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을 앞두고 행복한 고민중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4258651
먼저 이번 입시에서 오르비를 통해 눈이 띄게 되었고 물공님,fait님의 자료를 중심으로 감을잡으며 정시에서 가.나군의 합격을 받았습니다.
이제 가.나군의 결정을 앞두고 마지막 고민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봅니다
고대건환시와 성대공대...
학교이름만보면 고대로 선택하겠지만 성대는 2학년때 과를 선택할수 있는 장점 이 있어 쉽게 정하지를 못하고 있어요.
어려운 선택에 도움을 청해봅니다.
도와주세요
이곳에서 외로운 입시를 마무리 할수 있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개잘간거구나… 내 친구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
국어 6
독서 문학 각각 하루에 몇지문씩 풀어야돼요.????? 각각 10지문에 언매까지...
-
투데이가 안 올라요
-
현역 생1지1 선택했는데 공부할때부터 생명이 1에서 3을 진동하더니 결국 수능날...
-
23343 0
언미물생 24343이그요 정시는 백분위가 중요한 거 아는데 저 등급이면 광운대...
-
서울에 있는 여고이고 인원수 200이하임 주변에 내신 빡센 정시학교라고 소문나서...
-
실제 졸업식은 2024년 1월에 하기는 했는데 2024년 2월로 하라는 얘기가...
-
괴물들이 11만이라는건가? ㄷㄷ
-
옯창으로 인정받고 싶은 밤이로구나
-
3.1:1이면 높은건가요? (연대식 703.59) 안심해도 되는 점수인가요? 혹시...
-
-
투데이 높은거같아요. 뻘글쓰는 분위기좀 빨리 조성해주세엽!!
-
고대 교과우수 중에 빵났을 가능성 있는 학과 알려주세요
-
뭔가 아쉬운게 있으니 훌리짓을 하는거고 뭔가 걸리는게 있으니 방어를 하는거고....
-
제가 고려대 사학과 11명 뽑는 과 썼는데영, 하루 3칸이였고 하루는 5칸이였고,...
-
다들 성대 자전에서 쫄튀로 내려가는거 같음.. ※본인은 어차피 성대 자전 안쓰는...
-
자전이 추합권이길래 성적을 다시 봤는데… 수학 63이 생각보다 되게 크군요
-
아주대 터졌네
-
성결대vs전북대 2
문과고요, 성결대는 집에서 차로 1시간 조금 안걸리고 전북대는 2~3시간 걸리는데...
-
했는데 뉴릅이네요? 재. ..ㄹ?
-
23 외대 경영인데, 이때 어떤 것 때문에 추합이 저렇게까지 돌았나요? 어떤...
-
ㅅ 택배 언지 오노 십댙
-
의대가는것보다 어려울까요
-
이미 실수표본 다들어갔는데 4명 뽑네 … 하
-
맞89 9
맞89
-
의 기준이 10점인가
-
방학한 06 0
방학하고 곧 성인돼서 기대되는 06은 개추 ㄹㅇㅋㅋ
-
중앙대 750.5 경영 경제 글금 다 떨어질 확률이 높을까요?
-
진학사 합격예측란에 지원자 숫자랑 모의지원란에 실제지원자 숫자가 다른데 무슨 차이인건가요?
-
나는 거기에 빨려 들어간 한마리의 개미
-
부탁드립니다
-
정시 두개는 최초합하고 한개는 예비받으면 추합 기다려야하는데 추합기다리기전까지 붙은...
-
자연계열 입학후 공대 다전이나 전과할 생각입니다 따라서 가나군 둘다 붙으면 가군 갈...
-
애가 왜케
-
ㅠㅡㅠ 2
ㅠㅡㅠ
-
아주대 제발 3
내 위로는 계속 들어오고 아래는 쫄튀해서 빠져 나가서 등수 계속 떨어짐 내년에...
-
똥글을 1
하도 많이 써가지고 지우는게 너무 힘들어요ㅜㅜ
-
입시의 미래에 관한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눠볼까 으흐흐
-
과외하고싶은데 0
뭔가 내가 잘 가르칠 수 있을까 부터 고민이 시작됌....
-
제목그대로에용
-
걍 냅다 원서 지르고 왔음 낄낄
-
정병시즌 시작 2
-
셔터맨하고싶음 0
약사나 의사 여자친구 만나서 결혼하고 가정주부하고싶음 의대 주변 어슬렁거려야겠노...
-
있나요?
-
심야 노래방 1
ㅁㅌㅊ?
