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없는 수능문제 내고도 '이상없다'는 '뻔뻔한' 평가원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3963257
지난 7일 시행된 대입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영역 문제에서 오류가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로 이 문제의 정답은 최근 정부 발표 자료와 달랐지만 문제를 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실수를 인정하기를 거부했다.
...
문제가 된 것은 ‘A(EU)가 B(NAFTA)보다 총생산액 규모가 크다’는 내용의 ‘ㄷ’ 항목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항목을 ‘옳은 것’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른 정답은 ‘②ㄱ, ㄷ’.
그러나 올해 정부 발표를 따른다면, 이는 오답이다.
올해 통계청이 한국은행과 세계은행의 자료를 바탕으로 발표한 자료에는 2010년부터 NAFTA의 역내 총생산이 EU보다 커지고, 2012년까지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오기 때문. 더욱이 문제 아래에는 2012년 기준이라는 연도까지 찍혔다.
2012년 기준으로도 NAFTA의 역내총생산은 18조6835만 달러로 16조원가량인 EU보다 크다.
...
이번 수능에서 세계지리 과목을 택한 수험생은 2만8000명이며, 논란이 된 문제는 3점짜리다.
그러나 평가원은 최근 교육계에서 이 문제에 대한 이의 신청을 접수하고도 20일 ‘이상 없음’ 결론을 재확인했다.
평가원의 공식 입장은 “경제협력체(EU와 NAFTA)의 전반적 특징에 대해 평가하고자 한 것으로, 특정 연도의 통계치를 묻는 것은 아님”이라는 것. 이는 최근 수년간 NAFTA가 총생산에서 EU에 앞선 것이 일시적일 뿐이라는 평가원의 주관적 평가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
이에 대해 한 서울시내 한 현직 교사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NAFTA가 EU보다 총생산이 많았다는 것이 명확한 팩트”라며 “평가원 해명에 ‘절대로 실수를 인정하기 싫다’는 권위주의적인 고집만 가득한 것 같아 씁쓸하다”고 말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해본 사람 있음?
-
뭔가 방귀 소리 같지 않아요?? 오래 참다가 살짝 나오는 듯한... 아닌가
맞은 사람들도 애매하겠네요 교과서를 따랐는데 저런 결과가 나오는 걸 보면... 틀린 사람들은이의제기하는 거 당연한 거죠 후... 안타까움
세지 안해서 잘은 모르지만 여럿이 이의제기 하면 한번은 검토 해봐야 하는거 아닌가..
교육기관이 비교육적인 처신을 하고 있군요.ㅋ
근데 딱히 문제 될것도 없는게 교과서에 저렇게 써있다면 교과서를 따르는게 맞습니다.. 교수님들이 수능 출제할때 어떻게 냅니까 ebs 뙇! 교과서 뙇! 펼쳐 놓고! 산속에 박혀서! 외부자료 없이! 출제를 하시는데.. 2012년의 최신의 경향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해서 평가원이 죽을죄를 졌네! 수험생집단소송! 이건 아닌거 같네요...
소송의 대부분이 애매해서 하는 거예요. 만약 이 문제가 소송의 문제로 번지면 그 판단은 사법부가 하겠죠
죽을 죄를 진거 맞는데요
자신의 인생이달렸는데 그게아니라구요 흠. . .이건역지사지로생각해보셨을 때 이런말이 안나올거같네요 그리고 교과서가뭐죠 분명한 사실을 바탕으로 써진책일텐데 틀린사실이나와있어도 그사실을 따라야하나요?? 그렇다면 네이버댓글에서봤던 말인데 교육의 본질을 잃는거나마찬가지입니다 답을 맞추기위해 옳지않아도 시험에서 교과서그대로 답을 골라야하나요 진짜혹여 이런거에관심이 많아서 인터넷찾아보고 그대로 답을고른사람에겐 당연히 틀린사실이라생각하고 배제했을 수 있기때문에 충분히 피해가갈수있는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그에대한보상을 받기위해 소송을하겠죠
그리고 한마디더하자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암기력을 측정하고자하는 시험이아닙니다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에대해 그것을 배울능력이있는지 수학능력을 측정하는거죠 그런데 제가말한 인터넷에서찾아보고 올바른지식을 갖고있는 학생과 교과서의내용그대로 알고 있는학생 둘중 누가 수학능력이 뛰어날까요 후자가 떨어지는것은 아닙니다만 분명 전자쪽이 더 뛰어나다고 할수있을겁니다 님의댓글보고나서 너무가볍게 생각하시는거같아댓글달아봅니다
장황하게 헛소리 하셨는데 수능 출제 메뉴얼이나 똑바로 보고오세요. 수능이란 시험이 어디서 출제된다고 써있는지. 그리고 님 말씀대로라면 우리는 수능공부할때 옆에 노트북키고 위키백과 켜놓고 지식인에 질문 올려가며 공부해야됩니까? 교과부에서 검정한 교과서에서 출제한다고 못을 박아놨는데 사실이라고는 해도 출처가 다른 정보를 수능시험에 대입합니까? 참나...
