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했는데 수능 다시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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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7년만이네요ㅋㅋ
옛날에 대학 붙고 설레는 마음으로 남긴 글도 여전히 남아있군요.
그때 참 기뻤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치만 제목과 같이 수능 다시 쳐보려구요.
그것도 이과로 전향해서..ㅋㅋ 한의대 가고 싶어서요.
현역땐 그때의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해서
연세대 가고, 졸업까지 한 거 후회는 없는데
지금 시도 안하면 앞으로의 인생이 후회스러울거 같아요.
솔직히 현역때 아무리 수능 3개 틀렸다지만
이과지식 노베 상태에서 한의대씩이나 목표삼는거
조금은 두렵고 겁나네요.
수학 놓은지 오래돼서 가능성도 희박한거 같고..?
그래도 간만에 목표도 생기고 밀도있는 시간을 보내니
살아있는 기분입니다 :)
늦깎이 장수생들, 재수생들 모두 화이팅이에요.
아 물론 현역 친구들도!
아 근데 혹시 과탐 노베에게 조언해주실 거 있나요?
지금 통합과학으로 물화생지 맛보면서
나한테 그나마 와닿는게 뭔지 알아보는중인데,
학습법이나 교재, 인강추천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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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ㅎㅎ 정말 오랜만이네요..
허걱 여러모로 대단한 분이시네요..
제가 조언은 못 해드려도 새로운 도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힘이 나네요 ㅜㅜ
지1은 웬만해선 끼고 물1화1생1 중에 고르시는걸 추천 드려요 저도 한의대 목표로 다시하는 중인데 반갑네요 화이팅 합시다!
둘다입니다 최근 수능 메타에서 표점도 제일 잘 나오고 등급 따기도 다른 과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쉬워요
표점이 제일 잘나오는건 맞는데.... 절대 만만한 과목은 아닌듯 ㅎㅎ
고맙습니다! :)
파이팅하십쇼!!
감사합니다 :) 화이팅 화이팅~! 열쩡 열쩡~!
물1이나 물2꼭하세요!!
^^;; 감사합니다 고려해볼게요..ㅋㅋ
15학번이면 뉴비네요...
저도 09학번 졸업하고 석사따고 박사 때려치고 수능 왔어요...
인생사 굽이굽이.. 인생 선배님은 무엇을 목적으로 수능을 치시나요?
미련 + 미래에 대한 회의 + 마지막으로 뭔가 절실하게 해보고 싶다...?
저도 그 비슷한 이유인 거 같네요. 그나저나 결정하시기까지 고민 많으셨겠어요 ㅜㅜ
오륜가 왜 가입일 17년도로 되어있지 ㄷㄷ
그러게요?? 남긴 글은 분명 15년도인데요..ㅎㅎ
'오륜가'보고 3초동안 흠칫함
요즘 물2가 그렇게 꿀과목이라던데용??
^^... 물리 추천 많이들 해주시네요. 고려해볼게요 ^^....
16학번입니다 같이가요...
그럼요 다같이 갑시다 :)
넵 그리고 올해 안에 쇼부 보실거면 문과 그대로 가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내년까지도 바라보시면 이과로 밀고 나가시는 것도 좋구요. 과탐도 생1지1이 제일 무난한 선택인 것 같아요. 표본이 제일 많더라구요. 참고로 화1은 1과목들중에 표본수준이 가장 높습니다!
아님 각 과목별로 수능해설강의 들어보고 할만하다 싶은 것 골라도 좋을 것 같네용
문과로 달렸다가 안되면 내년에 스탠스가 애매해질거 같아서요. 차라리 길게 보고 이과 공부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해서...모르죠 사실. 이과 가본 적이 없어서 하는 소리일수도 있구요. 아무튼 조언 감사해요 :) 흠... 화1이냐 생1이냐 그것이 문제네요
넵 아무튼 후회없는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같이 파이팅입니다~~~!
일단 과탐인강기준 추천드리겠습니다.(저는 화생(재수는 48 4811 삼수는 50 42 등급은 12였습니다) 물지는 작년에 50점맞은 친구들을 기반으로 말씀드릴게요!!
물리-배기범(메가스터디) 제친구들은 10에 9은 메가스터디 배기범선생님을 들었습니다. 기출 문풀까지 정말 좋다고 하더라구요. 실모는 좀 어렵다 듣긴했는데 역학부분이 정말좋다고 들었던것 같아요 ㅎㅎ 근데 물리라는 과목이 3년중 2번이 1컷이 50점이여서... 약간 복불복느낌은 있네여..
화학-고석용T(메가스터디) 개념은 약간 유베가 더 얻어갈게 많은것 같긴한데 아마 화학기초강의 있으실거에요!! 개념도 정말좋고 문풀도 정말좋습니다. 특히 개념이후에 킬러특강강의 정말좋아요. 이거도움 많이됬던것 같아요. 단점이있다면 모의고사가 너무쉬운것정도입니다.
