능때까지하시면 좋은결과 얻으실수잇을겁니다. (단, 가끔씩 보는 모의고사들을 통해 자신이 공부하고잇는 방향이 제대로 된건지 한번씩 점검해주는 것은 좋다고봅니다.)
점수를 그냥 받아들이시고 조금 진정이 됫을때 객관적으로 지금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한번판단해보세요.
정말로 좋은 글입니다! 정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는 느낌이에요ㅎㅎ!
저도 시험이 어렵게 나오면 시간관리, 멘탈관리 잘 못해서 시험에 말리고 마는데, 어려운 문제들 구해서 공부하셨다고 하셨는데, 어디서 구하신건지 궁금합니다.
나중에 9월이 되면 이해원모의고사 포카칩모의고사 나오는데 두개다 어려운편이지만 잘만든 모의고사여서 도움 많이됫엇습니다. (제가 이분들하고는 전혀 모르는 사이니 광고하고자하는 의도는 아님을 밝힙니다..ㅎ)
글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수학 기출 수능기출플러스로도 충분할까요? 자이스토리에 비하면 최근것들만 있어서요..
또한, ebs 당연히 풀어야하는거겠죠? ㅠㅠ재수생 문과 2~3등급인 제가 감히 버리진 못하지만요..그럼 기출과 어떻게 조절을 해야할지.. 여쭤봅니다.
다시한번 감사해요..
기출은 많이풀수잇을수록 좋긴 합니다만 시간이 안되신다면 최근 기출을 분석하시는게 더 좋겟죠.
제생각에는 ebs<<<<
이번에 수학 a형 봤는데요.. 저도 시험 치는 중에는 안풀리던게 시험 끝나고 풀어보면 대부분 바로 풀리더라구요.. 시험 때 한 문제가 막히면 당황해서 앞에 문제도 막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시험이라는 성격때문에 더 안풀리는 것 같아요.
문제를 더 많이 풀어보면 고쳐지나요?
더 많이 풀어서 고치는것보다 그경유는 멘탈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전모의고사를 풀때 실천처럼 풀어보는 연습을 하시면 될것 같네여.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단권화하는법좀 알려주세요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