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과외를 어떻게 시켜주는게 좋을까요?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3745223
저 자신은 외국어를 어케어케 잘 했는데 (외국 갔다 온건 아니구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빠 패션 어때 0
흑청+체커보드
-
이 새끼 1
맛있나요
-
국장 540만 원 손절 10
진짜 눈물나지만 매도 예약 걸었다 얜 가망이 없다
-
싱숭생숭 하실텐데 모두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건투를 빕니다.
-
에이어가 지문 자체는 좀 더 어려운 느낌임 헤겔이 22수능때 나머지 괴랄한 문제랑...
-
생윤 벼락치기 해야하는데 인강들으면 완강도 못하고 수능장 갈 것 같아서 차라리...
-
와 현우진 이적 1
-
저 원래 점수 적는 글 진짜 안쓰는데 한번만 봐주세요 ㅠ 아 진짜 수학 너무...
-
오 이지영 이적 2
어디로 하실려나 대성?
-
태풍 지나가고 나면 수온약층 시작깊이 깊어지는긔 아님? 1
용승 효과보다 해수 섞여서 혼합층 두꺼워지는 효과가 더 큰거로 알았는데..?? 어떤게 맞는거임
-
식센모 하나도 안했는데 조금이라도 하는게 좋으려나요
-
내가 뭔소리를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어
-
국룰인데
-
확통 1~7까지 자연수에서 고르라고한거 혼자 8까지 껴서 차력쇼함 왠지 ㅈㄴ 어렵더라 ㅋㅋㅋㅋ
-
고2 초반까지 열심히하다가 안정 1뜨길래 그냥 저냥 유기 시작.. 현역까지 안정...
-
안들으면 인절손
-
수능때도 너 그렇게 할거냐 <- 이거 가장 엄두에 둬야함 경험상 실모 풀때 보면...
-
기자도 못하는 이 더러운 세상.
-
제발!!!!!!!!
-
혼자만 WWE 관객으로 있는 나
-
https://orbi.kr/00068874763/ 저는 오버슈팅 교수님이 글을...
-
정신 나갔나 4
옳은거 고르는 문제 2번에 동그라미 치고 5번까지 읽고 답이 없어서 뭐지하고 4번...
-
안녕하세요 경기권 08년생 학생입니다! 저는 수능으로 대입을 하려는 생각도 가지고...
-
완전 경쟁 시장은 다 똑같은 퀄리티의 제품으로 경쟁하는거라 현실에는 존재할 수 없는...
-
둘 다 찍을 거임 한 번호로 지금까지 풀어서 맞힌 적이 없음
-
사탐 9개 중에 6
타임어택은 사문.정법.경제 이게 끝인가요?
-
음 올해는 그냥 친다고만 생각해서인가? 뭐지
-
고2 N제 3
현재 예비고3 학생입니다. 수학 내신은 4점대 나오고 모의고사는 88~96점...
-
국어는 뭘 해도 백분위 92.93 영어는 1 고정 이 상태면 탐구 50 50 노리고...
-
물화 vs 물생 6
지구는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화생 둘다 비슷하게 느껴져서 내년에 김준t로 화학 쭉...
-
이훈식 오지훈 9
쌩노베이스인데 개념기출 한정 누굴 더 추천하시나요? 작년 ot들어봤는데 훈식쌤이 더...
-
이번에 언매 장지문 고대국어 차자 표기법 나오고 고구려어랑 백제어 비교 지문 나올 거임 ㅇㅇ
-
다들 지 할 말만 해서 의미가 없거든
-
앱만들게생겼네 0
클났다
-
근데 찌라시대로면 IMF가 아니라 솔로우가 맞지 않음? 8
교수님이 실종됨 + LEET에서 암시된 학계 트렌드를 따라감 + 일상적인...
-
전날은 컨디션관리 해야되니까 이번 주말부터 딱 하루 잡아서 공부하다가 힘들때...
-
왜이렇게 갑자기 1
공부가 하기 싫지 수능 다가오니까 더 하기싫은듯
-
18살 이라네요... 왜 교복 안 입고 다녀 ...
-
이거 나오면 12.5초컷 가능
-
다들 수능 얼마 안남았다고 해이해지네
-
지구과학질문 1
심성암이있으면 화산활동이 있었던거인가요??
-
경제 물리 논리학 이라는거? 개씨발 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고갖다버릴까 해보세오
-
서울대, 연대 거시경제 전문이신 교수님이 수능검토위원으로 들어가셨다는 썰 등...
-
한지문 마음 편하게 버릴수 있도록 하는게 개꿀임
-
뻔한 인문철학??
-
수능 끝나고 뜯으시고 그날 저녁에라도 찍어서 보내주실 수 있는 현강수강생분...
-
수학 공통 답개수가 각각 12345네요 세 시험 모두 굉장히 좀 특이해 보이는데...
주 : 단어
부 : 문법
첫 한두달 정도는 아주 기초적인(중딩수준정도) 문법사항과 단어를..특히 단어는 숙제가 아닌 수업시간에도 외우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왜냐하면 주어 동사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레벨의 학생들은 그동안 공부를 스스로 해본 경험이 별로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땜에
보통의 경우처럼 과외샘이 단어를 외워오라는 숙제를 내주면
본인이 처한 사태가 파악이 안되서 안하거나 외우고는 싶은데 의지가 약해서 혼자는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강제로라도 시켜야 해요.
그렇게 단어가 좀 쌓인 후에야 구문이니 문법이니 이런걸 하는게 옳을거 같네요.
왜냐하면 어차피 문법이니 구문이니 이런거 암만 알려줘도 받아들이는거 자체를 힘들어 하기 때문이에요,
기본 단어부터 꼬여버리니 외계어같은 영어에 대한 흥미는 당연히 떨어진 상태이므로
초장부터 문법위주로 나간다면 '이 뭔 봉창깨는 소리여ㅋㅋ?' 라고 여기기 십상이죠 ㅇㅇ
아... 저는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네요...
생각해보니 그렇기도 합니다...ㅠㅠ 답변 정말 감사해요!
글고 첨이라고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ㅎㅎ
학생 입장에서는 특히 낮은 등급의 학생 입장에서는 처음하는 선생님이든 아니든 일단 선생님 자체를 넘사벽으로 여기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대신 수업전에 처음이니만큼 준비를 좀 성실히 해가시는 노력은 필요하겠죠
편하게 수업하시되 가끔은 선생의 위엄을 세워줄 필요가 있는데 이때는 현란한 기술을 선보일 필요가 있죠.
근데 이건 알아서 취사선택 하시길 ㅋㅋ
우아 제 심리상태 잘 찝으신거 같아요... 진짜 개 쫄았거든요!
엄청 대단한걸 기대하고 있음 어떡하지...? 이런생각에ㅠㅠ
감사해요 잉여구이님. 내일 시범과외인데 잘 하고 오겠슴당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