님이야말로 수능기본계획 잘 읽어보세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출제한다고 되어있지 교과서와 EBS에서 출제한다고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학생들이 평가원에 "교과서와 연계교재의 내용이 다르면 어떡해요?" "교과서 내용이 잘못됬으면 어떡해요?" 등 질문을 했을 때 평가원에서는 교과서를 공부하라고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출제합니다."라고 답변해왔습니다.
교과서는 교육과정을 지향하며 써놓은 것인데 얘는 오류가 많습니다 매달 수정보완대조표가 시도교육청을 통해 배부됩니다.
그러므로 교과서에 오류가 있다면 이것은 출제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제는 교과서에 2009년 통계 써 있는데 수능에서 2012년 통계를 물어봤으니 교과서에서 답을 찾으라는 말은 하지마세요
키야~ 우문현답.....
헛소리 고맙습니다
닉값하시네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얼마나 교과서를 맹목적으로 외웠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었군요
밑댓글만보셨어도 이러한 소리는 하지않으셨을텐데 안타깝네요.. 화내면서 키보드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앞으로 댓글달때는 자극적인 말은삼가해주시기를...
밑댓글만보셨어도 이러한 소리는 하지않으셨을텐데 안타깝네요.. 화내면서 키보드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앞으로 댓글달때는 자극적인 말은삼가해주시기를...
자기가 잘못 알고있으면서 남한테 헛소리니 뭐니 하는 패기는 어디서 나오는건지 모르겠군요.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올바른 지식을 갖춘 수험생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구요? 그 점에 대해서는 어이가 없네요. 세지 선택자로서 이유와 나프타의 교역액 규모는 애당초 매년 오락가락 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팩트로 선지를 낼 수 없는 것이지 인터넷에서 알아본 친구들이 교과서와 기타 다른 책으로 공부한 친구들에 비해 수학능력이 높다는건 대체 어떤 논리인가요
제가 이과지만.. 그렇게 교과서가 중요하다면 교과서에도 2012자료라고 써놓고 그렇게 나와있던가요?? 수능에 분명히 2012라고 적혀있으면 예전 자료의 오류있는 교과서보단 2012년도의 통계를 따라야지 원참.. 문과에서 3점이면 꽤 클텐데 너무 막말하시네요.
세지선택해서 저문제틀렷어도그런말쉽게할까ㅋㅋㅋ남잘되는꼴못보는족속들
요점은 그래서 무죄라는게 아니라 평가원이 잘못한게 있어서 인정을 한다면 정상참작을 해줄수 있단거죠. 하지만 인정을 안한다면 그건 죽을죄 지는거, 아닌가요?
이걸 또 인정하면 장관급 한명이 잘리게 되니까 압력을 주고 잇는게 아닐까요??...접때도 그러던데
틀린건 틀린겁니다...
이과지만 만약 저걸 겪었다면 영혼의 깊은 빡침을 느꼈을듯..
이의제기를 인정하면 어떻게 될거같습니까 ? 교과서에는 2012년에는 EU가 총 생산액이 더 많다고 나와있는데 UN 보고서에는 반대로 나와있다고 해서 저것을 틀렸다고 인정해버리면, ' UN 보고서까지 봐야지 풀수있는 수능 문제' 같은 기사들이 올라오지 않을까요? 교과서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기사가 나오는것이 뻔하기 때문에 저건 인정하기가 힘든 부분인듯합니다.