-
은수저 세후 현찰 8억 지급 외모 3등급 초반 수능에 미쳐버린 우리 오뿡이들에게...
-
단과듣다가 아파서 조퇴하고 근처 카페에서 시간떼우는 중인데 러셀 단과 째면...
-
9평이 34156인가 그랬는데
-
참기름을 평소에 좋아한다? ㄹㅇ극락임
-
재수 90임(영어5) 이렇게보니까 엄청올랐네
고대 한표입니다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라면 고대... 쓸거 같습니다.
딱히 하고싶은 과가 정해져 있지 않다면요.
성대가서 원하는 공부할수 있기에 갈등중입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싶은 공부가 있으시다면 성대 공학계열 추천드립니다 ^^
어그로 좀 그만끄시는게 어때요
ㅈㅅ 못 알아뵈었네요
뭘 못알아 뵜는진 모르겠지만
그만좀 하셨으면 합니다
깨갱..
ㅉㅉ...개한심하네
왜요ㅠ
여기서 물어보시면 분명히 성대예비뜨신분은 고대부르고 반대는 성대부를걸요 ㅋㅋ 소신이 답
원서작성때도 소신
학교 결정도 소신이지요^^
저라면 고대요
이유1. 성대간다고 원하는과 간다는 보장이 없다
이유2. 고대는 서울라이프지만 성대는 수원라이프임
이유3. 학교 자체로도 고대가 낫다
이것이 고대의 장점이지요^^
고대추천이요~
(저라면 고대선택)
근데 공대 과보고 가신다면 성대도 좋음
그나저나 행복한 고민 하시는거 부럽네요
부럽부럽
저는 슬픈 고민하나 있는데
양재대성설특 vs서초메가
어디갈지 모르겠음ㅠ
저도 재수생이라 얗쿠르트님과 같은 고민 했었지요.
어디든 끝까지 열심히 하시고 모의고사 성적도 믿지 마시고 수능만을 목표로 하세요.
결과는 아무도 몰라요 ㅠㅠ
열심히 하셔서 내년 저와 같은 행복한 고민 꼭 해보세요~~~
문과지만 고대....
고경 ....하신거 보니 ㅎㅎ
이과에서 전공은 엄청 중요 합니다 .
성대에 한 표 ...강한 한표 !!!!!!!!!!!!!!!!!!!!!!!!
우리 아이 같으면 성대
성대도 포기하기엔 너무 매력있어 고민합니다
감사합니다
건환시가 뭔가요?
건축사회환경공학 예전 토목과입니다.
제가 알기로.
저...쪽지주세요^^ 자세히 말씀드릴께요~ 토목과에서 자퇴하고 올해 고대로 들어가게된 사람입니다..ㅎㅎ
쪽지보냈어요.
근데 제가 실수로 비추천을 눌렀어요ㅠㅠ
취소가 안돼네요 죄송합니다
고대한표추가욤
이유도 좀 알려주세요 ^^
건환시가 뭐예요??
건설사회환경공학.예전의 토목과입니다
고대요!!!!
건축사회환경공학은 토목공학아닌가요? 고대 입학할때는 기쁘겠지만 취직할때는 과연...
아래 바나비 존스님께서 좋은 말씀 남기셨네요^^
저라면 고대
ㅎㅎ
건축사회환경 전공한다고 반드시 노가다 아닙니다.여러가지 길이 있는데요
첫째 설계와 시공중 설계쪽을 택하시면 설계사무소에서 일하고 나중에 독립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설계하는 아키텍쳐가 될 수 있습니다.(엔지니어겸 사장)
둘째로 서울시나 경기도의 건축직,토목직 공무원이 될 수도 있으며 도시개발공사 토지주택공사등 다양한 뷴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건설.토목분야가 불황으로 미래가 밝아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님이 대학4년 군생활 2년을 지나고 사회생활 시작할 즈음이면 만약 남북통일로 북한지역에 사회간접자본(도로,철도,항만,공항)과 주택건설등이 이루어지게 되면 거의 30년이상 건축,토목분야의 대호황기가 올 것 입니다...
굳이 통일시대까지 가지 않아도 고대정도 학력이면 국내,국외유수의 건축,토목,환경분야의 설계,시공,감리,엔지니어링 분야가 공기업,사기업 할 것 없이 기회가 많을 것 입니다.
고려대로 정하기에 결정적인 답을주셨습니다.
멋진 재원으로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쉽게 얻을수 없는 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