생명-개념 백호(메가스터디) 개념정말깔끔하고 잘들어와요. 근데 개념부분에서는 유전을 자세히 다뤄주시긴않습니다. 뒤에 문풀은 안들어봐서 잘모르겠네요..
문풀 한종철(메가스터디) 유전 정말좋았어요. 논리적으로 접근하시는법을 잘알려주십니다. 샘도 좋으심ㅎㅎ 만약메가패스를 사시면 백호T는 개념만듣고 드랍하구 종철T풀커리 추천드려요. 그리고 모든기출 해설강의찍으셧으니 헷갈리는 문제 인강듣는것도 좋습니다.
윤도영T:저는 잘 안들어봤긴한데 제친구중에 한명이 윤도영듣고 생명 잘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대성 메가패스 다사기그러시면 메가만 사셔서 백호개념만듣고 한종철풀커리 추천드려요
지구과학- 오지훈(메가스터디) 그냥 제친구들 싹다 오지훈듣고 잘보더라구요. 커리도 정말탄탄하고 강의력도 좋습니다. 저도현역때들어봤어요..
왜이렇게 좋은선생님들이 메가에 쏠려있냐하실텐데 작년에 과탐으로유명했던 이투스에서 백호 오지훈 배기범 선생님이 이적해서 메가가 독점이됬습니다..ㅎㅎ 도움이되셨길
한의대 응원해요!!
제가 말씀드린 선생님들 더 검색해보시구 최고의 선택하시길 ㅎㅎ
넵 한번 더 감사합니다!! :)
파이팅 11입니다, 미래에 대한 안정성도 고려 대상이었지만, 저는 학벌에 만족하지 못한 것도 있네요
예전이야 무조건 스카이! 였는데 지금은 전문직 목표로 공부 중입니다
평생 문과로만 살아와서 저도 올해 처음 과탐하는데 한 선생님 정해서 쭉 따라가는데 제일 좋다고 생각되어 느려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정말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맞아요, 웬만하면 한 선생님으로 쭉 따라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도 꼭 원하는 결과 거두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
물리하세요 물리...
진짜 꿀리......끄어엉
다들 물리하라고 하시네요ㅋㅋㅋ 절대 하면 안되겠다..
오..!! 저도 같은 학교 졸업하구 다시 입시 하고있어요ㅠㅠ학번은 제가 좀 더 높네여..ㅋㅋㅋ큐ㅠㅠㅠ
선배님 반갑습니다 :) 입시판 지긋지긋하지만 각자의 이유로 여기서 다시 모이네요. 원하시는 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필승 전승 압승 아시죠?ㅎㅎ
후... 안그래도 고민이네요. 했던 공부 다시 하는 게 아무래도 조금이나마 효율적이긴 할텐데 말이죠... 그래도 약대도 새로 생기고... 문이과 티오 중 이과가 더 많이 뽑기도 하고, 이른 걱정이지만 이과적 지식 노베상태면 입학 후에 힘들거같아서 전향했습니다.
근데 프사 누님이십니까 ㄷㄷ 포스가..
ㅋㅋㅋㅋ좀 오은영박사처럼 나오긴 했죠?ㅋㅋㅋㅋ
학원도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어야 받아먹지 않나 싶어서 일단은 독잽니다. 올해 시험은 반 올림픽정신으로 보고(목표 과탐, 수학 2.5등급) 내년에 또 하게되면 그땐 학원가야죠!
아아앗...ㅜㅜ
아이고 후배님 반갑습니다. 화2는 버린다.. (끄적)...명심할게요! :)
저도 졸업반이고, 이수학점 다 채웠는데
반수합니다ㅋㅋ. 동질감이...!!
반갑습니다ㅜㅜ 입시판에 동년배들이 많네요! 90년대생들 화이팅!! 각자 원하는 바 이뤄내는 한 해 되자구요. :)
전략적으로 생1,지1이 최고이긴 합니다. 윤도영t피셜 생1과 지1이 과탐중에서 제일 표본이 낮은 편이기 때문이죠.. 물리나 화학이 너무 재미있고 잘 맞는게 아니라면 왠만하면 생지 추천드립니다. 특히 지1은 왠만하면 하시는게..
넵 지1하는 게 약간 국룰인가보네요. 지1은 무조건 하고 생1, 혹은 화1 중에 골라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다 좋은데,, 통합과학과 1과목 간의 차이가 가장 큰 게 생명과학이니까 선택하실 때 주의하세용
오호 그렇군요. 지1 화1이 답인가 싶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아이고 15선배님 오셨습니까..
지팡이, 틀니 다 챙겨서 왔수~~^^
괴수형님들 다 오시네 현역은 헤으응..
ㅋㅋㅋ다른 분들은 어떨지 몰라도 전 중3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현역의 경쟁력도 분명 있습니다. 화이팅!
멋진 선택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네요ㅜㅜ 열심히 하겠습니다!! ㅜㅜ
도전의 용기에 크
원하시는 거 이루시길 바랍니다.
