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난 짤이긴한데......이 기분 공감되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3867190
상당히 공감되네요 독학n수생으로써...ㅠㅠ 몇일에 한번씩 저런생각들곤하는데....
설대 법대생이면 이미 엄청난 상위권인데.... 사람은 다똑같은가봐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좀 답해줘 2
9시 수업있는데 원래 2시 수업도 있는데 싸강됨.. 귀찮은데 걍 모자쓰고 갈까??...
-
아학교가기싫어 1
비는 또 왜 오는건데ㅠㅠ 지금 결석할지말지 고민즁잉대ㅜㅜㅜ
-
헤헤
-
7시가 되어가기 때문이지
-
뻘소린데 0
요즘 물가에 질식할 것 같음 걍 날 죽여라
-
밤 왜 샜지..... 수시러들 암튼 존경함
-
일어나
-
쿠팡 힘들다 0
이걸 연속으로 뛰는 사람은 대단하네 ㄷㄷ
-
근데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 꼴에 첫 대학생활이라고 마음이 조금 부푼 것도 있었고...
-
결국 5수를 하나. 사탐런 진지하게 고민해봐야되나
-
트리플에스 끝!
-
동덕여대보다 더 처참함
-
죄는 없는데 죄책감생김
-
https://naver.me/5YFRHw2t 어디든 민주 한숟갈 올리는게 요즘 여대에서 유행인가봄
-
속보 0
우옹애
-
기상 완료 예비군 2일차 갔다오겟음 아...
-
일단 지방의대 바이탈과 교수들은 인서울로 많이 옮기거나 그만둠 지방의대 교수들이...
-
생활패턴 망했다 1
오전 7시 취침 오후 4시 기상 이게 뭐야 대체
-
김상훈T 0
독서 독해 방식이 어떻게 되나요? 그읽그풀 느낌이면 좋겟는데..
-
잠이 안와 씨바 3
나 자고 싶다고........ ㅅㅂㅅㅂㅅㅂㅅㅂ 어젯밤도 샜는데 왜 잠이 안오는데ㅜ
-
ㄱㄱ
-
기차지나간당 2
부지런행
-
진짜 잔다.. 2
다들 자요 빨리
-
으으
-
밤샐까.. 0
수면패턴 박살났는디 초기화나 시키게
-
양악하고싶다 0
-
선착순1명 18
가장 빠른 사람이라는 뜻
-
12시 이후부터만 ㅇㅇ.. 자야지이제
-
97점 99 76점 85 93점 1 45점 96 42점 96 언미생지 나는 이과지만 수학이 밉다..
-
에구구
-
18수능 국,수(가형),영,한국사,물2,화2,중국어 응시 각 원점수...
-
ㅇㅈ 10
마스크업으면무서웅
-
언제까지 이런 현타오는 일상을 살아야하지
-
또 불면증의 밤 4
엊그제도 밤을 새고 어젯밤엔 4시간 잤는데 또 잠이 안와???? 낮잠도 안잤는데 나...
-
최대한 안정적인 과목 원하고 둘 중에 하나만 꼭 고르면 머가 좋을까여
-
안녕하세요.. 10
요즘 바빠요
-
안자는 사람 손 9
가능?
-
수시6장 설대만지름 서울대의대 수시교과 합격 서울대 경제학과 학생부교과전형 합격...
-
나랑 정철할래? 1
-
그것은 바로 경제 왜냐면 전교에서 한명만 하거든
-
이분 닮은걸류 종결..
-
오르비
-
진짜 잔다. 4
10시엔 일어나야 해..
-
이게 이론상 가능한게 무서움...
-
이거들어바 18
-
시험장에서 어떤 개지랄을 했길래 이렇게 망쳤을까..
-
눈팅하는 인해전술 인민군 수많명과 잠 못자고 깨어있는 호감고닉들의 눈치싸움
-
에휴씨부럴ㅋㅋ
-
통과 내신 1
며칠전에 시험본건데 나름 기출픽이나 오투 풀어서 통과 열심히 했는데 처음 보는...
-
출근핑
재수 공감
다같이 힘내요!!!
