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38일차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37645496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38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음...
음...
정말 암것도 안한 듯
바로 시작합니다.
138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사실 이 문제 낸 적이 있었는데 문제의 정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수정했습니다.
썩 맘에 드는 문제가 나온 거 같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분명 연계도 다 했고… 실모도 많이 풀었고 근데 왜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음 수능날...
-
입시커뮤니티, 인강 QNA 조교, 큐브 마스터 등등 한테 뇌 의탁하지말고 e.g.)...
-
아침?은 잘 모르겠음
-
나이들어 정신없이 살다 보면 수능도 잊게 되네요. 요새 밤에 춥길래 보니...
-
오리온 리마스터 47 42 43 디카프 트레일러 시즌1 47 50 47
-
사원증 케이스 같은 데다가 고이 모셔놨었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수학은 뭔가 접하는 것 같은걸로 찍으면 반은 먹고 들어가네 4
뭔가 안보인다? 접하나? <--반은 답임
-
응원 안하는게 나을까요;;
-
출처:...
-
ㄹㅇ
-
내년에 콜플 내한콘 드디어가는구만
-
한대 ㄱ?
-
영어 지문 읽는 눈이 갑자기 트일 수도 있는건가요? 1
갑자기 너무 매끄럽개 읽히니깐 당황스러움 더데유데만 그런줄 알고 이명학 실모도 봤는데 똑같네요
-
Ai는 답을 알고있지 않을까요
-
정법 개념 7
시민단체 이익단체 정당 언론 모두 정치적중립 추구x인거 맞나요
-
지금 답장 바라는게 더 비정상임.
-
진짭니다
-
시발점 수1, 수2한지 좀 되어서 기억 잘 안나는데 수1, 수2 첨부터 끝까지...
-
솔직히 수학 92만 받아도 공대가는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애들 보니까 다...
-
1학기 동안은 종종 연락 주고 받고 가끔은 먼저 연락이 와서 통화도 하곤 했던...
-
저도 먹고 탈난 적도 없고, 다들 탈 날 일도 없다고 하고.. 무난한 국밥픽 아닌가 싶음
-
독서 1
독서는 연계공부 하나도 안했는데 뭐라도 좀 보고가야할까요 자꾸 경제나온단 말 들려서...
-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의 성공을 위해. 그리고운동도좀할겸.
-
3등급 컷 53점 2점이랑 3점 다 맞추고 4점 두개 맞추면 3등급인 기적의 시험
-
+) 본인은 시험지 순서대로 독 문 언 순서로 풀었다. 나라면 이렇게 가져가겠다...
-
수능 편하게 봐 1
인생 안망해 그렇게 가스라이팅 한거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나태한 적도 있었을...
-
밥 싸갔다가 긴장되면 씹지도 못하고 삼키지도 못해요 경험담임
-
오르비가내인간관계의본체구나
-
여러분은 내일 수험표를 받으러 갑니다. 조마조마하며 시험지 유형을 확인하겠죠....
-
뭣같은일 있으면 하루종일 생각나요..
-
사문 퀴즈 11
.
-
예열지문 정했다 0
화작 민희진 기자회견 택본 평가원 맞다이로 들어와라
-
그냥 수험표 뒤에 선 긋고 쓸 생각인데 부정행위 안걸리죠?
-
올해 실모들 평가원 ㅈ밥으로 보일정도로 어려운데 ㄱㄴ 아닌가
-
똥싸는 타입이라 수능날 점심 10분컷하고 변기에 25분 있었음 있는똥 없는똥 다싸고온다는 마인드로
-
대부분 과들이 평백 80% 대던데 그럼 올3등급 맞아도 저기는 갈 수 있는 건가요?
-
국어김승리 찌라시 독서만풂(어휘 다틀리규 나머지 다맞음)강케이10회 80점대국바...
-
다들 파이팅 2
내일 다들 잘 보자
-
쉼 없이 달려온 모든 수험생 분들에게 찍어도 정답을 찾는 행운이 오기를 바라며...
-
죽는다고치면 9
가족말고 슬퍼할사람이 있으려나 기껏해야오르비에서친한몇명? 인생참잘못살았다그죠
-
큰일이네,, 0
생명 비유전 개념이 아리까리하다 하ㄴㄱㅋ
-
끼얏호우 0
언해피!!
-
올해 6,9모로 해봣는데 좀말도안되는것같애서...
-
국어 연계 0
내일 뭐만 대충 보는게 조흘까요,,,,, ㅈ댓내 진자…ㅋㅋㅋ
-
4점 13개 다 킬러로 내버리고 3컷 48점으로 맞추면 우와! 2점이랑 3점만 다...
-
국수 둘다 6모정도 난이도면 변별 못할까요
-
옴마이갓... 그렇지만 이런거 잘 안 믿는 사람이라 가볍게 지나치고 짱구보러 가렵니다
-
옷뒤에 새겨진 FAKER
-
작년에 울학교 선배들 간거 보면 이정도 백분위에 이학교를?! 하는 사례가 꽤...
이게 "문과" ? ㄷㄷ
1번!
1일차부터 봤는데 꾸준하신 거 넘 멋있어요 존경합니당 ㅠㅠㅠㅠ 개념 얼른 돌리고 몰아서 풀게요 짱짱!!!!!
어렵네여 ㅜㅜ
흠... 예카테리나.?
예카테리나 2세인데 흠.....3? 계몽군주인데 농노제 강화...씁 헷걸리네요
수특에 명시되어 있는 설명입니다.
아하...그럼 1번이군요...중상주의 강화면 콜베르 등용한 루이 14세 정도를 들 수 있으려나요
네네 그렇습니다.
중상주의 부분은 좀 더 명확한 오답이 되도록 선지를 수정해야겠네요:)
동유럽 계몽군주들은 시민 힘이 딸려서 귀족이랑 합의보면서 통치했다 하니까 귀족 힘 강화해줄 농노제 강화도 맞는거같기도 하고..ㅠ
정답 1번. 예카테리나 대제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