화학 하실거면 오르비에 "화학 칼럼" 쳐보시면 자료 많이나와요. 보면서 공부하면 빨리 깨달으실 수 있을 거에요. 케미 로직 치시면 논리 화학님 나올텐데 이 분 글들 좋아용
어머 또 그런 꿀팁이 있었군요..!! 화1 하게 되면 꼭 찾아볼게요. 빈말 아니고 리얼루다가..! 감사합니다 :)
아고 16인사박습니다
언제 16이 화석이 다 되어부렀는지...
그러게요..ㅠㅠ 22로 다시 태어납시다
코로나가 아무리 기승이라지만 코시국에 취준을 하느니 입시를 하겠어요
싱숭생숭하실 것 전혀 없답니다! 사회인 된 제 친구들이 다들 팀에서 막내이자 애기인걸요. 그러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건승하시길!
혹시 독재하실건가요??
넵 일단은 독잽니다 :)
15학번 입학한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7년이나 됐나요ㅋㅋ 화이팅입니다
하핫 그러게요.. 정신 차려보니 어느덧 26이네요.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어리다고는 못할 나이가 됐어요.
저도 현역 15학번으로 입학했다가 뒤늦게 다시 수능봐서 왔네요. 궁금한거 생기시면 나중에라도 편하게 물어보세요
화1 지1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화1이 고이면 진짜 좋은 과목이고 지1은 말 안해도 아실거 같고
그런가요? 안그래도 생물이랑 화학중에는 무조건 하나 하려고 했거든요. 많은 분들 덕에 오늘부로 왠지 지1, 화1으로 결정할 것 같네요 :)
생1 유전은 재수하는데도 여전히 빡세네요ㅜㅜ
후 그렇군요 무난하게 지1화1으로 가야겠다...
저도 후회남을거같아서 16인데 다시 한의대 목표로 수능 준비중입니다.... ㅠㅠ 전 문과입시로 준비중인데 꼭 내년에 동기로 뵜으면 좋겠네요!! 올해 한의대 문과티오 수시,정시 모두 늘어난걸로 알아서 한의대 목표면 문과입시로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당
후우.. 문과 수시라.. 요강 알아봐야겠네요. 내신성적이 하도 오래돼서 왠지 쓰지도 못할거같은데..
교과쪽은 쓸수있어서 1점초반대면 최저만 맞추면 가능하겠더라구요!
혹시 한의대 문과 입시 관련해서 궁금하신거나 준비하신지 얼마안되서 오랜만에 수능준비 여쭤보실거 있으시면 조금 일찍 준비한 입장에서 최대한 아는대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쪽지주세요!
같은 A,B형 세대 화이팅입니다...!
내신 성적은 오래됐어도 쓸 수 있는 걸로 아는데 한번 알아보세요! 내신 좋으시면 수시로 가는게 훨 좋으실듯
정말 아쉽지만 8학군 출신이라 내신 1.5밖에 안된답니다.. 흑흑.. 1점 초반대가 합격선이라면 정시파이트가 답인거 같아요ㅜㅜ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같은 경쟁자지만 ㅎㅎ 서로 원하는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네요! 파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 우리 모두 건승합시다!
진짜 멋져요.. 언제부터 시작하실 계획인가요? 반수 생각중이였는데 동기부여 받고갑니당
저 시작한지 일주일쯤 됐어요 ;) 후회되고 아쉬우면 반수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인거 같아요! 제 동기도 아쉽다고 서울대 가더라고요..
센빠이.. 같이 의치한가요
후배님 반가워요 :) 의치한이 정답은 아니지만.. 전 돌아돌아 결국 의치한에 가고싶어졌네요 하하..
제가 문과에서 이과 고민할때 과탐추천받았는데
지1은 무조건 챙기라햇고 지1화1 이렇게 많이 추천해주셧어요
오오 그렇군요:) 꿀같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1화1으로 갈 것 같아요.
지구하세요 물리는 하지 마세요 할거면 다 맞추셔야
물리의 경우 다맞춰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지구로 가겠습니다 :) 혹시 화1은 어떨까요?
화학은 제가 내신밖에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어떤 과목선택하시던 올해 원하시는 결과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넵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볼게요 :)
응원합니다. 합격하시면 꼭 인증해주세요 ㅎㅎ
그럼요 :) 제가 스스로 정한 목표에만 도달해도 기분좋게 수능성적표 인증하겠습니다 ㅋㅋ
화1 하실 건가요?
글쎄요.. 화학 생물중에 고민입니다.