논란의 소지가 있는 문제는 출제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저런 통계치는 수험생이 암기할 필요없는 의미없는 부분이고요
사실과 다른 내용을 그냥 인정하고 넘어가는게 더 큰 문제가 됩니다
ㄱ이 정답 보기로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평가원은 교과서 위주로 낸다고 했기때문에 문제 풀이 지침을 따르지 않은 수험생의 과오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 문제가 잘못되었음은 인정합니다.
지구과학의경우도 거의비슷한사례가있었는디 그때는 인정해줌
우선 수능의 출제는 특정 교과서를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다
("수능 및 모의평가의 출제는 어느 특정 교재가 아닌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출제됩니다." 평가원 답변)
여기서 교육과정이란 교육부에서 고시한 교육과정을 말하는 것이구요
평가원에서 교학사 교과서에 EU의 총생산이 NAFTA보다 크다고 하는 것을 이유로 드는 것은 변명에 불과한 것이죠
그리고 평가원에서 특정 연도의 통계치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하지만 교학사 교과서를 살펴보았는데요
교학사 세계지리 교과서조차도 225쪽에서 "유럽 연합(EU) 18조 3,870억 달러, 북미 자유 무역 협정(NAFTA) 16조 4,670억 달러"라고 되어있는데 이 또한 옆에 (국제 통계연감, 2009년) 있기 때문에 2009년이라는 특정 연도의 통계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교과서 또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구성되는 것으로서
오류가 많이 발생하고 평가원에서도 이를 감안하여 수능 이전에는 항상 교과서에 집착하지 말고 교육과정을 중요시하라고 해놓고 막상 문제가 생기니 발을 빼고 교과서에 이렇게 나와있다고 변명을 하는 것이죠
문제 풀이 지침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객관식 문제에서는 ㄷ을 제끼고 ㄹ을 제껴서 선택지에 ㄱ.ㄴ이 있어서 그것을 답으로 했다면 그게 정답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풀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오히려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수험생의 과오가 아니라 ㄷ에서 혼란을 겪는다면 이는 문제 자체가 문제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것으로서 변별력을 갖추지 못합니다. 그래서 전원 정답 처리를 하자는 것이지
단순히 틀린 사람 때문에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여태까지 수능에서는 교과서와 무관하게 객관적으로 틀린문제의 경우 중복인정을 해왔습니다.
그 사례는 물리2를 비롯해서 꽤 있으니 굳이 언급하지않겠습니다.
교과서 중심으로 출제는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교과서만 따르지는 않겠죠.
그리고 단순히 교과서에 명시되어있다고 해서 실제적이고 최근 경향을 반영한 자료를 무시한다면 교육이 무엇을 위해 존재한다고 해야할까요.
그냥 전원정답이 낫지 않을까요 아닌가ㄷㄷ
재작년 화투 생각나네..
그러면 교과서에 애초에 사실관계가 잘못된 문장이 실려있었다는말인가요? 2012년에 EU가 나프타보다 총 생산액이 크다 라고?
그렇다고 모두 정답처리 해버리면 또 형평성에 어긋나는 상황이라서 평가원도 고심하고 있을 것 같네요
ㄱㄷ 에서 ㄷ이 틀리다면 ㄱ이 답인데 답이없는 상황이므로 전원정답처리가 되는게 맞겠죠
교과서랑 ebs에 소송을 거는게 맞아보이는데..
명백한 출제오류 아닌가
과탐은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과 학부에서 배우는 내용이 다른 부분이 많아서 그런 부분들은 출제를 지양하지 않나요?
과탐아니고 사탐
과탐은 수능영역아닌가요
이 문제가 과탐 문제라는게 아니라
과탐은 그런데 사탐은 왜 이런식으로 하지?라는 의미로 말씀하신 것 같아요.
세지 선택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교과서에서 eu가 더 크다하면 그게 답아닌가요 정부발표하고 수능문제하고 먼상관이야 ㅋㅋㅋㅋ
그렇죠 교과서에서 1+1=1이라고 하면 1이지 2라고 하면 안 되겠죠
수학 풀 때 1+1=2라고 해서 틀린 사람들 반성해야되겠죠
그리고 정부(교육부)의 위탁을 받아 수능문제를 출제하는 평가원인데
정부발표하고 수능문제하고 아무 상관이 없긴 무슨 상관이 없어요
맞습니다 적절한 비유네요
제 생각은 교과서에 실린 내용은 사실을반영한다는점에서 1+1=2임을 증명할 수 있으면 교과서내용을 정답으로한 사람, 사실을 정답으로 한 사람 모두 정답으로 인정해야합니다
제생각도 그렇고 여태까지도 그래왔습니다.