독학n수..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재수생들 다 이런기분이겠죠
다같이 힘을 ㅠㅠㅠ 얼마 남지않았네요
이거 영상으로 봤었는데 ㅋㅋ 저분 노래 개잘부름 ㅎㅎㅎㅎ
전 영상으로는 못봤어요...ㅎㅎㅎ 밥은 혼자잘먹는데 이상하게 노래방을 못가겠어요 혼자 가보고싶긴한데
아 찡하다 정말... 재수생으로서 공감 많이되네요... 아..
ㅠㅠ힘내요....29일 아니 이제 28일정도 남았네요 파이팅!!
다큐이름이 뭐죠근데?
KBS스페셜 인것같아요
친구 동생들이랑 같이 수능본다고 들을때
친구가 4학기째 다니며 벌써 많이 나이먹고 어른스러워진걸 볼때
작년수능문제를 푸는데 똑같은 곳에서 막히고똑같은 곳에서 실수했을때
내가 돈 필요하다고 말할때의 부모님의 한숨소리를 들을때
내가 재수삼수를하면서 놓친 사람 사랑 가치 경험들이 생각날때
이제 입시에 대한 불평도, 실력부족도 모두 아무런 핑계가 되지 않는다는걸 느낄때
매 순간순간이 힘들지만,
해내야하겠죠
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너무 공감되는 댓글이네요.....얼마남지읺은거 정신차리고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놀면서 슬프다.. 진짜 아 ..
그부분에서 너무 공감되고 와닿아서 울컥 ㅠㅠ
진짜 고통스러워 보이네요..
그러게요 사시에비하면 수능은 별것도아닐텐데....
ㅠ
ㅠㅠ
ㅠㅠ 진짜 힘들어 보인다....
어떻게보면 저는 별것도아닐텐데 ㅠㅠ
힘내세요..ㅠㅜ
진짜 찡하고 남일같지가 않네요ㅠ
감사합니다ㅠㅠ
자막에 이웃돕기성금ㅠㅠㅠ ㅋㅋ
저도 받을수있는건가욧!?ㅋㅋㅋ ㅜㅠ
인간은 노력하는한 방황하며 고뇌하죠. -괴테
정말 맞는말같습니다...
와- 사법시험이란게 정말 미친거구나, 아빠가 다시한번 존경스러워진다. 합천 시골바닥에서부터 부산대 법대 그리고 부장판사까지...................근데 난 뭐하고있는거지
대단하시네요ㄷ
ㄷㄷㄷ
퍼갈께요
넵
사시라는게 대단하네요. 아직 고교 과정도 제대로 못 해서 장수하고 있는 전 스스로에게 이렇게 살아도 되나 매일 반문하며 사는데 서울대생이 저런 말을 하게 만드는 시험이라니..
저 짤을 다른 사이트에서 봤는데 뭐 안타깝다 이러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청춘을 즐기지 못해서 안타깝고 불쌍하다 뭐라 그러는데 꼭 노는게 청춘을 즐기는건 아니죠. 자기 꿈이 있다면 남이 뭐라던 굳건히 나아가는 것도 청춘을 즐기는거라 생각하네요..
장수하는데 꿈꾸는 것 같아요. 진짜 ㅋㅋㅋㅋ 하루하루가 뭐지 이게 이러고.. 작년만 해도 그 전 해에 내가 했던 생각들, 마음가짐 뭐 이런거 상기하면서 공부했는데 이젠 그런 것도 없음. 아버지 피하는게 일상이고 친척들 오면 도망가는게 일상이고.. 아니 뭐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지 이러는게 없어졌네요. 공허해졌다고 할까.. 적정선을 지난 n수라 이건 뭐 돌아가기도 힘들어졌고.. 한 번 더 기회 주어진다고 나아지고 잘 될거라는 기대감이 사라진게 힘드네요.. 남들이 보기엔 20대 초반 군대도 안 갔다온 놈이 죽고싶다, 힘들다 이러는게 웃길지도 모르겠지만 뭐 고통을 받아들이는게 사람마다 다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