누님인지 형님인지는 모르겠지만 작년 수능문제 보시면 저문제 중에 한개만 틀린다는걸 1년만에 하는건 쉬운건 아닌것 같아요. 저는 문제받고 무조건 1컷 44라고 생각했는데 여지없이 47이더라구요. 저는 화학을 오래해서 50이기한데 새로하시는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과목은 아닌것 같습니다. 생1은 제가 건드리기만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음, 모든 과목이 다 어렵나봅니다. 이렇게 된 거 그냥 내가 직접 해보고 좋아하는 거 해야겠다 싶네요(물리 빼고). 아, 그리고 1년만에 이뤄내겠다고는 생각지 않고 있어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죠ㅜㅜ 그냥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ㅜ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모든 과목이 어렵긴 하죠 ㅎㅎ 사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말씀을 하셔도 다들 느끼는 바가 달라서요 아 그리고 이 말씀 꼭 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릴 처지는 아니지만 무조건1년안에 이뤄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너무너무 힘드신 순간이 분명히 있을텐데 그때 이 말을 떠올리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ㅜㅜ조언과 함께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되든 안되든 최선을 다해볼게요. 1년이 뭔갈 완성시키기엔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가능성은 본인이 만드는 거잖아요?? :) 화이팅하겠습니다
이과 메디컬 목표 3수생이에요 ㅋㅋ 하도 탐구를 많이 갈아타서 다 찍먹해보고, 수능은 생1지1 친 입장에서 간단하게만 ㅎㅎ
물리: 입시 기간을 1년만 보고 하신다면 단기간에 성적을 만점가까이 받을수는 있는 과목이기는 합니다. 다만 수능이 쉽게나왔는지(제가 현장에서 풀어보지는 못했으니 할 말은 없지만요..) 표점이랑 등급이 처참하더라구요. 물리는 수능준비를 해본적은 없으니 더 이상은 말 못해드리겠습니다 ㅜㅜ
화학: 제가 현역일때(20)쯤부터 좀 쉬워졌더라구요 나름 계산이 꽤 많은 과목이에여 생물과 더불어 타임어택이 빡센 과목..
생물: 킬러와 비킬러가 확연하게 나뉘어져있어서 비킬러 맞추는건 그리 많은 노력을 요하지는 않습니다만, 킬러(유전/막전위 등)를 연습하기가 좀 빡세요.. 화학처럼 타임어택이 빡셉니다 연습 많이 하셔야함 ㅜㅜ
지학: 그냥 하세요 ㅋㅋㅋㅋ 등급,표점따기 좋고 나름 진입장벽도 낮아요
쉬운 과탐은 없겠지만.. 지학은 필수! 화학은 계산량이 많고 생물은 iq테스트 하는 기분이에요 퍼즐맞추기..
닉넴이ㅋㅋㅋㅋ 너무 인상적이네요. 소중한 경험담 감사히 듣겠습니다. 아직 생물, 화학 중에 뭘 해야되는지 감이 안서는데... 통합과학 일단 끝내보고 정해야겠어요 ㄹㅇ 과알못이라...
아 그리고 투과목은 손대지마세여!!! 안대여 그거는
ㅋㅋ넵! 안그래도 투과목은 좀 무리일거 같아서요
지구과학 들으실거면 이훈식쌤 ㄱㄱ 지구과학 유명한 사람 다 들어봤는데 대성마이맥 이훈식 선생님이 진짜 잘가르침 지구과학 듣다가 되게 답답한 부분 많은데 이훈식 선생님은 그런거 다 알려주셔서 되게 좋음
오오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메가스터디냐 대성마이맥이냐... 하 입시판은 예나 지금이나 뚝심없이는 버티기 힘들겠어요ㅜㅜ 오티 들어보고 잘생긴 사람거 들어야겠다
고연대 다닐 땐 정말 좋은데, 전문직이 좋긴 좋더라구요. 사실 그냥 좋은게 아니라 이 나라를 살아내는데 평범한 사람들에겐 유일한 희망이더군요.
고연...
연고대 나와도 충분히 잘 살 수야 있죠! 취직도 안된다지만 결국 다들 잘 되더라구요. 노력하면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변호사 등등 전문직 달 수 있구요. 전 그저 뒤늦게 한의사가 되고 싶은 마음에..
그치만 라이센스가 있을 때 삶이 훨씬 여유로워지는 건 백번 맞는 것 같습니다 :)
8대전문직 노력해서 돼도 의치한보단...ㅜㅜ 근데 전 동기 선배들 보고 더더욱 의치한 반수 다짐한건데..ㅋㅋㅋㅋㅠ 잘 풀린 동기가 많으신가봐요
전 8대 전문직도, 의치한도 아니라서 뭐가 낫다고는 말 못하겠어요..ㅜㅜ 평균 급여면에서는 의사가 좀 낫겠죠. 그래도 의사선생님들은 또 그들만의 고충이 있잖아요. 모든 직업이 힘든점 좋은점 가지고 있고 어떤 직업이든 잘하는 사람들은 정말 잘 되죠. 상방이 뚫려있달까. 동기들중에도 취업으로 고전하는 사람 있고, 잘 풀리는 사람 있는데.. 그냥 제가 의사가 되고싶은 거 같아요.ㅋㅋ 주변이 몰살당해서 '역시 답은 의치한이구나!' 이건 딱히 아니었던 거 같아요. 어찌됐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제 주변도 몰살당한건 아니고.. 당연히 다들 갈 길 잘 가는데, 뭐랄까 기회라고 해야되나 미래라고 해야되나.. 뭐 삶에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하여튼 화이팅입니다ㅎㅎ
역시 스카이가도 답은전문직인가..