혹시 오늘 이 문제에 관해 kbs 9시 뉴스에 인터뷰 응하실 분 있으면 저에게 쪽지나 010 2829 7678 대훈샘에게 연락 부탁드려요. 모자이크 처리 되어 나가니 신상 걱정하지 마시구요!
수능 출제하러 들어가기전엔 뭐 볼 시간 없었나요.. 국가시험이 이렇다는게 말이나 되는건지 ㅋㅋㅋㅋ?
교과서에 있다면 교과서를 따르는게 맞는데
매년 수능에 오류가 있네요.
3년전엔 채권지문에 오류, 2년전엔 화2에 오류, 작년엔 생1유전문제에 오류
매년 크고 작은 문제가 발견되는거 같네요.
지구과학1에서 비슷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교과서대로 푸는 답이랑 실제 일식 현상에 따른 답이랑 달랐죠. 그 문제는 복수 정답 처리가 됐었는데..
병가원ㅋㅋㅋ 11년도 수능 정치에서도 개삽질하더니만...ㅋㅋㅋㅋㅋ
ㄴ 과 ㄹ이 오답으로 나머지 두개가 정답이 되기 때문에 평가원에서 문제가 없다고 하는거 같은데
ㄷ.ㄹ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고 ㄷ.ㄹ 오답으로 판단한다면 ①ㄱ.ㄴ을 고르게 됩니다.
평가원은 이제 교육과정 및 평가의 목적을 뛰어넘어 문제 풀이 Skill에 호소하려는 것 같네요
물론 그 스킬 조차도 위에 제시된 명확한 사실에 근거한다면 오히려 틀리게 되구요
교수님은 학생들이 각 경제 협력체의 GDP를 외우고 있는지 테스트한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NAFTA, EU 외 다른 경제 협력체 GDP를 누가 외웁니까? 이 기사를 안 읽었더라면 NAFTA가 EU보다 더 큰 GDP를 가지고 있다는걸 모르겠죠...
ㄴ을 보신다면 FTA가 역외 공통과세를 부과 안하는게 확실하고,
ㄹ에서는 EU가 단일 시장이므로 아무래도 FTA협정보다는 역내 이동이 더 많은걸 추측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럼 ㄴ과ㄹ이 아니면 ㄱ과ㄷ이 정답이 되겠죠...
ㅋㅋㅋ 맞추셨나봐요? 필사적으로 이러시는거보니ㅋㅋㅋㅋㅋ
전 6월에 해외고에서 졸업했고 내년 3월까지 할꺼 없어서 그냥 재미로 수능 봤어요 ㅎ 어차피 학교에서 world geography배워서 세지 본거고요 ㅎㅎ 이미 수시때 대학합격해서 전 수능 점수도 필요없고요.
저는 문제를 그렇게 읽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닌가봐요...
무엇을 테스트했던 잘못된 문제라는 것은 변함이 없어요
ㄴ과 ㄹ이 아니지만 ㄷ도 아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잘못된거죠
그리고 그 기사를 읽어본 사람,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 문제를 틀려야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죠.
ㄴ,ㄹ가 오답이 되었다고 해서 문제에 이상이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저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ㄷ이 명확히 틀린 선지인데 어떻게 ㄱ,ㄷ를 고르겠습니까
그런 식의 해명은 평가원 스스로의 수준을 낮추는 답변으로 밖엔 안 보입니다
저따위로 내려고 합숙함?
교과서대로 안한 수험생 잘못이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열심히 공부를 해서 교과서의 내용을 알고 있더라도 저런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실제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 시험장에서 혼란이 올 수 밖에 없었을것 같네요.
아무리 교과서 내용대로 해야한다지만 한 문제차이로 대학이 갈리는 판국에 명백한 사실을 아니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이렇게 애매한걸 낸거는 평가원 잘못이 맞는것 같아요.
평가원문제의저퀄화....도대체얼마짜리문젠데...저따구로ㅡㅡ
지구과학을 언급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계신데 지구과학의 경우는 문제의 자료를 교과과정을 통한 해석이었고 저부분은 단순 교과서에 명시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수험생이 수능에서 가장 우선시 해야할 교과서에 명시가 저렇게 되어있었다는 겁니다. 즉, 지구과학과는 명백히 다르죠. 하지만, 평가원 역시 문제가 있기는 있네요.
