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다는 친구 있으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40010729
장난이 아니라 진지한데 평소에도 자주 살기 싫다, 힘들다 이렇게 말했는데 방금 전화도 하고 왔는데 진짜 오늘 학교 가기 전에 새벽에 ㅈ살한다고 해서.. 계속 다시 생각해보라고도 하고 그랬는데 달라지는건 없네요. 솔직히 제가 그 친구를 괴롭히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자주 전화하고 그런 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스트레스 받고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데 큰 영향이 있어요. 그걸 저는 모르고 있었다가 그 친구가 방금 저한테 마지막이라 털어놨다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평소에도 감정이 예민하고 자주 우울해했었는데. 실제 친구였으면 바로 찾아갔겠는데 넷상에서 알게되고 친해져서 몇 번 만나고 놀고 했던 친구라 고민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힘내고싶다 0
힘내자 힘내자
-
질문해주세요 3
답변하고 자러감
-
칸트가 사형이외에 다른형벌도 부여할수있다 이거맞다는데 맞는건가요??
-
올해 오르비에서 알게 된 성격 좋고 잘 챙겨주신 형님 두 분 1
꼭 수능 잘보시길 연륜의 맛을 보여주고 오세요
-
수능 수학 베이스로 어케안되나
-
안되나...? 탐구1과목이랑 2과목 사이 2분정도 쉬는시간에 1과목 가채점표...
-
각자가 생각하는 장점을 써주세요
-
D-5라고? 0
뭐지
-
게임 망쳐버릴만큼 개씹사기여서 이거 언제 조정되나 했더니만 역시
-
후쿠토미츠키후쿠토미츠키후쿠토미츠키후쿠토미츠키후쿠토미츠키후쿠토미츠키후쿠토미츠키후쿠토미츠...
-
대부분 사설이 더 낮다는건가요?
-
뒤통수때릴것같음..
-
질문해드려요 50
질문해드림
-
나는 그와 그 분식집을 안 간 것은 아닌 게 아니다. 잊음을 논함 메타로다가
-
히키생활 7년째 드디어,,,
-
언제부터 국어 1컷 90점 초반대가 물이라고 생각된걸까 8
분명 가나형 시절에 국어 1컷 90 초반대면 변별력 갖췄다고 평가 받았고 모평에서...
-
그런놈이 여길 왜 다시 기어들어 와?
-
나도 신촌 대학 다녀볼래
-
2028수능보고싶어지네 28살에 대학가도 괜찮을까요?
-
답개수 평가원이 작년부터 깼다는거 이제 알아서 고민임 원래 그냥 젤 적은거 무지성으로 밀었는데
-
음음 9평처럼 내주라
-
내년 6월에 재수생 태그달고 글쓸거야..
-
ㅇㅇ
-
수능 예상 5
22화작 22급 기술+경제 6평급 가나지문 작수급 문학 화작1컷 몇임?
-
미칠거 같다
-
지문 평가원 : 1문단 내지는 2문단에서 하고자하는 말 분명하게 캐치하고 그거...
-
경제 지문 0
투자 모형을 이용해 분석한 우주 자원 개발 사업 작수 4-7 생각하면 전혀 불가능한 수 아님
-
등급만 보이는데 어캄
-
아닌가
-
자라. 0
넵!
-
When im in fallin with love~...
-
곧 조정이 온다 4
폭락이 온다 슨피 4800을 깰것.
-
미적 답지 있으신 분 계신가요…?
-
200%+a는 푸틴식 계산법이니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
아웃소싱도 경젠가
-
분탕이되 8
반갑습니다
-
이거 혜택이 뭐임 그래서 배송비 무료에 5만원 더 주는거..?
-
잘자
-
프사 변경완 12
애니프사단 합류완료
-
실모>>>>>>>>평가원인 거 같은데 아무리 현장감 감안해도 난이도가 천지차이임...
-
굇수들 같음
-
ㄷ
-
할매턴 시즌2 재림하냐 그럼 손이 벌벌 떨리는데
-
나온다해도 그게 메인은 아닐꺼 같기도 하고 작수 킬러 배제하고 쉬워진게 독서인데 흠 모르겠다..
-
약간 식당으로 비유하면 원래 연정액제를 내야지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식당이...
-
내일은 오전에맛 1
국어 실모 3개 연달아 풀어야징 그담 밥먹고 수학 1개 영어 1개 과탐2개 드가자~
-
생명과학과 교수 vs 의대 교수 임상이랑 되게 밀접한 부분도 있어서 의대교수 한두명...
-
19 22에 이은 25 불수능 3년 주기
-
바로 언매 화작이 존나 어려움 진짜 작년 훈민정음 답이 안보이고 37,40번 시간...
본인도 수험생인데 왜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하시는지.. 특히 넷상 친구면 더더욱
넷상 친구이긴한데 실제로도 만나보고 연락도 자주했어요. 그리고 방금 들어보니깐 저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뭔가 직접적인 원인이 저 때문인것 같아서요
작성자분이 많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넵..ㅠㅜ
상황은 제가 알지 못하지만, 만약 작성자님이 상식 외의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작성자님이 그 넷상친구에게 너무 잘해주셨던 것 같아요. 다른 의지할 데가 없는 그 넷상친구가 작성자님에게 탓을 돌리면서 계속 감정풀이를 하는 것 같아요. 정말 스트레스 받지 않길 바랄게요 ㅠㅠ 솔직히 이런거에 작성자님이 스트레스 받고 엄청 걱정하고 응원하고 위로해도 그런 사람은 님 배려 안하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인 경우가 많거든요. 본인이 우선이에요 작성자님!!
알겠습ㄴㄱ다 ㅠㅠ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넷상 친구든 학교 친구든 친구인 건 똑같아서 뭐.. 저였으면 조심스럽게 말을 했을 겁니다. 아니면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얘기로 화제를 돌렸을 거예요. 저는 질투가 많은 친구를 옆에 둔 적이 있었는데 정신적으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학교 화장실에서 혼자 운 적도 있습니다. 아마 작성자님께서도 부정적인 말씀만 들으시면 우울해지실 가능성이 높으시니 친구분의 감정 쓰레기통만큼은 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1순위지 친구가 1순위는 아니잖습니까..
감사합니다 ㅠㅠ
ㅠㅠ 그러네용..ㅠ
알겠습니다..ㅠㅠ
ㅈㅏ살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서 관련된 생각이 참 짧지만, 그 친구 분도 조금 이기적이네요 수능 한달두 안남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