이런 반응이 나올거 같긴 했는데요.. 스카이 나온 제 친구들 다 원하는 데 잘 취직해서(신문사, 방송국, 대기업, 증권사, 은행 등등..) 살고 있어요! 저는 그냥 방황이 늦게 시작됐고, 제 나름의 최선의 선택을 용기내서 한 것 뿐입니다.
저도 입학했을때 1년정도 한의대갈껄 후회했던 적이있었는데요, 어떤 이유로 입시판에 돌아오시는건지 말씀해주실 수있나요?
코시국이라서 그러신건가요?
코시국과는 솔직히 별로 상관 없어요. 취직이 안된다지만 서류 난사하면 어디든 될 수야 있겠죠. 그치만 내 인생이 어디든 되는대로 사는 인생으로 끝나는 게 조금은 아쉽고 슬펐네요. 스스로에게 기대가 컸었나봐요. 그리고 어떤 길을 가든 고생하기 마련인데, 그렇다면 내가 해보고 싶었던 거라도 해보고 죽자 싶기도 했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그냥 그 직업이 좋아서에요. 여러 현실적인, 그리고 개인적인 이유로요.
한의대의 무슨 매력에 빠지신 건지 여쭤봐도 될까여
당연히.. 한의사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거요:) 한의학의 매력이 뭐냐 물으시면, 아직 배운 바 없어 잘 모릅니다. 한의사의 매력이 뭐냐 물으시면, 흔히들 아는 이유들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멋있는 직업이라 느꼈네요.
한의대의 매력이란 아무래도 수능 하나로 대학, 군대, 직업이라는 인생의 세 가지 고민을 날먹할 수 있다는거겠죠 ㅋㅋ
한의사의 매력은 진단권과 조제권이 동시에 있는 특이한 직업이란 점? 생각해보면 한의사라는 직업은 권한이 굉장히 넓은 편이에요. 이러한 점 때문에 의사한테는 침의 효능은 믿는데(IMS) 한약은 간 상하는 깜장물 취급당하고, 약사에게는 한약은 효과 좋은데 침은 글쎄...라고 후려치기당해서 슬프네요 ㅎㅎ 한약제제 스터디하시는 약사분들이 그렇게 많다죠ㅠ 그래서 항상 뒤쳐지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직업이 한의사인것 같아요 !
그렇군요. 의료계에서 그 입지가 특이해서 이리저리 치인다고는 들었습니다만 그 내용이 이런 거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무슨 직업을 갖든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 것은 같나 보네요!
혹시 물리보실거면 대성에 안철우 선생님 추천드립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장난이고 방인혁선생님 추천해요..
뭐가 진심이신지 모르겠네요ㅋㅋ 물리 선택하면 둘 다 알아보겠습니다ㅋㅋ
방인혁쌤이 좋아요 찾아보면 됨
저는 10년만에 다시 봐요 파이팅?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 화이팅합시다
생명은 오직 윤도영!
연세대 출신->한의대 국룰인가
한의대 컴컴 ㅠㅠ
물리는 김덕근 선생님을 추천하고 지학은 오지훈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다만 오지훈 선생님 강의를 듣고 다 맞지 못할 가능성 꽤 높다고 생각은 합니다..
오지훈 선생님으로 기본 다진 뒤에 어떤 식으로 보충학습하면 좋을까요? 추천 감사합니다!:)
처음 하시는 분에게는 약간 무리이긴 하지만... 일단 적어봅니다.
전 삼수를 했는데요 현역, 재수 때 지2를 했었습니다.
삼수 때 교육과정이 바뀌어서 어쩔 수 없어 지1으로 내려왔었구요.
그래서 지1 교육과정보다 제가 아는 게 더 많아서 전 항상 점수를 잘 받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지2를 공부하면 된다 이긴 합니다..
아니면 과거 지2 기출 중 교육과정 내의 것을 분석하고 공부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하핫 그러네요. 1을 잘하고 싶으면 2를 익히면 되는거였네요!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정정하겠습니다 19년도, 20년도의, 현 교육과정으로 바뀌기 전의 지2를 말합니다
https://orbi.kr/00034865006/2022
탐구과목 Tip이에요!!
어머 세상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이런 꿀같은 링크를 다 봤나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후배님 반갑습니다 :) 고맙습니다 !!ㅎㅎ
멋지고 대단한 결단을 내리셨네요 응원합니다 :) 사람은 결국 인생에 한 번은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위해 큰 결심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그런가봐요 :) 감사합니다 선생님 :)
감사합니다 :)
진짜 궁금한건데 졸업하고도 6년과 수험기간 1년 도합 7년을 투자해서 한의대를 갈만한 가치가 있나요?
취업할때되면 자동으로 알게됩니다.. ㅎㅎ..
