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38일차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39154233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38번째 날입니다.
어제부터 운동 시작해써요. 살 빼야 될 거 같아서...
238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어제보다는 쉬울 것 같네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등급컷보고 희비가 교차했던게 엊그제 같았는데
-
맨날 이상한거만 내 파리어클락도 ㄱㅊ긴한데 다이스엘범 쿨이랑
-
아직 못 본 게 한가득
-
6,9둘다 92인데 이감만 3연속 70중반이 말이 되냐… 하.. 펴야겠다 (책을)
-
왜이렇게 수능공부 다시하면 1은 그냥 띄울 것 같고 근자감에 넘치는 건지 모르겠네
-
모집정지 진짜 가능함?
-
이번 9모 확통 80나왔는데 드릴은 많이 어렵데서 혹시 다른 n제가 나을까요?...
-
국어 시험을 못 봤지만 멘탈이 안 흔들리고 끝까지 공부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셔서...
-
너무 실모만 풀었어 근본으로 ㅋㅋ
-
오늘부터 공부한 내용or시간 간단하게 오르비에 정리해서 글 올릴려고 합니다 현재까지...
-
응애
-
머머잇음
-
오늘 빡공 함 2
후하하
-
이건 책을 복습해야함 아니면 실모를 풀어제껴야함? 아예 몰라서 못푼다기보다...
-
N제 순서 2
샤인미/설맞이/4규s2 난이도는 다들 다르게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올해거...
-
진짜 모집정지 된다고 한들 저정도까지 영향이 가겠나...개소리를 정성스레 적어놨네
-
서울캠에 정디플만 공대임? 너무 비효율적이지 않나
-
미적 엔제 하나도 안풀음 ㅁㅊ것… 엔티켓이랑 4코시즌1 생각중인데 뭐 먼저 풀까요
-
2330 맛잇네 4
ㄹㅇ 김성은은 신의 아들이다 불꽃n제 불찍파도 딱 기다려:)
-
하루에 한지 100문제라... 이기상과 한몸이 되는중
-
난이도 어느정도지..
-
ㅇㅇ
-
3등급인데 수리논술 제대로 해본적 없는데 파이널 수업 듣는게 나을까여 아님 기출이랑...
-
강k 사문 2회 2
20번 너무 어렵…
-
국어는 수능장 가봐야 아는거 알지만 진짜 고정1이라 자신있습니다 수학은 60점대...
-
슬슬 친구들 인스타에 연고전관련 스토리 올라오는데.. 7
볼때마다 작수 국어시간이 너무 후회스럽네 선택과목 마킹만 했다면 나도 저기서 같이...
-
조언 부탁드려요 11
•영어 1~2 목표 23수능 1 8덮, 9모 2 불안정, 진짜 가끔은 3도...
-
질문 성의없는거 아는데 ㄹㅇ 뭘해야될지모르겠ㅇ.ㅁ
-
맞팔구 8
은테가 101명부터였네;;
-
불행할 사람은 뭘해도 불행할듯 삶에선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듯함요
-
의대 수시 1
의대 수시런데 저희학교가 과중이거든여? 그래서 R&E 하게되는데 재활의학쪽으로...
-
Ps 대체 왜 잼민 친구 둘은 이 시간까지 독서실에서 겜을 하고 있는가..
-
개인적으로 느끼는 약술형고사 악질 2문제(국어 1문제, 수학 1문제) 4
2022학년도 가천대학교 자연 시간 없어 죽겠는데 계산만 주구장창 2023학년도...
-
화2 어나클 2
화2러입니당 어나클 사놓고 좀 보다가 안 보고 있는데 보면서 얻어갈 게 많은가요?...
-
전신 거울에 대고 뽀뽀해봐요 자기애 듬뿍듬뿍 주입 가능 실제로 애용합니다
-
은 무슨 내일 스러너 풀 생각에 잠이 안오네
-
나도 질받메타 탑승! 19
ㄱㅂㅈㄱ
-
고환 컷 7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컷 궁금합니다
-
질문 받음 6
클났음 그불구 듣고 총정리 과제도 해야댐 알바갈걸 생각 안하고 계획짠 자의 최후..
-
나 뭐 죄지음?
-
저건 진짜 대단한 거 맞음 눈가루도 썰렸는데
-
학교에서 인강은 못듣고 문풀은 많이 할 수 있는데 풀리지도 않는 수분감 계속...
-
질문받음 5
암거나
-
전 초3 때 국어 기말고사 문제가 기억에 남는군뇨 답을 방언 / 방언 / 표준어 /...
-
문학은 전반적으로 퀄리티 올라간게 보이는데 독서 언매는 아직도 빡세네요 사설 점수에...
-
수업시간에 다루시나요?? 아니면 해설영상 따로 올라오나요??
-
장례희망 7
예쁜 여캠
-
수능 죽어
-
전국 서바 파이널 탐구 실모 총 몇회차인지 아시는분..? 어디서 보는지 모르겠네; ㅠㅠ
1번?
2,3,5는 확실히 아니고
4는 처음 들어봤는데
시기상으로 뭔가 1이 더 맞을 듯 하니
1로 가겠습니다
소련의 국제연맹 탈퇴는 1939년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1번도 처음 보긴 했는데...
1번은 일본의 동남아 진출에 대항한 ABCD 포위망의 일환이었습니다. 1941년의 일이죠.
중일전쟁까지 참다가 40년 베트남 침공 이후로 엠바고 건거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얼추 맞긴 했군요
생각해보니 1번 선지도 이어지긴 하네요
프랑스 침공 - 프랑스 괴뢰화 - 베트남 점령 - 엠바고
(가) 마지노선 우회 ~ 됭케르크 철수 (아마) 1940
(나) 벌지 전투 1944년 겨울
전쟁 덕후 아니면 모를거같은데...ㅋㅋㅋㅋ
사실 정확한 연도를 묻는 문제는 아닙니다. 됭케르크 철수는 약간 걸쳐있긴 하지만, 벌지 전투(아르덴 대공세)는 명백히 교과 외 내용이니까요.
(가) 시기를 프랑스 침공 즈음, (나) 시기를 노르망디 상륙작전~독일 항복 사이로 이해하는 정도로 풀 수 있도록 문제를 설계했습니다:D
그렇군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제 저는 수능 접수하러갑니다..
정답 1번. 1940년~1944년 사이 묻는문제이니..
2차 세계대전은 언제나 재밌지
세계사 속 여러 전쟁 중에도 독보적인 재미를 갖고 있죠
만슈타인이 나오는 것도 신기하네여 ㅎㅎ.. 갠적으로 좋아하는 장군이라
교과 내에 등장하는 인물은 아니지만 그냥 이름이나마 넣어 봤습니다 히히
1940 프랑스 침공
1944 아르덴 대공세
허...1 아님 3인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