교과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단순히 2009년 GDP통계 자료를 몇몇 세계지리 교과서에서 제시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세계지리 문제는 2012년의 통계의 우위를 묻는 것이었습니다.
즉, 2012년 통계 자료는 교과서에 나와있지 않은 것이죠.
애초에 문제를 잘못낸거죠. 논란이 될 부분은 출제를 지양해야할텐데 왜 그걸 냈데요? 그럼 문제출제에 이상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전원정답처리 한다던지 해야하는데... 그렇게되면 누가 옷벗어야 하니까 쉽게 그렇게 못하는거죠.
저는 세지 선택했고 16번인가 17번 문제 하나를 틀렸습니다. 8번은 맞췄구요. 풀 때 아주 기분이 찝찝했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위에분들 중에 잘못 알고 계신 분이 몇분 계시는데, 세계지리 교과서에는 'EU의 총생산량이 NAFTA보다 크다'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있다면 벌써 인강 강사들이 언급하거나 또는 문제집에 그 내용이 실렸겠죠. 그런 게 아니라 단순히 GDP 자료만 실려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 자료에는 연도, 기관들이 같이 표기되어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인 것은 2012년 지도 하나 딱 주고 대놓고 GDP를 물어본 것이죠. 이건 추론하는 게 아닙니다. 2012년을 표기한 것은 EU의 구성원 나라들의 최신 경향을 반영하기 위해서이다?? 개소리죠. 동부유럽 다 합쳐도 미국한테 지는 데.
문항 오류 지적에 대해 평가원은 "2011년 제작된 교학사, 천재교육 등 세계지리 교과서 2종과 EBS 교재에 근거해 출제했다"고 밝혔다.
평가원 측 설명입니다
평가원에서 그렇게 주장하지만
제가 천재교육, 교학사에 전화해봤는데
EU가 NAFTA보다 총생산의 규모가 크다는 일반적인 내용은 교과서에 안 써있다고 답변받았습니다.
단지, 교학사의 세계지리 교과서에서만 2009년 국제 통계연감의 통계를 인용하고 있었습니다.
평가원에서는 특정 연도 통계치에 주안점을 두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정답의 근거는 2009년 통계치에서 찾고있습니다.
논란이 교과서대로 공부하면 맞고 실제 사실로 하면 틀리다지만
교과서로해도 틀립니다 교과서에서는 2009년 통계만 있기 때문에 이걸가지고 "EU는 NAFTA보다 총생산액의 규모가 크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다만 교과서대로 출제했다는 것은 평가원의 입장일 뿐이고 논점은 그게 아니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학생들이 세지 교과서를보고 공부하지 최신 통계를 찾아보며 공부하지는 않을거같은데.. 만약 교과서에 저렇게 기술되어있다면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맞추지않았을까요? 저 답을 바꿔버리면 오히려 교과서에 충실히 공부한 학생들은 저 문제를 틀리게되는건가요?
학생들이 잘못했다는 게 아니라 출제위원이 잘못했다는 겁니다.
학생들이 최신 통계를 찾아보며 공부를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출제위원은 저런 문제를 내려면 최신 통계를 숙지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심지어 출제위원은 최신 통계를 몰랐다 해도 검토하는 사람들은 알아야 하겠죠
답을 바꾸면 정답이 없어서 저 문제는 전원 정답처리됩니다 또 교과서 위주의 공부를 지향하는거지 교과서만 보는 공부를 지향하는것은 잘못된거죠 그래서 논술고사는 최근 이슈와 교과과정을 함께 다루는거겠지요
옛날에 지구과학은 이론과 시뮬레이션이 달라서 복수정답처리된적 있었는데 ㅋㅋㅋ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실제 일식 현상과 달라서 아닌가요?
문제 출제 할때 검토를 몇번씩이나 한다면서 그과정에서 통계한번 체크 안해봤다는게 젤 신기하네요...... 그럼 여태까지 나온 다른 과목들 통계문제들도 교수들이 평소에 알고있던 지식으로만 냈다는건가...
ㅋㅋㅋㅋㅋ평가원 무덤을 파네아주ㅋㅋㅋㅋ지들 철밥통 챙기는 꼴은 하여튼....꼭 이겼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ㄴㄹ 답이 아니니까 ㄱㄷ이 답이라고 하는사람들은 뭐죠....수능문제 안풀어봤다는건가...모르는 보기 넘어가는거랑 틀린보기 지우는거는 다르죠...