연대 졸업생이 취업 못하면 누가 취업하누. 자기 생각이 있겠지. 난 그 생각이 7년을 투자할만큼 가치가 있는건지 궁금한거임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건 아실거고.. 라이센스가 가지는 안정감의 가치를 우선시하시는 분도 계실거고, 그냥 의료에 뜻이 있으신 분들도 계실거라서 뭐라 일률적으로 이러이러한 가치라서 연대지만 한의대 준비한다라고 하긴 힘들듯 합니다
취업을 해도 답이 안 나오니까 수능으로 돌아오는거죠. 몇년 더 쓰더라도 전문직은 평생 가치있으니까요. 설카포 이공계 분들조차 석박이나 회사에서 커리어 잘 이어나가다가도 의전 몰래or대놓고 준비해서 붙으면 바로 런하는데 이정도면 아시겠죠ㅎㅎ 문과 취업하기 되게 어렵구요, 돼도 좋은데 가긴 힘듭니다 요즘은. 문과전문직 좋지만, 겨우 돼도 워라벨이나 경제적인거 메디컬에 비하면 압살이구요. 그리고 답글 공격적인거 좀만 버리시면 좋을것 같네요.
제 답글 말씀하시는거 맞나요? 제 답글에서 어느 부분이 공격적이라 느껴지나요?? 어디서 공격성을 느낀건지; 하누, 있겠지 에서 느끼셨는지 모르겠다만 그럴 의도는 없었습니다. 커뮤에 댓글을 오랜만에 그런거라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전문직 안정성 저도 알죠. 작년 1년 내내 오르비하면서 수능 봤는데. 졸업하고도 입시판 뛰어드는게 신기해서 글쓴이분께 그만한 가치가 있나 물어본건데 다른 분들이 답글을 달아주시네요. 저도 문과고 진로 고민되서 글쓴이분은 어떤 계기가 있는지 묻는거였어요.
제 댓에 답글 보러 왔다가 우연히 보고 답글 달았습니다. 아 그건 그렇다면 제가 오해한것 같네요. 요즘엔 학벌 정말 의미없는것 같습니다. 심지어 전문직 앞에선 서울대도 별 의미없는 정도에요. 서울대분들 기분 나쁘실 수도 있지만, 주변 서울대 친구들부터가 3~4학년쯤 되니 의대의대 거리고 있고.. 선배님들 말 들어봐도 그냥 회사 들어가면 다 똑같다고 하고.. 참 쉽지 않네요 여러모로. 어쨌든 전 졸업은 안했지만 제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돈 명예 안정성 다 가진 의치한이 끌려서 다시 봅니다. 생각보다 저 3개 다 가진 직업이 신기하게 의치한밖에 없더라구요. 평균적으로 보면 말이죠. 하여튼 화이팅이요. 진로고민 치열하게 해보시고, 의치한이 답은 아닙니다. 세상엔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엄청 많이 있긴 합니다
저도 올해 서성한 라인 입학하고 학벌 의미없단 생각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과는요. 말싸움하다 갑자기 물어보는게 뜬금없긴하지만 쓰신 글들을 보니 컴공과이신거 같은데 컴공은 어때보이나요? 외국으로도 나갈 수 있고 실력에 따라 받는 페이차가 큰 거 같고 제가 나중에 창업하는게 꿈이기도해서요
제가 컴공은 아닌데 좋은 전공 같습니다. 잘 모르겠네요.. 창업은.. 저도 바로 곁엔 없어도 주변에 건너건너 창업한 사람 보이는데.. 진짜 이게 되나? 싶은 이상한 것들 많더군요. 앞에서 대놓고는 못 말하겠지만, 그만큼 어렵다는 겁니다. 대박날 아이디어 있으세요? 지금 아이디어 넘치는게 아니고 어렴풋이 창업해야지~ 이 마인드면 안될 거에요 아마. 창업해서 될 싹수 보이는 사람 개인적으로 100명 중 1명 정도..? 많아야 2명.. 자신 있으면 어느 과든 가서 창업하셔도 되죠.
일단 제게는 그렇다는 판단이 서서 수능공부를 다시 하고 있는거죠 :) 사람마다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판단하겠죠.
수학은 미적 가시나요??
네 그렇습니다
혹시 내년 수능까지 바라보고 준비하고 계신건가요? 아니면 올해 안에 끝낼 생각으로 준비하고 계신건가요??
올해는 올해의 목표가 있지만 그게 최종합격은 아닐것 같네요. 현실적으로라면 내년까지 봐야죠.
저도 연대 같이 좋은 대학은 못 나왔지만 상황이 비슷해서 자연스럽게 응원하게 되네요 ㅎ 화이팅입니다~!!
상황이 비슷하다니 반갑습니다 :) 우리 같이 힘내서 좋은 결과 꼭 얻어내요
쉽지 않은 결정이였을텐데 멋있당..
