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수시납치설 근거 (갠적인 제생각이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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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수시납치의 근원을 논술로만 보시는 경우가 많네요.. 그래서 올해상위권이 수시납치가 많이 됬다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하시는데..
연대의 경우 논술인원이 많이 줄긴했지만 대신 특기자전형이 생겼습니다.. 제생각엔 이전형이 아마 성대 성균인재만큼의 납치성공률을 자랑한다고 생각이되요.. 웬만한 일반고애들은 거의 지원할 생각조차 안낼만큼 특목고생들이 많이 지원했고, 재수생중에서도 이 전형으로 납치된애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ㅎ 물론 수능전에 최저없이 발표를 하긴했지만 추합률을 생각해보면(연대정외는 거의2배수이상추합된걸로 알아요..) 수능고득점 받은 후에 추합으로 납치된 케이스도 상당하다고 생각되네요..
더불어 올해정시에 대한 불안감땜에 상위권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보러가라는 부추김이 많았다네요 ㅎ 그래서 제 아는 외고현학생도 수능 전체에서 2개틀렸는데 연대특기자와 고대논술로 납치되었습니다 ㅜ
물론 다 갠적인 제생각이지만.. 하도 제가 불안하니 첨으로 주절거려보네여 ㅜㅜ 여튼 그래서 제생각엔 연대도 적정점수되시면 하향보단 적정이나 소신지원을 하시는게 오히려 합격률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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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수능까지 처참하진 않았으면 좋겠는데
한국사 미응시자들은 확실히 수시에 적극적으로 응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사 미응시 고득점 중에서는 수시 이탈이 제법 많겠지요. 2개 틀리고도 성대 납치. 이런 사례들이 종종 보일만큼.
그런데 한국사 응시 고득점자 중에서도 수시 납치가 많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사탐 2과목 체제에서 한국사를 택한다는 것 자체가 서울대로의 모험을 감행한다는 의지에서 비롯되는 것이거든요. 저 역시 6월까지 한국사를 볼지 말지 고민했었습니다. 따라서 그런 사람들은 수능 이전에 전형이 치뤄지는 수시에는 적극적으로 응하지는 않았을겁니다. 물론, 수능 준비하는 도중에 심적인 불안감에서 연고대 수시를 지원한 인원도 있겠지만요. 뭐 어디까지나 제 추측입니다.
이번에 한국사응시고득점자가 얼마정도있을까요?? ㅜㅜ 그사람들은 그래도 어차피 설대로 거의빠지겠죠?? 근데 이번설대경쟁률도 문과의경우 만이 낮았다는거보면 그렇게 많을꺼같진않은데.. 여러생각이다드네여 ㅜㅜ
한국사 응시 고득점은 거의 서울대로 갈겁니다.
제 주변 한국사 응시 고득점들은 대부분 전교 1,2등들이라 설대수시로 갔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