애초에 논란이 생길만한 문제는 안내는게 정상 아닌가....무슨 2주만에 만들어내는 내신문제도 아니고 여러사람의 인생이 달려있는 시험인데
세계지리를 안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당사자라면 진짜 억울할 것 같은데요;;이런문제를 왜내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올해 수능문제는 저퀄의 극치를 달림 ㅇㅇ
저 선지가 답을 판가름하는 선지가 아니라 정답률이 그렇게 낮진 않겠지만 그거랑 별개로 저 문제가 틀린건 확실히 맞죠..의도가 어떻든 ㄴ은 총생산량이 어떤지를 묻고있는 보기고 지도에 기준년도로 2012년이 제시되었으니까요.최근에 세지에 애매한 통계자료를 묻는 문제가 킬러로 많이 출제되어서 통계자료 참고하는 사람들 꽤 있을거예요.EU 생산량보다 NAFTA 생산량이 높다는건 그렇게 지엽적인 통계도 아니구요.정확한 통계자료를 외우고 있는 사람들이 문제푸는 데 도움은 못받을지언정 피해는 보지 말아야죠.
세지 선택 안했지만 이건 좀 억울할 것 같네요.
여기서 문제는 2012년도라는 구체적인 숫자가 적혀있기 때문에
통상적이고 관례적인 답이 허용되지않는 오류를 낳는거죠
이건 인정해야할 것 같은데요.
한편으로는 정부발표까지 기억해서 답을 골랐을 사람이 얼마나 돼냐는 것도 있네요. 반반입니다.
배운대로풀어야지 난맞음ㅋ
냉정하게 말하자면, 단순히 전원정답처리만으로도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만일 통계자료를 정확히 알고 있는 학생이 다른 항목들까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고 가정한다면, '답이 없는 문제'라는 걸 알고 이 문제에서 많은 시간과 정신력을 소모했겠죠. 단순히 한 문제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겁니다.
인정을 해줄 지가 미지수죠. 올해도 영어듣기 방송사고 많은 곳에서 일어났는데도 아무 언급이 없으니.
크으.. 평가원 문제 깔끔하다고 지금까지 계속 찬양해왔었는데 멘붕이네요 ㅜㅜ
평가원장 짤리겠네요.
성태제찡은 끝까지 안물러나실지도 ㅠㅠ
세지 선택자인데요 사실 이런 통계자료 문제는 발표기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고 매년 변화하기 때문에 일반적 추세로 푸는 게 맞습니다. 그런문제는 항상 존재했구요. 예를 들어 석유 생산량 순위는 연도별로 조금씩 변화하기도 했지만 일반적 추세로 추론해서 풀어야합니다. 이문제의 출제의도는 지역경제블록을 비교하는것인데 규모적 측면에서 eu가 nafta보다 강한 경제블록으로 일반적으로 규모적으로 더 크다고 ebs, 교과서, 선생님들이 가르칩니다. 따라서 이런 한가지 특정 통계자료를 근거로 문제오류를 지적하는것은 문제의 출제의도나 세지라는 과목의 특성을 잘 이해하시지 못한것 같습니다. 이런 통계자료에 모든 학생이 동등하게 접근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사실 세지라는 과목이 자료나 전문적인 지식자료가 빈약해 학생들이 교과서와 ebs위주의 학습을 하기 때문에 교과서나 ebs에 기반하여 낸 이러한 문제는 인정할수있다고 봅니다.
물론 평가원에서 통계자료에대한 철저한 검증이 없었다는 점은 상당히 안타깝지만 사실 세지를 공부하고 시험을 본 수험생들이 2012년 발표 정부통계자료에서 경제블록의 규모를 비교하여 공부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보입니다. 또한 학문의 특성상 아무리 nafta가 eu를 앞질렀다고 해도 그것이 전문서적이나 교과서, 교수님들, 교육과정에 반영되는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교육과정상으로도 ,교과서, ebs상으로도 이 문제는 오류가 없다고 보여집니다.문제가 있다면 현재 상황을 충실히 반영하지 못한 교육과정 커리큘럼이라고 볼수 있겠지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1200600065&code=940401
하지만 한국은행과 세계은행의 자료를 바탕으로 통계청이 올해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0~2012년 국내총생산은 북미자유무역협정 회원국이 유럽연합보다 컸다. 평가원 관계자는 “천재교육과 교학사가 출판한 교과서 내용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며 “유엔의 2011년 통계에는 유럽연합의 총생산액 규모가 더 큰 것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2011년 만들어진 2종의 현행 교과서는 현재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언론보도 등을 통해 2010년 유럽발 재정위기 후 상황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 학생들은 혼란을 빚었을 가능성이 크다.