“생지” -윤-
???: 지금 요즘에 하고 있는 일이요 내 가슴을 뛰게 하질 않아요 그래서 이건 내 꿈이 아닌가봐요
???:죽을 때 까지 찾아봐라 찾아지나
그런 류의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이게 일시적인 바람인지, 어린 날의 치기인지, 안가본 길에 대한 막연한 동경인지, 현실도피인지... 근데 생각할수록 분명한 건 지금으로선 한의사가 되고 싶다는 것과 남은 인생 중 오늘이 제일 젊다는 거였네요. 그나저나 대뜸 이런 류의 댓글 남기시면 좀 상처받아요 ;)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위에 보니까 많은 분들이 벌써 좋은 조언 많이 해주셨네요. 마음을 명확하게 다잡으신 것 같아서 잘 되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화이팅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곽남기입니다.
멋진 도전이네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근데 올해 치시는건가요?!
네 올해 칩니다. 내년도 칠거같고요.
역시 오르비라 그런지 답답한 댓글들이 많네 여러분 인생과 진로에 정답은 없고요 메디컬은 인생의 정답따위가 아닙니다..소신껏 사세요. 작성자분은 응원합니딘
제 생각도 그러합니다.. 의치한이 만병통치약은 아닙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응
결국 4년 갖다버린거야.
한의대 일찍 갔을 때 기회비용을 생각해보면
후회없는... 이말이 너의 가식이라는 걸
알게될거임 ㅋㅋ
과거로 돌아갈 수도 없는데 한의대 일찍 갔을 경우는 굳이 왜 생각합니까..? 4년을 갖다버리긴 왜 갖다버려요. 직업이 당신한테는 인생의 전부입니까? 내 인생 내가 아깝지 않게끔 선택하고 책임지며 살겠다는데 남이 다 아까워하는군요. 연대가 쉽게 포기하지 못할 수준의 학벌이긴 하죠. 이제 슬슬 인터넷 워리어들이 등판하네요. 역시... "나, 강림." 오늘 하루도 힘내겠습니다!
응 돈 갖다버린거야.
생각 있는 친구면 졸업 가기전에 일찍 옮김 ㅇㅋ?
시간버려 돈버려
직업이 전부냐고 물었나?
그럼 넌 한의대 왜 준비하냐 ㅋㅋㄱㅋ
웃기는 친구네.
생각 있는 친구라는 말 자체도 웃긴거 아닌가?
대부분 연고대에 입학하고 거기에 만족해서 살아가다가 취업 전선에 뛰어들 학년이 되니까 안 보이던게 보이는 것이고 그러다보니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고민하다가 다시금 뭔가를 시작하는 것인데 이걸 가지고 무조건 시간 버리고 돈 버렸다고?
말 하는거 좀 고쳐야 할 것 같아 보이는데..
A라는 과정을 거쳐왔으니 지금의 B라는 생각이 들어서 뭔가를 하는 것이지 A릉 안 거쳤으면 지금의 다짐 혹은 지금의 목표가 생길까?
생각을 하고 댓글을 달아라 남의 마음에 상처좀 그만주고
설명 진짜 못하네 ㅋㅋ
대표적인 어그로인 사람입니다. 무시하세요. 그리고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 정말 따뜻한 오르비네요
저도 26인데 올해 문과 로스쿨바라보고 수능 다시칩니다... 다들 제 나이쯤되면 대부분 의치한 노리던데 저만 문과 준비하는거 갘아서 싱숭생숭 하네요 ㅜㅜ
하고 싶은거 하셔야죠. 로스쿨은 리트도 리트지만 학벌도 많이 봐서 도전하실만하죠... 화이팅입니다!
아휴 진로가 다르니 선택도 다를 수밖에요! 걱정 마시고 하시는 공부 꼭 잘 해내시길 바랍니다!
꼭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96 화이팅 ㅜㅜ
한의대면 문과도 가능한데 이과로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약대가 새로 생긴 것, 이과 티오가 더 많은 것, 입시 성공 후 이과지식 노베면 따라가기 힘들까봐-등의 이유입니다. 그리고 수험기간을 좀 길게 보기에는 이과가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힘이되는 정보네요. ㅜㅜ 응원 감사합니다 :)!
장수생이시니 공부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화작기하물지 추천!
과목추천 감사합니다! :) 고려해보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응원합니다ㅎㅎ 도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쪽지 보내겠습니다.
현역 20수능 과탐(화생) 각각 5등급, 3등급에서 재수 21 수능 동일하게 화생으로 둘 다 1등급 받은 학생입니다. 국어를 망쳐 삼반수 중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글 남깁니다. 화생 중에 고민한다 하셨는데 각 과목의 특징을 따져보면 화학은 최근 경향이 18+2체제라서 등급 따기는 상당히 쉬운 과목입니다. 하지만 생명에 비해 실수할 여지가 조금 더 있고(계산 위주 문제가 많기 때문) 킬러 두 문제는 정말 어렵게 나오기 때문에 개념 완벽히 해놓은 후 그 부분에 대한 학습량을 많이 요구합니다. 생명은 초반에 배울 게 정말 많습니다. 고난도 문제가 6문제나 있어서 심화 개념 공부를 착실히 해놓아야 합니다. 화학에 비해 공부량이 확실히 많아요. 하지만, 그 공부량이 뒷받침해주면, 계산을 필요로 하는 문항이 적다 보니 실수가 거의 안 나온다는 게 장점이죠. 두과목 모두 시간압박이 장난 아니게 다가오니, 이에 대한 대비도 모의고사를 통해 착실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세상에... 생1화1 선택하신거죠? 과목 특성이 정리되니 선택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지금까지는 막연히 화1,지1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작성해주신 과목 특성상 생물이 낫겠다 싶네요. 고오난도 2문제보단 실력 6문제가 나아 보이네요ㅋㅋ 정성스레 도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고 아기네요 ^_^ 아기임.. 화석 아님 아기!! ㅎㅎ 화이팅입니다
이과는 그냥 메가패스는 필수라고 들었어요 !
헤헤 응애!! 나 아기 화석!! 난 아직 젊고 살 날이 많이 남았다 응애!! 메가패스는 지학을 위해서라도 끊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응애!
금머리 부럽네요
올해 제가 현역이라 그런데.. 내년에 보시면안될까요? ㅎㅎ
농담입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ㅋㅋ전 아직 갈 길이 멀답니다. 우리 다같이 화이팅!! :)
저도 사실상 졸업과 비슷한 나이에 고대 그만두고 의대 왔습니다
꼭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 나이는 군필이란 가정아래 의대 졸업시
기준 5살 많은 것도 스트레스 받을 만큼 많은 것도 아닙니다.
하하 저 여자에요 ;) 어쨌거나 응원 감사합니다. 남들보다 늦게 사회 나가겠지만, 그만큼 그 준비과정을 열심히 살아내려구요.
요즘 다른곳 특히 스카이 졸업하시고 다시 수능판 오시는분들이 많네요 꼭 성공하시길..!!
수험생 수도 적고 약대가 새로 생긴 게 전문직 선호와 맞물려서 크게 작용하는거 같네요..
저도 계속 의대준비하다가 현실과 타협끝에 교대에 와서 다니고있는데여 .. 근데 또 교대 다니면서 매년 수능은 보더라고요 ㅋㅋㅋ..
끝까지 시도하다보면 의대생이 될 지 또 어찌 알아요:) 화이팅입니다
한의대가 아니라 약대 수의대 합격하면 가실건가요??
글쎄요. 아직은 생각 없는 것 같습니다
물2러인데요
물2를 추천하는건 아니고, 물1지1 추천하는데요.
그 이유를 두가지쯤 남겨볼게요.
①화1생1 타임어택. 화1생1은 시간 남았다는사람 본적이 없어요.
물1은 충분히 시간내에 풀 수 있고요. 물2조차도 시간을 남길 여지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②개념공부량 : 화1생1 >>>>>>>>>> 물1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물1이 개념량이 많지는 않은데요.
그 내용 하나하나를 온전히 이해하는데까지 노력이 필요하긴해요.
아마 많은 수험생들이 물리를 기피하는 이유가, 이 이해라는게 쉽지만은 않아서일거에요.
다 이해한다면 별거없어요.
+추가로 국어 심각하게 빡쎄졌어요.
15 문과생이셨으면 수학도 그때보단 빡쎄졌지만, 국어가 진짜 장난없어요
탐구에 시간을 쏟기가 녹록치만은 않으실거에요. 국어수학 챙기시려면요.
3평때는 영어 오답률 TOP5에 듣기가 두문제 있다고 하더라고요.
올해 안에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이시라면, 물1지1 추천드려요.
내년까지 길게 보신다면, 역시 물1지1 추천드리고요.
아무쪼록 응원합니다 진짜
아 한의대 의대 지망이시면 물1생1 추천합니다ㅋㅅㅋ
아무튼 물리1이 진짜 꿀단지....
정리하면
물1 : 어려운데, 이해만 하면 문제는 시간내에 풀수있음
화1 : 어려운데, 다 이해 해도 타임어택
개념 적용이 어려운 정도는, 물1이 조금 더 어려울것같다고 생각은해요
정성스런 추천글 감사합니다! 그치만 일단은 지학과 생물로 가보려고 합니다... 물리가 표점이 너무 안나오는 것 같아요. 물론 올해 수능때는 또 반등할 수도 있겠지만 상황이 불안정한만큼 안전하게 선택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최근 수능이 국영수가 전부 좀 어려워졌나 보군요. 염두하고 학습해야겠네요ㅜㅜ 그나저나 다시 한 번 추천글 감사합니다 :)
ㅋㅅㅋ네네
뭘 선택하든 잘해내실거같아요
화이팅이에요!!
저도 8년만에 수능보고 의대 왔는데, 화이팅!!! 충분히 해내실 수 있을거에요!!
응원 감사합니다!! 힘이 납니다 :)
5년 전에 글쓴분과 같은 생각했다가 포기했었는데 지금 다시 여기로 돌아왔네요 전 10학번입니다 님 나이가 정말 부러워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