경향신문이 확인한 결과 2011년 유엔의 통계도 북미자유무역협정 회원국들의 국내총생산이 유럽연합보다 조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추세로도 이미 넘은지 꽤 됐습니다. 2012년 기준이면 상당히 차이나구요. 문제 자체가 엄청난 오류를 안고 있는겁니다.
전 저 문제 맞은입장이라 솔직히 이런말 하긴 그런데
ㄷ을 판단할수 없다고 해서 저 문제를 틀렸다고 한다면 그냥 본인이 공부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류가 있다면 바로잡아야한다는건 인정합니다
ㄴ,ㄹ이 틀렸단걸 알고
ㄷ도 확실히 틀렸단걸 알았던 학생들은 공부가 부족했던건가요?
오히려 더 많이 알고있었는데 저문제를 틀렸을 뿐 아니라 위에 댓글중에도 있듯이 저 문제 때문에 다른 문제 푸는데도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말 충실히 공부했다면 ㄷ이 확실히 틀렸다고 판단할수가 없죠
ㄷ은 100% 참도 100% 거짓도 아닌 선지니까요
ㄷ오류 때문에 틀렸다는건 트집이죠
물론 문제 오류가 있었던것 맞고 평가원이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뭐가 트집인가요
ㄷ은 확실히 틀린보긴데요
이미 2010년부터 유럽연합을 북미자유무역협정이 앞서기 시작했으니 잘난 평가원께서 말하는 일반적인 추세로도 틀린 문제고 문제에 명시된 2012년 기준으로는 더욱 더 틀린 문제입니다.
ㄷ이 틀렸단걸 알고 있던 학생들은 저 문제 때문에 큰 손해를 입은게 사실입니다.
이 문제는 인정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항공편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국내의 중요한 행사 중 하나가 수능인데, 이런 오류에서는 겸허하게 인정하고 복수정답을 인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지리 선택하신 분들한테 미안한 이야기지만요..
물론, 오류를 정정하는 것은 중요하는 것이지만, 보기 중에 ㄱ,ㄴ,ㄷ이 있을 때만
복수 정답이 인정되겠지요...
솔직히 여기의 정답말고 다른 선택지를 한 사람은 나머지 선택지에 대해 자기가 잘못 판단해서 답을 잘못 고른 것인거니까요. 이 문제 같은 경우 평가원이 실수를 인정하는 것도 괜찮지만
복수정답이나 문제무효화까지 할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제 의견이니 취존좀..)
잘못 판단하고 뭐고 할게 아니라
ㄴ,ㄷ,ㄹ이 확실히 틀렸단걸 알고있던 사람들은 찍을 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그런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당연히 정답없음 처리를 해야하는거고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애초에 문제 자체가 잘못된거니 정답없음 처리를 해야겠죠.
이번에 세계지리를 공부하고 시험을친 학생으로서 평가원의 의도를 감안하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1번틀려서 47점인데 1등급되고 안되고에 대학이갈릴처지라 맘 조리며기다리고있고요.
사실 저 문제는세계지리를 수능시험에 맞게현실적으로 공부했다면 충분히맞출수있는문제였습니다. 수능출제에 큰비중을 차지하고 수험생들이 가장 주안점을 두고공부하는 ebs교재에도 분명히 명시되있고요 평가원의 입장을 단순히 자신의 오류를인정하지않으려하는 오만으로만 치부하지마시고 이성적으로생각해주세요. 교과서와 ebs교재로 일년간 죽도록 공부해서 NAFTA와EU의 일반적 특성을 묻는 문제라는 것을이해하고푼 수험생도 많습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juk3544님이야 맞췄으니까 저게 전부 정답 인정되면 손해라 그런 생각 하시는거죠. 상식적으로 봤을때 저문제는 무조건 정답없음 처리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명백한 학과적 지식과 위배되는 문항 자체가 출제 배제 대상이라서 그렇습니다. 변함없는 진리에 대한 위배와 수험생들의 이익은 독립관계에 있습니다.
님이 이해는 되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틀린건 틀린거죠.. 어떻게 틀린걸 맞다고 합니까
이성적이라함은 틀린 사실을 틀린 것으로 바로 보고 지적함이 이성적인 거지요..
문제가 잘못된게 명백한데 인정을 안하는게 이상한거죠.
어차피 이과생이라 상관없다만 솔직히 이건 좀 아니다 싶네요.
왜 기상님은가만히계신거지.....
올라온 Q&A 보니까 박대훈 t로부터 도와달라는 요청이 들어왔었는데 지금 와서 끼어드는 건 모양새가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가만히 있기로 했다고 하시네요. 선생님 역시 이런 문제는 내서는 안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은 밝히셨고요. (해설강의에서는 ㄷ 보고 이런 건 알 필요가 없어서 가르친 적 없다고 하심)
엇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지나가는 삼수생 한마디만할게요. 그냥이런 치사한문제까지 다 맞을수 있도록 공부하세요ㅋㅋㅋㅋ 이문제틀렸더라도 나마지문제다맞았다면 어딘들 못가겠습니까... 이런거에 휘둘리지말고 그냥 묵묵히 열심히 공부하세요ㅋ (우리나라 교육이 바뀔일은 없을것같네요...) 화이팅들하죠
치사한 문제가 아니라 명확히 답 논란이 되는 문제라서 그렇죠.. ㅠ 아무리 공부 많이 한다 해도 저런 문제 깔끔하게 맞추는건 불가능합니다.
이건 치사한 문제가 아닌데요 ㅋㅋ 좀 읽어보시고 댓글좀
이과라서 세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저건 진짜 문제가 있다고 봐요.. 명백히 논란의 여지가 있는 문제를 내고도 인정을 안하니까..
과목이 세계지리라서 더욱 인정 안할 태세네요. 제가 저런것때문에 수시로 팩트의 변동가능성이 있는 "한국지리, 세계지리 등" 과목을 선택 안했죠.
세계지리를 선택안했지만 안한사람입장에서 저 문제는
전원 정답처리할만한 그런 수준의 오류는 아니라고봄
문제자세히보면 2012년 당시 세계에서 A에는 이러이러한 나라들이, B에는 이러이러한 나라들이 있는데 A,B에 대한 것을 물어본거지 2012년에 A,B에 관한 얘기를 물어본건 아니고..
세지는 모르지만 다른 사탐 기출만 봐도 문제 접근을 저렇게 자잘하게 하는건 애초에
수능과거리가 먼데....덜 깔끔하긴 하지만 항의한다고 무릎꿇고 고칠 문제까진 아닌듯
저도 세지 비선택자인데요...
2012년과 상관없이 A,B에 관한 것을 물어봤다하더라도
정말로 문제가 안될까요?
이 문제의 출제시기는 2013년 현재이고 명백히 최근(2010~)의 동향에 어긋나는 진술인데말이죠..
수능과 거리가 가깝든 멀든 짜잘하든 어떻든에 관계없이
아닌건 아닌거고 오류는 오류죠.
"2012" 이건 이러한 오류에 대못을 박아놓은거구요ㅋ 자승자박..
문제 맞으셨든 틀리셨든 이런 논란에 피해보시는 세지 선택자분들께 유감스러울 뿐입니다..ㅠㅠ
백번 양보해서 2012년에 관한 얘기를 물어본 것이 아니다라고 해도
"EU가 NAFTA보다 총생산액의 규모가 큰가?"라는 질문에는 선뜻 답하기 어렵습니다
계속 엎치락 뒤치락 하고있는 상황이기 때문에(EU가 높기도 하고 NAFTA가 높기도 함) 어느 한쪽이 높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습니다
특정 연도를 제시할 경우 답할 수 있스니다.
지도에 2012년이리고 명시되어 있는데 당연히 2012년의 상황을 물어보는거죠
ㅈ망
주입식 교육의 끝장판이네요 완전 ㅋㅋㅋ 이런걸 뻔뻔하게 맞다고 우기고 있는 출제자들...
아니 교과서와 이비에스이외의 내용인 저게 거짓이라는것을 아는게 놀라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